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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를 덮친 홍수와 유니세프의 복구 사업

2014.05.27
동유럽 발칸반도에 위치한 세르비아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120년 만의 최악의 홍수로 약 2백 2십만 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폭우로 수많은 집, 건물, 도로가 물에 잠겨 물바다가 되었으며, 발전소와 철로에도 물이 들이닥쳐 총 약 2억 유로(3천억 원 가량)에 이르는 발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홍수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세르비아와 보스니아의 현지 상황과 유니세프의 긴급구호 활동에 대해 안내 드리겠습니다.


발칸반도를 덮친 사상 최악의 폭우


▲ 홍수로 집을 잃고 망연자실한 수재민의 모습

2014년 5월 18일 발칸반도 중부에 위치한 세르비아에 최악의 홍수로 엄청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홍수의 직접적인 원인은 갑작스런 폭우에 의해 보스니아와 세르비아의 경계에 위치한 사바 강이 범람한 것입니다. 현재 세르비아의 주력 발전소인 '니콜라 테슬라' 수력 발전소의 침수 가능성이 매우 높아 2차 피해의 우려도 있습니다.



▲ 사바 강 인근 '오브 레노바치' 지역 주택가 어린이 구호 현장

세르비아와 보스니아 정부는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전 세계에 피해 복구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번 홍수로 약 7만 명의 수재민이 대피했고, 5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린이의 수는 46만여 명에 이릅니다. 세르비아 내 150개의 학교가, 보스니아의 230개의 공공기관이 파괴되거나 문을 닫아 수많은 아이들이 교실을 잃었습니다.

또한 10만여 채의 주거 건물이 파괴되었고, 유실 또는 파손된 교량은 약 200 개, 침수된 공공건물은 약 2천 채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지 화력 발전소가 침수됐고, 철로가 유실되어 발전용 석탄을 수송할 수 없어 침수 가옥 복구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세르비아 총리는 발전 피해 규모가 2억 유로(약 3천억 원)에 이르며 도로와 침수 가옥 피해를 합산하면 국민총소득의 0.6%를 넘어 유럽연합의 연대기금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니세프의 긴급구호 지원



홍수가 발생한 지 3일 만에 유니세프는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Beograd)에 긴급지원을 시작했습니다. 유니세프의 주요 업무는 정부 및 NGO 단체들과 함께 피해관련 분야의 지원 정도를 파악하는 것으로, 아동 보호 및 교육 부문을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적십자사 및 지역단체와 협력하여 수재민 2,000 가구에 위생키트와 교육 자료, 장난감, 책을 제공하고 정수용 염소 1톤을 지원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수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하게 현지에서 12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습니다. 현지 자원봉사자들은 유니세프를 통해 홍수로 큰 충격을 받은 대피소의 어린이들과 가족에게 다양한 심리적, 사회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든 자원봉사자들은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30개의 아동 친화 센터에서 심리 치료 자격 평가와 훈련을 거친 후, 매일 2교대로 근무하며 하루 평균 약 500명의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대피소에는 유니세프가 제공한 교육 자료, 장난감, 책 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3백 6십만 달러의 복구 비용



응급 및 중기 대응을 위해, 유니세프는 약 3백 6십만 달러(한화 약 37억 원)의 기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홍수 발생 직후인 5월부터 구호 중기 시점인 9월까지의 예상 비용으로, 이 기금을 통해 약 25만 명의 보스니아 아이들과 21만 명의 세르비아 아이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세르비아와 보스니아에 희망을 선물해 주세요

세르비아와 보스니아는 1990년대 전쟁 이후 전쟁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지 못한 채 그 흔적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국가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120년 만의 최악의 홍수가 발생해 그 피해를 복구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각 국 정부는 수재민을 지원하고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국제 사회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유니세프는 다양한 정부 기관 및 유관 기관과 함께 긴밀히 협조하여 피해 복원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무서운 홍수로 모든 것을 잃은 수재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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