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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의 필리핀 구호활동

2006.02.22
2006년 2월 20일 필리핀 레이테섬 산사태 생존자들을 위한 국제적인 구호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유니세프는 2월 21일 기본 의약품과 의료장비, 식수정화제 등을 실은 첫 번째 구호품을 현지에 보냈습니다. 현재 유니세프는 필리핀 군대와 적십자사와 협력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1천~1천 5백여 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구조작업을 통해 발견된 시신은 약 100구에 불과합니다. 피해지인 기온사우곤 마을 현장에는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 구조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데다 2차 산사태의 위험마저 커지고 있습니다. 유니세프 필리핀사무소의 니콜라스 알리퓌 대표는 말합니다. "지금 상황은 절망적입니다. 새로운 열대성 저기압이 이 지역에 닥칠 것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보다 큰 산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경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최악의 상황에 대처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알리퓌 대표는 초등학교 매몰로 인한 어린이들의 희생에 특별한 애도를 표합니다. "253명의 학생들이 모여 보건기념의 날 행사에 참석하고 있던 바로 그 순간에 비극이 일어나 많은 어린이들이 희생되었습니다. 우리는 어린이들을 우선적으로 구조하는데 노력하고 있지만 산사태 현장에서 약 20명의 어린이만이 구조되었습니다. 교사들을 비롯해 초등학교의 교장도 실종되었습니다." 현재 유니세프의 구호활동은 생존자들을 위한 식수와 위생시설 보급, 의료서비스와 식량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산사태 발생직후 구호팀을 파견한 유니세프는 2월 21일 긴급구호 지원 의료인력들과 함께 2차로 구호팀을 보냈습니다. 모기장과 담요, 침낭, 부엌용품, 식기, 물병 등 가족들의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1천 4백 가구분의 긴급생활용품키트도 함께 보냈습니다. "4천여 명의 인근지역 주민들이 피난민센터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주민들은 직접 밥을 지어먹기 원했지만 그동안 필요한 용품이 없었습니다." 이재민을 위한 생활용품을 간절히 기대했던 현지의 구호요원들은 입을 모아 말합니다. 현재 추가로 의료용품이 긴급하게 필요합니다. 피난민센터의 어린이 중에는 심한 호흡기질환과 설사 등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빨리 조치하지 않으면 탈수증으로 어린이들의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또한 피해지역의 어린이 800 여 명이 학교수업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협력해 일하고 있습니다. 레이테섬은 1991년에도 홍수와 산사태로 6천여 명의 사망자를 낸 재해 상습 발생지역입니다. 유니세프는 기상으로 인한 또다른 위기에 대비해 현재 레이테섬 동부 해안을 따라 7개 해안 지역의 날씨를 주의깊게 살피고 있습니다. 알리퓌 대표는 말합니다. "이미 이 곳은 너무 많은 고통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고통을 달래주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지원과 고움이 필요합니다." 한편 우리 정부는 필리핀 산사태 구호를 위해 100만 불의 기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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