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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공지사항

지진피해상황 요약

2005.10.21
파키스탄 상황 요약 10월 19일 (수) ○ 상황 ▶ 구호활동에 지장을 주는 일들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2~3주내에 1만 명의 어린이가 사망할 수 있습니다. ▶ 2만여 명에 달하는 어린이 부상자들이 전혀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약 53,000명(카슈미르에 40,000명, 북서부 국경지역에 13,000명) 부상자 65,000명 이상, 집을 잃은 이재민은 33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  인도측 카슈미르 지역 사망자 수는 1,350명입니다. ▶ 파키스탄 사망자의 절반이 무자파라바드 지역 주민입니다. 사망자 중 어린이는 32,000 명이며 부상자는 42,000명에 달합니다. 160만~220만 명의 어린이가 집을 잃었고, 그 중 12만 명의 어린이는 산악지역에 있어 구호의 손길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 지진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18세 미만의 어린이입니다. 이 중 20%는 5세 미만의 유아입니다. 피해주민의 4분의 1은 최빈곤층입니다. ▶ 산악지역의 눈 때문에 어린이 42만 명이 고립되어 있습니다. ▶ 파키스탄 정부는 북서부 국경지역 학교 8천개 소, 카슈미르 지역에서 2천개소가 파괴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병원 및 보건소 1천 개소가 파괴되었습니다. ○ 위험요소 설사병이 증가추세입니다. 발라콧(Balakot) 지역에서만 80건의 설사병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구호활동이 미치지 못하는 마을이 수백 곳입니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65,000명의 부상자 대부분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생존자들은 저체온증과 괴저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 10월18일부터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가을철 날씨로는 기온이 매우 낮은 편입니다. ▶ 많은 언론들이 물자수송의 어려움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길은 진흙창이고, 짐을 나를 인력도 부족하고, 공항은 도착하는 물자들로 포화상태입니다. 협력해 줄 단체나 기관도 거의 없습니다. ▶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거처할 곳입니다. ▶ 고아가 되거나 가족을 잃어버린 어린이들은 매우 많아 수천 명에 이를 것으로 봅니다. ○ 장애요인 ▶ 기후 : 저지대조차 예년과 다르게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고, 비까지 내려 상황은 악화되고 있습니다. 4주 후면 겨울이 닥쳐올 것입니다. ▶ 텐트 : 방한용 텐트 약 60만 개가 필요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 헬리콥터와 조종사 : 파키스탄 국내 60여 대가 있으나, 필요한 수량은 100대입니다. ▶ 험한 지형과 열악한 도로사정 ▶ 현지에서 함께 일할 협력자, 협력단체의 부족 ○ 유니세프 활동 유니세프는 식수와 환경위생, 어린이보호, 교육, 정보수집 등의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 어린이 생명을 구하기 위한 신속한 활동 유니세프는 유엔과 정부의 구호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재해가 발생한 첫날 현지에 의료팀을 파견했습니다. ▶ 첫 날 이후. 인근 페샤와르와 카라치의 물품창고에 있는 담요와 고단백비스킷, 의료장비, 식수정화제, 물통, 텐트 등의 물자를 모두 실어 현지로 보냈습니다. ▶ 현지 운영기지 마련. 만세라와 무자라파바드에는 각각 12명의 인력으로 구성된 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바타가람, 바흐, 상그라에는 각각 2~3명의 팀원으로 이루어진 운영팀 활동을 10월 20일부터 시작합니다. ▶ 항공편 구호물자 수송 : 담요와 영양식 등을 실은 비행기 5대가 이미 도착했고, 구호물자를 실은 비행기 5대가 추가로 도착할 예정입니다. 10월 20일 1백만 명이 3개월 동안 사요할 수 있는 의료용품이 도착합니다. ▶ 보건과 영양 : 10월 13일 이후, 파키스탄 정부와 함께 마자라파바드 지역과 근교에서 어린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비타민 A를 공급했습니다. 현지에서 효율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협력해 구호팀을 만들었습니다. 유니세프는 현재 고단백영양 비스킷 66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에 170여 톤의 비스킷이 추가로 도착합니다. 설사병 치료제 구강수분보충염도 공급하고 있습니다. ▶ 어린이보호 :. 유니세프는 정부와 국제 NGO 등 모든 협력 구호단체의 활동을 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어린이보호담당관을 두고 재난지역에서 활동하는 구호요원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제기준에 따라 가족을 헤어진 어린이를 찾아내고, 등록하는 일을 국제적십자와 협력해 수행합니다. 가족 잃은 어린이들을 위해 이재민캠프 등에 ‘어린이에게 친근한 공간’를 마련해 어린이들이 마음의 상처를 달랠 수 있도록 합니다. 고아 입양은 어린이 학대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향후 6개월 동안은 추진하지 않을 것입니다. ▶ 식수와 위생 부문의 전체적인 피해상황을 집계하는 한편, 지진 피해지역에 수질정화제를 공급하고 대용량 식수저장고와 대규모 식수처리시설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유니세프 주요 쟁점사항 ▶ 질병발생 예방 : 평상시 어린이예방접종율이 60% 수준이므로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들이 수십만 명에 이릅니다. 홍역은 긴급상황에서 어린이의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면역체계가 약화되고, 영양실조 위험에 노출된 어린이들은 특히 위험합니다. 3백만 명의 사람들이 화장실 없는 불결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 부상자들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괴저병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치료받지 못한 어린이 부상자가 수천 명에 이릅니다. ▶ 고아와 미아 : 수천 명에 이르는 고아와 미아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체계를 가능한 한 빨리 확립해야 합니다. ▶ 보건시스템 : 보건 시설이 거의 파괴되어 생명을 구하기 위한 의료활동에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 교육 : 학교의 파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심각한 영향을 가져올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교사가 사망했는지 아직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 기금모금 현황 ▶ 유엔이 호소한 총 2억 7천 2백만 불 중 유니세프는 6개월 동안의 구호활동을 위해 6천 4백만 불을 호소했습니다. 구호에 필요한 모든 물품은 각 피해지역 및 국내외의 인근 지역에서 구입하게 됩니다. ▶ 기금모금 현황 : 10월 18일 현재 목표한 기금의 38%가 모였습니다. 주요기부국은 다음과 같습니다. 네덜란드정부 360만 불, 아일랜드 정부 120만 불 독일, 미국, 영국, 스웨덴, 아이슬랜드 유니세프국가위원회 기금 지원 각 유니세프위원회의 기금 약정 : 노르웨이위원회 90만 불, 네덜란드위원회 50만 불, 일본 위원회 250만 불. 한국, 프랑스, 노르웨이, 캐나다, 헝가리, 핀란드위원회 등도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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