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내용 바로가기 링크

후원자 참여

후원자 참여 이미지

유니세프 후원자님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MORE

착한상품

착한상품 이미지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전해지는 착한상품

MORE

자원봉사

자원봉사 이미지

세계 어린이를 위해 활동하는 다양한 유니세프 자원봉사

MORE

보도자료

공지사항

시리아 내전 3주년, 550만 어린이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4.03.11
  • 첨부파일 (5)

시리아 내전이 발발한 지 3년이 되는 2014년 3월 11일, 유니세프본부는 ‘시리아 3주년’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하고 피해어린이의 현황을 알렸습니다. 피해 어린이 수는 계속되는 폭력사태로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현재 550만 명에 달합니다. 120만 명의 어린이들이 시리아를 떠나 난민생활을 하고 있으며, 도움을 받기 어려운 곳에 있는 어린이도 100만 명에 이릅니다. ‘시리아 3주년’ 보고서는 지난 3년간의 내전으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에 대한 설명과 이 아이 들이 겪고 있는 내적, 외적 상처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레바논으로 도망친 네 살배기 아드난은 살고 있던 집이 폭격을 당하면서 얼굴 일부분을 다쳤습니다. 뛰어 놀던 집이 사라지면서 아드난의 얼굴에서도 미소가 사라졌습니다. 얼굴에 남은 상처보다 더 심각한 건 정신적인 상처입니다. “아이는 모든 것을 두려워해요. 잠시라도 혼자 두면 아드난은 겁에 질리곤 해요. 매일 밤 울기만 하지요.” 엄마는 깊은 한숨과 함께 아드난을 봅니다.
아드난과 같이 심리적 충격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아이들은 200만 명이 넘습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시리아를 포함해 주변국가의 난민이 된 550만 어린이들이 훗날 시리아의 ‘잃어버린 세대’가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기나긴 내전의 고통과 보건 및 교육 서비스 등 사회 인프라의 부재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세대가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점점 무뎌지는 국제사회의 관심 속에서 난민어린이들은 돌무더기 속에서 음식을 찾고, 씻을 수 없는 상처를 간직한 채 황폐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단절된 교육, 부족한 의료서비스와 사회적 보호망 속에서 시리아어린이의 고통이 깊어갑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난민어린이 10명 중 1명이 아동노동에 종사하며, 여자어린이 5명 중 1명은 요르단 등에서 강제 조혼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고서는 국제사회가 다음의 6가지 부분에 중점을 두고 함께 움직이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 - 내전의 악순환 중단 종용
  • - 시리아 내 어린이들에게 지원 물품이 즉시 전달될 수 있도록 허용
  • - 어린이들이 학대와 피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
  • - 아동교육에 대한 투자
  • - 치료와 안정을 통해 아이들의 상처 치유
  • - 난민 가족들의 사회경제적 고통에 지원책 마련

시리아 3년을 맞아 유니세프 앤서니 레이크 총재는 다음과 같이 전세계인에게 호소했습니다.  
“이 전쟁은 반드시 끝나야만 합니다. 아이들이 고향으로 돌아가 가족, 친구와 함께 다시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참담한 사태는 정말로 올해가 마지막이 돼야 합니다. 이 순수한 아이들이 앞으로 또 얼마나 긴 고통의 시간을 견뎌야 합니까?”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