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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다문화그림책 낭송대회 개최

2012.11.12

유니세프 다문화그림책 낭송대회 개최
7개국 15개 다문화가정팀 참가, 달라서 아름다운 이야기잔치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송상현)는 지난 11월 10일 광화문 KT 올레스퀘어드림홀에서 ‘달라서 더 아름다운 우리들의 이야기 잔치’라는 제목으로 다문화 어린이와 부모들이 참여하는 동화 낭송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대회는 외국인 부모와 자녀(만 3~13세)가 한 팀을 이뤄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발간한 4종의 다문화그림책 중 1권을 선택해 각기 개성을 살려 창의적으로 낭송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중국, 필리핀, 몽골, 일본, 태국, 러시아, 영어팀 등 7개국 총 15개 다문화가족이 참가했으며, 부모는 한국어로, 자녀는 부모의 모국어로 발표했습니다. 심사위원으로는 ‘심심해서 그랬어’ 작가 윤구병 씨, TV프로 ‘뽀뽀뽀’ 작가이자 아우인형을 소재로 쓴 동화책 ‘아우야 안녕’ 작가 안영은 씨, 유니세프 김경희 교육문화국장이 맡았습니다. 

이날 낭송대회에서 미세마 니차파(8세•태국 다문화가정, 지구촌국제학교 재학) 어린이가 전통의상을 입고 정성스레 준비해온 소품을 이용해 ‘넉점반’ 동화를 잘 표현해 최고상인 ‘행복열매상’을 받았으며, 중국 다문화가정에서 온 이성희(5세•한마음어린이집) 어린이와 주민성(동교초등학교) 어린이가 ‘행복나무상’을 받았습니다. 

미세마 니차파 어린이는 수상소감에서 “엄마 아빠랑 셋이서 ‘넉점반’을 어떻게 들려줄까 많은 얘기를 나눈 시간이 정말 즐거웠고, 이렇게 상도 받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그러면서 한국말의 느낌에 대해서도 훨씬 깊이 알게 된 것 같아요.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다문화그림책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김경희 교육문화국장은 “현재 국내에는 20만 명의 외국인 여성이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있고, 다문화 가정 어린이 수도 10만 명이 넘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자녀, 중도 입국자녀, 탈북 자녀들까지 합하면 그 숫자는 훨씬 늘어나지요. 이 아이들도 모두 유엔아동권리협약에명시된 모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종이나 외국인 부모 때문에 차별받지 않으며,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하고 즐겁게 놀 권리가 있습니다. 오늘 이 행사가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고 피부색과 언어, 문화가 달라도 얼마든지 더 아름다울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참가자 가족, 다문화교육기관인 지구촌국제학교 어린이와 학부모,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 등이참석한 이날 행사에서프랑스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를 둔 방송인 아드리안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백창우와 굴렁쇠 아이들’이 특별공연을 펼쳤습니다. 

‘백창우와 굴렁쇠 아이들’은 동요작곡가인 백창우 씨가 이끄는 노래모임으로, 어린이들이 쓴 동시 또는 전래 동요에 곡을 입혀서공연을 해오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8개국 참가자의 인사말을 가사로 만들어함께 불러보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KB국민은행의 지원으로 2008년부터 한국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그림책을 골라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영어로 번역 출판해 결혼이주자들의 가정에 보급해왔습니다. 그동안 ‘넉점반’(윤석중 글/ 이영경 그림), ‘강아지똥’(권정생 글/정승각 그림), ‘심심해서 그랬어’(윤구병 글/이태수 그림), ‘훨훨 간다’(권정생 글/김용철 그림) 등 4종을 출간했으며, 외국인근로자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집 설립에도 2억 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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