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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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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보도 관련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드리는 말씀

2018.04.17

안녕하십니까?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믿고 지구촌 어린이에게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최근 SNS에 게재된 부정적인 보도로 인해 심려를 끼쳐 매우 송구합니다.
해당 기사는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해고자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반영한 편파적인 보도입니다.

 

해당 보도의 성희롱‧부당해고‧대출‧부당채용 의혹은 관련 분야에 대한 상당한 경륜과 조사 경험이 있는 외부 법률 전문가 등으로 독립적으로 구성된 조사위원회에서 8개월간 조사해서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난 사안입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유니세프와의 협정에 근거하여 한국에서 유니세프의 이념을 확산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서 ‘유니세프 코리아(UNICEF Korea)라고도 불리웁니다. 유니세프 본부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주요 간부 선임 과정에 참여하며 한국위원회와 매일 긴밀한 업무 협의를 합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대한민국에서 유니세프의 이념인 “세계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를 목적으로 광범위한 지지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운동을 전개하는 단체(정관 제2조)로 『민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며, 유니세프의 이념 및 한국위원회의목적을 지지하는 자로 구성된 ‘사단법인’입니다. 

 

유니세프 본부와는 협정(Cooperation Agreement)을 통해 지역 내 시민사회 등 민간부문에서 유니세프의 권익을 대변하고 증진시키는 독점적, 공식적 파트너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1950년부터 1993년까지 43년 간 유니세프의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1994년 원조하는 나라로 전환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세계 3대 모금 선진국 국가위원회로 성장했습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2017년 연간 모금액은 1,358억 원이며 유니세프 본부 송금액은 1,158억 원입니다. 

 

매년 전체 기금 모금액 중 평균 83%를 유니세프 본부에 지구촌 어린이 지원 기금으로 송금하고, 나머지 17% 이내에서 비용 지출하고 있습니다. 총 모금액 대비 비용 지출은 선진국 34개 유니세프국가위원회 중 가장 적은 수준이며 유니세프 본부 송금액은 세계 3위 수준입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후원자의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인도주의 단체로, 미디어를 동원하여 왜곡된 사실로 부정 여론을 확산하는 해고자 및 일방적인 보도로 인해 물심양면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관련 보도 직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해당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청구하였으며, 전체 언론사를 대상으로 아래와 같은 사실을 알린 바 있습니다.

 

1. 항공권 구매 관련

2015 년 9 월 보스톤에서 열린 유니세프국가위원회 연차총회 출장 계획 중 뉴욕에 있는 유니세프미국위원회 방문 일정이 추가되었습니다. 기존 일정에서는 비용이 저렴한 항공 노선이 있었으나 뉴욕 일정을 추가했을 시에 일정에 맞는 항공권은 대한항공뿐이었습니다. 의혹을 제기한 신고인은 뉴욕 일정이 추가되기 전 출장 계획을 근거로 항공권 비용을 단순 비교하여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2. 성희롱 의혹 관련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피해 주장 당사자의 성희롱 고충 상담 이후 약 4 개월이 지난2016 년 12 월 17 일, 제 3 자가 피해 주장 당사자의 의사에 반하여 회장에게 신고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성희롱 사건에 상당한 경륜과 경험을 가진 외부 전문인사와 내부 근로자대표 등으로 독립적인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8 개월에 걸쳐 면밀한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성희롱 발언’의 내용 중 상당부분이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였고, 성희롱 발언의 내용 및 신고 경위에 대한 신고인, 피해 주장 당사자, 참고인들의 진술들이 상반되는 점 등을 종합하여, 2017 년 9 월 신고 내용이 상당부분 사실이 아니거나, 인정된 내용도 법률적으로 성희롱으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위 성희롱 의혹이 최초로 제기되었을 때, '남녀고용평등과일가정양립지원에관한법률' 및 고용노동부의 ‘직장 내 성희롱 예방∙대응 매뉴얼’에 의거하여 다음과 같이 처리하였습니다. 피해 주장 당사자가 2016년 9월 2일 성희롱고충처리위원(이하 고충처리위원)에게 상담신청서를 제출하였고, 고충처리위원은 절차에 따라 사실조사를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피해 주장 당사자가 상담 기록은 남기되 상담 사실 자체를 비밀로 유지하고 별도 공식조사나 행위자 징계 등 추가 조치를 원하지 않는다고 하여 본 상담은 종결 처리되었습니다. 또한, 고충처리위원이 상담 과정에서 피신고인과 대면 업무가 많지 않은 다른 부서로의 전근을 권유하였으나, 피해 주장 당사자는 이를 거부하고 현재 부서에서 계속 근무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위2차 신고(2016년 12월 17일) 이후인 2017년 2월 피해 주장 당사자가 무급 휴직을 신청하였을 때, 본회 회장은 유급 재택근무를 권유하였으나, 피해 주장 당사자는 이 또한 사양한 바 있습니다. 

2018년 3월 23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서부지청은 2017년 12월 22일 제기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간부의 성희롱 의혹 조사 결과, 제기된 4건의 의혹 중 1건이 성희롱에 해당된다고 판단하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가해자에 대하여 징계나 이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를 하였습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성희롱 의혹 발생 직후 관련 법규 상의 절차를 성실히 이행하였고,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조사위원회의 8개월에 걸쳐 이루어진 조사결과에 근거하여 사건을 처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청이 신고자 일방적인 주장만을 근거로 무리한 사실인정을 하고 부적절하게 법률을 적용한 것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한 상황입니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향후 최종적인 법적 판단이 내려지면, 이를 존중하여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3. 해고 관련

신고인에 대한 해고처분은 ‘극심한 직장 내 질서 문란행위’를 징계사유로 하여 이루어진 것이고, 신고인의 고발 행위 자체는 징계사유가 아니었습니다.

신고인은 공식적인 성희롱 사실규명 절차를 무시한 채, 팀장회의를 소집하여 직속 상관인 사무총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연판장을 준비해 와서 팀장들의 동의 및 서명을 공개적으로 수 차례 강권하였을 뿐만 아니라, 상사와의 모든 대화를 녹음하여 일방적으로 공개하고 상사의 일거수일투족을 은밀하게 보고케 하는 등 극도의 직장 내의 질서문란행위를 하였습니다. 이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사규에 따라 직원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만장일치로 신고인을 해고하기로 의결하였으며, 회장의 결재로 해고조치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판례는 극심한 직장 내 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해고의 정당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4. 대출 관련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구사옥을 매각하고 신사옥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구사옥 매각 지연으로 인한 일시적인 자금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대출이 필요하여 거래은행들의 대출 금리 등의 조건을 비교했습니다. 그 중 구사옥 매각에 도움을 주고 있던 한 은행이 그 은행의 부동산팀이 매각 성사 시 수수료 감액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해당 은행의 대출이자율이 다른 은행에 비해 높았지만 중개수수료 감액 시 총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 해당은행에서 대출받는 안을 포함하여 검토한 바 있습니다.

사옥 매입 관련 업무의 최종 결재자는 회장이기 때문에 사무총장의 판단과 지시만으로 특정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본 건은 외부 법률전문가를 조사위원장으로 출범한 조사위원회가 7 개월 간 조사한 결과 위법 및 부당한 사항이 없다고 결론 난 사항입니다.

 

5. 부당채용 시도 의혹 관련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업무의 특성상 미디어 보도 및 기록용 사진을 남기는 인력 충원이 시급했기 때문에 前 사무총장은 적합한 인력을 채용할 것을 당시 인사업무를 맡고 있는 신고인에게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신고인이 6 개월 이상 업무 지시를 이행하지 않아 관련 업무에 부담이 됨에 따라, 인력 채용을 돕고 재촉하는 의미에서 외부전문가가 추천한 인력을 인턴이나 계약직으로 검토해보라고 한 것입니다.


이번 보도로 후원자님께 심려를 끼쳐 다시 한 번 송구하다는 말씀드리며, 사실과 다른 보도에 오도되지 않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후원자님과 함께 유니세프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18년 4월 17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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