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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남수단 소년병 어린이 대규모 구출

  • 2015.04.02
  • 조회수 : 13806

올랜드블룸, 라이베리아 방문

  • 2015.03.31
  • 조회수 : 11870

사이클론 팸, 위기에 처한 어린이 82,000명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 2015.03.22
  • 조회수 : 12869

자연재해로 위협받는 미래를 지키기 위한 노력, UN 세계 재해위험 경감 회의

  • 2015.03.20
  • 조회수 : 11752

사이클론 팸으로 인해 바누아투 어린이 60,000명이 위기에 처했습니다.

  • 2015.03.15
  • 조회수 : 15081

남수단 어린이 피랍사건 강력 규탄

  • 2015.02.24
  • 조회수 : 16739

유니세프친선대사 데이비드 베컴 친선대사 10주년 맞아

  • 2015.02.11
  • 조회수 : 20981

소말리아,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 예정

  • 2015.01.21
  • 조회수 : 28002

아이티 대지진 5주년, 그 자취를 돌아보며

  • 2015.01.13
  • 조회수 : 27321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어린이 5명 중 2명 필수 지원 받지 못해

  • 2014.12.19
  • 조회수 : 30574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남수단 소년병 어린이 대규모 구출

  4월 1일 유니세프는 남수단 소년병 어린이 250여 명이 무장단체에서 3월 21일 풀려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중에는 아홉 살 정도로 어린 소녀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남수단 국가반군해체·사회복귀위원회와 함께 무장단체 ‘코브라’를 오랜 시간 접촉, 교섭한 끝에 구출해냈습니다. 이틀 내 계획돼 있는 추가 400명을 포함, 두 번의 대규모 해방이 이뤄질 계획입니다. 코브라는 어린이들을 남수단 종글레이 주, 외딴 마을 레쿠안골레에서 풀어줬습니다. 코브라는 현재 부대에 3,000명에 달하는 소년병사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년병이 풀려난 현장에서 국가반군해체·사회복귀위원회는 무기와 제복을 버리고, 어린이들에게 평범한 옷을 나눠주고, 갈아입는 의식을 진행했습니다. 이 어린이들은 우선 유니세프 보호시설에 머무르며 영양 및 심리치료, 의료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유니세프는 국가반군해체·사회복귀위원회와 이후 가족을 찾는 과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현재 등록된 650여 명의 어린이를 토대로 가족들을 찾아 나갈 것입니다.  유니세프남수단사무소 대표 조나단 베치는 “이번 대규모 구출로 풀려날 어린이 수는 약1,314명입니다. 어린이 200명은 가족들의 품을 찾아 돌아갔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어린이들이 해방됐다는 기쁜 소식과 동시에 현재 수백 명의 어린이가 나일강 상류지역쪽에서 납치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 또는 반군이 남자 어린이들을 강제로 납치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어린이의 권리를 파괴하는 소년병 문제를 강력히 규탄하고, 더 많은 어린이를 해방시키고,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모든 사력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올랜드블룸, 라이베리아 방문

  유니세프 국제 친선대사 올랜도 블룸이 지난 3월 16일부터 4일간 ‘에볼라’ 피해 지역인 라이베리아에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고 왔습니다.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의 종교·청년 지도자들을 만난 올랜도 블룸은 “이곳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이 에볼라 퇴치에 사력을 다하고 있으며,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 마을이 에볼라 격퇴의 최전방에서 노력하고 있는 만큼, 발병률을 ‘제로’(0)로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올랜도 블룸은 잠정 폐쇄되었다가 7개월 만에 문을 연 시에라리온 국경 인접 마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내 에볼라 안전 규정을 관계자들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이 안전 규정에는 학교에 도착한 어린이들을 체온을 확인하고, 교실에 들어가기 전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는 등 전염성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에볼라 발병으로 인해 라이베리아 내 100만 명에 달하는 어린이들의 연간 수업 과정을 반으로 줄여야 했습니다. 아이들은 교실로 돌아올 수 있어 굉장히 기뻐했지만, 안전 규정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준수하여 예방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사하라 이남 전 지역 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피해 인구수는 어린이 5,000명 이상을 포함한 약 24,000명에 달하며 그 중 10,00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지역의 에볼라 발병률은 점점 감소하고 있지만, 에볼라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멀기만 합니다. 이 싸움을 완전히 끝내기 위해서는 보건과 교육을 재정비하고 사회 보호 시스템을 확립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한편, 반지의 제왕, 캐리비안의 해적 등 블록버스터 영화의 주인공으로 열연한 바 있는 올랜도 블룸은 2009년 10월에 유니세프 국제 친선대사로 임명되었으며 작년 시리아 사태로 위험에 처한 가족과 어린이들을 만나기 위해 유니세프와 요르단에 다녀온 바 있습니다.

사이클론 팸, 위기에 처한 어린이 82,000명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사이클론 팸의 현황 지난 13일 평균 시속 270km, 최대 시속 330km의 슈퍼 사이클론 팸이 남태평양의 섬나라 바누아투와 총 22개의 섬을 강타했습니다. 슈퍼 사이클론 팸으로 총 166,000명이 위험에 처하였고 그 중 최소 82,000명이 어린이로 알려졌습니다. (3월 30일 기준, OCHA 발표)   사이클론 팸, 솔로몬제도 등 22개 섬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유니세프는 극심한 피해를 입은 바누아투를 중심으로 솔로몬제도, 투발루, 키리바시 등 총 22개의 섬 지역에 긴급구호팀을 파견하였습니다. 이에 앞서 투발루 정부에 의해 긴급구호팀이 파견되었지만, 전력난으로 인해 연락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최초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누이"를 포함한 소규모의 섬들이 폭풍 해일로 인해 농작물 침수와 가축 폐사 등의 피해가 막대하고 물 저장소의 훼손이 심각하여, 섬 내 물 공급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니세프의 활동 유니세프 태평양지역사무소 대표인 카렌 알렌 박사는 "자료에 따르면 투발루 섬 북쪽의 가구 중 42퍼센트가 홍수로 인하여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고 전하며 "구호물품은 앞으로 보건 관련 구호 활동에 투입 될 예정이다." 라고 발표했습니다.   구호물자에는 기초 건강 키트와 1,000팩에 달하는 식수정화제, 비타민A 캡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건당국과 투발루 적십자에 의해 구호물품과 위생물품이 전달되고 있습니다.식수 정화제는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고 설사와 회충, 장티푸스와 같은 질병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A는 어린이의 생명을 보호하고 성장발달에 큰 도움을 줍니다.     교육 문제를 돕는 유니세프 사이클론 팸으로 인해 총 34개의 학교가 긴급 대피소로 사용되고 있으며 학습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유니세프는 이 지역의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배움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학습상자를 공급해 교육을 지원하고 심리적 안정을 취하도록 아동친화 공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자연재해로 위협받는 미래를 지키기 위한 노력, UN 세계 재해위험 경감 회의

1990년대 말까지 기후변화에 의한 자연재해로 한 해에 6,600만 명의 어린이가 피해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규모는 지난 10년간에는 9,000만 명으로 더 늘어났고, 앞으로 다가올 10년 동안은 그 두 배가 넘는 2억 명의 어린이가 매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지난 13일에도 슈퍼 태풍이 남태평양의 섬나라인 바누아투를 덮쳤습니다. 자연재해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에서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곳에서 어린이가 재해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센다이 회의의 목적과 유니세프의 역할 우리가 자연재해의 발생 자체를 막을 수는 없지만, 자연재해가 끼치는 영향을 줄일 수는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센다이에서 개최된 UN 세계 재해위험 경감회의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었습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회의 개막식에서 "우리는 동일본대지진으로부터 4년이 지난 시점에 재해지에 모였다."며 "여기서 다루는 것은 세계의 사람들이 현실에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라고 그 중요성을 피력하였습니다.  센다이에서 열린 회의는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더 필요한 조치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세계의 노력에 유니세프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어린이가 스스로 재해에 대비하고 문제의 해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자연재해 문제의 가장 큰 피해자이자 다가올 미래 세대의 주인은 바로 어린이기 때문입니다.  재해에 대처하는 유니세프의 노력 유니세프는 재해에 취약한 기반시설을 강화하고 재해의 예방과 대처에 관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어린이와 지역사회가 스스로 피해에 대비하고 재해가 일어났을 때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에서 수영을 배우고 있는 방글라데시 어린이 그 예로 지난 2013년 슈퍼태풍 하이옌이 필리핀을 휩쓸고 간 이후, 지역 보건인력에게 백신 관리법에 대해 교육을 시행하고 지역사회와 어린이에게 재난 예방 및 대피 훈련을 지원하였습니다. 덕분에 2014년에 슈퍼태풍 하구핏이 발생하였을 때는 많은 생명을 효과적으로 구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취약한 곳을 향하는 유니세프의 활동 센다이 회의는 재해 예방이라는 안건에 그치지 않고 한 발짝 더 나아가 재해가 일어나면 가장 큰 피해를 받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구조적인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어린이와 같은 취약한 계층은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가장 큰 피해를 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가난하고 소외당한 어린이들이 재해로 최소한의 생활 터전조차 잃어버리게 되면 학교에 다닐 수 없고 밀매, 학대, 착취, 아동 노동 등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됩니다. 유니세프는 각국의 정부 및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위험에 처해 있는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어린이와 지역사회의 영양, 위생,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재해의 현장에서 고통받는 어린이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앞장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입니다. 가장 취약한 환경의 어린이가 기본적인 서비스를 누리고 가난을 극복하며,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때만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이클론 팸으로 인해 바누아투 어린이 60,000명이 위기에 처했습니다.

지난 13일 평균 시속 270km, 최대 시속 330km의 슈퍼 사이클론 팸이 남태평양의 섬나라 바누아투를 강타했습니다. 슈퍼 사이클론 팸은 카테고리 5의 최고 등급 태풍으로, 2013년 필리핀을 덮쳐 많은 피해를 냈던 태풍 하이옌 만큼이나 강력합니다. 이번 태풍으로 바누아투 인구의 절반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며, 이 중 최소 60,000명은 어린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바누아투의 피해상황 바누아투의 가정집들은 대부분 현지에서 구하기 쉬운 짚이나 얇은 철판 등의 소재로 지어져 강한 바람과 홍수를 버티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바누이트에 있는 건물의 최대 90%가 손상을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학교, 교회, 지역 센터 등이 긴급 피난처로 사용되고 있으나, 이 건물들마저도 일부 구조적으로 훼손되었습니다. 병원, 전기 발전소, 수도 공급 및 통신망 시스템과 같이 인명과 직결된 시설 또한 상당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송신탑은 바누아투의 수도 포트 빌라에 남은 한 개를 제외하고 전부 파괴되어 그 외 지역의 피해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수단이 매우 제한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포트 빌라를 포함한 전 지역에 물과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바누아투의 어린이가 피해에 더욱 취약한 이유  태풍 피해를 입기 전부터 바누아투 인구의 13%는 이미 생존에 필요한 최저 소득의 기준점인 빈곤선 이하의 생활 수준을 영위하고 있었으며, 인구의 80% 이상은 농사로 생계를 유지하는 농민입니다. 태풍으로 대부분의 농업지역이 파괴된 현재 바누아투에서는 사실상 전 국민이 심각한 영양수급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바누아투의 5세 미만 어린이 50%(17,000명) 이상이 영양실조의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태풍으로 수도 시설이 대부분 파괴되며 어린이들은 안전한 식수와 깨끗한 물을 확보하기가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이는 건강 및 위생과 직결되는 문제로서 오염된 물을 섭취하는 어린이는 수인성 질병에 그대로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13개의 주도로 이루어진 섬나라인 바누아투에서 수도인 포트 빌라를 벗어난 외곽 섬 지역으로 갈수록 그 문제는 더욱 심각합니다.   또한 바누아투는 아동 폭력과 성폭력의 발생 빈도가 높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슈퍼 태풍으로 보금자리와 일상생활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스트레스 수준이 급격히 상승하며 어린이에 대한 폭력은 더욱 심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폭력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고아가 된 어린이를 돌보고, 아동은 물론 보호자에게도 정서 및 심리적 치료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안전한 대피소의 제공이 필수적입니다. 유니세프의 신속한 대응  유니세프는 현장에 긴급구호 팀을 급파하여 피해 지역에 즉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 피해자들이 가장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것은 물 저장용기, 식수 정화제, 비누, 임시 위생 시설입니다. 바누아투의 보건 시설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기에, 시설 보수와 의약품 및 영양제의 조달이 절실합니다. 최근 사례를 비추어 볼 때 대대적인 홍역 예방 접종 캠페인 실시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와 관련하여 바누아투 정부를 지원하기 위한 방책을 마련 중입니다. 주로 학교시설들이 대피소로 사용되고 있으며, 유니세프는 학습상자 공급 등을 통해 구호현장에서 어린이의 교육을 지원하고 아동친화공간을 마련하여 어린이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자원봉사자들이 바누아투의 어린이들에게 보낼 구호 물품을 포장하고 있습니다. 인근 남태평양의 섬인 솔로몬제도, 투발루, 키리바시 또한 사이클론 팸을 피해가지는 못하였습니다. 유니세프는 바누아투를 포함한 인근 피해 지역에 식수와 위생, 보건, 교육, 영양, 보호 서비스를 위한 긴급구호 활동을 위해 최소 미화 300만 달러, 한화로 약 33억 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남수단 어린이 피랍사건 강력 규탄

2월 21일 남수단 어퍼 나일 주 말라칼 인근의 한 학교에서 시험을 보던 어린이들이 무장 세력에 납치되는 극악무도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납치된 89명의 어린이 중에는 13세 이하의 어린 아이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우와 실루크 마을은 분쟁이 진행 중인 곳으로 수천 명의 난민이 살고 있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무장 군인들이 마을 전체를 포위하고 집집마다 다니며 12세 이상의 남자 아이들은 모두 강제로 끌고 갔다고 합니다. 유니세프남수단사무소 조나단 베이치 대표는 어린이들의 즉각 석방을 강력히 요구하며, ‘어린이를 분쟁에 동원하는 일은 어린이는 물론, 가정과 마을 전체를 파괴하는 가장 야만적인 행위이다. 이해할 수도 없는 폭력에 강제 노출된 어린이들은 가족과 분리된 채 교육의 기회 조차 박탈당하게 된다’고 깊은 유감을 표현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어린이를 분쟁에 참여시키는 모든 행위가 국제법에 위반하는 명백한 범법 행위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소년병 문제에 대한 전세계인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관련 글] • 남수단 어린이들, 전쟁으로 빼앗긴 3가지 단어 • 남수단 영양실조, 어린이들은 더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 [금주의 사진]남수단 강제 피난 어린이

유니세프친선대사 데이비드 베컴 친선대사 10주년 맞아

유니세프와 함께 자선기금 ‘프로젝트 7’ 출범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한 지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베컴 친선대사가 2월 10일 런던에서 ‘데이비드 베컴 유니세프 자선기금- 프로젝트 7’을 발표했습니다. 베컴 친선대사는 유니세프와 함께 ‘프로젝트 7’을 통해 향후 10년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기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프로젝트 7’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대표팀 시절 사용했던 등 번호 ‘7’에서 명명되었습니다.   베컴은 인터뷰에서 “10년째 유니세프 친선대사 역할을 맡으면서 유니세프의 일원으로 어린이들과 함께했다는 사실이 영광스럽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할 때라고 느꼈습니다. 은퇴 후 더 많은 시간을 유니세프와 함께하기 위해 ‘프로젝트 7’을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기금 마련 행사를 기획하고, 세계적인 리더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목소리를 내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14년엔 천 5백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분쟁과 폭력으로 고통 받고,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자연재해와 에볼라로 부모와 집, 학교를 잃었습니다. ‘프로젝트 7’은 2015년을 어린이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각국의 정상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유니세프는 향후 3년간 ‘프로젝트 7’의 기금을 다음과 같이 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1. 아동 살인 비중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엘 살바도르의 어린이들을 위해 보호 서비스와 상담을 지원  2. 5명 중 1명의 어린이가 설사병으로 목숨을 잃는 부르키나 파소에 깨끗한 물을 위한 식수펌프 및 관리 프로그램 제공  3. 5세 미만 어린이 중 절반이 영양실조로 발육부진을 겪고 있는 파푸아뉴기니의 영·유아 지원 베컴은 유니세프 친선대사로서 지난 10년간 영양실조, 에볼라, 에이즈 긴급구호 현장을 찾아 어린이들을 전세계에 알리고, 시에라리온, 태국, 하이옌 태풍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모금 마련에도 적극 앞장서 왔습니다.   [관련 글] • 데이비드 베컴의 유니세프 친선대사 임명 10주년, 지난 10년 간의 발자취 • 유니세프 친선대사 데이비드 베컴, 필리핀 타클로반 아이들을 만나다 • [TEAM UNICEF] 팀 유니세프를 소개합니다.

소말리아,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 예정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 26주년을 맞이한 올해, 소말리아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비준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어린이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유니세프 총재 앤서니 레이크는 “소말리아 정부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비준하는 것은 소말리아의 미래인 어린이에 대한 투자를 한 것”이라고 평했고, 또한 “이 협약의 주된 메시지는 모든 어린이가 동일한 출발선상에서 공평한 기회를 가지고 출발해야 마땅하다는 것”이라며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소말리아가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딘 것을 축하하며, 본 협약의 내용을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본 비준화 과정은 소말리아 정부가 뉴욕 유엔 본부에 비준서를 위탁하면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관련 글] • 어린이를 위한 약속, 유엔아동권리협약

아이티 대지진 5주년, 그 자취를 돌아보며

어린이들의 얼굴에 핀 미소 아이티 대지진이 일어난 지 5년이 지났습니다. 현재 아이들이 처한 상황은 처참했던 그 날과 비교하면 분명히 나아지고 있습니다. 아이티는 지금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남아있습니다. 유니세프와 아이티 정부 그리고 파트너들 간의 협력으로 2005~2006년에는 겨우 50%였던 초등교육 진학률이 지금은 75%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만들어온 성과로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다시 꽃피었습니다.  5세 미만 어린이 및 영아사망률이 지난 15년간 꾸준히 하락하였고,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5세 미만 어린이의 수는 2005년 10%에서 5%로 감소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 3집 중 1집이 깨끗한 식수를 마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이티를 변화시킨 원동력 아이티가 아동권리협약과 헤이그입양협약을 따라 두 개의 의정서를 추가로 비준하면서 국제아동보호 시스템은 한 층 더 강화되고 있습니다. 아동보호를 위한 아이티 주민식별번호 법안은 이제 의회의 채택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10명 중 7명의 아이가 출생신고를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아이티에서는 지금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원조로 힘을 키우고, 결국에는 아이티 지역사회가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아이티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아이티를 만든 진짜 주인공은 아이티의 지역사회, 가정, 선생님, 의사, 간호사, 기자, 그리고 예술가들이었습니다. 이들이 바로 아이티 변화의 원동력입니다.  하지만 아직 남겨진 과제들 아이티의 가난한 아이들은 지금도 여전히 고통받고 있습니다. 아이티에서 5세 미만 어린이 10명 중 1명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으로 목숨을 잃습니다. 시골 지역에서는 2집 중 겨우 1집만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에 다닐 나이의 어린이 10명 중 1명 이상이 여전히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으며, 2~14세 사이의 아이들 10명 중 8명이 신체적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학대를 당합니다. 5~14세 어린이 2명 중 1명은 학교에 가는 대신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 하고, 수많은 아이가 105개의 난민 캠프에서 매일 아침 눈을 뜹니다. 2010년 창궐한 유행성 콜레라로 지금까지 8천 명이 목숨을 잃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작은 목숨이 꺼지고 있습니다.  아이티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이 작은 어린이들의 기본적인 권리마저 결코 가볍게 여겨져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가장 취약한 아이들의 권리를 위해 오히려 가장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아이티 대지진 5주년을 맞은 오늘은, 안타깝게 사라진 생명을 애도하고 그동안 이뤄낸 성과를 축하하는 특별한 날입니다. 그리고 남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때입니다. 유니세프는 아이티 정부, 그리고 많은 파트너와 손잡고 어린이를 위해 앞장설 것입니다. 아이티 어린이들이 아픔에서 회복하고, 더 나아가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 주십시오. [관련 글] • 아이티 지진 그 후 6개월 • 아이티 어린이들의 가족찾기 • 지금 아이티에서는... (2010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어린이 5명 중 2명 필수 지원 받지 못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어린이 5명 중 2명은 필수적인 지원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도주의 기관의 직원에 대한 공격과 기금 부족으로 구호물품이 제 때에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유니세프 서∙중앙아프리카 지역사무소 대표 마뉴엘 폰테인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어린이들의 소식은 이제 신문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250만 명의 어린이들이 극심한 공포 속에 살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지원에 전적으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새해를 준비하며, 후원자 여러분들이 이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물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올 한 해 동안 필요했던 기금은 반도 모이지 않은데다 무장 세력 사이의 충돌이 심화되면서 인도주의 지원에 많은 제약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니세프는 어린이들이 필요로 하는 구호 물품을 각 지역에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심화되는 내전으로 약 50만 명의 어린이들이 집을 떠나 피난길에 올라야 했습니다. 모든 지역사회가 파괴되고, 기본적인 서비스 체계가 붕괴되었습니다. 2014년 한 해 동안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평균 하루 1명 이상의 어린이가 목숨을 잃거나 장애를 입었습니다. 약 1만 여 명의 어린이들이 무장 단체의 소년병으로 끌려갔습니다. 마뉴엘 폰테인은 “성폭행과 살해의 공포 속에서도 어린이를 위해 일했던 수많은 선생님과 사회복지사, 의료종사자들이 있었습니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지원이 부족해 구호활동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올해 이뤄낸 수많은 성과가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지방 정부와 함께 약 140만 명의 사람들에게 필수의약품을 제공하고, 100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에게 소아마비 백신을 제공했습니다. 약 55만 개의 말라리아 예방 모기장이 배급되었고 약 2만 2,300명의 어린이들이 영양실조치료식을 공급받았습니다. 하지만 재앙은 곳곳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지난 12개월 간, 18만 8,000여 명의 난민들이 이웃 국가인 카메룬, 차드, 콩고민주공화국과 콩고로 도망쳐야 했습니다. 국경을 넘은 난민 중 약 80%는 여성과 어린이입니다. 43만 명의 사람들은 집을 잃었음에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안에서 난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1만 6,000여 명의 소수민족 주민들은 무장 단체에 포위된 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2015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긴급 프로그램에 약 7,200만 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기금은 사회 기본 서비스를 재건하고, 주민들을 보호하며, 지역 간 화해를 이끌어 평화를 구축하는 일에 쓰일 예정입니다. 점점 잊혀져가고 있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립니다.   [관련 글] • 친선대사 미아 패로우,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네번째 방문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6개월의 유혈사태로 위태로운 어린이들 • 소년병에게 자유를 되찾아 주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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