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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계속되는 내전, 시리아 어린 3명 중 1명은 전쟁 속에서 태어나

2016.03.16


유니세프가 시리아 내전 발발 5주년을 맞이하여 발표한 “시리아 내전 5주년 – 갈 곳을 잃은 어린이들”보고서에 의하면 시리아 어린이 3명 중 1명은 2011년 3월부터 시작된 내전 중에 태어났습니다. 즉, 약 370만 명에 달하는 어린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폭력과 공포에 노출되고 가족들과 떨어져야 하는 아픔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 수치에는 2011년 이후로 난민으로 태어난 306,000명의 어린이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니세프에 의하면 시리아 전체 어린이의 80% 정도, 총 어린이 840만 명은 시리아 내에 남겨지거나 혹은 인근 국가에서 난민으로 살면서 계속되는 분쟁으로 상처받고 있습니다.

유니세프에서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을 담당하는 피터 살라마 박사는 “시리아에서 폭력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일반 가정집, 학교, 병원, 보건소, 공원, 놀이터, 그리고 종교기관까지 폭력에 점철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약 700만 명 어린이가 빈곤에 시달리며 상실과 결핍으로 얼룩진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 의하면, 유니세프는 2015년에 약 1,500 건의 아동권리 침해 사건을 확인했습니다. 이 중 60% 이상은 인구가 밀집된 지역에 폭발성 무기로 공격한 여파로 아이들이 죽거나 다친 사건들이었습니다. 3분의 1 이상의 어린이들은 학교에 있을 때, 혹은 등굣길에 사고를 당했습니다. 

시리아 인근 국가들에선 난민들의 숫자가 2012년보다 10배 이상 많아졌습니다. 난민들의 반은 어린이입니다.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와 헤어진 어린이 15,000 명 이상이 시리아 국경을 홀로 넘어야 했습니다. 



살라마 박사는, “내전이 5년 째 계속되면서 어린이 수 백만 명이 유년 시절을 뺏긴 채 너무 빨리 어른이 되어야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쟁이 계속되자 이제는 어린이마저 어른들의 전쟁에 동원되고 있습니다. 시리아 어린이들은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거나 노동에 강제로 동원되기도 하며, 여자 어린이들은 조혼에 내몰리기도 합니다. “ 

내전 초기에는 주로 15세에서 17세 사이의 소년들이 소년병으로 동원되어 최전방과 먼 후방에서 보조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2014년 이후로 분쟁 당사국들은 7살짜리 소년들까지도 부모의 동의 없이 징집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가 밝힌 바에 따르면, 2014년에 징집된 소년병 중 15세 이하 어린이는 20% 미만이었으나 2015년에는 반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이 어린이들은 군사 훈련을 받고 전투에 참가하고 있거나, 최전방에서 무기를 옮기고 관리합니다. 또한 보초를 서는 업무를 담당하거나 부상병들을 치료하고 대피시키는 등의 위험한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분쟁 당사국들은 심지어 사형집행인이나 암살자와 같은 잔인한 일에도 어린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분쟁이 시작된 이래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는 어린이 교육입니다. 내전 이후로, 시리아 내에서의 취학률은 곤두박질쳤습니다. 유니세프는 시리아 내에선 약 210만 명, 인근 국가들에선 약 7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유니세프와 협력기구들은 시리아의 잃어버린 세대인 아동∙청소년층에게 배움의 기회를 되찾아주려고 합니다. 

“시리아의 어린이들을 돕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아직 삶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고, 평화를 염원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아직 평화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라고 살라마 박사는 말했습니다. 

시리아 어린이를 위한 국제 사회가 실천해야 할 5가지
① 어린이 권리 침해를 막아야 합니다.
② 인도주의적 구원의 손길이 닿도록 시리아 봉쇄를 풀어야 합니다.
③ 시리아 어린이에게 계속해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화 14억 달러 상당의 재원을 확보해야 합니다.
④ 시리아 어린이가 존엄성을 회복하고 심리적 복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⑤ 인도주의적 지원을 실천해야 합니다. 아직도 시리아와 난민으로 인근 국가에 살고 있는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기금 중 6%만이 충당된 상태입니다.

시리아 내전에 대한 유니세프의 대응 
유니세프와 국제·지역 협력 기구들은 2015년에 시리아 내와 인근 국가들에서 고통 받던 수 백만 명의 어린이를 지원했습니다.

시리아 국내 어린이 지원 활동
- 79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안전한 식수 제공
- 홍역 예방 접종 캠페인을 2회 실시하고 290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예방접종을 하여 2014년 1월 이후로 홍역에 감염된 어린이 미발생 
- 오지에 살고 있는 어린이를 포함하여 약 10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교과서 배포(내전으로 산업기반시설이 파괴되어 인쇄가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진행)
- 약 841,000명의 어린이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 인근 국가 체류 중인 시리아 난민 어린이 지원 활동
- 25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안전한 식수와 생활용수 제공
- 5세 이하 어린이 1,600만 명 이상에게 홍역 예방접종 실시
- 630,000명 이상의 난민 어린이를 정규교육과정에 등록
- 377,000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심리사회 지원 서비스 제공
- 5세 미만 184,000명 이상 어린이에게 비타민 A를 포함한 복합미량영양소 보충제 제공
- 어린이 139,000명 이상에게 이불, 옷, 난방기구, 생활 지원금 등을 포함한 월동 필수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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