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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세계 물 주간 맞아 식수공급 분야의 도전과제 제시

2012.08.29

스톡홀름, 2012.08.27 – ‘세계 물 주간(World Water Week)’을 맞아 유니세프는 지난 20년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십억 명의 사람들에게 개선된 수질의 식수를 공급하는 일을 완수하는 업무는 어려운 도전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니세프의 식수 및 위생사업국장인 샌제이 위제스케라는 “세계 곳곳에서 큰 성과를 이루었지만 모든 사람들이 매일 안전한 식수원을 충분히 얻도록 한다는 목표는 아직 달성되지 않았고, 여전히 가장 어려운 과제가 남아있다.”고 말합니다.  

위제스케라 국장은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WHO)가 발간한 2012년 식수 및 위생관련 보고서를 인용하며 1990년에서 2010년 사이에 20억 명의 사람들이 상수도나 안전한 우물 등을 통해 개선된 수질의 식수를 공급받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 보고서에는 식수개선 분야의 새천년개발목표(MDG)는 목표 달성을 위한 2015년보다 5년 앞선 2010년에 달성됐다고 밝히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7억 8300만 명의 사람들이 여전히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고서는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도시 빈민가나 외진 농촌마을의 주민들이라고 지적합니다. 또 지역 내에서 물을 얻기 위해 노동을 하거나 가족을 위해 물을 길어오는 사람은 보통 여성이나 소녀들이며, 어떨 때는 물을 한번 얻기 위해 하루 평균 6 km의 거리를 걷기도 합니다. 유니세프는 모두가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지역이나 계층에 상관 없이, 가장 가난한 계층과 여성들이 겪는 불평등을 파악해 이를 정확히 알리는 일이 중요하다고 밝힙니다. 

한편 전세계적으로 인구의 50% 이상이 수도관을 통해 물을 공급받고 있지만 최빈국의 경우 11% 만이 수도관을 통해 물을 공급받고 있어 식수공급 분야에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납니다. 같은 나라 안에서도 안전한 식수 공급 문제에 있어서는 도시와 농촌 지역이 대부분 차이를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도시에서는 80% 이상이 수도관을 통해서 물을 공급받지만, 농촌에서는 수도관을 통해 물을 공급받는 인구비율이 30%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이러한 도시와 농촌간 차이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특히 심각해 그 격차가 29%에 달합니다. 최빈국 농촌 지역의 경우 주민의 97%가 수도관을 통해 물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2010년 유엔총회에서 지지를 받은 성명서인 ‘물에 대한 인간의 권리(The Human Right to Water)’에서는 “물은 안전하며, 이용하기 쉬워야 하며,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만큼 충분한 양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유니세프는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새천년개발목표(MDG)가 달성되는 2015년이 되더라도, 6억 5백만 명의 인구가 여전히 식수에 관한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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