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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시 어린이들 다시 학교로 돌아가다

2004.01.26
2004년 1월 23일 이란 정부가 지진 이후 처음으로 1월 24일을 공식 개학일로 선언함으로써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밤 시의 어린이 수 천명이 학교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유니세프의 후원으로 이란 교육 당국은 시내 26개 지역을 지정하고 교육 센터를 설치하였다. 24일 학교로 돌아가는 어린이들의 정확한 숫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교사들은 각 임시학교에 이미 수백명의 어린이들이 등록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란 교육부는 약 2천 명의 초등학교 연령 어린이들이 조만간 임시학교로 돌아갈 수 있다고 했다. 교사 420명도 개학에 대비하고 있으며 이들은 종전의 학습 방법 대신 참여적이고 활동 중심의 교육에 초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12월 26일 지진 이후 밤 시에는 여전히 2만 명 가량의 취학 연령 어린이들이 남아 있었으며 이들 대부분은 오락이나 교육 기회가 거의 없는 임시 텐트에서 생활해 왔다. 유니세프의 지원으로 몇몇 NGO가 제공한 놀이 공간이 있기는 하지만 도시의 잔해더미 속에서 교육을 시작한다는 것에는 많은 장애물이 있었다. 학교로 돌아와 수업을 진행할 교사를 찾기도 어렵고, 학교 건물의 90%가 파괴되었으며, 교육 대상인 어린이들은 임시 숙소에 여기 저기 흩어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유니세프는 지진으로 밤 시 전체 교사의 약 1/3과 학생 약 1만 명이 사망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살아남은 사람들도 스트레스 및 심리적 충격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가족을 돌봐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학교에 나오기 어려운 아이들도 있다. 유니세프는 16개의 이동식 텐트를 공급하여 임시 학교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 텐트들은 이미 도시 곳곳에 세워져 수백명의 어린이에게 공식적인 학교 시작 이전에도 놀이공간으로 제공되어 왔다. 유니세프는 또한, 각각 80명이 사용할 수 있는 공책, 연필, 종이 등의 학습자료를 담고 있는 학습도구세트 240개와 스포츠, 게임 도구를 담고 있는 26개의 오락 키트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유니세프는 교육에 대한 정확한 수요가 떠오르면 추가로 텐트와 컨테이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시 학교에서는 먼저 오락 활동을 통하여 어린이와 교사 모두에게 규칙적인 일과를 개발하고 일상을 정상화 시키는 것부터 시작하여 학생들의 반응을 살핀 후에 정규 기초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 같은 ’저스트레스’ 접근법은 아직도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으며, 여러 가지 생활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어린이와 어른들이 가진 스트레스를 감안하여 고안되었으며, 이러한 방법이 이들을 교실에 다시 적응시키게 될 것이다. 유니세프와 교육부, 다른 협력 파트너들은 교사, 보건 전문가들과 함께 가정과 학교를 대상으로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유니세프는 라디오를 통한 상담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유니세프는 교육부와 함께 초등 학교 교사 100명에게 참여 및 활동 중심 교육의 기술 향상을 지원하는 5일간의 워크샵을 2월초에 실시할 예정이다. 오늘 유니세프 이란 사무소 카리 에게 대표는 이란 교육부가 다시 밤 시에서 교육을 재개한 것에 대해 축하를 보냈다. 에게 대표는 말했다. "불과 한 달 전 밤 시는 이란 역사상 가장 참혹한 지진으로 폐허가 되었습니다. 이제 어린이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 간다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이는 밤 시가 회복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입니다. 이같이 빠르게 기초 교육이 회복되고 있다는 것은 특히 이란 지역 교육 당국이 자신들의 상처와 싸우면서도 교육 시스템을 정상화하겠다는 열정과 헌신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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