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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가자 공습 - 2009년1월 2일 현재상황

2009.01.06

15명으로 이뤄진 Zworb 가족이 계속되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집안에서 촛불만을 킨 채 생활하고 있습니다. 연료 부족과 전압기의 파괴로 난방과 전기는 모두 끊겼습니다. 가자지구의 의료진에 따르면 2008년 12월 27일 시작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1월 5일까지 524명이 사망하고, 2천여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 UNICEF/NYHQ2008-0197/Photographer Unknown)

(↑ 15명으로 이뤄진 Zworb 가족이 계속되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집안에서 촛불만을 킨 채 생활하고 있습니다. 연료 부족과 전압기의 파괴로 난방과 전기는 모두 끊겼습니다. 가자지구의 의료진에 따르면 2008년 12월 27일 시작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1월 5일까지 524명이 사망하고, 2천여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 UNICEF/NYHQ2008-0197/Photographer Unknown)


가자 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이 시작된 지 7일이 지난 1월 2일, 최소 327명의 팔레스타인이 사망하고, 1,10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사망자 약 421명과 부상자 2,100명이 더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학살 피해자 중 25%는 민간인이며, 대부분이 여성과 어린이입니다. 2009년 1월 1일 기준으로 260명의 부상 어린이 중 34명이 사망했음이 공식 확인됐습니다. 언론기관들에 의하면, 가자 지구에서 요르단으로 탈출 허가를 받은 주민은 250명 뿐이며, 이들 대부분은 팔레스타인 남성과 국제 결혼한 외국여성이라고 합니다. 

지난 12월 27일 이후 계속된 가자의 로켓 및 박격포 공격으로 4명의 이스라엘인이 사망하고, 2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로켓의 파괴력은 가자지구 완충지대의 반경 40km (24마일)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가자의 도로, 사회기반시설, 이슬람 대학, 정부 건물, 모스크, 경찰서 등 600곳이 넘는 주요 시설들이 폭격으로 파괴됐습니다. 공습으로 15개의 전기 변압기가 파괴돼 가자 중앙과 북부지역의 25만 명은 전기도 없는 암흑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5-7일에 한 번만 용수가 공급될 뿐이고, 위생 시스템이 오물을 처리하지 못해 매일 오물이 그대로 바다에 버려지고 있습니다. 난방 연료와 요리를 위한 가스는 더 이상 시장에서 구입할 수가 없습니다. 12월 27일 이후로 빵을 만드는 데 필요한 밀가루도 더이상 가자로 들어오고 있지 않습니다. 

국제적십자위원회와 보건당국은 의료서비스 상황이 특히 위험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필요한 의료장비가 신속하게 공급되면 상황은 호전될 수 있습니다. 12월 28일 이후 트럭 30대 분량의 의료장비가 가자지구에 공급되었으며, 1월 1일에는 의료시설에 필요한 발전기가 국경을 넘어 병원에 공급되었습니다.
 
전문의료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병원 두 곳이 폭격을 당했고, Al-Nasser 소아병원의 병실 일부가 파손됐으며, Breij 기초의료센터는 60%가 파괴됐습니다. 의료장비도 크게 부족해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최소 1,000개의 의료장비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병원에는 또한 환자식 조리에 필요한 연료도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세계식량계획(WFP)은 통조림과 고열량비스킷을 가자지구에 전달했습니다. 보건당국에 의하면 의료장비를 병원에 수송할 트럭과 수용할 저장공간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공장과 환전소, 모스크가 공격을 당했습니다. 현지에 남아있는 민간인들은 공포 속에서 감금된 상태나 마찬가지이며 매우 끔찍한 상황입니다.  이동이 철저히 제한되고 있으며, 식량이나 의약품을 배급을 받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외출하고 있습니다.

현지 보고에 따르면 공습 목표물 주변의 위험 지역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전을 위해 타지역의 친지들에게 피난을 가고 있습니다.  낮에는 집에 머물던 주민들은 밤이 되면 공습을 피해 학교로 거처를 옮기기 때문에 학교건물은 주민들의 임시숙소 역할을 합니다.
 
2009년 1월 1일, 케렘 샬렘 검문소가 부분 개방되어 식량과 의료장비를 실은 70대의 트럭이 가자에 도착했습니다. 2008년 12월 31일, 긴급지원물품을 실은 트럭 30대를 포함한 총 58대의 트럭이 케렘 샬롬을 지나 가자로 들어갔습니다. Karni 곡물 컨베이어벨트와 Nahal Oz 연료 수송관로는 현재 폐쇄된 상태입니다. 

에레즈 국경통과소는 1월 2일 부분 개방되어 두 명의 호위병과 함께 두 명의 환자가 이스라엘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12월 31일, 중환자 5명과 부상자 1명이 치료를 위해 국경을 넘었습니다. 

1월 2일 이집트로 통하는 라파 국경도 부분적으로 개방됐습니다. 환자의 후송과 의료 장비를 실은 수송선 몇 대만이 통행이 허락되었습니다. 1일, 17명의 부상자가 요르단의 병원으로 후송됐고, 이집트에 발이 묶여있던 120 명이 라파 국경을 통해 가자로 들어오는 허가를 받았습니다.  

1일, UNRWA는 2,000 -3,000 가구에 식량을 배급했습니다. 10개의 배급소 중 6곳이 2일 문을 열었 습니다. 지원받는 밀가루 양에 따라 식량 배급이 계속될 것입니다. 

유니세프는 시리아 국경을 통해 긴급구호품을 공급했으며, 통관을 포함해 가자 지구로 가는 수송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수/위생 사업의 조정기구로서 유니세프는 Beit Hanoun 하수도를 수리해 오물이 범람하는 일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식수공급 확보를 위한 Beit Lahia 상수시설 보호 및 1만5천명의 안전확보를 위해 유니세프는 이스라엘군으로부터의 위협을 줄이는 적절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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