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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유니세프, 최빈곤층 어린이 생존에 대한 ‘Narrowing the Gap’ 보고서 발표

  • 2017.06.30
  • 조회수 : 8415

유니세프 역사상 최연소 친선대사 Muzoon, 여자어린이 교육 위한 활동 나서

  • 2017.06.19
  • 조회수 : 11347

세계 74개국 영유아 3~4세 중 55%, 아빠와의 놀이 및 교육 시간 부족

  • 2017.06.16
  • 조회수 : 11172

예맨 콜레라 발병부터 시리아 병원 폭격까지... 어린이 2,400만 명 목숨 '위태'

  • 2017.05.26
  • 조회수 : 13374

영원한 ‘007 제임스 본드’ 로저 무어 별세…그가 본드 역할 만큼 열정적으로 한 일

  • 2017.05.24
  • 조회수 : 21298

매일 대기오염에 노출된 어린이에게 일어날 일들

  • 2017.05.11
  • 조회수 : 11987

4개국 대기근, 어린이 140만 명 아사 직전

  • 2017.04.07
  • 조회수 : 13917

시리아 화학 무기 공격에 대한 유니세프 앤서니 레이크 총재 성명 발표

  • 2017.04.05
  • 조회수 : 10718

예맨 분쟁 발생 2년.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가족들

  • 2017.03.30
  • 조회수 : 8569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유니세프, 최빈곤층 어린이 생존에 대한 ‘Narrowing the Gap’ 보고서 발표

유니세프, 아동 생존에 대한 ‘Narrowing the Gap’ 보고서 발표 최빈곤층 어린이에 대한 투자의 위력 밝혀   어린이 사망률 큰 폭 감소했지만,   2030년까지 5세 미만 사망 어린이 수 7천만 명 예상     지난 6월 28일, 유니세프는 아동 생존 분야에서 빈부, 도농 등 어린이들이 처한 현실의 격차를 조사한 ‘Narrowing the Gap’ 보고서를 발표하고, 최빈곤층 어린이와 커뮤니티에 투자하는 일이 비용 면에서 가장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빈곤 어린이들에게 미화 백만 달러를 투자하면 중산층 어린이들에 투자했을 경우보다 약 2배 가까이 더 많은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빈곤층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 아동 보건 문제 해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2010년 최빈곤층 어린이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을 예측한 바 있 습니다.   유니세프 앤서니 레이크 총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최빈곤층 어린이들에게 투자하는 일은 단지 옳은 일이 아니라 올바른 실천이라는 증거가 더욱 명확해 졌습니다. 이는 예방 가능한 어린이 사망을 감소시키기 위해 정부가 지출하는 비용 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사실입니다. 또한 모든 어린이가 보건 서비스를 공평하게 받는 일은 향후 가난이 대물림 되는 것을 방지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어린이는 교육의 기회를 더 많이 갖게 되며, 성인이 되어서도 경제적인 면에서 높은 능력을 보입니다.”   그간 어린이 사망률이 현저히 감소되는 진전이 있었지만, 2030년까지 여전히 7천만 명의 어린이들이 5세 전에 사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생아를 포함, 5세 미만 어린이의 사망률을 조사한 51개국의 통계자료를 보면 빈곤층 어린이의 보건 분 야를 지원할 경우, 중산층 이상의 어린이를 지원하는 경우보다 3배나 빨리 어린이 사망율을 감소시켰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빈곤층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것이 비용 면에서1.8배 더 효율적이라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연구는 또한 신생아와 어린이의 신체 및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6개 주요 지표를 1) 살충처리 모기장 사용, 2) 모유수유, 3) 산모의 산전 관리, 4) 예방접종, 5) 전문 출산 의료진, 6) 폐렴, 고열, 설사에 대한 적절한 관리로 정리하고, 아래와 같이 연구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주요 연구 결과  •    최빈곤층 어린이의 영양과 보건 부분을 지원할 때 가장 빠른 개선 효과를 낳으며, 불평등을 해소 하는 데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빈곤층 내 5세 미만 사망률이 감소했습니다. 빈곤층 어린이를 지원할 경우, 중산층 이상의 어린이를 지원하는 경우보다 3배나 빨리 어린이 사망률이 감소됐습니다.     •    빈곤층의 출산율이 타 계층에 비해 높기 때문에 빈곤층의 5세 미만 어린이 사망률 감소는 1백만 명당 4.2배의 생명을 살리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    연구 마지막 해 기준, 조사 대상국인 51개 국가의 어린이 110만 명이 목숨을 구한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이중 81%는 빈곤층 어린이였습니다.    •    빈곤층 어린이에 대한 1인당 투자가 확대, 개선돼야 합니다. 빈곤층 어린이들에게 미화 백만 달러를 투자하면 중산층 어린이들에게 투자했을 경우 보다 약 2배 가까이 더 많은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연구에는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말라위 같은 5세 미만 어린이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1990년부터 2015년 까지 5세 미만 사망률은 아프가니스탄이 50%, 방글라데시와 말라위가 74% 정도 감소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현재 각 국가들이 2030년까지 지속가능개발목표(SDG)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중대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더욱 많은 부분을 시사합니다. 아동 생존 보건 분야에 대한 투자는 SDG목표 중 하나인 ‘신생아 및 5세 미만 어린이의 예방가능한 사망율을 감소시킨다’ 뿐 아니라, SDG의 가장 첫 번째 목표인 ‘빈곤 종식’을 달성하는 데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Narrowing the Gap’ 보고서의 연구 결과를 보듯이, 유니세프는 각 국가들이 불평등을 줄이기 위해 실질 적인 대책을 실행하기를 요청합니다. 실질적인 대책이란 통계에 포함되지 않는 어린이들을 조사 대상에 포함시키고, 어린이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입증된 방법들에 더 많이 투자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더 많은 어린이들이 누릴 수 있도록 보건 시스템을 강화하며,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계층 어린이들까지 혜택 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강구하는 일을 의미합니다. 또한 가구 조사 실시 등 국가 정보 시스템을 통해 불평등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유니세프 역사상 최연소 친선대사 Muzoon, 여자어린이 교육 위한 활동 나서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 맞아  유니세프, 시리아난민어린이 Muzoon Almellehan 친선대사 임명   유니세프 역사상 최연소 친선대사 Muzoon, 여자어린이 교육 위한 활동 나서 2013년 시리아 떠나 유니세프의 도움으로 교육 받아     유니세프는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19일 시리아난민어린이 출신 교육활동가인19세의 Muzoon Almellehan을 친선대사로 임명했습니다. Muzoon은 난민 신분으로 유니세프 친선대사가 된 첫 사례이자 역대 최연소 친선대사 입니다.    요르단에 위치한 자타리 난민캠프에서 유니세프의 지원을 받았던 Muzoon은 2차 세계대전 후 유니세프 의 도움을 받아 훗날 친선대사가 된 오드리 헵번의 자취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Muzoon은 “어린 나이였지만 교육이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걸 알고 있었어요. 시리아를 탈출 하면서 제가 지니고 온 유일한 물건은 교과서였어요. 어린이들이 강요된 조혼이나 노동을 하게 되면 어떤 결과를 겪는 지 난민생활을 하면서 목격하곤 했어요. 교육의 기회를 잃게 되고, 이는 미래를 아예 잃게 된 다는 의미라는 걸 눈으로 직접 봤지요. 이런 상황에 처한 어린이들이 계속 학교에 다니고 자신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유니세프와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Muzoon은 2013년 가족과 함께 시리아를 탈출해 요르단의 난민캠프에서 3년을 지낸 후 영국에 정착 했습니다. Muzoon이 여자어린이 교육의 중요성을 세상에 알리기 시작한 건 자타리 난민캠프에서 생활 한 지 1년 6개월이 지났을 때였습니다.    유니세프 부총재 Justin Forsyth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불굴의 용기를 가진 Muzoon의 이야기가 우리 모두에게 큰 영감을 줍니다.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유니세프 친선대사에 그녀를 임명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최근 Muzoon 은 유니세프와 함께 차드를 방문했습니다. 차드의 분쟁지역에서 초등교육을 받지 못하는 여자어린이 수는 남자어린이에 비해 3배입니다. Muzoon은 보코하람 분쟁으로 교육을 중단한 차드 호수 지역의 어린이들을 만나고 돌아온 후, 교육의 기회를 강제로 박탈당하고, 난민으로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고된 삶을 전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분쟁지역에서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초· 중등 학령기 어린이는 약 2천5백만 명에 이릅니다. 난민어린이 중 초등학교에 다니는 비율은 절반에 그치며, 중등학교의 경우는 25% 미만입니다.      위기상황 속에서 교육 사업은 매우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습니다. 2010년 이후 인도주의 사업금의 2% 미만이 교육 부문에 지원되었습니다. 이 격차를 줄이려면 연간 85억 달러의 기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주요 통계 •    전세계에서 5천만 명에 가까운 어린이들이 고향을 떠나 난민이 되었습니다. 이 중 2천 8백만 명은 분쟁을 피해 탈출길에 내몰렸고, 수백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고 나은 삶을 찾고자 타지로 이주했습니다.     •    난민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학교에 다니지 않는 비율은 일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비율에 비해 5배 많습니다.    •    분쟁 피해 지역 어린이 중 학교에 다니지 않는 여자어린이 비율은 남자어린이에 2.5배 높습니다.    •    장기화된 위기사태로 위협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존재합니다. 난민들의 평균 난민생활 햇수는 유년기 전체라 할 수 있는 17년입니다.    교육은 유니세프가 난민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에 강력 권고하고 있는 6가지 주요 정책 중 하나입니다. 유니세프는 빈곤, 분쟁, 폭력으로 난민이 된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미 3백만 명 이상의 사람 들이 연대 지지를 표한 다음의 6가지 정책을 공공에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1.    난민 · 이주어린이를 보호한다. 특히 폭력과 착취를 피해 홀로 탈출한 난민어린이를 보호한다.    2.    실제적인 대책을 도입해 난민· 이주 신분의 취득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을 구금을 금한다.   3.    어린이 보호에 최상책인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어린이들에게 합법적인 지위를 부여 한다.  4.    모든 난민· 이주어린이들이 교육 받고, 양질의 보건 및 기타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5.    대규모 난민· 이주 현상의 근본 원인에 입각한 행동을 요구한다.   6.    난민이 이동하는 경로국이나 최종 정착 국가 내에서 외국인 혐오증, 차별, 소외 등을 방지하는 조치를 촉구한다. 

세계 74개국 영유아 3~4세 중 55%, 아빠와의 놀이 및 교육 시간 부족

유니세프, 6월 18일 ‘아버지의 날’ 맞아  영유아 발달 위한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 알려      세계 74개국 영유아 3~4세 중 55%, 아빠와의 놀이 및 교육 시간 부족        미국, 일본, 영국, 콜롬비아 등 6월 18일 아버지의 날을 앞두고 16일 유니세프가 발표한 연구에 의하면 3~4세 자녀를 둔 74개국의 가정을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55%(약 4천만 명)의 어린이들이 아빠와 함께 놀이와 교육활동의 기회 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니세프 연구정책국 로렌스 챈디 국장은 “이번 연구는 아버지들이 자녀의 영유아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함을 보여줍니다. 아버지들이 어린이의 성장에 필수적인 사랑과 보호를 적절히 제공하지 못 하는 요인들을 해결해야 합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어린 자녀들과 놀아주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영유아기 자녀의 성장을 돕는 데 충분한 시간과 자원,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 유니세프는 다중지표 클러스터 조사법(MICS: Multiple Indicator Cluster Surveys)에 따라 3~4세 자녀를 둔 아버지의 양육 태도를 조사했고, 자녀와의 놀이시간 및 교육 참여 활동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아버지가 자녀와 하는 주요 활동은 책 읽어 주기, 대화 나누기, 함께 노래 부르기, 외출하기, 놀이하기, 이름 짓기, 숫자 세기, 그림 그리기 등이었습니다.     유니세프는 6월 6일부터 한달간 더 많은 아버지들이 자녀의 영유아기 발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영유아 두뇌 발달에 중요한 영양과 보호, 놀이와 사랑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자녀와 함께하는 아빠의 멋진 모습을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에 해쉬태그 #EarlyMomentsMatter와 함께 올리면 됩니다. 같은 시기 유니세프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캠페인 갤러리에는 어린 자녀를 키우는 유니세프 친선대사들의 사진과 비디오가 게재돼 전세계 가족들과 ‘멋진 아빠’의 순간을 나누게 될 것입니다.       유니세프는 자녀를 양육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부모에게 제공하는 영유아 발달 프로그램 정책을 정부 및 민간기관들이 세우고, 관련 예산을 늘릴 수 있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신경 과학이 발달하면서 적절한 자극의 양육 환경에 있는 영유아는 0.001초마다 새로운 신경이 연결된다는 점이 발견됐습니다. 일생에서 단 한번 이 시기에만 일어나는 놀라운 속도의 신경 연결은 건강과 학습능력은 물론, 스트레스를 견디는 능력과 성인이 된 후 돈을 버는 능력에까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연구는 부족한 자극과 관심, 폭력에 노출된 어린이들의 두뇌는 정상적인 신경 연결이 이뤄지지 않는 다는 점도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아빠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게 되면 인생을 살면서 더 나은 정신적 안정과 자존감, 삶에 대한 만족도를 갖게 된다는 점도 알리고 있습니다.   2016년 의학저널 ‘란셋’ 이 발표한 ‘영유아 개발의 진전’에 따르면 2억 5천만 명에 가까운 5세 미만의 영유아들이 발육부진과 극심한 빈곤으로 정상적인 발달을 위협받고 있다. ‘란셋’은 관심을 보여주는 양육 태도와 건강, 영양, 안전, 보호, 그리고 적절한 조기교육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 현재의 의료 서비스와 병행된다면 일인당 연간 50%의 의료비를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니세프는 지역사회와 가족들이 양질의 영유아 양육법과 교육 기회를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정부, 시민단체, 보건전문가들과 민간부문 등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예맨 콜레라 발병부터 시리아 병원 폭격까지... 어린이 2,400만 명 목숨 '위태'

예맨의 콜레라 발병부터 시리아 병원 폭격까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어린이 2,400만 명 목숨이 위태로워   무력 분쟁으로 어린이들 보건 및 식수·위생시설에 접근 자체가 어려운 상황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한 분쟁으로 예맨, 시리아, 가자지구, 이라크, 리비아,  수단 어린이 2,400만 명이 목숨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보건소 붕괴로 어린이들은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식수·위생 시설이 파괴되어 수인성 질병이 빠르게 창궐하고 있습니다. 현재 식량과 보건 시설이 수요에 비해 턱 없이 모자란 상황입니다.   유니세프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사무소장 기어트 카펠라에레는 말합니다. “계속되는 폭력 사태로 분쟁 지역 국가의 의료 시스템이 더욱 열악해지고 있습니다. 현지 어린이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폭발과 총탄의 위협 속에서 수 없이 많은 어린이들이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도 생명을 잃고 있습니다.”       예맨 -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 960만 명   • 지난 2년 동안의 분쟁으로 예맨은 기근으로 시름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심각한 영양 실조를 낳은 전 세계 인도주의적 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 중 한 곳이 되었습니다. • 의료진 및 위생 관련 근로자들의 급여는 7개월 넘게 지불 연체 되고 있으며 • 오염된 식수와 미처리 오수, 넘쳐나는 쓰레기는 콜레라 확산을 촉진시켜 지난 달에만 32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 인구의 2/3이 안전하지 못한 식수를 음용하고 있으며, • 운영중인 보건소는 부족한 의약품과 깨끗한 물에도 넘쳐나는 환자(대부분이 어린이)를 수용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시리아 -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 580만 명   • 20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포위된 도시 또는 인도주의적 손길이 전혀 닿지 않는 외딴 곳에 살고 있습니다. 수술에 필요한 의료 도구 및 구호 용품은 지역 내 반입되는 호송 물품에서 제외되기도 합니다.  • 많은 어린이들이 생명을 살리는 백신과 부상 또는 질병으로 인해 치료약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 병원과 보건 시설은 공격의 집중 타겟이 되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약 20회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소수의 병원만이 제한된 서비스와 적은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2013년 시리아를 강타한 소아마비의 위협은 여전히 내재되어 있습니다.     가자지구 -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 100만 명   • 4월 16일 주요 전력 시설이 파괴되어 전력 보급이 차단된 이후 1인 하루 물 사용량을 40리터로 제한했습니다. 이는 국제 표준 최저치의 절반 수준입니다. • 폐수 처리 시설은 현재 매일 10만 세제곱 미터의 오수를 바다로 배출하고 있어 수인성 질병의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 공립 병원 14여 곳만이 주요 서비스 제공에 대해서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라크 -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 510만 명   • 계속해서 실향민들이 유입되면서 모술 주변 실향민 캠프의 물 공급은 한계에 달하였으며, 많은 어린이들은 영양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 오염된 우물의 광범위한 사용과 모술 주변에 쌓인 쓰레기로 인해 어린이들은 수인성 질병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 유니세프는 약 85,000명의 어린이들이 모술 서쪽, 인도주의적 지원 및 보건 서비스가 닿지 않는 곳에 갇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리비야 -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 45만 명   • 지난 해 리비아의 보건/의료 시설 20여 곳이 공격 받았으며 이는 시리아에 이어 두 번 째로 많습니다. • 2011년 분쟁 발생 이후 홍역이 의심스러운 어린이들에 대한 사례들이 지속 적으로 모니터링 되고 있지만 예방 접종 프로그램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추가적 기금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약 130만 명의 어린이들은 홍역 도는 루벨라 예방접종을 받지 못해 전염성이 높은 질병에 노출될 것이며, 이는 높은 사망률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수단 -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 230만 명   • 많은 난민 수용소를 포함, 남수단 분쟁 지역에서 8개월 만에 8,000건이 넘는 심각한 급성 설사병이 발생했습니다.  • 급성 설사병 발생률은 6월, 우기가 시작되면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 입니다.     유니세프는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취약 계층 어린이들이 안전한 식수와 의약품을 제공받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보건시설과 상하수도 시스템의 붕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분쟁으로 열악한 상황의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카페라에레 소장은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오염된 식수를 계속 마시고, 위생 시설이 전무한 쓰레기 더미에서 살게 된다면 질병에 쉽게 걸리게 됩니다. 부족한 의료시설과 식량으로 상황이 악화되고 있으며, 예방가능한 질병으로도 어린이들은 사망에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이 차단된다면 이 어린이들을 질병으로 부터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유니세프는 분쟁의 영향권 아래 시름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향한 지원이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호소합니다. 또한 분쟁 중인 모든 국가들은 의료시설에 대한 공격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의료시설을 포함한 상하수도 시스템과 같은 민간 인프라는 어떤 상황에서도 보호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2017년 분쟁 국가 어린이의 영양, 보건, 식수·위생  개선을 위한  즉각적인 지원이 필요하지만, 현재 필요  기금의 30% 정도가 마련되었을 뿐입니다. 

영원한 ‘007 제임스 본드’ 로저 무어 별세…그가 본드 역할 만큼 열정적으로 한 일

  영화 ‘007’에서 제임스 본드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로저 무어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가 향년 89세의 나이로 암 투병 중 별세했습니다.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서 오랜 기간 함께 해온 로저 무어의 별세에 유니세프 총재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인 로저 무어의 별세로 전 세계는 지구촌 어린이의 우상 중 한 명을 잃었으며, 유니세프는 소중한 친구 한 명을 잃게 되었습니다. 영화배우로서 고 로저 무어 국제친선대사는 세련된 남성미의 대명사였지만 유니세프 친선대사로서의 그는 어린이를 열렬히 지키는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고 로저 무어 국제친선대사는 우리 모두가 어린이에게 더 평화로운 미래를 선물을 해주어야 한다고 말하며, 아내 크리스티나 톨스트루프 여사와 함께 이러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였습니다."     "유니세프는 고 로저 무어 국제친선대사의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전 세계적으로 그의 삶에 경의를 표하고 함께 추모하기를 바랍니다.  그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어린이를 지키는 영웅, 고 로저 무어 국제친선대사   영화 007의 원조 제임스 본드로 널리 알려진 영국의 유명 배우였던 고 로저 무어 국제친선대사는 고 오드리 햅번 국제친선대사의 소개로 유니세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고 로저 무어 국제친선대사가 방문한 유니세프의 첫 구호 사업 현장은 중앙아메리카의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과테말라였습니다. 이후, 유니세프와 함께 브라질, 가나, 자메이카, 인도네시아, 일본, 네덜란드, 카자흐스탄, 슬로베니아, 마케도니아 공화국, 필리핀, 멕시코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렇게 전 세계를 누비면서 가장 열악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며, 아동 권리, HIV/AIDS, 지뢰, 아동 노동, 영양 실조 같은 어린이 문제에도 많은 사람들이 귀 기울 수 있게 유니세프와 함께 해주었습니다.    "저는 아마 영화 '007'의 제임스 보드로 제일 잘 알려져있지만,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 활동이야말로 제가 가장 열정적으로 관심을 갖는 일입니다." - 고 로저 무어 국제친선대사 -   고 로저무어 국제친선대사는 어린이를 위해 25년이 넘는 시간동안 유니세프와 생을 마감 할 때까지 함께 하였습니다.  

매일 대기오염에 노출된 어린이에게 일어날 일들

황금연휴의 끝자락인 지난 주말, 중국발 황사가 대한민국 전역을 뒤덮으며 올해 최악의 미세먼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릴 정도로 날씨는 따뜻했지만, 미세먼지와 꽃가루의 습격으로 하늘은 희뿌연 색을 보였습니다. 최악의 황사와 미세먼지로 어느덧 마스크 착용은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깨끗하지 않은 공기는 어른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지만, 어른보다 호흡이 2배 이상 빠른 어린이에게는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킵니다. 얼마나 많은 어린이가 오염된 공기를 마시며 자라고 있을까요?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자욱한 스모그 나이지리아 라고스 에뷰트-메타 주(Ebute-Metta)에 있는 오코바바 제재소 공장들 위로 자욱한 스모그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평소 때라면 또렷하게 보여야 할 라고스의 하늘이 뿌옇게 변했습니다. 제재소 공장은 도시에 많은 목재와 목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톱밥을 소각하고 숯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긴 매연으로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호흡 문제와 기침, 두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어린이 7명 중 1명은 깨끗하지 않은 대기 상태에서 살아가며 매일 유해 공기를 마시고 있습니다.     “매일 매연 마시면서 일해요.” 도살장에서 훈제고기의 일종인 칸다(Kanda)를 만들기 위해 고무 재료와 쓰레기를 태우는 불길 앞으로 어린이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일하는 어린이들은 매일 소의 뼈나 고무 타이어, 전선과 알루미늄 캔 등을 태우면서 생기는 위험한 유독가스나 매연을 마시고 있습니다.     유독가스에 노출된 5억 2천만 명의 아프리카 어린이 아프리카 서부 말리의 수도 바마코(Bamako) 니제르 강 근처, 한 소년이 쓰레기를 태우는 곳을 지나가기 위해 매캐한 연기를 마시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만 5억 2천만 명의 어린이가 유독가스를 마시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캐한 연기로 시작하는 일상 이 소년은 아프리카 나이로비 키베라(Kibera) 슬럼가를 지나가는 기차 철로를 따라 서 있습니다. 이 어린이 뒤편으로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와 연기 등의 잔해로 뿌연 하늘이 보입니다. 반대쪽 선로에는 흩어진 쓰레기들과 배설물들이 불길이 타오르며 매캐한 연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대기오염이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물론, 자동차 매연이나 쓰레기 소각 등으로 발생하는 유독가스로 생명을 위협받는 어린이는 약 20억 명에 달합니다. 유니세프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실외 대기오염이 계속된다면 2050년에는 5세 이하 어린이의 사망률은 현재 수치보다 50%가량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대기오염은 어린이의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칩니다. 대기오염에 노출된 어린이의 폐 기능은 20%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간접 흡연을 하며 자라온 어린이의 폐 기능 수치와 비슷한 수치입니다. 깨끗하지 않은 식수를 마시며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환경에서 어린이가 자라난다면, 그 어린이에게 호흡기 감염은 더욱 더 치명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4개국 대기근, 어린이 140만 명 아사 직전

4개국 최악의 기근, 2천만 명 기아 상태   안타깝게도 최근 공식적으로 기근을 선포한 남수단을 비롯해 나이지리아 북동부, 소말리아, 예멘 등지에서 2천만 명 이상이 기아에 허덕이고 있으며, 이 중 140만 명의 어린이가 심각한 급성 영양실조로 목숨이 위태로운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유니세프는 4개국 어린이들의 영양 상태를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한 ‘심각한 위험 수준’으로 보고, 영양 개선과 식수 보급 등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북동부, 연말까지 급성 영양실조 어린이 45만 명 예상     나이지리아는 테러와 납치로 악명 높은 보코하람의 활동지역입니다. 분쟁에 영향을 받은 나이지리아 북동부 지역의 경우, 심각한 영양실조를 겪는 어린이 수가 연말까지 4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유니세프는 올해 1월과 2월, 나이지리아 보르노와 요베 지역의 급성 영양실조 어린이 약 14,000명의 어린이를 치료했습니다.   [2017년 유니세프의 ‘나이지리아 대기근’ 대응 계획] • 심각한 급성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22만 명 이상의 5세 미만 어린이 치료 •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안전한 식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소말리아 전체 인구 50% 이상이 겪는 ‘기아’   소말리아는 오랜 내전과 극심한 가뭄을 20년 이상 겪어왔습니다. 이에 소말리아 전체 인구 절반 이상인 620만 명이 심각한 식량 부족을 겪고 있어 인도주의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상황이 계속 악화될수록 영양실조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근이 멈추지 않는다면 27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심각한 급성 영양실조를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니세프는 현재 소말리아 지역에 7개 영양 안정화 센터를 운영하고 95개의 외래 시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7년 유니세프의 ‘소말리아 대기근’ 대응 계획] • 영양실조를 겪는 어린이 170만 명 선별, 심각한 급성 영양실조 어린이 27만 명 이상 치료 • 비가 내리기 전까지 15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하루 당 사용하는 물 7.5리터, 90일 동안 공급     남수단, 목숨이 위태로운 27만 명의 어린이     최근 남수단 일부 지역에서 기근이 공식적으로 선포되었으며, 27만 명의 어린이가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있습니다. 만약 식량 위기 확산을 막기 위한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식량 위기가 최고조에 달해 굶주리는 사람이 550만 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니세프는 기근이 선포된 이후 피해지역에, 어린이 33,000명을 포함한 13만 명에게 구명 용품을 제공하였습니다.   [2017년 유니세프의 ‘남수단 대기근’ 대응 계획] • 심각한 급성 영양실조를 겪는 5세 미만 어린이 20만 명 이상 치료 • 80만 명의 사람들에게 안전한 식수 제공       예멘, 1,700만 명의 사람들 식량난으로 고통     지난 2년간 분쟁이 격화되어온 예멘은 무려 1,700만 명이 식량난으로 위협을 받고 있으며 이는 작년 6월 이후 21%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중 220만 명의 어린이가 심각한 영양실조를 겪고 있으며 46만 명의 예멘 어린이가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2017년 유니세프의 ‘예멘 대기근’ 대응 계획] • 450만 명의 어린이에게 미량영양소 보충제 지원 • 400만 명의 사람들에게 안전한 식수 제공   6년 전, 소말리아 기근 선포 때 최소 10만 명의 어린이가 사망했습니다. 이 어린이들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 없습니다. 심각한 영양실조를 겪는 어린이가 영양실조치료식을 하루에 3봉지씩 일주일만 먹으면 아사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더 이상의 기근이나 기아로 고통을 겪지 않도록 전 세계적인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시리아 화학 무기 공격에 대한 유니세프 앤서니 레이크 총재 성명 발표

시리아 화학 무기 공격에 대한 유니세프 앤서니 레이크 총재 성명 발표     화학 무기 공격으로 인하여 시리아 이들리브주 거리에서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어린이들의 모습은 참혹하기도 하지만 또 우리의 가슴을 찢어지게도 합니다. 유니세프는 이번 공격으로 희생당한 이들과 또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조의를 표합니다.   이번 공격의 진상이 밝혀진다면, 우리는 단순히 분노하고 끝내서는 안됩니다. 계속되는 잔인한 공격을 멈출 수 있는 권한과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당장 이러한 비극적인 일들이 더 이상은 일어나지 않게 종결지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잔혹한 무기 사용을 지금 현재에도 계속되는 알레포, 다마스쿠스, 하마 등을 포함한 시리아 각지에서 일어나는 폭력적인 사태들과 분리해서 생각하면 안 됩니다. 더불어, 내전으로 포위되어 인도주의적 지원으로부터 봉쇄된 지역에 28만 어린이가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됩니다.    시리아 어린이들은 이미 너무 많은 희생을 치루었습니다. 그것도 너무나 많이, 또 너무나 오랫동안 말입니다.

예맨 분쟁 발생 2년.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가족들

  끔찍한 분쟁이 일어 난지도 2년. 중동 최빈국의 전쟁이 3년째 접어들고 있는 바로 지금, 예맨의 가족들은 어린이들을 지키기 위해 극단적인 행동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고 유니세프는 밝혔습니다.   국가적 대응방안 시스템은 폭력사태로 잠식되었고, 그 결과 예맨은 세계에서 식량위기 및 급성 영양실조가 가장 심각한 나라로 변했습니다. 가족들은 음식 섭취를 줄이고, 영양이 부족한 음식을 먹거나 그렇지 않으면 이 마저도 건너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약 50만 명의 어린이들이 급성 영양실조를 심각하게 앓고 있으며 이는 2014년과 비교해 약 200%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극심한 빈곤과 위기에 처한 어린이들의 수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습니다. 약 80%의 가족들이 빚에 허덕이고 있고, 국민의 절반이 하루 미화 $2 미만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가족 재원이 줄어듦에 따라 점점 더 많은 어린이들이 군대로 징집되거나 조혼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분쟁 발발 전과 비교했을 때 약 50%증가한 비율로, 약 2/3의 여자어린이들이 18살이 채 되기도 전에 결혼하고 있습니다. 또한 분쟁이 점점 격화됨에 따라 무장단체에 이용되는 어린이들도 급증했습니다.   예맨의 의료 시스템은 거의 붕괴되기 일보 직전이며, 1,50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과 어린이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6년 10월 발생한 콜레라와 급성 설사병은 지금까지도 계속 퍼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106명이 사망했고, 발병 의심 환자는 22,500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1,600여 곳 이상의 학교들이 부서지고, 파괴되어 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대신 난민 가족들 또는 무력 단체를 수용하는 시설로 전락했습니다. 현재 350,000명 어린이의 교육은 중단된 상태이며, 약 200만 명에 달하는 예맨의 어린이들이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예맨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은 어린이들의 삶과 미래를 계속해서 짓밟고 있습니다. 끈질긴 분쟁과 말살은 어린이의 삶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깁니다. 가족들은 궁핍한 현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투쟁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라고 메릭셀 렐라노 유니세프 예맨사무소 대표가 말했습니다.   예맨 분쟁으로 인해 사망한 어린이 수는 약 70%가 증가해, 2016년 3월 이후 무장 단체에 징집되거나 부상당한 어린이들의 수는 지난 2015년도 동기간과 비교 시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UN이 확인한 데이터, “소외된 어린이”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예맨 분쟁은 아래와 같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사망한 어린이의 수는 900명에서 1,500명 이상으로 급증 -    부상당한 어린이 수는 약 2배 가량 증가해 1,300명에서 2,450명으로 급증 -    무력단체에 징집된 어린이 수는 작년 동기간과 비교 시 약 850명에서 1,580명으로 급증 -    공격당한 학교 수는 50여 개에서 212여 개로 약 4배이상 급증 -    공격당한 병원 및 의료시설의 수는 63여 곳에서 95여 곳으로 약 1/3 증가   유니세프는 파트너사와 함께 가장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예방접종, 치료성 음식 그리고 급성 영양실조 치료식, 교육지원, 심리 상담 및 현금 지원을 포함해 생명을 구하기 위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예맨의 어린이들을 대신해 유니세프는 아래 긴급 지원 방안에 대해 호소하고 있습니다. -    예맨 분쟁에 대한 즉각적인 정치적 해결 촉구. 분쟁 당사자들은 협상가능한 결론에 도출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하며, 전쟁으로 지친 국가 내 어린이들의 권리를 최우선시 할 것 -    어린이들 권리에 대한 심각한 훼손을 중지하고, 어린이들을 항상 보호할 것 -    어린이들과 임산부 그리고 모유수유중인 여성의 심각한 영양실조 근절을 위한 대규모 지원 확대와 예맨의 가장 취약한 곳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인도주의적 접근을 확대할 것 -    가족이 분쟁에 대응하는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단위에서 가능한, 그리고 긴급 현금지원 등- 무료 또는 양질의 기초 서비스 제공    우리는 벼랑 끝에 내몰린 가족들을 위해 지금 움직여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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