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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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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하나뿐인 지구-모유잔혹사>에 대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입장

2015.03.31
EBS <하나뿐인 지구-모유잔혹사> (2015.3.27.방영) 에 대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입장

"모유는 영양/면역/정서적인 면에서 최고의 식품입니다."

 
지난 3월 27일 방영된 EBS<하나뿐인 지구-모유잔혹사>는 유해물질이 생태계에 축적되어 최상위 포식자인 인간의 모유로 배출된다고 설명합니다. 환경 오염의 현실을 강조하기 위해 모유라는 자극적인 소재를 이용하여 모유에 대한 정보를 왜곡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모유 속 유해물질이 극히 미량 포함되어 있을지라도 모유의 우수성이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모유수유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모유 성분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었으나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영유아가 매일 모유를 섭취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1)


모유에서 유해물질이 검출 된다는 것은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여러 논문과 보고를 통해 알려져 왔고 우리나라의 모유수유 전문가들도 알고 있던 사실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그 수치가 높지 않아 아기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보고하였습니다. 모유수유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이 훨씬 많아 24개월동안 모유수유를 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EBS<하나뿐인 지구-모유잔혹사>에서는 모유에서 유해성분이 검출되었다는 결과만 전달하여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였습니다. 분유 등 모유대체식품에 대한 성분검사가 빠져있어 모유가 더 해로운 것으로 오해할 소지도 있습니다. 또한, 모유수유시 엄마는 특정한 음식을 피하거나 먹을 필요가 없는데, 빵, 매운 음식 등을 자제해야 하는 것처럼 방송이 되었습니다.

비록 모유에 유해물질이 미량 검출 되었을지라도, 모유는 생후 6개월 동안 아기에게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완전 영양식품이라는 것이 WHO와 UNICEF의 입장입니다. 모유수유는 아기의 면역력을 현저히 강화시키고 엄마와의 애착형성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는 아기에게 최상의 식품을 주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1) 2004년 5월, 잔류성 유기오염물질(Persistant Organic Pollutant, POPs)의 국제 규제를 위해 스톡홀롬협약을 발효하였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환경계획(UNEP)은 유해물질인 POPs 관리를 위하여 모유 중 POPs 물질의 오염수준을 측정하는 등 POPs에 대한 Global Monitoring Program을 추진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식약청도 2009년 한국인 수유부 50명을 대상으로 모유 중 POPs 물질의 오염수준을 측정한 바 있습니다.

2009년 8월 식약청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유부를 대상으로 POPs 물질을 측정한 결과 DDT(Dichloro-Diphenyl-Trichloroethane)의 검출 평균치는 225.1ng/g fat 이고, HCH(Hexachlorocyclohexane)는 평균 49.0ng/g fat이 검출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측정된 DDT 평균치는 WHO가 규정한 일일허용섭취량(20ug/kg/day)의 약 1/31 수준입니다.      
 
2015.3.31.
 
유   니   세   프   한   국   위   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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