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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아프리카의 에이즈 실태; 2004년1월

2004.02.03
사진 : 아프리카 중서부 지역의 HIV/AIDS을 몰아내기 위해서는 젊은이들의 인식이 관건이다. 유니세프는 시에라레온 및 주변 지역의 청년모임을 후원하고 있다. ⓒ UNICEF Photo: Kent Page 사례: 18세 소년 바레즈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한다. "우리는 지금 할 일이 아주 많아요. 이 곳 콩고에서 자칫 성행위를 잘못하다간 목숨을 잃는 결과를 초래하지요." 바레즈는 HIV/AIDS 교육프로그램 과정을 이수하였고, HIV/AIDS 이슈와 예방활동을 위한 청소년모임에 참여해 오고 있다. 곁에 있던 또다른 소년 벰바가 이어서 말한다. “우리는 모임에 나와 토론도 하고, 논쟁도 합니다. 해결책을 역할극으로 표현하기 위해 시나리오를 쓰기도 하지요. 부모님들은 대개 자녀들과 성에 관해 이야기 하려고 하지 않지만 우리는 대화를 통해 부모님들의 고정관념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합니다. 연극은 정보를 주기도 하지만, 즐거움도 주기 때문에 우리가 에이즈 퇴치노력을 경주하는데 아주 유용한 수단이 됩니다.” 유니세프는 이러한 청소년들의 활동 및 HIV/AIDS에 관한 국제청년회의 참여활동 등을 후원하고 있다. 국제청년회의에 참석했던 아이고르는 말한다. "국제회의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HIV/AIDS 퇴치는 모든 개개인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지요. 우리는 반드시 HIV/AIDS를 몰아내고야 말겁니다. 우리 한 명 한 명부터 출발하여, 모두가 힘을 합하면, 우리 나라의 에이즈 상황을 완전히 바꿀 수 있어요." 콩고공화국의 수도 브라자빌에서 온 산드린은 이 일을 최근에 시작했다 그녀는 해맑은 미소를 지닌 소녀이다. "저는 학교에서 친구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HIV/AIDS에 관해 공개적으로 논의하고, 정보를 줄 수 있는 모임을 만드려고 노력하고 있지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많이 얻게 되는 것 같아요." ※ 콩고공화국(Republic of Congo; 수도 브라자빌), 콩고민주공화국(DR Congo; 수도 킨샤샤) 주요사항: 아프리카 중서부 지역은 사하라이남지역에서도 HIV/AIDS 창궐의 진원지와 같은 곳이다. 사하라 이남 지역에서만 약 2천660만 명이 HIV 보균자이며, 320만 명이 HIV에 감염되었다. 2003년 한 해에만 230만 명이 에이즈로 사망했으며, 140만 이상의 임산부들은 에이즈 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이고 있다. 15~24세 청소년의 경우, 남성에 비해 여성의 감염율이 2.5배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 HIV 확산률은 매우 심각한 정도에 이르고 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12.9%를 비롯해 카메룬 11.8%, 코트디부아르 9.7%, 시에라리온 8%, 부르키나파소 6.5%, 토고 6%, 나이지리아 5.8% 등이다. 중서부지역 내 다른 나라들의 경우 전체적인 감염룰은 낮은 수준인 반면, 성산업 종사자의 HIV 확산률은 7~50%에 이르고 있다(근거자료 : UNAIDS 2003.12). HIV/AIDS의 확산은 여러가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보건부문 : 각 나라의 보건요원들이 감염위험이 가장 높은 직종이 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보건서비스가 열악해져 국가 전체에 날로 부담이 되어가고 있다. 교육: 교사의 감염 등으로 교육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경제; HIV/AIDS 관련 종사자들의 계속되는 결근과 숙련공과 비숙련공 등 공장 노동자들의 사망 등으로 인해 경제성장과 빈곤퇴치과정에 장애를 주고 있다. 이 외에도 HIV/AIDS는 5세 미만 어린이와 모성사망률을 높이며,고아를 양산하고 있다.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고아 10명 중 8명은 HIV/AIDS로 인한 에이즈 고아이다. 또한 에이즈가 확산된 이러한 지역 상황은 무력분쟁과 불안정한 사회적 상황, 빈곤의 팽배, 사회내 여성의 낮은 지위, 에이즈가 야기시키는 신체적, 정신적 질병들, 국가간 높은 이주율, 에이즈 전염에 관한 몰이해, 예방과 원인에 관한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보다 열악해지고 있다. 유니세프 활동: 이 지역에서 유니세프는 청년들의 HIV/AIDS 감염 예방, 부모-자녀간 수직감염 예방, 에이즈 고아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일들은 교육, 보건, 미디어 및 공동체 등 여러 분야와 제휴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카메룬에서는 청년들이 또래들에게 생활지혜교육을 하고 국가내 위험상황을 도면으로 표현하여 상황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 나이지리아, 기니, 부르키나파소 등에서는 청년모임과 정보교류모임을 지원한다. 시에라리온, 카메룬에서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HIV/AIDS 테스트를 무료로 받도록 이끄는 한편, 개인상담도 해주고 있다. 콩고에서는 초·중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에이즈 감염자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가나, 콩고민주공화국,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코트디부아르, 토고 등지에서는 각 병원에서 부모 자녀간 감염예방 활동을 하도록 돕고 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부모자녀간 수직감염 예방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베냉, 가나,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부르키나파소에서는 프로그램에 수직 감염예방활동을 접목하여 항바이러스 치료기회를 늘리고 있다. 에이즈 고아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트디부아르에서 5만 명의 에이즈 고아와 위험에 노출된 어린이들에게 보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3개 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가나에서는 고아를 비롯해 위험에 처한 어린이들의 가정상황에 관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청년 라디오 프로그램, 사회운동, 언론인 훈련 등을 통해 기니비사우, 감비아, 가봉, 적도기니, 시에라리온 등에서 HIV/AIDS 퇴치를 위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효과 유니세프는 바레즈, 뱀바, 산드린 지역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HIV/AIDS를 예방하고 인식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벌이고 있다. 청소년이야 말로 미래에 이 지역을 이끌고 나갈 가장 유용한 인적자원이며, 이들의 전적인 참여를 통해서만 성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어HIV/AIDS 확산을 막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부모 자녀간의 수직감염을 예방하는 활동은 부모와 가족, 지역사회가 열린 마음을 갖도록 할 것이고, 자연히 대화 문화에 활기를 띄게 할 것이다. 그럼으로써 에이즈 감염 부모들이 HIV/AIDS로 인한 상처를 이겨냄과 동시에 적절한 치료를 통해 생명을 연장함으로써 자녀를 더 오래 돌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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