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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24) 1999년도 국가발전백서

2003.06.17
■ 1999/8/24 제목 : 1999년도 국가발전백서 세계 어린이와 여성의 복지 수준에 따라 국가별 순위를 매기는 유니세프의 연례보고서 ’국가발전백서’가 7월 22일 뉴욕에서 발표되었다. 올해의 백서에서 유니세프는 ’어린이 위험도’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이 처한 위험을 측정하였으며, 특별히 세계 인구 60억 돌파와 관련, 60억번 째로 태어난 아기의 운명에 대해 언급하였다. 이 밖에 백서는 소아마비의 퇴치, 에이즈 고아 문제와 외채로 인해 고통받는 최빈국 어린이들의 위기를 다루고 있다. ■ 어린이위험도 (Child Risk Measure) 어린이 위험도는 한 국가의 어린이가 18세가 될 때까지 직 면하는 위험들을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이 수치는 0부터 100까지이며, 0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며, 100에 가까울수록 위험하다. 어린이 위험도는 5세 미만 어린이의 사망률, 체 중미달아의 비율, 초등학교 취학률, 전쟁의 위험성, 에이 즈 바이러스 감염률 등 5가지 요인을 종합하여 산출해낸 것이다. 어린이 노동이나 성착취, 가족의 해체에서 오는 소 외감 같은 여러 요소들은 아직 이 지수 속에 포함되지 않았 다. 미국와 일본, 대부분의 유럽 선진국들은 5 미만이며, 우리 나라는 5, 북한은 50이다. 지역별로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가 가장 높아 61이며, 유 럽이 가장 낮아 6이다. 어린이 위험도가 가장 높은 국가들 : 앙골라 96, 시에라리 온 95, 아프가니스탄 94, 소말리아 92 한국이 속한 동/남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에서는 캄보디아 가 60으로 가장 높고, 파푸아뉴기니(55), 북한(50) 순이다. ■ 눈앞에 온 소아마비의 퇴치 1955년 백신이 발견되기 이전까지 많을 때에는 연간 약 50 만 명이 소아마비로 생명을 잃거나 장애인이 되었지만 1998 년에는 소아마비 발생사례가 단 5천 건이었다. 아메리카에 서는 완전히 퇴치되었으며, 유럽지역도 터키를 제외하고는 단 한 건의 발생도 보고되지 않았다.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의 경우 97년 캄보디아에서의 발생 사례를 끝으로 더 이상 소아마비 발생이 보고되지 않고 있다. 우리 나라는 1983년 소아마비 발생사례가 마지막으로 보고되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가 매년 ’전국예방접종의 날 (National Immunization Day)’을 제정하여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예방 접종 캠페인을 전개한 덕분에 이제 소아마비는 완전 퇴치 될 날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에이즈 고아 수 820만 명 에이즈로 인해 어머니나 부모 양쪽을 모두 잃은 15세 미만 전세계 에이즈 고아의 수는 약 820만 명에 이르며, 이 수는 2000년경에 1천 3백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에이즈 고아 중 90%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살고 있다. 에이즈 고아들은 친척과 이웃, 지역사회로부터 외면 당하 기 때문에 영양실조율과 발육부진율, 문맹률이 높아질 위험 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다. 동/남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경우 현재의 에이즈 고아 수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2000년 경의 에이즈 고아 증가율 추정치가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아 200%에 가깝다. 에이즈 고아의 비율(15세 인구 1만명 당 에이즈로 인해 어 머니를 잃은 어린이의 수)이 가장 높은 국가들 : 우간다 1,100명, 잠비아 890명, 짐바브웨 700명,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국가는 30명인 태국. 한국은 1명 미만 ■ 개발도상국 평균 외채비율 GNP의 35% 개발도상국의 외채는 1980년 8천억 달러에서 97년 약 2조 달러에 이르렀다. 외채 문제가 가장 심각한 사하라 이남 아 프리카의 나라 중에는 국가예산의 40% 이상을 외채 상환에 쓰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이는 기초보건이나 초등교육 부문 에 사용되어야 할 귀중한 재원이 선진국에 대한 외채를 갚 는데 소진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 전세계적으로 어린이 예 방접종율이 80%를 넘었으나 외채가 많은 빈곤국에서는 어린 이 중 3분의 1이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상태이다. 그러나, 개발도상국 원조를 위한 선진국들의 공적개발원조 금(ODA)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 1970년 공여국들 이 국제적으로 합의한 ODA의 목표는 GNP의 0.7%이지만 97 년 현재 0.22% 수준에 불과하다. 새 천년을 맞아 빈곤국들의 외채를 전부, 혹은 일부 탕감 해 주자는 운동이 종교계와 정계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 다. ■ GNP 대비 외채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들 : 기니비사우 369%, 소말리아 307%, 콩고 278%. ■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나라는 132%인 라오스, 한국은 33% ■ OECD 회원국의 ODA 비율 : 덴마크(0.97%), 노르웨이 (0.86%), 네덜란드(0.81%), 스웨덴(0.79%)등 4개국은 0.7% 이상. 일본은 0.31%, 미국은 0.09%, 한국은 0.04% ■ 60억번째 아기의 운명 1999년 7월 19일 세계 인구는 60억을 돌파하였다. 이 60억 번째 아기는 어느 곳에 태어났는가에 따라 운명이 달라진 다. 가난한 개발도상국에서 태어났다면 영양실조와 교육의 부재, 더러운 환경 등 여러 가지 위험에 부딪치게 될 것이 다. 따라서, 어린 나이에 생명을 잃게 될 확률도 높아진 다. 만약 여자아기라면 교육도 못 받고 10대 초반의 나이 에 결혼하고 임신하여 건강을 해치게 될 위험이 높다. 선진 국에 태어났다면 여러 가지 혜택을 받고 자라겠지만 사실 60억번째 아기가 선진국이나 개발도상국의 부유층에서 태어 났을 확률은 10분의 1도 되지 않는다. 60억번째 아기의 운명은 자라면서 얼마나 충분히 영양을 섭 취하고, 보건진료를 받으며, 교육을 받는가에 따라 달라진 다. 이러한 권리들을 지켜 준다면 아기의 미래는 향상될 것이고, 앞으로 12년 후 70억번째 아기가 맞이할 운명은 훨씬 밝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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