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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패로우 친선대사 중앙아프리카 현지방문

2007.02.22

다르푸르 사태의 영향으로 난민 증가

“우리는 정말 많은 마을을 지나왔어요. 그 곳 사람들의 고통을 보면서 나중에는 방문한 마을 수를 세는 것조차 잊었죠. 마을에서 만난 사람들 모두가 공포에 떨고 있었어요.”

(← 2월 10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수도 방기의 거리의 어린이보호소를 찾아 어린이들을 만난 미아 패로우 친선대사 ⓒ UNICEF/HQ07-0068/Giacomo Pirozzi)

2007년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서부아프리카 차드 국경 근처에 위치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북부의 마을들을 방문한 뒤 미아 패로우 유니세프 친선대사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난민들은 그녀에게 생생한 경험담을 이야기했고, 패로우 친선대사는 그들의 이야기를 하나 하나 마음에 새겼습니다.

2006년 말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북부지역에 대한 무자비한 공격으로 수천 명의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나라 안에서 계속되는 분쟁과 이웃나라 수단의 다르푸르 사태의 확산으로 야기된 폭력사태로 북부지역 마을의 4분의 3이 주민 없는 유령마을처럼 변해 버렸습니다. 주민들은 폭력과 학살을 피해 고향을 떠났고, 어떤 난민들은 국경을 넘어 차드나 카메룬까지 피난을 갔습니다. 고향에 남은 사람들은 약탈 당하고 불타버린 마을 뒤편 숲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최소한 100개 마을이 공격을 받았습니다. 정부군과 반군 양측이 모두 폭력과 학살을 저지르고 습니다. 탈출한 사람들은 마을에서 자행되었던 고문과 처형, 강간을 이야기합니다.

(← 방기의 거리에는 내전으로 집을 잃고 헤매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거리에서 박스를 깔고 자는 소년 ⓒ UNICEF/HQ07-0072/Giacomo Pirozzi)

난민들 중에는 1년 넘게 숲 속에서 노숙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경작지를 돌보려고 마을로 가끔 돌아가곤 하지만 자동차 소리만 나면 겁에 질려 다시 숲으로 도망치곤 합니다. 잠잘 곳도, 마실 물도, 어린이들이 다닐 학교도 없이 난민들은 하루 하루를 연명해갑니다. 이 나라의 많은 국민들이 절대빈곤층입니다.

유니세프 서부/중앙아프리카 지역사무소의 에스터 굴루마 대표는 이야기합니다.
“이 지역 상황은 거의 폭발할 단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집 없이 노숙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아파도 병원이나 보건소에 데려가기는커녕 먹을 것조차 제대로 먹이지 못합니다.”
(↑ 2월 11일 수단 국경 근처 비라오의 북부도시. ‘어린이보건과 생존의 날’ 기념식에 참가한 미아 패로우 친선대사가 어린이와 여성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 UNICEF/HQ07-0073/Giacomo Pirozzi)

질병과 징집의 위험에 놓인 어린이들

국경없는 의사회는 이 지역에서 말라리아로 고통받는 5세 미만 어린이가 70%에 육박한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보건면에서의 위험이 매우 높은 수치라고 우려합니다. 말라리아는 특히 영양실조와 결합해 어린이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좀 더 성장한 어린이들은 반군에 소년병으로 징집할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한 반군지도자는 14세 미만의 소년병을 징집하도록 공식적으로 허가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이 지역에서 말라리아, 홍역, 소아마비 등 치명적인 질병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가장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 2월 11일 비라오에서 열린 ‘어린이보건과 생존의 날’에 참가해 아기를 안고 있는 미아 패로우 친선대사
ⓒ UNICEF/HQ07-0074/Giacomo Pirozzi)

비라오(Birao) 북부도시에서 미아 패로우 친선대사는 예방접종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펼치는 ‘어린이보건과 생존의 날’ 기념식에 참가해 어린이를 위한 연설을 했으며 귀국한 뒤에는 국제사회를 향해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어린이들을 위한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굴루마 대표도 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 지역을 위해 보다 많은 도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 계속 필요한 것은 인도주의적인 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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