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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후 3개월, 어린이들은 아직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2015.07.24
4월 25일 네팔 대지진 이후 3개월이 지났습니다.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기본적인 인권 보장을 위해 노력했던 3개월 후 지금은 초기와 비교하면 분명 눈에 띄게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지진이 할퀴고 간 삶은 복잡하고 험난한 위험의 연속입니다. 어린이들에겐 편히 쉴 공간과 허기를 가실 정도의 음식,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 위생 시설, 의료 지원, 그리고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합니다.

지진 피해 어린이 중 약 100만 명은 산사태와 홍수의 위험이 있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 게다가 우기까지 겹치면서 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위생시설을 제공하거나 지속적인 교육,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 모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러한 취약 지역 어린이들에겐 착취와 학대, 납치 등의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



1차 지진 이후 급성 영양실조로 판정된 어린이들의 수는 10,000명이 넘습니다. 이 중에서도 1,000명이 넘은 어린이들은 영양실조가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6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은 지진으로 부모 중 한 명을 잃거나 모두를 잃었고, 보호자가 아무도 없는 어린이도 200명이 넘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실 32,000여 개가 모두 파괴되었으며 가옥 900,000여 채도 지진의 위력 앞에 모두 무너져 내렸습니다.

네팔 정부에서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최대 피해 지역 주민 70~100만 명의 소득수준은 국제 빈곤 기준인 하루 1달러 25센트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니세프 네팔사무소 토무 호즈미 대표는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지난 4월 25일과 5월 12일에 일어났던 대지진과 같은 국가재난사태는 수많은 생명을 앗아갈 뿐 아니라 자산과 생계수단마저 붕괴시킵니다. 이는 특히 취약 계층 인구의 가계 소득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게다가 빈곤 가구들은 이런 상황에서 식비와 교육비, 의료비 등을 줄이고 아이들을 일터로 보내는 잘못된 대처를 하게 됩니다.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악순환에 빠지는 것이죠. 이는 그들에게도 아이들의 발달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지진 피해 어린이와 가족들을 즉각 돕기 위해 유니세프는 1,500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이는 지진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은19개 지역 약 330,000 가구(어린이 약 450,000명)를 도울 수 있는 규모입니다. 이 기금은 정부의 사회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취약 계층인 달리트 어린이(카스트 제도 최하 계층), 장애인, 미망인, 노인, 소수 민족 집단 등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4월 이후, 유니세프는 지진 피해 지역에 아래와 같은 광범위한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 텐트, 위생키트, 영양실조 치료식, 백신, 기타 필수 의약품 및 의료 키트, 모기장, 출산 키트, 교육 박스 등 필수 물품 1,000톤 공급
•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임시 교육 센터에서 100,000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지속적인 교육 제공
• 집과 보호소에 있는 650,000명 이상의 이재민에게 깨끗한 식수 공급
• 150개 이상 의료 시설의 분만실 기능 복구
• 불법 납치 피해 아동 및 여성 513명 무사 복귀 조치 및 보호
• 어린이 약 30,000명에게 심리 치료 제공

호즈미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정부와 협력 단체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지난 90일 동안 우리는 많은 것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막대한 손실과 피해, 우기의 영향을 생각해본다면 지진 피해 생존자들, 특히 가장 취약계층에 있는 사람들의 삶을 정상화하기 위해서 앞으로 우리에겐 해야 할 일이 더욱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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