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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피해 미얀마 현장 상황과 유니세프의 긴급구호 활동

2015.08.04
폭우가 삼켜버린 미얀마, 도움을 기다리는 14만 명의 난민들과 8만8천 명의 어린이들



최근 미얀마에서는 몇 주간 계속된 폭우로 어린이들이 심각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지난 7월 30일 방글라데시에 상륙한 사이클론 코멘의 영향으로 미얀마 전역에 피해를 입고 있으며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정부에 따르면 8월 7일 현재, 5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25만 명 이상이 구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고 이 중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어린이는 8만8천 명입니다. 

미얀마 14개의 주 중에서 12개의 주가 폭풍우로 인한 피해를 보았으며 미얀마 정부는 친, 마궤, 사가잉, 라킨 지역을 국가재난 지역으로 선포하였습니다. 홍수, 도로 파괴, 산사태로 인하여 라킨 주를 포함한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에는 조사팀의 접근이 어려워 정확한 사상자 수는 파악 중입니다. 이 지역은 미얀마 안에서도 가장 빈곤한 지역으로, 지역 주민의 70% 이상이 하루 2달러로 생활하며 어린이가 총인구의 34%를 차지하는 곳입니다.



분쟁으로 고통받는 라킨주 난민캠프에 거주하는 14만 명 난민 어린이와 가족들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난민캠프 내의 기존 피난소, 화장실, 샤워 시설, 교육 공간 등이 임시로 지어졌기 때문에 폭우와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대부분 파괴되었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유니세프 미얀마 사무소 샤리니 바후구나 부대표는 "무력 분쟁으로 이미 고통받는 라킨 주에 홍수가 들이닥쳐, 난민캠프에 거주하는 어린이를 포함하여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더욱 열악한 상황에 놓였습니다."라고 말했으며, "지금 당장 긴급 지원이 필요한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장기적인 지원 대책이 절실히 필요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가장 위급한 지역에 긴급구호 물자를 신속하게 전달한 유니세프 
- 860,000개의 식수정화제부터 6,000개의 위생키트까지




미얀마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UN기관 및 미얀마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시급한 긴급구호 물품을 파악하여 전달하고 식수와 위생, 영양 관련한 긴급구호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와 피해 가족이 요청한 구호에 맞는 적절한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악의 피해를 입은 ‘친’ 지역에는 전문 구호팀을 이루고 있으며, 최근 폭우로 영향을 받은 ‘바고’와 ‘아예야와디’ 지역에도 전문 구호팀을 보냈습니다. 



바후구나 부대표는 “유니세프는 이미 식수정화제와 위생키트를 피해 지역에 신속하게 공급하였습니다."라고 전하며 "우리는 미얀마 정부와 함께,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재난 상황을 알리는 것은 물론 수인성 질환을 방지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니세프의 미얀마 홍수피해 구호활동 
-    57만 명이 15일 동안 사용 가능한 86만 개의 식수정화제 전달 지원
-    3만 명의 이재민을 위한 6천 개의 위생 키트 전달
-    150개의 아동보호 키트와 40개의 아동친화공간 키트 전달
-    미얀마 ‘친’ 지역에 긴급구호텐트촌에서 20개의 화장실 설치 및 보수
-    어린이에게 비타민과 미네랄 영양제 전달
-    라디오 방송망을 통해 지역 공동체에 수인성 질병 예방법 안내 
-    주위에서 보급 가능한 재료로 화장실 설치 안내



유니세프는 긴급구호를 위해서 미화 940만 달러(한화 약 111억7,284만 원)를 필요 예산으로 측정하였고 8월 5일 기준으로 피해 지역의 25만 명(이 중 어린이는 8만8천 명)을 지원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수치는 피해 상황 파악이 가능한 곳을 기준으로 측정되었기 때문에, 완전한 복구를 위해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합니다. 


분쟁에 이어 홍수 피해로 고통받는 미얀마, 여전히 구호금 1,930만 달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미얀마 분쟁 지역인 ‘라킨’난민캠프의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초 국제사회에 호소한 구호금 2,490만 달러 중 560만 달러를 지원받았습니다. 그러나 1,930만 달러 (한화 약 229억 원)가 부족하며 이번 홍수로 인하여 더 많은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바후구나 부대표는 "이번 홍수로 난민이 된 어린이와 가족들은 크나큰 위기에 놓였습니다. 가장 빈곤한 어린이들이 이번 홍수의 가장 큰 피해자이며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야 합니다."라고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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