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및 병원 등 사업장: donor@unicef.or.kr로 신청
어린이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가장 앞장서서 도운 이들은 바로 전문 의료진이었습니다.
유니세프는 의료인과 함께 지구촌 구석구석 어린이의 생명을 살리며 소아마비, 말라리아,
에이즈 등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가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생명을 살리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개인의 이름이 아닌 병원 사업자 명의로 매월 약정된 금액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유니세프 후원병원 프로그램은 2002년 수원 연세모아병원이 출산 1건당 2,000원을 후원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임명된 산부인과 병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정식 후원프로그램으로 발전했습니다.
현재까지 유니세프 후원병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병원은 전국 각지에서 모두 700여 곳이 넘으며,
2016년에는 10억1천여만 원이 넘는 기금이 모였습니다. 2018년 04월 기준 775개 병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치과, 한의원, 내과, 산부인과, 아동·청소년과 등으로 후원병원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