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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01/11/28) 2002월드컵의 주제는 "어린이"

  • 2003.06.16
  • 조회수 : 7018

(01/11/15) 아프간 어린이들 정신적 쇼크 심해

  • 2003.06.16
  • 조회수 : 6836

(01/11/15) 아프간 겨울은 혹독할 것

  • 2003.06.16
  • 조회수 : 6264

(01/10/18) 아프가니스탄에 겨울구호물자 공급

  • 2003.06.16
  • 조회수 : 7213

(01/8/20) 9월 어린이를 위한 세계정상회담

  • 2003.06.16
  • 조회수 : 7090

(01/6/28) 유니세프의 최빈국 어린이 보고서

  • 2003.06.16
  • 조회수 : 8485

(01/6/26) 아시아,태평양지역 청소년 설문조사

  • 2003.06.16
  • 조회수 : 7196

(01/6/26) 여자어린이 조혼의 위험성

  • 2003.06.16
  • 조회수 : 8279

(01/1/2) 2001 세계아동현황보고서

  • 2003.06.16
  • 조회수 : 7634

(00/11/15) 폭우, 태풍피해로 북한사정악화

  • 2003.06.16
  • 조회수 : 7410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01/11/28) 2002월드컵의 주제는 "어린이"

■ 2001/11/28 2002월드컵의 주제는 "어린이" - 월드컵 기간 중 평화의 날 선포 - FIFA-UNICEF, ’Say Yes for Children’을 공식 구호로 선정 지난 11월 20일 UNICEF(국제연합아동기금)와 FIFA(국제축구연맹)은 공동협약을 맺고 2002 한일 월드컵을 어린이를 위한 대회로 열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2002년 월드컵은 ’세상 모든 어린이를 위한 약속 - Say Yes for Children’의 구호 아래 열리게 되며 양 기구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모든 어린이의 건전한 레크리에이션과 양질의 기초교육의 권리를 보호하고 촉진시키기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 어린이를 위한 월드컵의 의미 ’어린이’가 월드컵의 주제가 된 것은 월드컵이 역사상 최초로 인도주의적인 명분을 가지게 됨을 의미한다. 2002월드컵을 통해 FIFA는 모든 어린이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건전한 레크리에이션으로서 축구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유니세프는 어린이들이 권리를 보호 받고 안전한 삶을 보장 받으며, 충분한 참여의 기회를 얻어 자신의 능력을 펼치면서 자랄 수 있도록 명시한 유엔아동권리협약(Convention on the rights of the Child)을 이행하도록 하는데 주력한다. ■ ’어린이’라는 주제의 활용 - 어린이와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자 (Changing the world with children) 캠페인 이번 공동 협약의 주요한 의제로서, 모든 사람들이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어린이와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촉구하는 것이다. 이 의제는 다음과 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될 수 있다. - Say Yes for Children 서명운동 이번 월드컵의 공식구호 Say Yes for Children 은 전세계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열 가지의 실천항목에 대한 실천을 다짐하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세 가지 항목에 서명하도록 하는 운동으로서, 오늘까지 4천4백만 명이 인터넷과 용지를 통해 서명을 하였다. 지난 4월에 시작된 본 캠페인은 유니세프를 비롯한 여러 아동권리단체들이 공동으로 추진한 어린이를 위한 지구촌운동 (The Global Movement for Children)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월드컵을 통해 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알리게 될 것이다. - 축구가 만들어내는 어린이를 위한 변화(Football making difference for children): 어린이들이 2002월드컵의 각종 이벤트와 축제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어린이들은 모든 경기에서 FIFA/UNICEF의 "Say Yes" 티셔츠를 입고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두에 서서 입장할 것이다. ■ 본 협약에 따라, 유니세프와 FIFA는 분쟁지역의 평화의 날 선포 등 다음과 같은 사항을 추진하게 된다. ? 2002월드컵 기간 중 분쟁지역에 대하여 잠시 전투를 멈추도록 권유하는 ’평화의 날 (Days of Tranquility / Fair Play for Children)’을 선포한다. ? 2002 FIFA 월드컵의 주제로 ’어린이’를 선정하고 공식구호로 "Say Yes for Children"를 채택한다. ? 양 기관은 2002유엔아동특별총회, 2002 FIFA 한·일 월드컵 등 이벤트 때 위의 목표 달성을 위해 공동 노력을 전개한다. ? 윤리적 차원의 스포츠용품산업 행동강령을 채택하고 어린 선수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이를 지원한다. (축구산업에서 어린이노동이 착취되는 현실을 감안, FIFA와 유니세프가 어린이노동 근절을 위해 공동 노력) ? 기타 아동의 권리에 대한 관심을 고양시키고, 권리보호를 위한 제반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실행한다. ※ 붙임 1) 양 기관장의 소감 2) 축구용품 생산현장에서의 어린이 노동착취 문제 ■ 양 기관장의 소감 한마디 - 제프 블라터(Joseph S. Blatter) FIFA회장 "이번 유니세프와의 공동협력건을 매우 기대해 왔습니다. 축구는 관용과 상호존중, 페어플레이에 기초해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제공하는 스포츠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는 이 일은 전세계 모든 어린이를 돕기 위해 세계적 스포츠 조직 FIFA가 져야 할 의무입니다." - 케롤벨라미(Carol Bellamy) 유니세프 총재 "이번 FIFA와의 협력은 매우 흥미진진한 사건입니다. 축구와 유니세프가 함께 힘을 합친 경우는 처음은 아닙니다. 축구게임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소아마비를 몰아내자(Kick Polio out of Africa)’라는 캠페인을 벌였었고, 유니세프 친선대사로서 전·현직에 있는 유명 축구스타 선수들이 어린이를 위한 세상(A World Fit for Children) 만들기에 한결같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축구용품 생산현장에서의 어린이 노동착취 문제 아동권리 헌장을 선포한 날인 11월20일 오늘, 유니세프와 FIFA의 공동 협약은 어린이에게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축구를 대표하는 FIFA와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일해온 유니세프가 아동의 권리 인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추구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FIFA가 주창하는 페어플레이는 아직 현실과 거리가 있다. 많은 어린이 노동자들이 스포츠상품 생산현장에서 착취 당하고 있으며, 또한, 수백만의 청소년들이 어린이 노동 착취의 산물인 스포츠 상품을 멋모르고 신고, 입고 있다. FIFA는 앞으로 어린이노동과 최저 생계비 착취와 관련되지 않은 상품에 한해서만 공식으로 인가해주는 스포츠용품 산업의 행동강령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최근 몇 년 동안 FIFA는 파키스탄과 인도에서 어린이 노동을 뿌리뽑기 위한 감시기구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이러한 조치는 FIFA가 인가한 17,000 종의 상품 중 일부분에만 적용되고 있으며, 일부 조항에 국한될 뿐이다. 또한,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활동하고 있는 감시기구는 어린이 노동자의 실제적인 고용여부에만 주의를 기울일 뿐, 작업환경과 임금 수준에 대하여는 무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도 펀잡(Punjab) 지역의 축구공 봉재업 종사 현황에 관한 "축구공의 이면(Dark Side of Football)"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어린이들이 여전히 인도의 축구공 수출산업현장에서 일하면서 주로 아디다스(Adidas), 미터(Mitre), 문도(Mundo) 등의 유명상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폭로하였다. 펀잡에서의 이들 하루치 임금은 30루피(Rs. USD0.6)로 우유1리터와 빵 한 조각을 사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액수이다. 법정 일일 최저 임금인 38루피 보다 훨씬 못 받고 있는 것이며, 파키스탄도 마찬가지이다. 올해 초, 시민단체 The Global March(www.globalmarch.org)는 축구산업에 대한 어린이 노동실태를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하였으며, 2002 FIFA 월드컵이 그 분수령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2001년5월31일 Global March는 FIFA로 하여금 어린이 노동과 적정임금에 관한 정책을 실천할 것을 촉구하였다. 과거 축구공 재봉일을 하던 어린이 소니아(Sonia)는 일본에서 개최한 캠페인 때 기자회견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전달하였다. 친구들과 형제 자매들이 학교에 다니고,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소니아의 애원을 FIFA는 지금까지 무시해 온 것이다. 유니세프는 이번 FIFA와의 파트너십을 특히 축구 산업의 이면에서 허덕이고 있는 어린이들의 권리, 즉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 놀 수 있는 권리, 의미 있는 어린 시절을 보낼 권리 등을 보증하기 위한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유니세프는 FIFA로 하여금 투명한 감시기구역할을 수행하고, 노동자 출신 어린이들을 위한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하도록 확실히 요구할 수 있다. 유니세프와 FIFA는 어린이들이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며 자랄 수 있는 기회를 모든 어린이에게 보장해야 할 위치에 서 있다. 11월20일 아동권리협약 체결기념일은 FIFA와 유니세프가 모든 어린이를 위하여 진정한 협력을 시작한 날이 되어야만 한다. 이 협력관계는 지금껏 유니세프가 인도주의기구로서 쌓아온 전세계적인 평판, FIFA가 세계 젊은이들과 함께 발산하는 정열을 통해 커다란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 유니세프와 FIFA, 세계의 시민단체들은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 기울임으로써, 어린이 노동을 근절시키고, 2002년 월드컵의 페어플레이를 보장하는 목표를 분명 달성할 수 있다.

(01/11/15) 아프간 어린이들 정신적 쇼크 심해

■ 2001/11/15 아프간 어린이들, 배고픔, 질병, 추위에 더하여 정신적 쇼크 심해 (이슬라마바드 / 제네바 / 뉴욕, 2001년 11월16일) 유니세프는 지난 1997년에 아프간 카불(Kabul) 어린이를 대상으로 정신충격에 대한 연구조사를 한 적이 있다(아래 참조). 당시의 조사내용과 이번 아프간 사태를 비교한 결과, 아프간 어린이들은 4년 전 아프간 내전 중의 상황과 유사한 정신적인 쇼크를 경험하고 있으며,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오랜 동안 참상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밝혀졌다. 1997년 당시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20년 이래 계속 전쟁을 겪어온 아프간 어린이들은 만성화된 정신적 충격과 심리적 불안감이 장기화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들이 경험한 제반 형태의 폭력은 심성발육, 가치관, 미래관 등에 매우 심각한 장애를 가져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혼란한 주변상황, 폭발 굉음, 총성, 길거리에 널려진 시신 목격 등을 경험한 아프간 어린이들은 불면증, 악몽, 불안감 등으로 시달리고 있으며, 그 결과 학습능력이나 식욕이 떨어지고 잘 놀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태에 대하여 캐롤벨라미 유니세프 총재는 "이러한 상황에 처한 어린이들은 살아 남기 위해 육체적 고통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고통을 겪습니다. 아프간 국민들이 예전과 같은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함과 동시에 어린이들의 정신적 치유와 안정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만 합니다. 아프가니스탄의 밝은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서 아프간 어린이가 이 악몽으로부터 하루 속히 벗어나도록 도와야만 합니다." 라고 주장하였다. 1997년 유니세프가 카불 어린이 3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는 이번 사태를 겪은 아프간 어린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당시 결과에 따르면 아프간의 모든 어린이들은 이번 전쟁 중 폭력 행위를 목격하였고, 이 중 65%의 어린이들은 죽은 시체 혹은 떨어져나간 몸의 일부분을 보았고, 50% 정도의 어린이들은 로켓 또는 대포 공격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았다고 밝혀졌다. 요약하면, ·90%의 어린이들은 앞으로 자신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가에 대해 걱정한다. ·안전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약 3분의2 정도의 어린이들은 지속적인 공포감을 느낀다. ·절반 이상의 어린이들은 슬픔이나 행복과 같은 감정을 느낄 수가 없다고 말한다. ·어린이의 3분의2는 어른이 될 때까지 살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10명 중 8명의 어린이들은 자주 혹은 종종 "너무 슬퍼서 살기 힘들다"고 말한다. 9월11일 이전부터 유니세프는 아프간 내전 등으로 인하여 정신적 충격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수백개의 ’정서안정을 위한 프로그램(emotional counseling programs)’을 지원해 왔다. 향후 아프가니스탄이 진정국면에 들어설 때, 유니세프는 심성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가장 우선하는 활동목표로 삼을 예정이다. 현재는 아프간 어린이들이 이번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겨울을 잘 견디어 낸다 할 지라도 계절이 바뀌면 또 다른 절박한 요구가 생길 것이다. 유니세프는 이러한 상황을 잘 대처하기 위하여 준비 중에 있다. *********** 제목 : 아프간 어린이들 심각한 정신쇼크 경험 1997년10월 7일(화). 유니세프가 아프가니스탄 카불(Kabul)에 거주하는 8~18세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최초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다수의 어린이들이 심각한 정신쇼크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2%는 지난 1992년~96년 사이에 가족 구성원의 죽음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이 중 40%는 부모 중 한 명을 잃었다. 거의 모든 어린이들이 전쟁 중에 폭력행위를 목격하였고, 이 중 2/3는 죽은 시체 혹은 떨어져 나간 몸의 일부분을 보았으며, 절반의 어린이들은 로켓과 포격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 것을 보았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90%는 이번 전쟁에서 죽을 것으로 비관하고 있었다. 캐롤벨라미 유니세프 총재는 "이번 전쟁은 어린이들에게 혹심한 육체적 고통을 안겨 주었지만, 무엇보다도 정신쇼크가 생각보다 매우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19년째를 맞는 아프간 내전은 모든 국민에게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최근 5년 동안 카불은 새로 권력을 잡은 탈레반 정권과 이전 정부군 사이에 가장 극심한 대립 양상을 보였던 주 전장터였다. 카불 어린이들은 로켓이나 지뢰에 가족들이 죽거나 다치는 것을 보았고, 집이 포탄이나 폭격 등으로 파괴되는 것을 목격하였다. 응답자의 3/4은 자신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살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대부분은 악몽과 걱정에 시달리고 있었고, 이전의 활발함, 놀이에 심각한 장애를 보이고 있었다. 이번 조사 내용 중 가장 주요한 사항 중 하나는 이들의 정신 쇼크 경험이 매우 만성적이 되었다는 점이다. 이번 조사연구를 주관한 Lelia Gupta 박사는 심리적인 충격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으며, 어린이들의 감성발달에 거대한 지장을 초래한 것은 폭력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이 폭력은 어린이들 스스로에 대한 관점과 미래관 등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하였다. 거의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앞으로 자신들과 가족들에게 또 무슨 일이 벌어질까 두려워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76%는 이 전쟁 이전보다 어른들을 신뢰하지 않고 있으며, 2/3는 지속적인 두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절반에 가까운 어린이들은 두려움이 자신의 감정을 가장 많이 지배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이번 유니세프 조사가 어린이에 국한되어 있기는 하지만, 어른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내전을 겪는 동안 경험한 사건들로 인해 그들 역시 가족을 잃었다.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서는 그들 가족, 보호자, 지역사회가 이러한 손실과 정신적 충격을 이겨내는데 필요한 것들을 제공하여야만 한다. 유니세프는 이러한 어린이들을 정신적 쇼크와 비탄의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15명의 정신건강 전문가 그룹을 양성해 내었다. 이들은 아프가니스탄 각 지역의 비정부기구, 카불 정신병원, 아프간 국립병원, 유니세프 요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다시 다른 보호요원을 훈련시킴으로써, 어린이 자신들의 고통스런 경험들을 그림이나 글, 역할연기 등으로 표현토록 도와주고 있다. 지역 요원을 훈련시키는 것 외에도 유니세프는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들을 이용하여 아동도서를 출간하고, BBC라디오 교육방송에 드라마용 메시지를 준비하여 아프간 언어로 방송을 하도록 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신뢰하는 어른들과 함께 자신들을 표현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전쟁으로 인해 오랫동안 피폐화 된 심성을 안정시는데 가장 중요한 일이다. 이번 조사는 아프간 보건당국, Save the Children, 미국, Terre des Hommes and Avicen의 협조와 네덜란드 기금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01/11/15) 아프간 겨울은 혹독할 것

■ 2001/11/15 유니세프, 전쟁상황과 관계없이 아프간의 겨울은 혹독할 것이라고 경고 - 다가오는 혹한과 계속되는 무력충돌로 고통받는 아프간 어린이들 이슬라마바드 / 제네바 / 뉴욕, 2001년11월14일. 아프가니스탄의 북부동맹군이 신속한 진군을 하고 있지만, 아프간 어린이들이 직면한 위기상황을 해결해줄 수는 없을 것이라고 유니세프(국제연합아동기금)가 11월14일 경고하였다. 또한, 유니세프는 "매일같이 예측할 수 없는 전장상황의 변화와 아프간 일부지역에 닥친 겨울추위로 인해 긴급한 구호를 필요로 하는 난민들에게 구호물자를 공급하는 일은 계속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캐롤 벨라미 유니세프 총재는 영국의회에서 아프가니스탄과 주변 국가 내에서의 위기상황에 관한 의견을 내기로 한 하루 전, 현재의 아프간 상황과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에 관하여 말하였다. "분명한 것은 수백 만 명의 아프간 주민들이 앞으로도 매우 불안정한 상황에 처해 있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도움을 가장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어린이와 여성들에게 기본적인 지원을 계속하고 있지만, 시간은 촉박하고, 변화하는 군사적 상황은 여건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접근이 수월해졌다거나, 상황이 안전해졌다거나, 아니면 생존률이 더 높아졌다는 등과 같은 밝은 징조는 좀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판자시르(Panjshir) 계곡과 몇몇 지역의 고지대에 내린 첫눈과 더불어 아프간의 외딴 지역, 가장 피해를 입기 쉬운 마을들에 겨울이 옴에 따라 이제 수많은 어린이들이 혹독한 추위를 맞이하게 되었다. 지난 겨울, 기온이 영하 26 도로 떨어지면서 한 난민캠프에서만 1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얼어 죽었다고 유니세프는 전한 바 있다. 아프간 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힌두쿠쉬 산맥의 평균 고도는 해발 2,700 미터이며, 고도가 낮은 편에 속하는 카불의 경우만 해도 현재 밤 기온이 영하 이하로 떨어졌으며, 앞으로도 영하의 기온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천막과 플라스틱 시트에 의존하여 살아가는 수천 가구의 주민들은 겨울철이면 감염의 위험성이 더 커지는 홍역 같은 질병의 위협을 받게 될 것이다. 눈이 내릴 경우, 산길은 막혀 고립될 것이고 물자 수송도 심각한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식량이 부족하지 않은 지역에서조차도 겨울철이 되면 식량공급상황이 어떻게 될 지 장담할 수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겨울철의 예상 가능한 문제점들은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어떠한 정권이 카불에 정착하더라도, 수십만 명의 아프간 주민들은 도움도 받지 못한 채 이 겨울의 악천후에 그대로 노출될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매일 구호 물자를 공급하고 있지만, 조건은 너무 열악합니다." 또한, 유니세프 총재는 최근 구호물자 강탈이 더 빈번해진다는 내용의 보고와 구호물자가 필요한 이들에게 제대로 분배되지 않는다는 아프칸 내부에서 보내온 연락사항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충분한 지원이 없을 경우, 올 겨울에만도 10만 명의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을 것이라고 유니세프 아프가니스탄 사무소 대표인 Eric Laroche 박사는 재삼 경고하였다. 이는 아프간 어린이의 영양실조와 질병에 관한 가장 신뢰성 있는 정보에 근거한 것이다. 이번 사태 전에도 아프가니스탄은 4명 중 1명의 어린이가 5세 미만에 사망하는 나라로 어린이사망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편에 속했다. Laroche 박사는 아프간 어린이의 사망률이 이미 이 수준을 넘어섰다고 평가한다. 물자공급이 위협 받는 불안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유니세프는 지난 9월말 아프간에서 위기상황이 시작된 이래 생존에 필요한 구호 물자들을 18대의 비행기를 이용해 아프간 주변 국가들로 공수하였다. 유니세프는 다양한 방법으로 국경을 통과, 매일마다 물자수송단을 아프간 내부로 보냈다. 지난 6주 동안에만도 유니세프는 44대의 수송차량을 이용, 여러 난민캠프와 마을의료센터를 지원하기 위한 약품과 의료장비 등의 긴급구호물품을 아프간 내로 수송하였다. 여기에는 겨울철 의류 10만 점, 식수 정화제, 수동식펌프, 영양실조 어린이를 위한 고단백 영양식, 물통(jerry cans), 수만 장의 담요와 텐트, 그 밖에 생활 필수품 등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유니세프 총재와 Laroche 유니세프 아프가니스탄 대표는 이제 곧 일부 산악지대의 수송로가 막힐 정도로 많은 눈이 오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구호품 공급도 어려워질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벨라미 총재는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현재의 수송상황과 변화하는 날씨 속에서 우리는 구호활동에 가장 어려운 계절인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고 경고하였다.

(01/10/18) 아프가니스탄에 겨울구호물자 공급

■ (01/10/18) 유니세프, 아프가니스탄에 겨울구호물자 공급 - 비행기 6대, 수십 대의 트럭, 수백 마리의 당나귀로 운송중, - 시급히 필요한 구호물자 공급 전개 이슬라마바드/제네바/뉴욕. 2001.10.2 혹독한 겨울이 시작되기 전에 유니세프는 수백만 명에 달하는 아프간 어린이와 여성들 구호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니세프는 아프간 구호활동의 일환으로 파키스탄(Pakistan) 북부 페샤와르( Peshawar)에서 4개의 대규모 수송차량을 아프가니스탄 내 4개 주요 도시로 출발시켰다. ’아동용 겨울구호물자 수송단’은 수백 톤에 달하는 담요, 의약품, 겨울의류, 아동용 고단백영양식, 거주용 텐트, 식수정화제 등을 가지고 카불(Kabul), 헤라트(Herat), 잘랄라바드(Jalalabad), 칸다하르(Kandahar)로 향하였다. 이 수송단은 트럭을 이용하여 이동 중이며, 같은 날 북부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하는 또 다른 수송단은 4륜 구동차로부터 물자를 인계 받아, 해발 4,600미터가 넘는 눈 덮인 샤흐살램(Shah Saleem)지역을 경유하는 목적지까지의 마지막 여정을 위해 나귀 수송단에 물자를 실었다. 약 800여 마리의 나귀 수송부대는 파키스탄의 동북부 국경접경지역에서 아프간의 바다크샨 지역으로 물자를 실어 나르는데 이용된다. 이를 통해 지원되는 구호물자는 의류, 담요, 음식, 물탱크, 정화제, 교육용 교재 등 200여 톤에 달한다. 5개의 아동용 겨울의류 수송단은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이 매우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구호물자 500여 톤을 운송하고 있으며, 이들은 유니세프 각 지역 사무소 주관으로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배분될 것이다. 현재 아프가니스탄 내 각 지역 유니세프사무소에는 70여 명의 현지인 직원들이 남아 근무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캐롤 벨라미 유니세프 총재는 아프간을 위한 구호활동은 "절대 기다려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말하면서, "아프칸 어린이와 여성들은 이러한 물품들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겨울철이 다가올 것이고,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입니다."라고 경고하였다. 또한, 벨라미 총재는 "오로지 구호물자에만 의존해서 올 겨울을 견디어야 하는 아프간 인구는 약750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 중 약 20%(150만 명)가 5세 미만의 영유아이며, 전체의 70%는 어린이와 여성들이다."라고 말하였다. 현재 유니세프가 진행하는 구호활동은 수많은 아프간 난민들이 국경지역에 몰릴 경우를 대비해 인접국가에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아프간 내에서도 가능한 한 많은 지원물자를 공급한다는 두 가지 전략에 기초한 것이다. 지난 주에 유니세프는 페샤와르와 투르크메니스탄의 투르크메나바드 지역에 구호품을 비행기로 공수한 바 있다. 지난 9월 말 세번째 구호물자 공급을 위한 비행기가 코펜하겐의 유니세프물품 지원센터를 출발하여 국경지역에 위치한 이란의 메샤드로 출발하였다. 앞으로 더 많은 비행기가 구호품을 공수할 예정이며, 곧 파키스탄의 퀘타(Quetta) 등지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세프는 이번 아프간 사태와 관련하여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아프간 어린이와 여성들을 위한 구호자금 3천6백만 달러를 호소한바 있다. 이는 유엔(UN)과 각 구호기구, 비정부기구들이 지난 20년간의 전쟁과 3년간의 가뭄, 늘어나는 피난민과 겨울의 추위로 야기되는 아프간의 재해를 조금이라도 감소시키기 위해 호소한 구호기금 5억8천4백만 달러의 일부이다.

(01/8/20) 9월 어린이를 위한 세계정상회담

■ 2001/8/20 오는 9월 세계 정상회담, 유례없는 많은 아동들 공식 자격 참가 기록 - 세계 NGO들과 최초로 함께 하는 올해의 유엔아동특별총회 제네바/뉴욕, 8월20일 - 지난 89년 이래 10년 만에 열리는 획기적인 유엔아동특별총회가 다음 달 뉴욕에서 개최된다. 여기에는 전 세계에서 온 1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유엔(UN)의 주요 회의에 공식 대표 자격으로 참여하여 실질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별총회의 사무국장이기도 한 케롤 벨라미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의 총재는 "아동, 청소년의 安寧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 그들이 함께 참여한다는 사실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회의가 상당히 높은 수준의 회의란 점을 감안하면, 매우 혁신적인 성격이 될 것"이며, "회의에 참가할 아동과 청소년들은 실제적으로 각 나라의 대통령, 수상들과의 만남을 가질 것"이라고 하였다. 회의에 참가하게 될 이들은 자신들의 관심사에 대해 분명한 의사표현을 할 것이며, 토론 과정에 영향을 행사하게 될 것이다. 오는 9월19일~21일 간의 유엔아동특별총회는 정부 대표들 위주로 진행되던 기존 방식을 탈피하여, 1천 개의 아동 관련 비정부 기구(NGO) 대표들과 아동과 함께 폭 넓은 회의를 가질 전망이다. 현재까지 113명의 18세 미만의 아동, 청소년이 참가 등록을 하였고, 그 중 34명은 정부 대표단의 일원으로서, 79명은 NGO대표단의 일원이다. 이번 주중에는 더 많은 참가 신청이 들어올 예정이다. 아동특별총회에 참여하기로 되어 있는 각 나라의 정부수반 76명과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몇몇 정부에서는 그들의 아동 대표들로 하여금 특별총회 기간 중 국제연합 총회장에서 정식 연설을 하도록 이미 선정해 놓았다. 이는 진정 역사적으로도 획기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루마니아의 바드민 알렉산드루(17)군은 "11년 전, 1990년 아동을 위한 세계정상회담에서는 아동, 청소년들은 단지 형식적인 대우를 받았어요. 그렇지만, 이번 9월 뉴욕에서 우리들 모두는 정부 대표 분들에게 직접 얘기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140명의 청소년 대표로서 참가한 지난 6월에 있던 특별총회 준비회의를 떠올리며, "제가 볼 때, 어린이들은 응당 가장 우선시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10년 후 저는 더 이상 아동이랄 수 없겠지만, 그 때의 세상은 어른들이 어른들을 위해서가 아닌, 어린이와 함께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그런 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이번 특별총회는 유엔총회가 최초로 아동과 관련한 이슈를 분명하게 제기할 예정이다. 여기에서는 어린이들의 안녕에 대해 새롭게 부각된 도전과제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걸림돌이 되었던 것들을 검토할 것이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1990년 아동을 위한 세계정상회담 이후 진행되어왔던 과정을 되짚어보는 일이다. 11년 전의 정상회담에서는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에 관해 분명하고 한시적인 목표를 설정, 추구하기로 하였었다. 지난 6월 특별총회 준비회의에 참가하기도 한 엘살바도르의 그리셀다루피타(14)군은 "이번 총회를 통해 모든 나라의 정부들이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의 이상적인 세계는 어린이들에게 정의롭고 공정한 겁니다. 그 곳에서 우리의 권리는 존중 받으며, 모든 일에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 NGOs와의 새로운 장을 형성하는 계기 많은 수의 아동, 청소년 대표들의 참여와 아울러, 세계 각처의 NGO 파견단들은 줄잡아 1천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비정부 기구 대표들은 세계 아동이 필요로 하는 바를 대중의 관점으로 정부 대표들에게 전할 것으로 보인다. 유엔특별총회의 또 다른 시발점은 비정부 기구들이 유엔의 사전 승인 없이 파견된다는 점인데, 이로 인해 어린이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공익 단체들이 의사결정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특별총회 주최측으로부터 초청된 3,727명의 NGO 대표 중 1,678명은 사전에 공식적인 유엔 승인을 받지 않았으나,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는 전세계적으로 아동 관련하여 제휴를 맺은 수백 명의 단체 대표들을 초청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 이들 단체들은 (아동의) 발전에 전문성을 띈 종교단체, 아동복지단체, 비영리단체 등이다. (초청된 NGO단체들은 www.un.org 혹은 www.unicef.org 에 잘 나와있다.) 이미 수 백의 NGO 단체들은 이번 특별총회의 중요한 두 권의 문서를 작성하는데 기여한바 있다. 하나는 코피아난 유엔사무총장의 "우리 어린이들: 어린이를 위한 정상회담 이후 지난 10년 동안의 성패"이며, 지난 5월에 보도자료로서 배포한 이 내용은 http://www.unicef.org/specialsession/press/index.html 에서 참조할 수 있다. 두 번째 문서인 “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은 총회 기간 동안 정부 대표들이 검토할 초안으로서의 성과에 관련된 것이다. 이 문서는 앞으로 7~8년 동안 각 국가들이 충실히 이행하여야 할 아동을 위한 새로운 책임과 목표의 초안격이라고 할 수 있다. * * * ■ 유엔아동특별총회 (The Special Session of the UN General Assembly on Children), 뉴욕, 9월19일~21일 - 참가 : 8월15일 현재 76개 정부 수반들이 참가할 것을 확정하였고, 앞으로도 그 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 과정 : 지난 18개월 동안 정부와 비정부기구들이 가진 일련의 자문회의를 거쳐 공고한 약속을 이끌어 내었다. 이를 통해 특별총회를 알리고, 어린이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한 방향을 설정하게 될 것이다(참조: http://www.unicef.org/specialsession). 아동, 청소년을 포함, 세계 각처에서 몰려드는 수만 명의 참가자들 모두는 이 과정에 참여할 것이다. - 통계 : 사무총장의 지난 10년 동안의 성패를 다룬 ’우리 어린이들’ 보고서는 http://www.unicef.org/specialsession/press/index.html 에서 참조할 수 있다. - 언론 관련 파견인가: UNDPI (Department of the Public Information)에서 주관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www.unicef.org/specialsession/press/credentials.htm을 참조할 수 있다. - 유니세프: 유엔총회는 유니세프로 하여금 금번 특별총회의 사무국 역할을 하도록 지명하였다. 160여개 국의 지역사무소, 각 국가위원회 그리고 뉴욕과 제네바에 위치한 본부 등과 함께 유니세프 미디어담당은 관련 소재 개발, facts & figures, 인터뷰 지원, 비디오테이프 등을 통해 언론 매체를 지원할 수 있다. 최근 아프리카 및 극동지역을 순방중인 캐럴벨라미 유니세프 총재는 총회 기간 중에는 뉴욕에 있을 예정이며, 9월4일부터 인터뷰가 가능하다. - Say Yes for Children : 유니세프는 ’Say Yes for Children’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활동을 지원해줄 것을 전세계에 호소하는 몇몇 아동 단체들 중 하나이다. www.gmfc.org에 접속하면, 지도자들이 아동을 위해 취해야 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3가지 항목에 투표할 수 있다. 그 결과는 특별총회에 제출될 것이다. - 향후계획 : 앞으로 5주 동안 특별총회 미디어 담당은 매주 관련 자료를 업데이트할 것이다. 주요한 행사로서는 9월13일에 발표할 ’2002년 세계아동현황보고서’(아동의 복지 관련한 정간물)이다.

(01/6/28) 유니세프의 최빈국 어린이 보고서

■ 2001/6/28 유니세프의 최빈국 어린이 보고서 - 유엔 최빈국회의 개최; 유니세프 최빈국어린이보고서 발표 유니세프는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 린 유엔 최빈국회의에서 최빈국 어린이에 관한 보고서 "빈 곤과 어린이 : 최빈국들의 90년대 과업"을 발표하고 1990년 대를 통해 최빈국 어린이들은 다른 개발도상국에 비해 훨 씬 더 비참한 곤경 속에 빠져들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는 49개 최빈국의 높은 유아사망률, 낮은 예방접 종률, 높은 문맹률, 낮은 초등학교 입학률, 안전한 식수의 낮은 보급률, 심각한 유아의 체중미달률 등을 강조하며 1990년대 최빈국과 관련된 몇 가지 주요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 최빈국의 3분의 2가 다른 개발도상국에 비해 소득이 뒤지거나 절대적인 소득 감소를 경험하였다. ▷ 경제가 침체되거나 하락한 22개 최빈국 증 19개가 아 프리카 국가이다. ▷ 최빈국의 평균 인구성장률은 2,5%로 다른 개발도상국 의 2배이다. ▷ 최빈국의 5세 미만 사망률은 1,000명당 162명으로 다 른 개발도상국의 69명보다 훨씬 높다. ▷ 최빈국 어린이들만의 초등학교 입학률은 63%로 다른 개발도상국의 85%보나 낮다. ▷ 최빈국의 여성 성인 문맹률은 56%이고, 다른 개발도상 국은 31%이다. ▷ 11개 최빈국은 에이즈 때문에 평균수명이 오히려 떨어 지고 있다. ▷ 1993년과 98년 사이 해마다 평균 40개 최빈국이 인재 나 자연재해로 긴급구호를 받았다. 유니세프의 캐롤 벨라미 총재는 보고서를 통해 빈곤의 굴 레를 깰 수 있는 기본대책으로 사회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권유하며 특히 어린이 권리에 해당하는 교육과 보건, 식 수, 위생 분야에의 투자를 강조하였다. 또한, 현재 최빈국 정부가 국가방위비와 외채 상환에 기초서비스보다 더 많은 돈을 쓰는 실정이므로 이러한 투자를 하려면 국가 예산의 재배정과 국제원조의 증액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하였다. 보고서가 제시하는 최빈국 발전의 모델도 있다. 방글라 데시, 말라위, 우간다 등은 실제적으로 기초사회서비스에 대한 투자와 특별히 여아교육에 집중한 결과 다른 개발도상 국과의 차이를 많이 줄였다. 방글라데시의 사회서비스 부분 예산은 1990년 22.6%에서 1999년 25.7% 까지 올랐고 그 결과, 5세 미만 사망률과 여 성 문맹률이 크게 낮아졌다. ※ 49개 최빈국은 인당 국민소득이 900불 미만인 국가 중 출산률, 1인당 칼로리 섭취량, 초등교육 및 중등학교 입 학률, 성인문맹률, 산업노동력 분포, 1인당 에너지 소비량 등 다양한 요소를 감안하여 선정하였으며 아프리카 지역에 30개국, 아시아 8개국, 섬나라 10개국 등이다. - 앙골라, 베냉, 부르키나 파소, 부룬디, 중앙아프리카공 화국, 차드, 콩고민주공화국, 지부티, 에콰토리알 기니, 에 리트레아, 에티오피아, 감비아, 기니, 기니 비사우, 레소 토, 라이베리아, 마다가스카르, 말라위, 말리, 모리타니 아, 모잠비크, 니제르, 르완다, 세네갈, 시에라 리온, 소말 리아, 수단, 토고, 우간다, 탄자니아, 잠비아, 아이티, 아 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부탄,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 마, 네팔, 예멘, 케이프 베르데, 코모로스, 키리바티, 몰디 브, 사모아, 상투메 크린시페, 솔로몬군도, 투발루와 바누 아투

(01/6/26) 아시아,태평양지역 청소년 설문조사

■ 2001/6/26 아시아,태평양지역 청소년 설문조사 -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17개국 청소년 설문조사결과 발표 방콕 소재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소는 5월 14일 동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7개국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본 조사는 9세부터 17세 연령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 대 일 면접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한국에서는 5백 명의 청 소년이 여기에 참여하였다. 조사의 목적은 HIV/AIDS 및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인지도, 가정과 학교, 자신의 미래에 대한 생각 등을 알아보기 위 한 것으로서 9-13세, 14-17세 두 연령층과 도시, 농촌지역 을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아동의 권리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청소년은 5 명 중 1명이었으며, 51%가 아동의 권리로 가장 중요한 것 을 교육의 권리로 꼽았다. 인생의 행복지수는 나이가 어린 농촌지역 청소년들 사이 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나라별로는 중국이 가장 높았다. 응답자의 81%가 자신들의 미래가 부모세대보다 나아질 것 이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존경하는 인물로는 대부분의 청소 년이 아버지와 어머니를 꼽았다. 그러나, 중국과 마카오, 홍콩, 베트남에서는 연예인을 꼽은 경우가 더 많았다. 41%의 청소년은 자신들의 의견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는다 고 응답하였다. HIV/AIDS 에 관한 인식은 그 위험성에 비해 매우 낮은 편 이었다. 9~13세 연령층에서는 60%가 전혀 모르거나 이름만 들어 보았다고 응답했으며, 14-17세 연령층에서도 25%가 모 르고 있었다. 또한, 9-13세 어린이의 70%, 14-17세 청소년 35%가 성관계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응답하였다. 한국 청소년은 조사 결과 미래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편 이었으며, 존경하는 인물로는 아버지를 제일 많이 꼽았다. 그러나, 교사와의 대화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 며, 가정폭력 경험비율도 평균치(29%)보다 10%나 높아 39% 였다. 본 조사 결과 청소년의 미래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어른 들이 청소년을 적절히 보호하고 교육을 통해 필요한 정보 를 제공하며, 삶의 질을 보장하고, 청소년들이 의견을 충분 히 표현하도록 지원하는 등의 실천과제가 필요한 것으로 나 타났다. - 본 조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홍콩위원회, 호주위원 회, UNAIDS 가 후원하였다. - 조사대상국가 17개국 : 호주, 캄보디아, 중국, 동티모 르, 홍콩, 인도네시아,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몽 골, 미얀마, 파푸아 뉴기니, 필리핀, 한국, 싱가폴, 태국, 베트남

(01/6/26) 여자어린이 조혼의 위험성

■ 2001/6/26 유니세프, 여자어린이 조혼의 위험성 경고 - 소녀들의 강요된 조혼은 인권 침해; 유니세프 개발도상 국 조혼실태 밝혀 유니세프의 조사연구기관인 이노센티 리서치 센터는 지 난 3월 개발도상국의 조혼에 대한 보고서 ’Early Marriage’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조혼 실태와 조혼이 특히 소녀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지역에서 소녀 들의 조혼풍습이 가장 만연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콩고민주 공화국의 경우 15-19세 사이 연령층 소녀들 중 74%가 이미 결혼을 했으며, 니제르도 70%가 결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같은 연령층 중 아프가니스탄이 56%, 방글라데시가 51%로 소녀들의 조혼률이 높은 편이 었다. 아주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는 소녀들도 많아 네팔에 서는 7%의 소녀들이 10세 이전에 결혼하며, 15세까지는 40% 의 소녀들이 결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세 이전에 결혼한 여성이 초등교육을 받은 비율은 20 세 이후에 결혼한 여성보다 훨씬 낮았다. 아프리카 카메룬 의 경우 20세 이전에 결혼한 여성은 27%만이 초등학교 과정 을 마쳤지만 20세 이후에 결혼한 여성은 77%가 초등학교를 마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평균결혼연령이 16세인 말리 의 경우 20세 이전에 결혼한 여성은 겨우 6%가. 20세 이후 에 결혼한 여성은 19%가 초등학교과정을 마친 것으로 나타 났다. 소녀들의 조혼은 거의가 아버지 등 집안 어른들에 의해 강제적으로 이루어져 어린 나이에 성관계를 강요 당하고 임 신을 하게 되므로. 한창 성장하고 발달해야 할 청소년기를 잃어 버리게 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또한, 어린 소녀들은 성인 여성에 비해 에이즈 바이러스인 HIV 에 감염되는 율이 훨씬 높아 매우 위험하다. 르완다에서 실시된 한 조사 에 따르면 17세 이전에 임신을 한 소녀들 중 25%가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었다. 이 소녀들은 모두 배우자와 만 성관계를 가진 경우였다. 또한, 15세 이전에 임신한 여 성의 모성사망률은 20대에 임신한 여성들보다 5배 정도 높았다. 스리랑카는 모든 결혼에 당사자 두 사람의 동의를 받도 록 하고, 당사자를 대신해 부모가 합의하는 결혼을 금지하 는 법안 등을 통해 결혼연령을 25세까지 높였다. 인도의 일 부 주에서는 빈곤가정을 대상으로 딸이 18세까지 결혼을 하 지 않으면 금전적인 이익을 보장해 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하 여 여성의 혼인연령을 높였다. 방글라데시에서는 돈이 없 어 딸을 중학교에 진학시키지 않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로 학습교재를 제공해 주고, 딸이 집안일을 하지 못함으로 인한 손실을 보상해 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단, 부모 는 18세까지 딸을 결혼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해야 한다. 이 집트 농촌에서는 여아들이 실제로 살아가면서 필요한 내용 들로 교육과정을 짜서 여아들의 중퇴율을 낮추었다. 이 보고서는 조혼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청소년에 대한 성교육 및 조혼의 위험성과 여아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 식 확대, 소녀들이 안전하게 집안일도 도와가며 실제적으 로 필요한 교과를 배울 수 있는 학교들을 통한 여야교육의 확대, 장학금 제공, 법안 개정 등 여성의 사회참여를 증진 시키고 교육과 고용기회의 평등을 보장하는 정책 등을 제시하고 있다.

(01/1/2) 2001 세계아동현황보고서

■ 2001/1/2 2001 세계아동현황보고서 - 0세부터 3세까지의 투자가 나라의 미래를 결정한다. 유니세프는 2000년 12월 12일 정오(한국시각 12월 13일 오전 2시) 유니세프 뉴욕본부에서 2001년도 세계아동현황보 고서(The State Of the World’s Children)를 발표하고 국가 의 미래를 위해 0세부터 3세까지의 영유아에게 투자하는 것 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역설하였다. 유니세프의 세계아동현황보고서에는 그 해의 중점 주제 에 관한 논평들과 함께 세계 193개국의 어린이사망률, 모성 사망률, 예방접종률, 초등학교 취학률 등의 통계 수치가 수 록되어 있다. 올해의 중점 주제는 영유아기 어린이 보호의 중요성이 다. 유니세프는 이 보고서를 통해 영유아기의 투자가 빈곤 과 폭력, 질병과 차별의 악순환을 끝낼 수 있다고 주장하면 서 영유아기 어린이에 대한 투자야말로 어린이 부모, 국가 를 위해서 최고의 선택임을 강조하고 있다. ■ 10년 동안의 발전 추이- 한국의 유아사망률 9명에서 5명 으로 떨어져 보고서는 지난 10년 동안 이루어진 발전을 통계표(보고 서 108-109쪽)에서 제시하고 있다. 1990년 사하라 이남 아 프리카의 5세 미만 어린이 사망률은 1,000명당 180명에서 1999년 173명으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은 반면 남아시아는 128명에서 104명으로 떨어졌으며,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은 57명에서 45명으로 떨어졌다. 개발도상국 전체로 볼 때는 102명에서 90명으로 떨어졌으며, 한국은 9명에서 5명으로, 북한은 35명에서 30명으로 낮아졌다. ■ 가장 확실한 대가가 돌아오는 투자 - 영유아기 어린이 에 대한 투자 아기가 태어나면 36개월 안에 뇌세포가 빠르게 연결되어 평생 동안의 사고와 행동에 영향을 미칠 신경조직이 완성된 다. 말하기, 만지기, 걷기, 사고하기 등을 배우면서 선과 악, 공정함과 불공정함을 판단하는 가치체계도 형성된다. 이 시기는 인생의 시기 중에서 가장 상처받기 쉬운 시기이 므로 사회의 보호가 가장 절실히 필요해진다. 영유아기의 어린이의 보건과 교육, 영양사업에 충분한 투자를 하게 되 면 국민들의 보건과 생활수준이 그만큼 향상되어 미래에는 보건사업이나 사회복지서비스에 쓰일 예산을 절약하는 결과 를 가져오게 된다. ■ 평생 영향을 미치는 영유아기의 경험 영유아기의 어린이는 부모와 주변 어른들과의 경험을 통 해 두뇌 발달을 이루어가며, 이 시기에 공급되는 영양과 보 건서비스, 깨끗한 식수 등은 평생동안 영향을 미치게 된 다. 부모가 아기를 어르거나 만지는 행동, 무등을 태워주거 나 노래를 불러 주는 등의 행동은 애정과 보호의 표시로 정 서적인 영양분과 같아서 어린이의 신뢰감과 호기심, 자제 력 등을 발달시키며, 미래에 다른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 준다. 0-3세 사이에 이런 발달이 이루 어지지 않으면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는 결 과를 가져오게 된다. ■ 어머니의 건강이 중요하다. 어머니의 건강과 교육은 특히 중요하다. 그러나, 남아시 아의 임산부 중 29%,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37%만이 의료요원의 도움으로 출산을 하고 있으며, 에리트레아와 같 은 나라의 모성사망률은 10만 명당 1천 명에 이르고 있다. 영유아 조기보호 프로그램은 임산부의 영양과 건강관리의 중요성, 임신한 아내를 돌보고 자녀를 양육하는 남성들의 중요한 역할에 관한 가족 대상 교육도 포함한다. 따라서 이 런 프로그램들은 성의 불평등을 타파하고 여성의 삶을 향상 시키는 계기를 제공한다. (세계아동현황보고서 34-36쪽 참조) ■ 빈곤, 영유아에 대한 투자의 걸림돌 영유아기를 위한 투자를 막는 주된 원인은 빈곤이다. 5 억 이상의 어린이들을 포함하여 12억의 사람들이 하루 1달러 이하로 살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가난한 나라들이 교육이 나 보건, 영유아 조기보호 프로그램에 투자를 하는 것이 아 니라, 2조 달러나 되는 외채를 갚는데 많은 돈을 쓰기 때문 이다. 부유한 나라들의 지원도 충분하지 않다. 끊임 없는 전쟁의 위협과 연간 2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HIVS/AIDS 도 어린이들을 보호막 바깥으로 내몰고 있다. 절대적 빈곤 과 폭력, 전염병에 시달리는 국가들, 어린이들의 권리를 보 장해 주기 가장 힘든 그런 곳이야 말로 영유아들에 대한 관 심이 가장 필요한 곳이다. ■ 성공적인 영유아 조기보호프로그램 - 조기 투자로 인한 이익 스웨덴의 탁아 제도, 국가가 운영하는 쿠바의 탁아소 제 도, 그리고 미국의 헤드 스타트(Head Start) 프로그램은 가 장 성공적인 영유아 조기보호 프로그램이다.스웨덴에서는 지방정부가 그 나라 어린이의 약 절반 정도에게 탁아비를 지원해 줌으로써 어린이들이 충분한 재원과 전문적인 직원 들이 있는 좋은 시설의 탁아소에서 자랄 수 있게 도와준 다. 쿠바는 1959년부터 0세-6세 어린이의 98.3%가 참여하 는 국가 중심의 탁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965년 시 작되어 130만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1,400개의 지역사회 비 영리 단체, 학교가 참여하고 있는 미국의 헤드스타트 프로 그램은 3-5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발달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헤드스타트에 다니는 어린이의 가정에는 임 산부에 대한 보건서비스, 어린이교육과 영양공급에 대한 정 보를 제공해 주는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서 지난 35년 동안 약 180만 명의 어린이들의 취학전 발달 을 도와왔다. ■ 지도자들의 선택이 필요하다 영유아 조기보호 프로그램을 위한 투자는 효과가 금방 나 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국가의 재원이 어린이 프로그램 에 우선적으로 투자되지 않고 있다. 많은 국가들이 국민들 의 보건과 교육, 식수 공급 등의 기본서비스에 사용해야 할 예산을 전쟁과 자신들의 치부, 비효율적인 정책에 낭비 하고 있다. 기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보다는 빚을 갚는데 더 많은 돈을 쓰는 국가들도 있어서 탄자니아의 경우 예산 의 50%를 빚을 갚는데 쓴다. 각국의 지도자들은 모든 어린 이들에게 출생신고의 권리와 폭력으로부터의 보호, 적절한 영양과 깨끗한 식수, 위생적인 환경, 1차보건진료의 권리 를 보장해 주어야 한다. 그것이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이행하 는 길이다. 지금 영유아기 어린이들에게 투자하지 않으면 나중에 문제 해결을 위해 더 많은 돈을 쓰게 될 것이다.

(00/11/15) 폭우, 태풍피해로 북한사정악화

■ 2000/11/15 북한의 식량과 에너지 사정 폭우와 태풍 피해로 악화 북한은 이번 여름의 가뭄으로 인해 수확에 큰 차질을 빚 었다. 약 60%의 경작지가 피해를 입었고, 특히 쌀 재배논과 옥 수수밭이 많은 영향을 입었다. 8월 말과 9월 중순에는 폭우 와 태풍이 북한을 강타하였다. 30년만에 최악의 폭풍으로 수천 헥타르의 경작지가 물에 잠겼다. 탄광이 범람했으며, 수천 채의 가옥이 물에 휩쓸려 갔다. 함경남북도와 강원도 해안지역의 통신망과 교량, 철도와 도로 등이 파괴되었다. 정부는 약 60억 달러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고하였다. 12 만 5천 가구가 피해를 보았으며, 최소한 1만 명의 주민들 이 집을 완전히 잃어 버렸다. 지역사회는 도로와 교량, 통 신망 복구를 위해 움직이고 있지만 장비 부족으로 인해 손 으로 거의 모든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폭우는 또한 이미 유지수리의 미비, 수 년 동안의 질병 확산으로 인해 이미 황폐화되어 있던 우물이나 수동식펌프 체계를 보다 악화시켜 유아사망률이 높아지고 있다. 유니세프는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기본의약품세트, 비타민제제, 식수정화제 및 식수탱크, 비누 등을 공급하고 있다. 집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담요와 주방용구, 음식, 의류와 신발 등도 긴급히 요구된다. 쌀과 옥수수 수확이 피 해를 입은 이후 식량사정도 점점 나빠지고 있다. 세계식량 계획은 북한의 식량원조를 위해 100만 불을 요청하였다. 북한의 정치적, 경제적 상황은 급진전되고 있지만 가장 취약한 인구를 위한 생존과 보호권의 개선은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에너지의 부족은 에방접종을 위한 저온유통체계 와 식수공급체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산업에서의 회복 도 지속되는 에너지 위기로 속도가 더디고, 다가오는 겨울 이전에 에너지 위기가 개선될 것 같지도 않다. 결과적 으로 병원과 탁아소 등지에서의 난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고, 어린이들은 호흡기 질환이나 다른 질병에 걸 릴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다. 유니세프는 변함 없이 6개 도의 161개 군에서 모든 탁아 소의 어린이들을 돌보고 있다.유니세프가 현재 북한에서 역 점을 두어 펼치는 사업은 요오드결핍으로 인한 정신지체를 예방하기 위한 요오드소금보급, 전국의 탁아소와 병원을 대 상으로 옥수수/콩 혼합영양식(CSB), 고영양비스켓(HEB), 비 타민 제제를 공급하는 영양사업, 기본의약품 제조에 필요 한 원료공급, 구강수분보충염 생산 지원, 전국 어린이에 대 한 예방접종,의료요원, 탁아모, 기술요원 등을 위한 훈련 실시 등이다. 한편 북한을 위해 유니세프가 호소한 2000년도 기금 1,756만 불에 대한 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응은 매우 낮아 10월 현재까지 한국위원회 지원금 30만 불을 포함하여 14% 의 실적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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