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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28) 2002월드컵의 주제는 "어린이"

2003.06.16
■ 2001/11/28 2002월드컵의 주제는 "어린이" - 월드컵 기간 중 평화의 날 선포 - FIFA-UNICEF, ’Say Yes for Children’을 공식 구호로 선정 지난 11월 20일 UNICEF(국제연합아동기금)와 FIFA(국제축구연맹)은 공동협약을 맺고 2002 한일 월드컵을 어린이를 위한 대회로 열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2002년 월드컵은 ’세상 모든 어린이를 위한 약속 - Say Yes for Children’의 구호 아래 열리게 되며 양 기구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모든 어린이의 건전한 레크리에이션과 양질의 기초교육의 권리를 보호하고 촉진시키기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 어린이를 위한 월드컵의 의미 ’어린이’가 월드컵의 주제가 된 것은 월드컵이 역사상 최초로 인도주의적인 명분을 가지게 됨을 의미한다. 2002월드컵을 통해 FIFA는 모든 어린이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건전한 레크리에이션으로서 축구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유니세프는 어린이들이 권리를 보호 받고 안전한 삶을 보장 받으며, 충분한 참여의 기회를 얻어 자신의 능력을 펼치면서 자랄 수 있도록 명시한 유엔아동권리협약(Convention on the rights of the Child)을 이행하도록 하는데 주력한다. ■ ’어린이’라는 주제의 활용 - 어린이와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자 (Changing the world with children) 캠페인 이번 공동 협약의 주요한 의제로서, 모든 사람들이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어린이와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촉구하는 것이다. 이 의제는 다음과 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될 수 있다. - Say Yes for Children 서명운동 이번 월드컵의 공식구호 Say Yes for Children 은 전세계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열 가지의 실천항목에 대한 실천을 다짐하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세 가지 항목에 서명하도록 하는 운동으로서, 오늘까지 4천4백만 명이 인터넷과 용지를 통해 서명을 하였다. 지난 4월에 시작된 본 캠페인은 유니세프를 비롯한 여러 아동권리단체들이 공동으로 추진한 어린이를 위한 지구촌운동 (The Global Movement for Children)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월드컵을 통해 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알리게 될 것이다. - 축구가 만들어내는 어린이를 위한 변화(Football making difference for children): 어린이들이 2002월드컵의 각종 이벤트와 축제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어린이들은 모든 경기에서 FIFA/UNICEF의 "Say Yes" 티셔츠를 입고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두에 서서 입장할 것이다. ■ 본 협약에 따라, 유니세프와 FIFA는 분쟁지역의 평화의 날 선포 등 다음과 같은 사항을 추진하게 된다. ? 2002월드컵 기간 중 분쟁지역에 대하여 잠시 전투를 멈추도록 권유하는 ’평화의 날 (Days of Tranquility / Fair Play for Children)’을 선포한다. ? 2002 FIFA 월드컵의 주제로 ’어린이’를 선정하고 공식구호로 "Say Yes for Children"를 채택한다. ? 양 기관은 2002유엔아동특별총회, 2002 FIFA 한·일 월드컵 등 이벤트 때 위의 목표 달성을 위해 공동 노력을 전개한다. ? 윤리적 차원의 스포츠용품산업 행동강령을 채택하고 어린 선수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이를 지원한다. (축구산업에서 어린이노동이 착취되는 현실을 감안, FIFA와 유니세프가 어린이노동 근절을 위해 공동 노력) ? 기타 아동의 권리에 대한 관심을 고양시키고, 권리보호를 위한 제반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실행한다. ※ 붙임 1) 양 기관장의 소감 2) 축구용품 생산현장에서의 어린이 노동착취 문제 ■ 양 기관장의 소감 한마디 - 제프 블라터(Joseph S. Blatter) FIFA회장 "이번 유니세프와의 공동협력건을 매우 기대해 왔습니다. 축구는 관용과 상호존중, 페어플레이에 기초해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제공하는 스포츠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는 이 일은 전세계 모든 어린이를 돕기 위해 세계적 스포츠 조직 FIFA가 져야 할 의무입니다." - 케롤벨라미(Carol Bellamy) 유니세프 총재 "이번 FIFA와의 협력은 매우 흥미진진한 사건입니다. 축구와 유니세프가 함께 힘을 합친 경우는 처음은 아닙니다. 축구게임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소아마비를 몰아내자(Kick Polio out of Africa)’라는 캠페인을 벌였었고, 유니세프 친선대사로서 전·현직에 있는 유명 축구스타 선수들이 어린이를 위한 세상(A World Fit for Children) 만들기에 한결같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축구용품 생산현장에서의 어린이 노동착취 문제 아동권리 헌장을 선포한 날인 11월20일 오늘, 유니세프와 FIFA의 공동 협약은 어린이에게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축구를 대표하는 FIFA와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일해온 유니세프가 아동의 권리 인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추구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FIFA가 주창하는 페어플레이는 아직 현실과 거리가 있다. 많은 어린이 노동자들이 스포츠상품 생산현장에서 착취 당하고 있으며, 또한, 수백만의 청소년들이 어린이 노동 착취의 산물인 스포츠 상품을 멋모르고 신고, 입고 있다. FIFA는 앞으로 어린이노동과 최저 생계비 착취와 관련되지 않은 상품에 한해서만 공식으로 인가해주는 스포츠용품 산업의 행동강령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최근 몇 년 동안 FIFA는 파키스탄과 인도에서 어린이 노동을 뿌리뽑기 위한 감시기구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이러한 조치는 FIFA가 인가한 17,000 종의 상품 중 일부분에만 적용되고 있으며, 일부 조항에 국한될 뿐이다. 또한,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활동하고 있는 감시기구는 어린이 노동자의 실제적인 고용여부에만 주의를 기울일 뿐, 작업환경과 임금 수준에 대하여는 무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도 펀잡(Punjab) 지역의 축구공 봉재업 종사 현황에 관한 "축구공의 이면(Dark Side of Football)"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어린이들이 여전히 인도의 축구공 수출산업현장에서 일하면서 주로 아디다스(Adidas), 미터(Mitre), 문도(Mundo) 등의 유명상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폭로하였다. 펀잡에서의 이들 하루치 임금은 30루피(Rs. USD0.6)로 우유1리터와 빵 한 조각을 사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액수이다. 법정 일일 최저 임금인 38루피 보다 훨씬 못 받고 있는 것이며, 파키스탄도 마찬가지이다. 올해 초, 시민단체 The Global March(www.globalmarch.org)는 축구산업에 대한 어린이 노동실태를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하였으며, 2002 FIFA 월드컵이 그 분수령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2001년5월31일 Global March는 FIFA로 하여금 어린이 노동과 적정임금에 관한 정책을 실천할 것을 촉구하였다. 과거 축구공 재봉일을 하던 어린이 소니아(Sonia)는 일본에서 개최한 캠페인 때 기자회견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전달하였다. 친구들과 형제 자매들이 학교에 다니고,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소니아의 애원을 FIFA는 지금까지 무시해 온 것이다. 유니세프는 이번 FIFA와의 파트너십을 특히 축구 산업의 이면에서 허덕이고 있는 어린이들의 권리, 즉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 놀 수 있는 권리, 의미 있는 어린 시절을 보낼 권리 등을 보증하기 위한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유니세프는 FIFA로 하여금 투명한 감시기구역할을 수행하고, 노동자 출신 어린이들을 위한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하도록 확실히 요구할 수 있다. 유니세프와 FIFA는 어린이들이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며 자랄 수 있는 기회를 모든 어린이에게 보장해야 할 위치에 서 있다. 11월20일 아동권리협약 체결기념일은 FIFA와 유니세프가 모든 어린이를 위하여 진정한 협력을 시작한 날이 되어야만 한다. 이 협력관계는 지금껏 유니세프가 인도주의기구로서 쌓아온 전세계적인 평판, FIFA가 세계 젊은이들과 함께 발산하는 정열을 통해 커다란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 유니세프와 FIFA, 세계의 시민단체들은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 기울임으로써, 어린이 노동을 근절시키고, 2002년 월드컵의 페어플레이를 보장하는 목표를 분명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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