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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의 최악의 엘니뇨…. 아프리카 동남부 어린이 100만 명 영양실조

2016.02.23
50년 만의 최악의 엘니뇨와 지난 2년간 이어진 가뭄으로 자연재해에 가장 취약한 어린이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현재 아프리카 동남부 지역의 100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극심한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으며 시급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 엘니뇨 어린이 가뭄 영양실조 에티오피아 말라위 케냐 앙골라

아프리카 동남부 전역에서 식량과 식수 부족으로 식료품값이 계속 치솟고 있으며 끼니를 거르거나 가재도구를 팔아 식료품을 구매하는 극단적인 상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기아와 질병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아프리카 엘니뇨 어린이 가뭄 영양실조 에티오피아 말라위 케냐 앙골라

레일라 파칼라 유니세프 동남아프리카 지역사무소 국장은 "엘니뇨 현상은 점차 약화될 전망이지만 현재 어린이가 현재 겪고 있는, 또한 앞으로 어린이가 겪게 될 피해는 수년간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해당 정부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쏟아부어 대처하고 있지만, 이는 전례 없이 심각한 상황이며 어린이들의 생존이 오늘 우리의 행동에 달려있다"고 호소하였습니다.

아프리카 엘니뇨 어린이 가뭄 영양실조 에티오피아 말라위 케냐 앙골라
   
레소토, 짐바브웨를 포함한 남아프리카의 국가 다수는 생필품 부족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재난 상태를 선포하였습니다. 에티오피아의 경우 식량 지원이 필요한 인구가 현재 1,000만 명에서 2016년 말 1,80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유니세프가 밝힌 각 국가의 엘니뇨로 인한 피해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o 에티오피아 
두 계절이 지나도록 비가 오지 않은 에티오피아의 경우, 어린이 600만 명을 위한 식량 지원이 필요하며 어린이들이 식수를 구하기 위해 멀리 떨어져 있는 곳까지 나서게 되면서 학교 결석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o 레소토 
전체 인구의 25%가 엘니뇨로 인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더욱이 전체 어린이 중 34%가 고아라는 점, 전체 인구의 57%가 최저 생계선 이하의 삶을 살고 있다는 점, 그리고 성인 4명 중 1명이 HIV/AIDS 환자라는 점이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o 짐바브웨
약 280만 명의 사람들이 기근으로 인한 영양부족 상태에 처해있습니다. 계속되는 가뭄으로 안전한 식수 생산량이 감소하고 콜레라나 설사병 같은 물로 인한 질병의 위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o 말라위
최근 9년 새 최악의 식량 부족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280만 명의 사람들이 (전체 인구 중 15% 이상) 굶주리고 있고, 2015년 12월 - 2016년 1월 두 달 새 중증 급성 영양실조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o 케냐
엘니뇨가 야기하는 심각한 강우량, 홍수, 그리고 콜레라가 가장 큰 문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o 앙골라
약 140만 명의 사람들이 기후 변화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주로 비가 거의 오지 않는 남쪽 지역에 사는 약 80만 명의 사람들이 식량 부족을 겪고 있습니다.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향후 6개월 동안 엘니뇨가 농작물에 끼치는 피해가 개선된다고 하더라도 가뭄 등으로 인한 피해에서 완전히 회복하려면 2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현재 유니세프는 엘니뇨 아프리카 피해국 지원을 위한 예산을 절반 정도만 확보한 상태로 아동 보호 및 지원을 위해 국제사회에 재정적인 지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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