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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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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후원자 현장 방문] 셋째 날, 모든 어린이가 행복할 때까지

2018.07.11

 

'몽골'하면 많은 분들이 드넓은 초원과 게르, 말, 징기스칸 등을 떠올리실 겁니다. 하지만 실제로 가보면 우리가 단편적으로 떠올리는 몇몇 이미지보다 훨씬 더 다양한 문화와 삶의 모습을 만나게 됩니다. 제3회 유니세프 후원자 스토리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리 5명의 후원자(권민지, 안성훈, 오상균, 이산들, 주협 후원자) 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몽골에 다녀왔습니다. 몽골의 실상을 직접 보고 느끼며 우리의 유니세프 후원금으로 몽골 어린이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직접 보고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일곱 번째 여정, 장애 어린이 교육지원 사업 대상자 가정 방문

"유니세프 사업이 실제로 이뤄지는 현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특별한 곳을 방문합니다. 장애 때문에 학교에 못 다니고 일대일 방문 교육을 받고 있는 8살 소년 다그와의 집입니다. 가정 방문에 앞서 유니세프 직원이 장애 어린이를 위한 방문 교육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해주었습니다. 둘째 날 방문했던 대안 교육 센터에서는 유니세프의 지원으로 바양주르흐의 4개 동 실태조사를 진행해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 안에서만 지내는 8명의 장애 아동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유니세프가 이 어린이들을 위한 일대일 방문 교육을 제안하여 2017년 말부터 실제로 각 가정에 대한 방문 교육이 시작됐다니, 단 한 명의 어린이도 소외시키면 안 된다는 유니세프 정신이 실감납니다.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유니세프의 노력이 실제 이렇게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우리는 유니세프 후원자로서 큰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다그와는 유니세프 지원으로 찾아낸 장애 어린이 8명 중 한 명입니다. 이전에는 어떤 교육도 받지 못했는데, 2018년 3월 시작된 일대일 방문 교육 덕분에 현재는 색과 숫자, 몽골어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팔과 다리에 마비 증상이 있어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다그와는 여느 어린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를 보며 밝게 웃습니다. 공부를 좋아하는 다그와가 원하는 만큼 공부를 계속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방긋방긋 잘 웃는 다그와의 모습은 마음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다그와의 집은 비포장 오르막길을 한참 달려야 닿을 수 있는 언덕 꼭대기에 있는 작은 게르였습니다. 주변에는 이웃집과 초원만 있을 뿐 다른 편의시설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유니세프의 기금이 정말 구석구석 안 닿는 곳이 없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할 수 있었습니다."  -  이산들 후원자

 

"대안 교육 센터에서 교사로 근무하는 선생님이 오후 일과를 마치고 퇴근 후에 장애 어린이의 집에 직접 방문해 공부를 가르치는 모습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가장 감동적이었던 장면 중 하나였습니다. 길도 제대로 나있지 않은 산꼭대기 게르촌까지 혼자 걸어 올라가 장애 어린이에게 정신적 스승이 되어 주고, 양질의 교육을 받도록 애쓰는 일은 굳은 신념이 없다면 절대 하지 못할 일입니다."  -  안성훈 후원자

 

 

여덟 번째 여정, 교육문화체육부 방문

"몽골의 정책도 아동친화적으로 변하고 있어요"

 

 

다음 여정으로 우리는 몽골의 교육문화체육부 둘람자흐(Dulamjav) 국장님과 만나기 위해 차에 오릅니다. 국장님이 계신 교육문화체육부 접견장소에 들어서니 테이블과 좌석이 국가 간 정상회담 자리처럼 마련돼 있어 사뭇 긴장이 되고 한편으로 설레기도 했답니다. 

영유아 교육을 담당하고 계시는 둘람자흐 국장님은 현재 교육당국이 유니세프와 긴밀하게 협조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와 장애아동 통합 교육을 위한 정책을 수립 중에 있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유니세프와 함께 아동친화적인 교육 환경 기준을 세우고 통합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모든 어린이의 평등한 교육권을 담은 아동권리지침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유니세프가 큰 도움을 준다고 하셨습니다. 몽골 어린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니세프와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유지할 것이라는 국장님의 말씀에 우리는 다시 한번 뿌듯해집니다.

 

"유니세프는 정부와 협력해 법안을 개정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또한 유니세프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책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정책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 처음 의도와 달리 변질되지는 않았는지를 확인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2년 간의 교육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유니세프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점이 참 대단했습니다."  -  권민지 후원자

 

마지막 여정, 다시 유니세프 몽골사무소

"모든 어린이가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유니세프를 계속 응원하고 싶어요"

 

 

몽골 현장 방문을 마무리하기 위해 우리는 다시 유니세프 몽골사무소로 돌아와 알렉스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몽골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대표님과 함께 서로 이야기하면서 지나온 일정을 되돌아본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짧았지만 알찼던 우리의 일정은 풍성한 경험과 진한 감동을 남기고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몽골 현장 방문을 통해 유니세프 관계자들, 각 부처 공무원들을 만나 대화하며 몽골에 대한 깊은 관심과 몽골 어린이들을 생각하는 그 분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로가 협력해 어린이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을 보니 많은 후원자 중의 한 사람으로서 뿌듯하고 유니세프가 자랑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  권민지 후원자

 

"유니세프에 후원한지 만 10년이 넘은 후원자로서 감히 말씀드리자면, 유니세프에 후원하는 한국의 40만명 후원자분들의 후원금은 단 한 푼도 허투로 쓰이고 있지 않습니다. 몽골 어린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많은 봉사자분들과 현지 전문가, 유니세프 직원, 또 의식이 깨어 있는 공무원들이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믿고 후원하셔도 되겠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  안성훈 후원자

 

"후원을 하다보면 내가 후원을 한다는 사실을 잊기도 하고 내 돈이 어디에 쓰일지 몰라 궁금할 때가 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체계적이고 알차게 쓰이는 것을 보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  이산들 후원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우리 방문단을 흔쾌히 맞이해 주신 유니세프 몽골사무소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몽골 방문 여정을 함께하며 감동을 전해주신 정기 후원자 다섯 분들께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권민지 후원자님, 안성훈 후원자님, 오상균 후원자님, 이산들 후원자님, 주협 후원자님, 여러분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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