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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아가야, 안녕이라고 말해줘…” 다시는 볼 수 없는 9개월 쌍둥이들

  • 2017.04.07
  • 조회수 : 32447

식목일, 지구촌 곳곳의 ‘나무와 함께한 날들’

  • 2017.04.05
  • 조회수 : 15553

유니세프 로고는 왜 ‘파란색’일까요?

  • 2017.03.29
  • 조회수 : 23876

‘세계 물의 날’…2040년에 어린이 4명 중 1명 물 부족

  • 2017.03.22
  • 조회수 : 19565

‘봄,봄,봄, 봄이 왔어요!’ 당신의 마음에도 봄이 왔나요?

  • 2017.03.22
  • 조회수 : 7074

[금주의 사진] 의사를 꿈꾸는 시리아 어린이

  • 2017.03.15
  • 조회수 : 6593

아이샤를 위해 함께 채워요, 깨끗한 물!

  • 2017.03.14
  • 조회수 : 6241

‘상상초월’ 난민 밀입국 브로커 시장, 무려 ‘7조원’

  • 2017.03.10
  • 조회수 : 8091

성룡, 케이티 페리, 메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 2017.03.07
  • 조회수 : 7299

‘플린이 아빠’ 올랜도 블룸이 아프리카 니제르를 방문한 까닭은?

  • 2017.03.07
  • 조회수 : 16107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아가야, 안녕이라고 말해줘…” 다시는 볼 수 없는 9개월 쌍둥이들

시리아 화학 무기 추정 공격으로 희생된 쌍둥이들   쌍둥이 아기들의 생전 해맑았던 모습. 아빠 알 유세프는 숨진 쌍둥이들을 통해 시리아 내전의 비극이 전 세계에 알려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는 더 이상 사진 속 천진난만한 표정의 9개월 된 쌍둥이를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공격이 시작될 때) 아기 엄마와 아기들과 함께 바로 밖에 나왔어요. 처음에는 의식이 있었는데, 10분 정도가 지나자 (가스) 냄새가 나면서 아기들이 더 이상 버티지를 못했어요.”라고 9개월 된 쌍둥이를 둔 아빠 압델 하미드 알 유세프가 말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알 유세프는 두 아기와 아내 그리고 형제까지 총 20여 명의 가족을 떠나보내야만 했습니다. 이미 싸늘해진 두 아기를 아빠 알 유세프는 마지막으로 양팔로 꼭 안으면서 “아가야, 안녕이라고 말해줘. 마지막 인사해줘야지…”라고 하면서 아무 대답 없는 아기들과 작별을 고해야만 했습니다. “지금 저는 울고는 있지만, 이 눈물은 기쁨의 눈물이에요.”라며, 알 유세프는 쌍둥이 아기들이 시리아보다 훨씬 더 안전하고 좋은 하늘나라에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화학 무기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공격으로 가족을 잃은 건 쌍둥이 아빠 알 유세프 뿐만이 아닙니다. 유니세프는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주에서 화학 무기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격으로 어린이 2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지난 6일 밝혔습니다. 이번 참사로 희생된 사망자는 총 70명 이상이며, 부상자 또한 546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인한 사상자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어린이 희생자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희생당한 시리아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조의를 표합니다. “시리아에서 어린이의 생명을 빼앗는 일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습니다.” 유니세프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사무소 대표 게르트 카프라에르는 또 이 공격과 관련된 모든 이들과 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이들이 지금 당장 이러한 극악무도한 일을 종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니세프는 협력 기관들과 함께 공격을 당한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이동 치료소 3곳과 병원 4곳을 지원하며 부상자들이 응급조치를 용이하게 받을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습니다. 구급차 9대도 가동하여 부상자들이 신속하게 인근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주요 의약품을 조달하고 있으며, 의료 관계자들과 함께 화학 공격이 발생했을 시 의료 처치 방법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어린이들은 이미 너무 많은 희생을 치렀습니다. 그것도 너무나 많이, 또 너무나 오랫동안 말입니다.” 이번 공격 발생 직후, 유니세프 앤서니 레이크 총재가 성명 발표를 통해 희생된 일들에 대한 깊은 위로와 애석함을 토로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이번 공격으로 희생을 당한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조의를 표합니다.

식목일, 지구촌 곳곳의 ‘나무와 함께한 날들’

중국발 미세먼지로 서울 하늘의 공기가 안녕하지 못한 요즘, 국내에서도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어느덧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식목일이 다시금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나무 한 그루를 통해서 따뜻한 도움을 받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나뭇잎으로 맛있는 저녁 식사를”   남수단 아웨일(Aweil) 근처의 아파다(Apada)의 작은 마을에서 한 소녀가 나뭇잎을 따고 있습니다. 소녀는 이 나뭇잎을 넣어 오늘 저녁 맛있는 음식을 요리할 예정입니다.    햇빛 아래에서 발견한 ‘오아시스’   어린이들과 그들의 어머니가 한 그루의 나무 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의 시나일(Shinile) 난민 쉼터에서 이들은 건강 검진을 받기 위해 줄을 서있습니다.   “친구를 위해 나무를 심어요” 에티오피아의 소녀들이 나무를 심고 있습니다. “친구가 나무 그늘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나무를 심는 중이에요”  죽은 나무 위에서 일어난 ‘기적’ 키리바시라는 국가를 아시나요? 오세아니아의 호주 위쪽에 있는 키리바시에서 살고 있는 6살 소녀가 죽은 코코넛 나무뿌리 위에서 자라는 맹그로브 옆에 앉아있습니다. 이 마을의 주민들은 파도 범람을 막기 위해 맹그로브를 심습니다. 키리바시의 아바이앙(Abaiang) 지역은 바다의 범람에 가장 취약한 지역입니다. 맹그로브는 일명 ‘바다 살리는 나무’로 열대 지방에서 자라며, 뿌리가 땅 위로 솟아 자라 물가나 늪지의 토양 유실을 막아 갯벌을 지켜주고 바다 동물의 둥지가 됩니다. 1970년대부터 이 지역의 주민들은 해수면 상승과 침식으로 마을의 주요 부분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이 지역에서 안전한 식수와 위생 시설에 대한 접근을 높이고, 물 절약, 위생에 관련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때 세계에서 가장 컸던 호수, 95% 줄어 차드의 호숫가 도시인 볼(Bol) 지역에서 한 남성이 씨앗에 물을 주고 있습니다. 그는 환경 보호 협회의 회원으로 사막화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학교와 마을 주변에 나무를 심는 지역 NGO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때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담수호 중 하나였던 차드 호수는 볼 지역의 경계였지만, 1960년 이래로 호수의 약 95%가 줄어들어 지금은 볼 지역에서 불과 몇 킬로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강수량이 줄고, 호수로 흐르는 강물을 관개수로 사용하는 양이 크게 늘어난 것도 호수의 크기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메마른 차드 호수는 물 부족, 식량난 및 영양실조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나만의 나무’로 함께 기억해요! 2017년 식목일을 맞아 국내에서도 ‘내 나무’ 갖기 캠페인 및 식목일 행사가 전국에서 열렸습니다. 해외에서도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의 보호와 더불어 ‘소중한 기억’을 ‘나만의 나무’와 함께 기억하도록 하는 캠페인이 전개되기도 합니다.  또한, 과거 우리 선조들에게도 딸이면 오동나무를 심고 아들이면 잣나무를 심는 전통이 있었습니다.  지구와 지구촌 어린이를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함께 성장하는 ‘나만의 나무’를 심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유니세프 로고는 왜 ‘파란색’일까요?

   ‘유니세프’하면 어떤 색이 떠오르시나요? 유니세프를 상징하는 ‘파란색’이 제일 먼저 떠오르지 않나요? 그렇다면 유니세프 로고는 왜 파란색일까요? 로고 속 엠블럼이 뜻하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유니세프 로고에 대한 모든 것, 5문 5답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유니세프 로고는 왜 ‘파란색’인가요? 유니세프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일하는 유엔기구입니다. 유엔 본부를 포함한 유엔 산하 기구들은 대부분 ‘파란색’ 로고를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유엔이 설립된 이유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유엔은 전 세계 폭력과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는데, 전쟁을 상징하는 색이 붉은색이기 때문에 그 색과 대비되는 ‘파란색’을 사용합니다.   2. 유니세프 로고는 왜 ‘소문자’를 쓰나요? 유니세프 로고는 유니세프라는 단체를 하나로 통일하며, 이름의 의미를 나타냄과 동시에 설립이념인 어린이를 상징합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친근감’과 ‘접근성’을 나타내기 위해 유니세프는 로고에 대문자 대신 소문자를 사용합니다.   3. 유니세프 ‘엠블럼’은 무엇을 상징하나요? 엠블럼 속 지구본 모양은 전 세계 사람들을 나타내며 월계수 잎은 평화를 상징합니다. 월계수 잎으로 둘러싸인 지구는 유엔을 뜻하며 엄마가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은 ‘어린이’가 유니세프의 설립이념의 중심이자 핵심목표임을 나타냅니다.        4. 유니세프 로고는 어떻게 변해왔나요? 유니세프는 1946년 12월 11일 설립되면서 ‘차별 없는 구호’의 정신으로 2차 세계대전의 폐허 속 고통받는 어린이를 돕기 시작했습니다. 우유 공급은 유니세프의 중요한 초기 활동 사업 중 하나였습니다. ‘우유 마시는 어린이’를 형상화한 엠블럼은 설립 초기부터 1950년대까지 사용되었습니다. 1960년부터 우유 마시는 어린이 엠블럼이 ‘엄마와 아기를 형상화한 엠블럼’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를 위해 엄마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조금씩 모양이 다듬어지긴 했지만, 이 엠블럼은 현재까지 유니세프 로고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2016년, 유니세프는 설립 70주년을 맞이하여 로고와 더불어 유니세프의 미션과 비전, 가치 및 액션을 ‘for every child’라는 태그라인으로 압축해서 보여줍니다.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추구하는 유니세프의 정신을 의미합니다.    5. 유니세프는 왜 UNCF가 아니라 UNICEF인가요? 유니세프는 United Nations Children’s Fund의 약자로 ‘유엔아동기금’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렇다면, 왜 UNCF가 아니라 UNICEF로 부를까요? 유니세프는 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6년,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유엔아동긴급구호기금(United Nations International Children's Emergency Fund)’이라는 이름으로 창설되었습니다. 1950년, 유니세프의 임무가 전 세계 개발도상국으로 확대되고 1953년에 유엔 상설기구로 지정되면서 명칭도 ‘유엔아동긴급구호기금’에서 ‘유엔아동기금’ 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명칭은 바뀌었지만, 설립 당시의 의미는 유지하면서 어린이 생존과 보호, 성장, 사회 참여 분야에 이르기까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아동 권리 전체를 위해 일하는 기구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이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이라고 믿습니다. 전 세계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유니세프와 함께 힘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유니세프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모든 어린이와 함께할 것입니다.    

‘세계 물의 날’…2040년에 어린이 4명 중 1명 물 부족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만큼 중요한 3월 22일은 무슨 날일까요? 바로 ‘세계 물의 날’입니다.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에 유니세프가 발표한 보고서(Thirsting for future)에 따르면 변화하는 기후와 안전한 식수 자원의 감소로 수년 내에 물 부족 현상이 확대 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040년에는 6억 명의 어린이가 물의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 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어린이에게는? 해수 온도 상승, 광범위한 눈과 얼음의 용해, 평균해수면 상승 등 기후 변화의 증거는 세계 곳곳에서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기후변화가 일으키는 가뭄과 홍수를 비롯해 내전 등 재해가 발생하면 생명유지에 꼭 필요한 물과 위생 서비스가 파괴됩니다. 이로 인해 물 부족 현상이 확대되면,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의 생명이 위협을 받습니다.     2040년에 이르면 전세계적으로 6억 명의 어린이, 즉 어린이 4명 중 1명이 심각한 수질 악화 지역에 살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 부족 상황을 개선하고 안전한 식수 및 위생 시설을 확보하지 못하면 많은 어린이들이 질병, 영양 실조, 그리고 죽음에 이르게 될 위험이 높아질 것입니다.  실제로 가뭄과 내전이 초래한 물 부족으로 현재 나이지리아 북동부, 소말리아, 남수단, 예멘은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기근으로 백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심각한 급성 영양 실조로 사망할 위험이 있습니다.    물 부족 = 불평등 깨끗한 물과 위생시설이 없는 환경에서 어린이들의 정상적인 발육은 어렵습니다. 전 계의 5세 미만 약 1억 5,600만 명의 어린이들이 돌이킬 수 없는 신체적, 인지적 손상을 입었습니다. 6억 6,300만 명의 사람들이 깨끗한 물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5살 미만의 어린이들 중 매일 800명의 어린이가 위생과 위생시설, 깨끗하지 않은 물과 관련된 질병인 설사로 사망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소녀와 여성은 매일 물을 기르기 위해 2억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깨끗한 물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는 큰 불평등이 존재합니다. 세계의 최빈개도국 48개국은 물 개선 수준이 가장 낮습니다. 깨끗한 물은 어린이의 건강, 교육을 비롯해 한 세대의 미래 전망과 직결되며, 이들의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 한 불평등의 고리는 계속 될 것입니다.  “위, 아래, 위, 아래~ 함께 던져요!” 2017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유니세프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보틀 플립(BOTTLE FLIP)’일명 ‘물병 던지기’ 이벤트는, 다 쓴 플라스틱 병에 물을 담아 공중에 던진 후 똑바로 착지 시키는 과정을 영상으로 찍고, 개인 SNS 계정에 #FlipClimateChange 태그를 달아서 공유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17년 3월 22일부터 전 세계적으로 시작된 이 이벤트는 기후변화가 어린이와 이 어린이들이 마시는 물에 주는 영향에 대하여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지구의 날인 4월 22일까지 진행됩니다.    깨끗한 물이 부족한 지역의 어린이는 뿌옇거나 흙탕물이 든 물병으로 이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전세계에서 참여한 ‘보틀 플립’ 영상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영상은 뉴욕 타임스퀘어에 상영됩니다. 지금 당장 주변에 있는 플라스틱 물병으로 ‘보틀플립’에 함께하고 물 부족으로부터 어린이들을 지켜주세요!      

‘봄,봄,봄, 봄이 왔어요!’ 당신의 마음에도 봄이 왔나요?

추위와 더위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도 어느덧 지나고 완연한 봄날씨를 느낄 수 있는 요즘, 여러분의 마음에도 봄이 찾아왔나요? 봄 날씨처럼 상큼한 미소를 가진 지구촌 어린이와 함께 ‘봄’을 느껴보세요! #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어요”    영상의 도입부에서 흰 드레스에 한 손에 노란 튤립을 든 어린이가 눈을 감고 노래를 부릅니다. 이 노래의 제목은 ‘Song for Syria’로 전 세계 어른과 어린이들에게 ‘시리아 어린이의 어린시절’을 돌려달라는 시리아 어린이들의 희망을 담고 있습니다. 시리아 내전 7년째, 꽃 대신 무기를 든 어른들에게 전하는 시리아 어린이들의 간절한 외침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눈이 보이지 않는 소녀 안삼은 시리아 내전 이후 난민이 되었습니다. 이 노래는 시리아의 내전으로 파괴된 도시에서 촬영되었으며, 안삼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40여 명의 모든 어린이는 내전 피해 난민 어린이들로 현재 유니세프의 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 “두근두근! 핑크의 계절 ‘봄’이래요~!”   핑크색 의상과 환한 어린이들의 미소에서도 환한 ‘봄’을 느낄 수 있습니다. 3명의 어린이 친구들은 현재 터키의 수루츠(SURUC) 난민 캠프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터키의 국경도시인 수루츠 지역은 시리아 접경지역으로 시리아의 난민들이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캠프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즐겁게 지내는 어린이 친구들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 # “3월 신학기, 친구들 잘 사귈 수 있겠죠?”    유니세프의 파란색 책가방을 앞으로 메고 환하게 웃음 짓고 있는 모리타니아 어린이들에게도 3월 신학기가 찾아왔습니다. 모리타니아는 우리나라에서 20시간 이상 비행기를 타야 도착할 수 있는 곳으로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해 있습니다. 모리타니아 어린이들은 자주 발생하는 가뭄으로 안전한 식수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유니세프는 이 지역에서 식수 정화제 제공, 물탱크 수질 관리, 위생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제 손에 든 핑크색 음식은 무엇일까요~?”     접시 위에 담긴 음식은 무엇일까요? 음식처럼 보이는 이것은 사실은 ‘종이’ 랍니다. 핑크색 종이를 그릇에 담아 놀고 있는 볼리비아 어린이는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신생아 통합 발달 센터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지역 NGO와 시립 어린이 수호국(the Child Defenders Office)에서 운영되는 이 센터에 유니세프는 학용품과 교육용 완구 및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봄에는 우리 차 한잔의 여유를 가져봐요~!”   말리에 살고 있는 4살 쌍둥이 하우쎄니와 하싸나는 엄마가 정성스레 준비한 영양가 풍부한 음료를 마시고 있습니다.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영양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쌍둥이의 어머니는 이후 파우더 우유와, 바오밥 과육, 그리고 설탕을 첨가하여 쌍둥이에게 더 영양가 있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시리아, 터키, 모리타니아, 볼리비아, 말리에 있는 어린이들의 표정과 의상에도 찾아온 봄처럼 여러분에게도 따뜻한 ‘희망’이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금주의 사진] 의사를 꿈꾸는 시리아 어린이

  오늘은 시리아 내전이 발발한 지 6년이 되는 날입니다. 사진 속 6살 아마드는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어린 시절 기억이 모두 내전으로 얼룩졌지만 언젠가는 의사가 되기를 꿈꿉니다. "저는 어른이 되면 의사가 되고 싶어요. 하지만, 제가 다니는 학교가 폭격으로 무너져버려서 이제는 그 꿈을 이룰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지금 시리아에는 아마드와 같이 7년째 계속되는 내전으로 암흑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는 580만 어린이가 있습니다. 

아이샤를 위해 함께 채워요, 깨끗한 물!

물이 없는 고통을 느껴본 적 있나요?   매일 천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수질 관련 질병으로 인하여 목숨을 잃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은 생명에 직결되는 기본적인 권리이지만 그 조차도 보장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깨끗한 물이 없는 아이들의 일상을 상상해 본 적이 있나요? 에티오피아에 살고 있는 12살 소녀 아이샤는 매일, 하루 종일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AM 7:00. 이른 아침 혼자 떠나요     아이샤의 하루는 이른 아침 물을 뜨러 가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아이샤의 가족들은 생계를 위해 각자 다른 일을 해야하기에 물을 길어 오는 일은 아이샤의 몫이 되었습니다. 물이 있는 강은 수천 미터 떨어진 곳으로 약 4시간을 걸어야 도착합니다.    PM 12:00. 사막 한 가운데에서     우리나라 초등학교 친구들은 학교에 있을 시간이지만, 아이샤는 여전히 사막입니다. 아이샤가 한 번에 들고 올 수 있는 물통 개수에는 한계가 있어서 매일 혹은 이틀에 한 번은 물을 찾으러 나서야 합니다. 하루 종일 사막을 헤매야 하는 아이샤에게 학교에 간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PM 4:00. 흙탕물을 담아요     먼 길을 돌아 물을 뜰 수 있는 강에 도착했지만 강물이 깨끗하진 않습니다. 온갖 동물들이 머물다 가는 곳으로 탁한 흙탕물입니다. 이 물을 마시고 나면 설사, 기생충 감염, 점점 눈이 보이지 않게 되는 트라코마 등 50가지가 넘는 질병에 시달릴 것을 알지만 다른 물을 구할 수 없기 때문에 마실 수 밖에 없어요. 아이샤는 깨끗한 물을 양껏 마시는 것이 소원입니다.    PM 10:00. 매일이 똑같아요     하루 종일 걸어서 피곤한 아이샤는 잠자리에 누웠지만 쉽게 잠이 들 순 없어요. 내일도 오늘처럼 물을 찾으러 먼 길을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샤는 물을 구하러 갈 필요가 없는 일상에 대해 꿈꾸며 내일이 영원히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전 세계의 아이샤를 위해 깨끗한 물을 함께 채워주세요!   전 세계에는 아이샤와 비슷한 일상을 살아가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유니세프는 3월 22일 물의 날을 맞아 아이샤의 하루를 응원하는 “함께 채워요! 깨끗한 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물이 없어 힘들고 아픈 일상을 보내는 모든 아이샤를 응원해주세요.

‘상상초월’ 난민 밀입국 브로커 시장, 무려 ‘7조원’

대기업 한 해 매출과 맞먹는 난민 밀입국 브로커 시장     아프리카 난민의 유럽행을 알선하는 밀입국 브로커들이 있습니다. 100여개국 출신의 난민 밀입국 브로커들은 유럽 전역과 주요 밀입국 경로를 따라 250여곳 이상의 규모로 분포해 있습니다. 이들은 2015년 한 해 동안 난민들로부터 얼마나 벌어들였을까요?    약 50억에서 6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조 9천억 원에서 7조 900억 원 이상의 금액이 밀입국 알선을 통해 오가고 있습니다. 상상초월의 이 금액은 대기업 한 해 매출과 맞먹는 금액입니다. 유럽에 들어온 난민 90%가 밀입국 브로커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수익성 좋은 사업’으로 여겨지는 난민 밀입국 알선     매일 수천 명의 아프리카 난민들이 지중해를 건너기 전, 리비아에 도착하고 많은 사람들이 밀입국 브로커를 통해 보트를 탈 기회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돈이 없는 난민 어린이들은 보트에 올라탈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강제노동에 동원되거나 인신매매 조직에 넘어갑니다. 치안이 불안한 리비아에서는 안타깝게도 밀입국 알선의 과정에서 벌어지는 인신매매가 ‘수익성 좋은 사업’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특히 보호자 없는 미성년자 어린이들이 밀입국 브로커나 인신매매에 의지해 피해가 더욱더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부모 없이 홀로 집을 떠난 난민 어린이의 비율은 매년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2016년 1월부터 5월까지 그리스와 이탈리아, 스페인에 도착한 약 20만 명의 아프리카 난민 중 무려 3분의 1 이상이 미성년자 난민 어린이로 추정됩니다. 2015년과 비교하면 3배가량이나 많은 수치이며, 연령대도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내전과 가난을 피해 부모도 없이 홀로 집을 떠나왔지만, 결국 대부분이 밀입국 브로커나 인신매매자들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를 악용하는 밀입국 브로커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밀입국 브로커와 손잡은 무장 민병대   “리비아 구금시설을 관리하는 수십 명의 무장 민병대는 인신매매 조직과 연관이 있어요. 어른이든 어린이든 구금시설에 가두고 때리면서 가족들에게 돈을 요구해요. 가족이 없으면 강제로 일을 시키는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다에 빠뜨려요.”   “밀입국 브로커들이 밤사이 구금 시설에 도착해 난민들에게 돈을 주지 말고 일을 시키라고 민병대에 말했어요. 너무나도 무자비한 사람들이에요. 음식도 물도 충분히 먹고 마실 수 없어요. 이번 겨울은 너무도 추워서 최근 몇 주 동안에 15명이 얼어 죽었어요.”     밀입국 브로커로 두 번 고통받는 난민 어린이   3월 15일은 시리아 내전이 발발한 지 6년째 되는 날입니다. 하루아침에 집을 떠나 난민이 된 시리아 사람들은 아직도 힘든 삶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리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난민 어린이의 숫자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북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목숨을 걸고 지중해를 거쳐 가는 아프리카 난민 어린이들은 ‘밀입국 브로커’로 또 다른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리비아 난민이 벽에 쓴 글귀 “왜 리비아에는 평화가 없나요?” 유니세프 지사장이자 유럽 난민 위기 대응을 담당하는 특별 조정관인 아프샨 칸(Afshan Khan)은 북아프리카에서 유럽까지 지중해 중앙을 거쳐 가는 난민·이주민 어린이를 밀입국 브로커와 인신매매로부터 보호하는 안전하고 법적인 경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룡, 케이티 페리, 메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재키 찬의 화려한 액션, 케이티 페리의 노래, 메시의 축구 실력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요? 스포츠, 문화예술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이들이 유니세프와 함께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판매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재키 찬 2004년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임명 된 재키 찬은 이후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재키 찬은 2012년 인신매매 피해 어린이를 돕기 위해 미얀마를 방문했습니다. 성룡은 인신매매 피해 어린이, 피해를 극복하고 유니세프의 도움을 받는 어린이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재키 찬은 “인신매매와 아동 착취는 끔찍한 범죄이며, 어린이들의 어린 시절을 빼앗아 간다”고 밝혔습니다. 지금도 인신매매로 고통받는 어린이가 550만 명에 이릅니다. 미얀마 유니세프의 대표 라메쉬 쉬레사( Ramesh Shrestha)는 재키 찬은 미얀마에서 대단히 인기가 있다고 밝히며, “그는 헌신적인 아동 권리 옹호자입니다. 미얀마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그의 무술, 용기, 모험과 유머에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는 젊은 세대에게 영감과 격려의 원천이 될 것입니다” 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한때 어린이였어요. 상처받기 쉽고 약했으며, 순수했어요.  오늘날의 모습으로 성장하기까지, 우리는 도움을 받았어요” – 케이티 페리 2013년 유니세프 국제 친선대사로 임명된 케이티 페리는 2016년 베트남의 가장 가난하고 외딴 지역인 닌 투안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케이티 페리는 장애 아동을 위한 유니세프의 프로그램 및 영유아 발달, 아동 생존, 교육을 위한 노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습니다.  작년 11월 뉴욕에서 열린 유니세프 자선 행사(UNICEF Snowflake Ball)에서 케이티 페리는  ‘오드리 헵번 인도주의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상을 수상한 케이티 페리는 “가장 도움이 필요한 현장으로 돌아가 내가 가진 빛을 밝히도록, 이 상은 꾸준히 내게 영감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모든 어린이, 특히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은 건강하게 자랄 권리가 있습니다” – 리오넬 메시 FC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작년 한 해 ‘비닐봉지 메시’ 소년 무르타자 아흐마디와 함께 국내에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작년 2월 직접 사인한 유니폼을 전달한 것에 이어, 12월에는 도하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의 친선경기에 소년을 초대해 직접 만났습니다.   메시는 2004년부터 유니세프와 함께 봉사하며,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유니세프 위원회를 후원하며 모금 활동을 지원했습니다. 메시는 2013년 아들 티아고의 첫 생일을 기념해 유니세프와 함께 ‘수백만 명의 어린이가 첫 번째 생일을 맞이하기 어렵다’는 메시지를 인식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2013년에는 유니세프와 함께 신체가 불편한 어린이들이 있는 태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과 함께 축구를 하고 교류하며 장애 아동의 사회적 포용을 장려하는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어린이를 돕는 것은 희생이 아닙니다, 선물입니다" – 오드리헵번 유니세프의 친선대사 제도는 1954년 시작되어 셀러브리티가 가진 영향력을 통해 어린이에게 각 분야에 대한 꿈을 키우고, 후원에 참여하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유니세프의 가장 대표적인 친선대사 故 오드리헵번이 우리에게 남긴 메시지는 지금도 큰 울림을 줍니다.    

‘플린이 아빠’ 올랜도 블룸이 아프리카 니제르를 방문한 까닭은?

  “당신이 겪어 보지 않았다면 보코하람 폭력 피해 어린이들의 고통을 이해하기가 굉장히 힘들 거예요.  저는 뼈아픈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의 현실을 이곳에서 직접 목격했습니다.  그것은 어떤 어린이도 겪어서는 안 되는 경험입니다.” 올랜도 블룸, 2017.02.24 영화 ‘반지의 제왕’의 ‘레골라스’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이 올해 2월 말 아프리카 대륙의 중서부 지역에 위치한 니제르 디파 지역을 유니세프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올랜도 블룸은 왜 니제르를 방문했을까요? 자신을 판박이처럼 닮은 6살 아들 플린 블룸을 둔 아빠이기도 한 올랜도 블룸은 이번 여행에서 특히 상처 입은 어린이들과 교류하며, 이 어린이들이 처한 상황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올랜드 블룸이 방문한 니제르를 포함하여, 나이지리아, 차드, 카메룬에서 폭력으로 인해 230만 명의 사람들이 현재 난민이 되었으며, 이는 아프리카 난민 위기를 빠르게 증가시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니제르와 차드 호수 지역의 많은 어린이가 보코하람의 폭력사태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라고 유니세프의 중서부 아프리카 담당 이사 마리에 피에르 포이러(Marie-Pierre Poirier)는 밝혔습니다.   올랜도 블룸 “아빠로서 상상하기 너무 힘든 일”   “아빠로서 많은 어린이가 이러한 분쟁에 휘말렸다는 사실은 저에게 너무 고통스러워요. 저는 이번 여행 도중, 안전한 집과 학교를 포함하여 모든 것을 남기고 두 발로 떠나야 하는 어린이들의 참혹했던 이야기를 직접 들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12살의 에타와 대화 하고 있는 올랜도 블룸.  “보코하람 악몽으로 한 달간 잠들지 못하는 소녀”  12살 소녀 에타는 블룸에게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을 어렵게 털어놓았습니다. 에타는 2년 전 보코하람에게 공격을 당하던 날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에타는 총소리에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에타의 집에 보코하람이 쳐들어와 에타의 아버지를 찾았습니다. 아버지를 내놓지 않으면 모두가 죽을 것이라고 협박했고, 그들은 결국 에타의 아버지를 포로로 끌고 갔습니다.  에타는 한달 이상을 잠들지 못했습니다. 보코하람이 꿈 속에 나타나 죽일 것이라는 악몽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트라우마로 힘들어 하던 에타는 현재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심리 치료 센터를 매일 다니며 트라우마를 치료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잠을 잘 수 있습니다. 그녀의 꿈은 의사가 되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입니다.     유니세프의 친선대사로서 2007년부터 활동을 해 온 올랜도 블룸은 이번 방문을 통해서 보코하람 피해 어린이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는 한편, “트라우마를 겪던 어린이가 친구와 놀며 웃을 수 있게 된 것은 유니세프의 노력이 만들어 낸 놀라운 일입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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