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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자녀와 행복하게 소통하는 방법은?

2017.02.24

[유니세프토크콘서트] 2017 제15회 ‘이임숙’편


지난 2월 21일 유니세프 정기후원자 약 100명을 초청하여 제15회 유니세프토크콘서트 ‘이임숙’편을 진행했습니다. ‘자녀와 행복하게 소통하는 놀이와 대화’라는 주제로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이임숙 소장이 강연을 진행해주었습니다.
 

 

“놀이에서의 성취들은 후일 행동과 도덕성의 기준선이 된다” 라고 러시아의 한 심리학자는 말했습니다. 어렸을 때 놀이에서 배운 것들이 훗날 성인이 되었을 때의 행동과 도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신의 욕구와 놀이의 규칙 사이에서 갈등을 경험하고, 놀이 중에 최대의 자아 조절을 겪게 됩니다. 놀이의 재미와 함께 스스로의 성격 형성 뿐 아니라 사회적 관계도 이루게 됩니다. 그만큼 어린이들에게 놀이는 중요하며, 놀이를 통해 즐거움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입니다.

 

 

놀이에서 중요한 것은 정서적 재미일까요? 아니면 인지적 재미일까요? 흔히들 정서적 재미만을 추구하기도 하고, 인지적 재미만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두 가지 모두 균형을 이룰 때 어린이들의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이임숙 소장은 전했습니다. 부모가 자녀와 놀아줄 때 지식의 습득만을 고집한다면 그 것은 이미 놀이일 수 없습니다. 자녀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만족감이나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놀이에 엄마의 잔소리가 끼어드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자유”를 주어야 한다고 이임숙 소장은 강조했습니다.

 

 

이 날 유니세프토크콘서트에서 이임숙 소장은 한 가지 놀이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눈 감고 달팽이 길 찾기 놀이’입니다. 많은 후원자들이 즐거워하며 참여한 이 활동은 2인 1조가 되어 달팽이 모양의 길을 한 사람은 눈을 감고 따라 그립니다. 다른 한 사람은 달팽이 길을 제대로 따라 그릴 수 있도록 말로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서로의 역할을 바꿔가며 체험하는 이 놀이는 듣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의 입장이 모두 되어보면서 각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배워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놀이로 어린이들은 즐거워하고 제대로 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임숙 소장은 놀이 방법 뿐 아니라 아이를 변화시키는 엄마의 말도 소개했습니다. 후원자들은 진지하게 자녀의 긍정적인 의도를 끌어낼 수 있는 말을 들으며 깊게 공감했습니다. “힘들었구나”, “좋은 뜻이 있었구나”와 같은 말들은 자녀에게 처음부터 쉽게 해주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신경 쓴다면 부모와 자녀 사이에는 행복한 소통만이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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