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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역사상 최연소 친선대사 Muzoon, 여자어린이 교육 위한 활동 나서

2017.06.19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 맞아 
유니세프, 시리아난민어린이 Muzoon Almellehan 친선대사 임명

 

유니세프 역사상 최연소 친선대사 Muzoon, 여자어린이 교육 위한 활동 나서
2013년 시리아 떠나 유니세프의 도움으로 교육 받아

 

 

유니세프는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19일 시리아난민어린이 출신 교육활동가인19세의 Muzoon Almellehan을 친선대사로 임명했습니다. Muzoon은 난민 신분으로 유니세프 친선대사가 된 첫 사례이자 역대 최연소 친선대사 입니다. 

 

요르단에 위치한 자타리 난민캠프에서 유니세프의 지원을 받았던 Muzoon은 2차 세계대전 후 유니세프 의 도움을 받아 훗날 친선대사가 된 오드리 헵번의 자취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Muzoon은 “어린 나이였지만 교육이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걸 알고 있었어요. 시리아를 탈출 하면서 제가 지니고 온 유일한 물건은 교과서였어요. 어린이들이 강요된 조혼이나 노동을 하게 되면 어떤 결과를 겪는 지 난민생활을 하면서 목격하곤 했어요. 교육의 기회를 잃게 되고, 이는 미래를 아예 잃게 된 다는 의미라는 걸 눈으로 직접 봤지요. 이런 상황에 처한 어린이들이 계속 학교에 다니고 자신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유니세프와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Muzoon은 2013년 가족과 함께 시리아를 탈출해 요르단의 난민캠프에서 3년을 지낸 후 영국에 정착 했습니다. Muzoon이 여자어린이 교육의 중요성을 세상에 알리기 시작한 건 자타리 난민캠프에서 생활 한 지 1년 6개월이 지났을 때였습니다. 

 

유니세프 부총재 Justin Forsyth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불굴의 용기를 가진 Muzoon의 이야기가 우리 모두에게 큰 영감을 줍니다.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유니세프 친선대사에 그녀를 임명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최근 Muzoon 은 유니세프와 함께 차드를 방문했습니다. 차드의 분쟁지역에서 초등교육을 받지 못하는 여자어린이 수는 남자어린이에 비해 3배입니다. Muzoon은 보코하람 분쟁으로 교육을 중단한 차드 호수 지역의 어린이들을 만나고 돌아온 후, 교육의 기회를 강제로 박탈당하고, 난민으로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고된 삶을 전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분쟁지역에서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초· 중등 학령기 어린이는 약 2천5백만 명에 이릅니다. 난민어린이 중 초등학교에 다니는 비율은 절반에 그치며, 중등학교의 경우는 25% 미만입니다. 

 

 

위기상황 속에서 교육 사업은 매우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습니다. 2010년 이후 인도주의 사업금의 2% 미만이 교육 부문에 지원됐습니다. 이 격차를 줄이려면 연간 $85억 달러의 기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주요 통계

•    전세계에서 5천만 명에 가까운 어린이들이 고향을 떠나 난민이 되었습니다. 이중 2천 8백만 명은 분쟁을 피해 탈출길에 내몰렸고, 수백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고 나은 삶을 찾고자 타지로 이주했습니다.    
•    난민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학교에 다니지 않는 비율은 일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비율에 비해 5배 많습니다.   
•    분쟁 피해 지역 어린이 중 학교에 다니지 않는 여자어린이 비율은 남자어린이에 2.5배 높습니다.   
•    장기화된 위기사태로 위협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존재합니다. 난민들의 평균 난민생활 햇수는 유년기 전체라 할 수 있는 17년입니다.   


교육은 유니세프가 난민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에 강력 권고하고 있는 6가지 주요 정책 중 하나입니다.
유니세프는 빈곤, 분쟁, 폭력으로 난민이 된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미 3백만 명 이상의 사람 들이 연대 지지를 표한 다음의 6가지 정책을 공공에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1.    난민 · 이주어린이를 보호한다. 특히 폭력과 착취를 피해 홀로 탈출한 난민어린이를 보호한다.   
2.    실제적인 대책을 도입해 난민· 이주 신분의 취득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을 구금을 금한다.  
3.    어린이 보호에 최상책인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어린이들에게 합법적인 지위를 부여 한다. 
4.    모든 난민· 이주어린이들이 교육 받고, 양질의 보건 및 기타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5.    대규모 난민· 이주 현상의 근본 원인에 입각한 행동을 요구한다.  
6.    난민이 이동하는 경로국이나 최종 정착 국가 내에서 외국인 혐오증, 차별, 소외 등을 방지하는 조치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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