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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론으로 위기에 처한 미얀마

2008.05.07

고통받는 피해지역 어린이들

5월 3일 미얀마 서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사이클론 나르기스로 5월 7일 현재 2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4만여 명이 실종된 가운데  피해 지역 어린이들은 깨끗한 물과 화장실이 부족하고, 열악한 주거 환경과 식량부족 등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설사병이 발병하면서 어린이들의 질병 위험도 급증했습니다. 미얀마에서 발생하는 주요전염병인 말라리아와 뎅기열을 일으키는 모기들이 이번 사태로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신들에 대한 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위생환경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으며  전력공급 중단으로 위생설비들이 작동되지 않아 콜레라와 이질과 같은 수인성 전염병의 위험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도로가 파괴되어 구조작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유니세프의 신속한 구호활동

유니세프는 1950년부터 미얀마 양곤을 비롯해 9곳에 현지사무소를 두고 어린이구호사업을 전개해왔습니다. 

이번에도 사이클론 발생 직후 특별조사팀을 신속하게 피해지역에 파견해 상황을 조사하고 식수정화제와 설사병치료제 구강수분보충염, 임시거처용 방수포, 생활용품키트 등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유니세프는 이번 사이클론으로 부모를 잃은 고아 및 미아들을 위해 정부 및 지역사회 인사들과 협력해 어린이 보호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5월 7일 현재 유니세프는 약130명의 유니세프 전문인력을 현장에 파견해  어린이와 여성에게 가장 필요한 구호물품을 파악하고, 피해지역에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 7일 현재 유니세프가 전달한 주요구호물품: 

설사병 치료제 구강수분보충염 16,000개
의약품키트 31개(15만 명 분)
생활용품키트 300개
긴급구호키트 70개
임시거처용 방수포1,370장
수상경찰관 8,500명 파견 지원

앤 베너맨 유니세프 총재는 말합니다.
“빠른 구호만이 어린이의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재앙 앞에서 어린이들은 질병과 기아의 위험에 가장 취약합니다.
어린이 생명을 구하기 위한   조치가 바로 지금 필요합니다.”


미얀마 나라 정보   -->국가정보보기

- 총인구: 5천50만 명
- 1인당 GNI  220불
- 18세 이하 인구: 1천8백만 명(35%); 5세 미만 인구: 4백 70만 명
- 5세 미만 사망률: 1,000명 출생 당 105 명 (2005)
- 영양실조: 5세 미만 어린이의 9%가 영양실조, 32% 발육부진
- 깨끗한 식수 보급율: 78% (전체); 80% (도시), 77% (농촌)

(자료출처 : 2008 유니세프 세계아동현황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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