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내용 바로가기 링크

후원자 참여

후원자 참여 이미지

유니세프 후원자님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MORE

착한상품

착한상품 이미지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전해지는 착한상품

MORE

자원봉사

자원봉사 이미지

세계 어린이를 위해 활동하는 다양한 유니세프 자원봉사

MORE

뉴스

공지사항

동티모르 아이들의 ‘맨발의 꿈’

2010.06.22
동티모르 유소년축구단의 기적같은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맨발의 꿈’이 6월 24일 개봉됩니다.

오랜 식민지생활과 내전으로 빈곤을 벗어나지 못하는 땅 동티모르에서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쳐 히로시마 국제유소년축구대회 우승이라는 기적을 만들어낸 한국인 김신환 감독. 그의 땀과 눈물이 배인 실제이야기를 영화화한 이 작품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꿈만은 마음껏 꾸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지구촌 모든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동티모르는 400년 동안 포르투갈의 식민지배를 받았고, 이후 25년간의 인도네시아의 식민지였던 아픈 역사를 가진 땅입니다. 2002년 5월 내전 끝에 독립을 쟁취했지만 동서간의 갈등과 빈곤으로 수많은 어린이가 어려움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5세 미만 어린이사망률은 93명(한국은 5명)으로 매우 높은 편이며, 어린이 5명 중 1명은 초등학교에도 다니지 못합니다. 안전한 식수를 마시지 못하는 인구도 40%에 달하며, 60% 이상이 위생적인 화장실 없이 살아갑니다.

영화의 배경이 된 2002년 당시의 동티모르 상황은 훨씬 더 열악했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은 500불에 불과했고, 어린이사망률도 천명 당 126명에 달했습니다. 내전과 혼란이 계속되는 신생독립국 동티모르에 전직축구선수 원광(박희순 분)이 장사를 위해 흘러들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계속되는 사업실패로 동남아시아를 전전하던 장사꾼 원광은 동티모르에서 맨발로 공을 차는 수많은 아이들을 보고 축구화를 팔기 위해 가게를 내지만 가난한 아이들은 축구화를 살 돈이 없습니다. 그러자 원광은 하루 1달러 할부라는 조건으로 축구화를 팔기 시작합니다.

축구를 하고 싶은 마음에 선뜻 축구화를 샀지만 돈을 낼 수 없게 된 아이들, 돈 대신 닭을 가져오는가 하면 신던 축구화를 반납하는 사태에 이르게 됩니다. 그 안에서 축구에 대한 아이들의 순수한 열정을 보게 된 원광은 장사꾼 대신 축구감독이 되어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국제대회 참가라는 큰 꿈을 아이들과 함께 꾸기 시작합니다. 히로시마에서 벌어진 리베리노컵 유소년축구대회 경기 장면은 마치 실제처럼 긴박해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영화 중간에 나오는 구스마오 당시 대통령의 깜짝 출연도 특별한 볼거리입니다.

동티모르는 2007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직접 지원해온 나라로 매년 어린이생존사업을 위해 기금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제작과 현지에서의 영화 상영을 위해 유니세프동티모르사무소는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꿈과 열정, 아이들의 꿈을 위해 헌신한 한국인 축구감독의 실화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영화 ‘맨발의 꿈’ 을 유니세프가 응원합니다.






<맨발의 꿈> 예고편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