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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0) 북한 어린이 영양상태 호전

2003.06.18
■ 북한 어린이 영양상태 호전 유니세프/세계식량계획, 북한어린이영양실태 조사결과 발표 유니세프(UNICEF)와 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WFP)은 98년의 제1차 북한 어린이 영양 실태 조사에 이어 실시한 제2차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하면서 북한 어린이의 영양실조율이 지난 4년간 현저하게 호전되었지만 국제사회의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적인 지원이 느슨해지면 이들 어린이의 영양 상태가 다시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북한에서 최대 규모로 이루어진 이번 조사는 작년 10월 북한 정부의 중앙 통계청과 어린이영양 연구소가 유니세프와 세계식량계획 과의 협력으로 실시했으며, 어린이와 어머니들의 영양 상태 모두를 조사하여 발표한 것이다. 유니세프와 세계식량계획은 이번 조사 결과 1998년에 실시되었던 1차 영양실태조사와 비교해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 저체중아 비율(연령 대비 체중 미달)는 1998년 61%에서 2002년에는 21%로 감소 - 중증 영양실조율 (신장 대비 체중 미달)은 16%에서 9%로 감소 - 발육부진율 (연령 대비 신장 미달)은 62%에서 42%로 감소 북한 정부는 이 같은 개선이 이루어진 데에는 국제 사회의 인도주의적인 지원도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1998년 당시 유난히 높았던 영양실조율은 1990년대 중반 북한의 전국적인 기근 상황을 반영했던 것이었다. 유엔 인도주의 담당 겐죠 오시마 (Kenzo Oshima) 사무차장은 "이 같은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며 우리의 지원이 긍정적으로 북한 주민들에게 전달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조사는 최초로 북한의 지역별 영양실태를 분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예를 들어 발육부진아의 경우 남포시에서는 25%인 반면 함경남도의 경우엔 48%에 이르렀다. 중증 영양실조율도 수도 평양에서는 4%이하인 반면 함경남도에서는 12%나 되었다. 식량 보급률과 유년기 설사발생률에서도 비슷한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유니세프와 세계식량계획은 이 같은 경향은 두 기관이 현지에서 관찰한 바와 같이 북한의 북동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더 열악한 상황이 라는 것을 증명해 준다고 했다. < 어머니들의 심각한 영양 실조 > 본 조사의 또 하나의 중요한 발견은 아기를 낳고 키우는 어머니들의 약 1/3이 영양 실조이거나 빈혈증세가 있었다는 점이다. "바로 이것이 어린이 영양실조를 일으키고 있는 중요한 요인이다,"유니세프 캐롤 벨라미 사무총장이 말했다. 그는 또 "이 조사에서는 무엇보다도 어머니의 건강과 영양이 자신의 아기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재차 증명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린이 영양 실조율이 상당히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니세프와 세계식량계획은 아직도 "우려할 점"이 있다고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에 따르면 중증 영양 실조율은 아직 높은 상태이며, 발육 부진율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식량과 의약품 지원이 감소하고 있어 사태가 다시 악화될 위험성도 있다. 세계식량계획의 제임스 모리스 (James T. Morris) 사무총장은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유엔이 빠른 시일 내 더 많은 식량과 의료품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영양 실조율은 다시 오르게 될 것이고 지금까지의 발전을 제자리로 돌려 놓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번 조사를 위해 북한에 근무하는 유니세프와 세계식량계획 직원들은 데이터 수집팀에 직접 참여했다. 또한 영국의 국제어린이건강센타와 방콕에 위치한 태국건강재단등의 전문가들이 설문의 기획, 훈련, 그리고 통계 정확성의 확인 작업등의 과정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양 기관은 이번 조사가 신뢰성와 정확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이 조사는 북한의 12개 시,도 중 10개에서 무작위로 선발한 6,000 가정의 7세 미만의 어린이와 그 어머니들을 조사했다. 각 가정의 가장 어린 자녀의 몸무게와 키를 재고 어머니의 영양 상태를 측정하였다. 또한 확보 가능한 식량, 자녀 급식과 돌봄 그리고 건강 상태 등 어린이 영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한 질문을 통해 분석자료를 얻었다.(끝) ※ 전체보고서는, http://www.reliefweb.int/ 에서 참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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