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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인도주의 구호기금 12억8천만 불 호소

2012.02.03


유니세프는 1월 27일 2012년도 사업을 위한 인도주의 구호기금 12억8천만 불을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이 기금은 북한, 아이티, 동아프리카 지역을 비롯한 25개 나라 어린이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리마 살라 유니세프 부총재는 2012 유니세프 인도주의 활동보고서(Humanitarian Action for Children) 발간에 맞춰 “현재 국제사회의 관심이 동아프리카에 집중돼 있지만 이 외에도 긴급한 구호의 손길이 필요한 나라들이 많다. 이 나라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전하며 “아프리카 사하라사막 남부를 가로지르는 사헬 지역의 식량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콩고민주공화국과 챠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몇몇 나라의 경우 어린이와 여성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긴급구호 기금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인도주의 활동보고서는 전 세계 여러 나라의 어린이와 여성들이 처한 위기상황을 소개하고, 이들의 생존과 발달을 위해 시급한 구호사업과 장기간의 지원사업에 필요한 구호기금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인도주의 도움이 필요한 나라들은 수 년간 긴급상황에 놓여있거나 ‘조용한’ 비상사태를 겪고 있는 국가들입니다. 최악의 기근을 겪고 있는 동아프리카 지역의 구호기금은 전체 기금의 3분의 1 정도를 차지합니다. 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어린이 생명을 살리기 위해 작년부터 펼쳐온 긴급구호사업과 여기에 투입된 큰 규모의 인도주의 활동도 자세히 소개돼 있습니다. 

구호가 필요한 다른 지역의 상황과 여기에서 이루어지는 구호캠페인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2010년 11월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선거와 2011년 7월 남수단의 분리 독립은 폭력사태로 이어지면서 많은 난민을 발생시켰습니다. 보고서는 이 지역의 난민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지원 분야를 제시하고 있으며, 2년 연속 홍수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의 5백만 이재민을 돕기 위한 활동과 2년 전 지진으로 폐허가 된 아이티 재건사업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정치적 혼란의 급증 및 사회적인 변화를 예로 들며 이러한 문제로 오랫동안 몸살을 앓고 있는 예멘과 같은 나라에도 인도주의 구호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콩고민주공화국의 경우, 동부와 북동부 지역간의 오랜 내전으로 수백만 명의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1년 6월 통계에 따르면 150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부족간 분쟁으로 난민이 되었으며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이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어린이들은 현재 대부분 학교를 다닐 수 없는 상황이며, 몇몇 지역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 피해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수백만 명이 홍역과 콜레라 등 전염병 감염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지진피해가 가장 컸던 아이티에서 유니세프와 협력기관들은 살아남은 주민들과 함께 빠른 재건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습니다. 2011년에는 지진 때문에 가족들과 헤어진 어린이 2500여 명을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으며, 임시학교 193개를 세워 86,000명의 학생들이 다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2012년의 지원규모는 2400만 불로, 식수, 위생 및 보건사업에 660만 불, 영양사업에 540만 불, 어린이 보호사업에 510만 불이 책정됐습니다. 

북한에 대한 유니세프의 지원규모도 2011년에 비해 10% 정도 증가했습니다. 인도주의 활동보고서는 2012년 북한에 2250만 불을 지원할 계획이며, 영양사업에 약 930만 불을 투입해 강원도와 량강도, 함경남북도의 중증 영양실조 어린이 13,000여 명에게 영양실조치료식과 고단백영양비스킷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1년 말 유니세프가 5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실태를 조사한 결과 약 20%가 심각한 영양실조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보고서는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계속적으로 위기상황 속에 놓여 있지만, 몇몇 나라에서 일어나는 긴급상황의 경우에만 미디어와 정치적 후원을 집중적으로 받는 반면 ‘조용한 위기’라 불리는 장기적인 긴급구호 상황은 국제적인 관심을 전혀 받지 못하고 지적합니다. 따라서, 조용한 위기를 겪는 이러한 나라의 어린이들에 대한 지원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리마 살라 유니세프 부총재는 2011년 한 해 동안 수많은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긴급구호활동과 장기적인 구호활동 모두 성공적으로 펼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습니다. 

“2011년 유니세프의 인도주의 구호활동은 후원자들이 모아준 기금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에도 수백만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많은 연구와 현장 검증을 통해 나라별로 가장 필요한 분야가 무엇인지 조사하고, 그에 따라 최적화된 구호기금 내용을 담아 2012 인도주의 활동보고서를 펴냈습니다.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를 상징합니다. 가장 많은 정성과 관심을 받아야 할 대상입니다. 올해에도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2012 유니세프 인도주의 활동보고서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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