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내용 바로가기 링크

후원자 참여

후원자 참여 이미지

유니세프 후원자님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MORE

착한상품

착한상품 이미지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전해지는 착한상품

MORE

자원봉사

자원봉사 이미지

세계 어린이를 위해 활동하는 다양한 유니세프 자원봉사

MORE

스토리

이전 다음
4/90
검색 전체보기 리스트형썸네일형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알비노에 대한 끔찍한 미신…“조금 다르게 생긴 게 제 잘못인가요?”

  • 2017.05.15
  • 조회수 : 20012

영화 <라이언> 속 주인공, 모바일 앱 RapidFTR에 등록되었더라면…

  • 2017.01.25
  • 조회수 : 4060

산모 배에 댄 OOO의 정체는?

  • 2017.01.25
  • 조회수 : 12145

“난민촌 산모와 아기에게 생명의 축복을”

  • 2017.01.25
  • 조회수 : 1987

‘도깨비’ 공유 특별대표 캄보디아 비하인드컷 大공개!

  • 2017.01.20
  • 조회수 : 26790

‘공유 특별대표’ 과거 캄보디아 방문, 그 뒷이야기

  • 2017.01.20
  • 조회수 : 3323

‘여우도 얼게 만드는’ 유럽 한파…난민 어린이 위기

  • 2017.01.18
  • 조회수 : 1601

[유니세프토크콘서트] 2017 제13회 ‘곽노의’편 ‘자연주의 교육이란?’

  • 2017.01.18
  • 조회수 : 1249

알레포 트위터 어린이 “저 무사히 탈출했어요”

  • 2017.01.17
  • 조회수 : 12869

밖에서 놀다가 머리에 총을 맞은 시리아 어린이

  • 2017.01.17
  • 조회수 : 1361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알비노에 대한 끔찍한 미신…“조금 다르게 생긴 게 제 잘못인가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유니세프에서는 자신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는 ‘특별한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사회적 약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고 학교의 리더로, 마을 어린이들의 ‘스승’으로 활동하는 알비노 어린이 호손의 이야기입니다. 예멘 사회의 약자 ‘알비노’ 어린이 호손 알비노(백색증)란 멜라닌 합성의 결핍으로 인해 눈, 피부, 털 등에서 색소 감소가 나타나는 선천성 유전 질환입니다.  국내에서도 백색증에 따른 눈에 보이는 외모적 차이로 인해, 이들에 대한 차별적인 시선이 있습니다. 아프리카 국가나 예멘에서는 부정적인 미신들과 결합하여 알비노가 사회적으로 더 심각한 차별을 받습니다. 예멘에 사는 알비노 어린이 호손도 사회적 차별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알비노 목숨 위협하는 끔찍한 미신들 우간다의 알비노 협회 창시자 사말리에 루카브웨(Samalie Lukabwe)는 “제가 사는 지역에는 알비노에 걸린 사람은 죽지 않고 사라진다는 미신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저는 이 미신으로 굉장한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몇 시에 내가 사라질까? 어떤 방법일까? 이 미신을 믿는 사람들은 알비노는 인간이 아니라 유령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부모가 조상을 거역해서 알비노 어린이가 태어나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알비노를 만지는 사람은 저주를 받는다는 미신도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수 세기 동안 어떤 사람들은 알비노의 신체 부위를 가지고 주술자를 찾아가면 부자가 되고 번영하게 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신체 일부가 잘리는 알비노 어린이들이 아직도 있습니다.  “신이 저를 이렇게 창조했어요” 학급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는 호손이지만, 호손은 정기적으로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합니다. 친구들은 호손을 “문둥병자”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호손에게는 나병이 없습니다. 호손은 예멘의 무하마신 지역에서 선천적으로 백색증으로 태어났습니다.  호손은 말합니다. “제 겉모습은 남들과 좀 다릅니다. 하지만 그게 제 잘못인가요? 신이 저를 이렇게 창조했어요” 호손은 사회의 모진 차별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당신과 똑같아요. 저도 감정이 있어요. 사람들이 항상 저를 피해서 친구가 거의 없어요. 제 아빠만이 저를 이해하고 도와주세요. 제가 동네 어린이들의 공부를 가르칠 수 있도록 아빠가 도움을 주셨어요”   아버지 덕분에 맞은 인생의 전환점 처음에 친구들은 저를 학교에서 “짐승”이라고 불렀어요. 그때는 너무 상처받아서 울었어요. 선생님도 저에게 너무 무정했어요. 그들은 제가 전염성 질병을 앓고 있다고 생각해서 교실 뒤쪽에 따로 앉게 했어요.” 참다못한 호손은 아버지에게 부탁했습니다. 호손의 아버지는 눈물을 머금고 학교의 교장 선생님과 선생님들에게 호손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 날은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어요. 이후 저는 누군가가 저를 차별적으로 대하는 것을 거부하고, 저 스스로 일어나기로 결심했어요” 호손의 몇 안 되는 소중한 친구 파이자는 말합니다. “저는 호손을 무척 좋아해요. 호손은 저와 친구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호손은 항상 저와 다른 어린이들이 공부하도록 돕고 있어요. 많은 사람이 호손을 어떻게 부르는지 저는 알고 있어요. 그것은 굉장히 공정하지 못하고 잔인해요”   마을 어린이의 선생님, 학급의 리더가 되다! 호손은 도전정신과 타인을 돕겠다는 열의를 가지고 유니세프의 교육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호손은 학교에서 평화구축 및 사회심리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받는 50명의 학생 중 1명으로 선발되었습니다.  호손은 “함께 교육을 받은 다른 친구들과 함께 매주 의사소통하는 방법, 견해와 차이점을 존중하고 신뢰를 쌓고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반 친구들에게 알려줍니다. 또한,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는 호손은 특히 수학 과목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도움으로 호손은 마을 어린이들의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저는 거울을 당당히 볼 거에요” 호손의 꿈은 의사입니다. “저는 꿈을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저는 제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제가 다르게 보일지 모르지만, 저는 생각하고 배우고 공부할 수 있습니다.” “거울을 볼 때 오롯한 나를 만나요. 저는 미안하거나 기분 나빠하지 않고 계속 거울을 들여다볼 거예요. 그건 제가 창조된 방법이고, 제가 살아갈 길이에요”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에는 ‘차별’이 없습니다. 유니세프는 그런 날이 올 때까지 어린이의 교육사업 후원은 물론 전 영역에 걸쳐서 어린이들이 동등한 기회를 갖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차별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당당히 개척해 나가는 호손의 앞길을 유니세프가 응원합니다.

영화 <라이언> 속 주인공, 모바일 앱 RapidFTR에 등록되었더라면…

25년 전 헤어진 가족, 다시 찾을 수 있을까? 형을 기다리다 잠이 들어 기차역에서 형과 헤어진 ‘사루’. 어쩌다 타게 된 열차는 멈추지를 않고 2~3일 쉴새 없이 내달립니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같은 인도지만 사루가 사용하는 힌두어가 통하지 않는 곳. 사루는 집에 가기 위해 어른들 사이에서 표를 사기 위해 노력하지만, 사루가 찾는 고향은 인도 전역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후 25년의 시간이 흐릅니다.   집을 잃은 사루는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영화 <라이언>은 유니세프를 통해서 그동안 많이 다루어진 문제 중 하나인 ‘혼자가 된 어린이’를 떠올리게 합니다. 영화 속 사루는 길을 잃고 갈 곳 없이 서성이다가 사람들에게 납치될 뻔한 경험을 여러 번 하게 됩니다.  보호자 없이 이동하는 어린이는 질병, 트라우마, 폭력, 착취와 인신매매에 노출될 위험이 큽니다. 2016년 유럽에 도착한 난민 중 여성과 어린이의 비율은 60%로 급등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난민의 이동 거점에 ‘블루 도트’를 설치해 잠시라도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루에게 ‘구글어스’가 있다면 유니세프에는? ‘사루’는 25년의 세월이 흘러 인도에서 7,600km 떨어진 호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대학원에서 교류하게 된 인도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우연히 ‘젤라비’라는 디저트를 먹게 되는데 이 음식으로 어린 시절이 강렬하게 떠오르게 됩니다. ‘구글어스’로 세계 모든 곳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사루는 기억 속의 집을 찾아 ‘구글어스’ 속을 헤매고, 결국 기억 속 그곳을 3년 만에 발견해냅니다. 만약 사루가 유니세프의 RapidFTR에 등록되었더라면 사루의 운명은 달라졌을까요?     유니세프는 가족과 헤어진 어린이가 신속하게 가족의 품에 되돌아갈 수 있도록 가족 추적 통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RapidFTR(Rapid Family Tracing and Reunification)을 개발했습니다. 혼자가 된 어린이가 난민 캠프에 도착하면 자원봉사자들은 이 어플을 활용하여 어린이의 사진, 신상정보, 음성메세지 등을 실시간으로 등록합니다. 이곳에 등록된 정보는 RapidFTR 앱을 사용하는 모든 휴대기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짜 가족을 찾아주기 위한 ‘혁신적인 도움’이 있었더라면 사루의 운명은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유니세프 ‘후원자 감사’ 영화 시사회 1월 24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유니세프 후원자 초청행사 – 영화 <라이언> 시사회’를 CGV압구정 안성기관에서 진행했습니다.  2월 1일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 <라이언>은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음악상, 남우 조연상, 여우 조연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인도 거리에서 캐스팅되어 4000:1의 경쟁률을 뚫고 ‘사루’를 연기한 5살 써니 파와르, 25년 후의 사루를 연기한 <슬럼독 밀러어네어>의 주인공 데브 파텔이 극을 이끌며, 니콜 키드먼, 루니 마라 등이 출연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영화를 관람한 후원자 중 한 분은 “정말 재미있는 영화였다. 게다가 실화라니…” 등의 감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유니세프는 후원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영화 시사회 이외에도, 안성기, 김혜수, 수잔, 마크 등 유니세프 친선대사 및 특별대표 초청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후원자 합창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산모 배에 댄 OOO의 정체는?

임신을 하게 되면 주마다 정기적으로 하는 검사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처음 임신을 확인한 후에 가장 먼저 하는 검사는 ‘산전검사’입니다. 산전검사는 산모의 몸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검사이며, 산전검사로 초기에 질환이나 질병이 발견될 경우에 적절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흥미로운 산전검사 사진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아프리카 중서부에 위치한 나이지리아 마라디 지역에 사는 30세 하디자 이수푸 (Hadiza Issoufou)는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한 종합 보건 센터에서 매달 산전 관리 상담을 받을 예정입니다. 산모 배 위에 대고 소리를 듣는 이 OOO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시에라리온 코이두 지역의 코노 국립 병원에서 조무사 마리아마(Mariama)는 산모 아와나뚜(Awanatu) 배 위에 이 OOO을(를) 대고 산전검사를 진행합니다. 배꼽에서 태아의 심장박동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것은 바로 청진기입니다.    산모의 배에서 태아의 심장박동 소리를 들어요.     아프리카 남부 보츠나와의 샤카웨 병원 공인간호사이자 조산사인 본틀레 모가틀레(Bontle Mogatle) 역시 산전 검사에서 산모 배 위에 청진기를 올려두고 태아의 심장 박동을 듣습니다.      카자흐스탄의 동쪽 지방 우스티카메노고르스크의 엄마-어린이 센터는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의사는 산모 배 위에 전통 청진기를 대고 산전검사를 진행합니다. 산모들에게 출산 전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들을 알려주기 위해 유니세프는 의료 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진 속에서 새로운 생명을 만나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의 북서쪽으로 약 180km 떨어진 곳에는 심중(Simjung)이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2015년 네팔 카트만두에서 지진이 일어났을 때, 심중 마을에 있었던 유일한 보건 진료소가 무너질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후 마을 주민들, 특히 임산부들이 건강 진료를 위해 보건소에 가는 것은 큰 문제였습니다.    유니세프 긴급대책팀은 분만센터를 세우기 위해 의료용 천막과 필수 건강용품을 지원했습니다. 엄청난 호우에 땅은 진흙투성이가 되었고 가파른 길은 미끄러웠지만, 분만센터를 짓는 일은 계속되었습니다. 심중 보건 진료소 직원들은 유니세프의 지원으로 의료 텐트를 세워 분만센터를 설립했습니다. 심중 보건 진료소 직원은 새로 설립된 분만센터에서 태아의 심장 박동을 듣기 위해 청진기를 사용합니다.    유니세프는 임산부와 아기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머니들을 위해 의약품과 의료장비 등 필수 의료보급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의 지원으로 새로운 생명을 안전하게 만나게 된 어머니의 삶을 응원합니다.    

“난민촌 산모와 아기에게 생명의 축복을”

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 피난길에 오르는 난민 행렬이 매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난민촌에는 음식과 의료품이 부족해 수백만 난민들의 기본적인 요구조차 충족시킬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전쟁과 테러 속에서 태어난 새로운 생명은 절망과 시련에 빠진 난민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져다 줍니다. 여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시리아 산모를 돕는 의료 자원봉사자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의료시설과 직원들이 턱없이 부족한 난민촌 의료 자원봉사자 잔다(Janda)는 이라크 쿠르디스탄 지역, 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다라샤크란(Darashakran) 난민촌에서 이른 아침을 시작합니다. 2년 전, 시리아 북동부에 위치한 하사카라에서 잔다의 가족들이 피난을 떠날 때, 잔다는 이라크로 건너와 다라샤크란 지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 잔다는 간호 학교에 다니는 중이었지만, 가족들이 분쟁을 피해 피난을 갔기 때문에 미처 학업을 끝낼 수가 없었습니다.   식습관, 출산예정일, 해야 할 일 등에 대해 조언을 듣는 임산부   현재 잔다는 난민촌에서 자원봉사자 간부로서, 임산부와 최근 아기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머니들에게 산전, 산후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들은 다라샤크란 난민촌으로 매일 한 번씩 아기를 데려오기 때문에, 잔다는 매사 주의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잔다는 상사와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의료용품을 모아 그 날 하루 계획에 대한 틀을 대략적으로 정합니다.   난민촌에서는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사람들에게 필요한 모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시설과 직원들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유니세프와 보건부는 건강한 행동을 고취시키고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을 인근 병원에 추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설립했습니다.    산모의 건강을 위한 유니세프 자원봉사 네트워크 잔다는 이 자원봉사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알자마자, 운영진에 연락해 자원봉사 서비스에 자원했습니다. 간호 학교에 다녔던 이력을 인정받아 잔다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한 자원봉사 네트워크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유니세프는 이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위해 쿠웨이트 정부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기의 건강을 위해 신생아 검진을 시행하는 잔다(Janda)   유니세프와 보건부는 자원봉사 네트워크의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난민촌에서 산모와 태아의 건강 서비스 제공에 관한 교육을 준비했습니다. 잔다는 교육과정 중 세 가지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임산부들과 아이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머니들에게 2년간 상담을 진행하면서, 잔다는 산모와 어린이들의 건강에 대해 숙지할 수 있었습니다.         잔다는 오늘 마무(Mamu)라는 아기를 낳은 어머니가 있는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마무의 어머니는 아기를 난민촌에서 출산하지는 않았지만, 임신부터 출산 때까지 그리고 아기가 태어난 후에 난민촌에 있는 임시 시설에 있었습니다. 잔다는 의료 봉사자로서, 임산부와 신생아들이 캠프에 돌아오면 아기들이 태어난 이후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생아 검진을 진행합니다.   잔다는 두 딸을 출산한 어머니 누르(Noor)에게 예방 접종 및 아기의 성장을 관찰하는 방법, 영양체크와 완모수유에 관해 교육을 했습니다. 자원봉사 네트워크에서는 출산에 관한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산부인과 의사와 조산사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출산 전 건강 관리 및 가족계획에 관한 상담은 물론, 출산할 공간도 제공합니다. 잔다는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한 출생에 대해 토론하고 가족계획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료소를 추천합니다.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긴 하루를 달려온 잔다   산모와 아기를 위한 오두막(Baby Hut) 지원 20살 아흘람(Ahlam)은 가족과 함께 터키 국경과 인접한 코반(Kobane)을 떠나, 터키를 거쳐 다라샤크란으로 왔습니다. 아흘람은 첫 임신 중이었으며, 3개월 후 태어날 아기에 대한 걱정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잔다는 임산부 식단과 출산예정일, 그리고 임신 중 해야 할 검진 등에 대한 조언으로 아흘람을 안심시켰습니다.    코반 난민들이 도착한 다라샤크란 난민촌에서 잔다는 임산부와 출산한 지 얼마 안 된 어머니들을 한 오두막으로 데려갔습니다. ‘아기 오두막(Baby Hut)’으로 불리는 이 오두막에서는 개개인이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아기들을 돌보는 동안 다른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유니세프는 일본 정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9개의 공식 난민촌에 ‘아기 오두막’을 설립했습니다. 또한, 이라크 전역에 266만 명이 넘는 난민들을 위한 25개의 난민촌을 설립했습니다.   잔다는 다라샤크란 난민촌에서 100명이 넘는 어머니들을 만나 출산을 도왔습니다. 잔다는 웃으며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아기와 어린이들을 좋아해요. 저의 작은 도움으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것에 자부심을 느껴요. 앞으로도 출산에 대해 걱정이 많은 어머니들을 돕고 싶어요. 그리고 만약에 일이 잘 풀린다면, 간호 학위를 마치고 싶어요.”

‘도깨비’ 공유 특별대표 캄보디아 비하인드컷 大공개!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공유 특별대표와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   매주 아름다운 명대사를 남기고 있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 역을 맡아 혼신의 열연을 펼치고 있는 공유 특별대표. 공유 특별대표는 지난 2013년 11월 지구촌 모든 어린이의 권리 보호를 위해 ‘유니세프 아동권리 특별대표’로 임명된 후, 아동권리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유니세프는 2014년, 유엔아동권리협약 체결 25주년을 맞아, 공유 특별대표와 함께 전체 인구의 40% 이상이 어린이로 구성된 캄보디아에 방문했습니다. 유엔아동권리협약 25주년 기념 사진전에서 공개됐던 공유 특별대표의 사진과 비하인드 컷,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공유 특별대표, 캄보디아 방문 비하인드컷 공개 ■ 스베이링에서 만난 아기천사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세 시간 정도 떨어진 지역, 스베이링은 어린이들의 영양실조와 에이즈 감염률이 높습니다. 유니세프는 공유 특별대표와 함께 스베이링의 한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이 병원에서는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죽 만드는 방법부터 에이즈 검사까지, 아기와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일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비소 오염지역에 깨끗한 물을 선물하다             캄보디아 대부분 지역에 있는 펌프 우물은 독성이 아주 큰 물질, 비소(arsenic)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캄보디아 정부 당국과 함께 용수정화시설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마실 물의 오염 여부를 꼼꼼히 검사해 깨끗한 물을 가정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밝게 웃는 어린이들           마을이라는 이름이 무색한 쓰레기 더미 속에서 도시 빈민들이 사는 마을이 있습니다.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가장 소외된 곳이지만 이곳에도 하루하루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있기에 유니세프는 어린이들의 성장을 점검하고 비타민제와 영양제를 나눠줍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학습 자재를 제공하고 손 씻기 훈련과 같은 위생교육을 시행합니다. 어린이들은 건강한 환경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마음껏 꿈꿀 수 있을 때 가장 행복합니다.    누구의 인생이건 '공유 특별대표'가 머물다 가는 순간이 있다     ‘도깨비’ 김신으로, ‘유니세프 아동권리 특별대표’로 우리 곁에서 따뜻함과 훈훈함을 선사하는 공유 특별대표. 드라마 ‘도깨비’는 이번 주 마지막이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해봅니다. 공유 특별대표와 함께 모든 어린이의 행복을 응원해주세요.    

‘공유 특별대표’ 과거 캄보디아 방문, 그 뒷이야기

지난 2013년 11월 ‘유니세프 아동권리 특별대표’로 임명된 공유 특별대표. 유니세프는 2014년 유엔아동권리협약 체결 25주년을 맞아, 공유 특별대표와 함께 캄보디아에 방문했습니다. 유니세프와 공유 특별대표가 방문한 2014년 10월 이후, 현재의 캄보디아 모습은 어떨까요?   캄퐁 콩 마을 2,000가구를 위한 공동 급수 배관 시스템 캄보디아 대부분 지역에 있는 펌프 우물은 독성이 아주 큰 물질, 비소(arsenic)를 어느 정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캄보디아 정부 당국은 비소로 오염된 우물 파이프를 빨간색으로 칠해 마을 주민들에게 사용하지 말라고 안내합니다. 최근에는 유니세프의 지원 덕분에, 새로운 수질 시스템이 도입되었고 깨끗한 물을 가정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유 특별대표가 2014년 10월에 방문했던 캄퐁 콩 마을(Kampong Kong)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유니세프는 캄퐁 콩 마을에 있는 2,000가구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공동 급수 배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지원했습니다. 강물에서 나오는 물은 퍼내 저장하고 처리한 후, 마을 전체에 배관을 통해 주민들에게 배분합니다.   마을 의장인 63세 팅 형(Teagn Heang)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캄보디아 대부분 지역에 있는 400여 개의 우물에는 비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은 박테리아와 기생충이 있는 근처 강물이었습니다. 비소는 맛이나 색, 냄새가 없어 식별이 어렵습니다. 비소로 인한 사망과 질병이 명백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우물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유니세프가 지원한 공동 급수 배관 시스템 덕분에 이제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놈펜에서 진행되는 정기적인 영양 검사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Phnom Penh)에서는 유니세프 호주, 캐나다, 홍콩, 한국 위원회의 지원을 받은 어린이 집단 영양 검사가 2015년에는 세 차례, 2016년에는 두 차례가 있었습니다. 한 번의 검사 때마다 5,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중증 급성 영양실조의 치료를 위한 현지화된 계획서와 지침서를 개발하는 것은 어린이들의 신체적 인지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치료부터 회복까지 도울 수 있습니다. 캄보디아 어린이들이 영양실조에 관심을 가지고 치료를 받는다면, 중증 급성 영양 실조로 인한 좋지 않은 결과를 근절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더욱더 건강한 미래를 약속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태도 변화     유니세프는 캄보디아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변화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습니다. 개인의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를 포용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대중 공연을 캄보디아 전역을 돌며 진행했습니다. 유니세프는 또한 선생님들에게 폭넓은 교육에 대한 연수를 지원하고 종합적인 학교 설계를 지지하며 올해 특별 지원 교사를 위해 캄보디아의 최초 국가 수료증을 지원합니다.    올바른 환경에서 자란 어린이들은 잘 자라 사회에 공헌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없다’는 것에서 ‘할 수 있다’ 로 초점이 바뀌면, 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여우도 얼게 만드는’ 유럽 한파…난민 어린이 위기

강을 건너다 얼음에 갇힌 여우가 있습니다. 최근 중부 유럽, 동부 유럽, 러시아 일부 지역에서 기록적인 한파가 발생했습니다. 영하 30도 안팎의 기록적인 한파로, 유럽 전역에서 6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유럽 다뉴브 강이 얼어붙어 900km가 넘는 구간의 배 운항이 중지되었으며, 강을 건너던 여우가 통째로 얼어붙는 일까지 생겼습니다.  살인적인 추위, 노숙자와 난민은? 살인적인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노숙자와 난민의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이번 한파로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아프리카 등을 탈출해 그리스와 발칸반도 국가들에 있는 난민 어린이가 동사할 위험에 놓여있으며, 그리스의 난민촌에 수용된 15,500명의 이민자와 난민의 생명유지와 복지가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겨울철 쉼터가 없는 어린이 난민 유니세프는 이미 이 지역의 난민과 이주자들에게 자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지원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특히 어린이가 있는 가정은 유럽 한파로 인한 위기에 더욱 취약합니다. 유니세프의 대변인 사라 크로우(Sarah Crowe)는 그리스의 상황을 ‘끔찍한’ 상황으로 보고 있으며 “불필요한 관료적 준비를 할 것이 아니라, 목숨을 구해야 한다”고 말하며 정부 관료들이 ‘극한의 날씨’를 고려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터키에 있는 약 6,000명의 시리아 난민들은 적절한 겨울철 쉼터에서 지낼 수 없으며, 세르비아에 있는 7,5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적절한 보온 시설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또한, 레바논의 임시 난민촌에서 약 100건의 천막 붕괴 사건이 보고되었습니다.   

[유니세프토크콘서트] 2017 제13회 ‘곽노의’편 ‘자연주의 교육이란?’

[유니세프토크콘서트] 2017 제13회 ’곽노의’편 현장보기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유니세프가 어린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교육법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 1월 11일 유니세프토크콘서트 ’곽노의’편을 진행했습니다. 약 100명의 후원자와 함께 한 토크콘서트는 서울교육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곽노의 교수를 강연자로 초청하여 ‘자연주의 교육은 어떻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자연주의 교육이란 무엇일까요? 물과 바람 그리고 나무가 있는 곳에서 뛰어 노는 것만이 자연주의 교육일까요? 사람의 본성에 따라 행동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 또한 자연주의 교육입니다. 어린이들이 가진 본성을 찾아 그 것을 바깥으로 이끌어내는 것이 자연주의 교육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햇빛이 필요한 어린이에게 그늘을 내려주고, 그늘이 필요한 어린이에게 햇빛을 쐬어준다면 제대로 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본성이 무엇인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해 봐”, “할 수 있어”, “잘 할 수 있을 거야”. 곽노의 교수는 자녀에게 이와 같은 세 가지 말을 전하라고 추천합니다. 자녀가 용기 내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는 것이 자연주의 교육의 방법 중 하나입니다. 사회나 가정에서 요구하는 기준들이 견딜 수 없을 때 어린이들은 힘들어하고, 스스로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사회적 요구에 맞추기 보다는 개개인의 개성을 존중해줄 때 행복한 어린이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르면 모든 어린이들은 충분히 쉬고 놀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놀다 지쳐 잠들 수 있어야 한다.” 곽노의 교수가 말하는 자연주의 교육의 방향성입니다. 자연에서 스스로의 감정에 충실하여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다 보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성도 기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가지고 태어난 것을 강제로 바꾸는 것이 아닌 본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독려하는 것. 이 것이 자연주의 교육법의 핵심이 아닐까요? 어린이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교육방법은 바로 우리 옆에 있습니다. 조금만 더 신경 쓰고, 어린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귀 기울인다면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유니세프도 계속해서 어린이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알레포 트위터 어린이 “저 무사히 탈출했어요”

‘안네의 일기’를 떠올리게 하는 7살 알레포 어린이 바나 알라베드의 트위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는 알레포에서 시리아 내전의 실상을 전하는 7살 꼬마 소녀 바나 알라베드의 이야기를 작년 11월 다뤄드린 적이 있습니다.  “알레포는 나의 땅이에요” 최근에는 바나가 무사히 알레포를 탈출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지난 12월 19일 알레포를 무사히 빠져 나온 것으로 확인된 바나는 “알레포는 나의 땅이고, 나의 학교가 있는 곳이에요. 언젠가는 그곳으로 돌아가기를 바래요. 우린 모든 걸 이겨낼 거에요” 라고 희망했습니다. 탈출하기 직전, 바나의 일상은? 알레포를 탈출하기 직전, 바나는 어떤 생활을 했을까요? 전쟁의 한복판에 있는 어린이가 전하는 알레포의 실상은 처참했습니다.      바나는 지난 11월 17일 자신이 살고 있는 바로 옆집이 공격을 받은 모습을 전하며, 건물 안에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리고 11월 27일 오늘이 마지막 날이 될 수 있으며 더는 인터넷을 쓸 수 없으니 알레포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오늘밤 우리는 폭격으로 집을 잃었고 잔해 속에 있어요. 저는 죽음을 보았어요, 거의 죽을 뻔 했어요.[캡쳐=Bana Alabed 트위터] 마지막 메시지 이후에도 오늘 밤 우리는 집이 없는 상황 속에서 잔해 속에 있으며, 거의 죽음에 맞닿아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집이 없고, 약이 없으며, 깨끗한 식수가 없는 현실은, 폭격이 아니더라도 자신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쟁 중, 잠잘 때가 가장 행복해요!” 해리포터 영화를 보고 책을 읽어 보고 싶다는 바나의 멘션에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이 응답하여 해리포터 전 권을 e-book으로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책을 읽는 순간은 전쟁을 겪는 바나를 비롯한 어린이들이 잠시라도 전쟁을 잊을 수 있는 작은 기쁨이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우리는 지금 해리포터를 읽고 있어요.-바나 #Aleppo[캡쳐=Bana Alabed 트위터]   바나는 낮 동안 이어진 폭격으로 힘들었지만, 밤에는 잊고 잠들 수 있었기 때문에, 밤에 잠을 자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레포에 폭탄 투하와 포위를 멈추어 주세요![캡쳐=Bana Alabed 트위터]   폭격이 잠시 중단된 상황에서 바나는 어린 동생들과 함께 고립된 도시 알레포의 폭격을 멈추어 달라며 알레포의 상황에 관심을 가져 주기를 호소하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달했습니다. 특히 폭탄이 떨어지는 현장을 페리스코프(periscope)와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습니다. ‘안네의 일기’ 떠올리게 하는 바나의 트위터 최근 바나는 전 세계 미디어에 노출되면서 ‘제2의 안네 프랑크’ 라는 별명을 새로 얻었습니다. ‘포위된 죽음의 도시’ 알레포의 끔찍한 일상을 트위터에 남긴 바나의 글들은 ‘안네의 일기’를 연상시켰습니다. 바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태양 전지 판넬로 핸드폰을 충전하며, 자신과 같은 알레포 시민의 문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구호차량 공습에도 지원 유지 유니세프는 작년 시리아 알레포의 구호물품 수송 차량에 자행된 공습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인도주의적 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6백만 명이 넘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그 뜻을 굽히지 않고 나아갈 것입니다.   

밖에서 놀다가 머리에 총을 맞은 시리아 어린이

11살 어린이의 머리에 총상의 흔적이 보이시나요? 11살 시리아 어린이 파이살은 시리아 난민입니다. 지금은 시리아를 벗어나 요르단에서 살고 있습니다. 파이살은 친구들과 함께 밖에서 놀다가 머리에 총을 맞았습니다. 피격 당시 파이살의 엄마는 그의 바로 앞에 있다가, 그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현재 파이살의 가족들은 치료를 위해 요르단의 암만으로 이동해 이곳의 작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큰 상처를 입었던 파이살은 유니세프의 지원으로 집 근처의 어린이 지원 센터(Makani centre)에 나가, 다른 어린이들과 어울리며 대화하면서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공간 ‘마카니’ 유니세프는 가장 소외되고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초점을 맞추고 정부와 시민 사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요르단의 아동 친화 공간 ‘Makani’는 ‘나의 공간’이라는 뜻으로 “나는 안전하다, 나는 배운다, 나는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모토로 합니다. 파이살과 같은 시리아 난민 어린이가 요르단의 아동 친화 공간 ‘Makani’에서 심리적 치료와 교육을 받으며 앞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삶의 기술들을 터득하게 됩니다.  시리아의 현재 상황은? 평화회담을 앞두고 있는 시리아는 현재 어떤 상황일까요?  6일 유니세프에 따르면 시리아 다마스쿠스와 주변지역에 2주 동안 물 공급이 차단되었습니다. 다마스쿠스의 외곽에 있는 와디바라다(Wadi Barada)와 주변에서 내전이 일어나 주요 수자원 공급원이 있는 이 곳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수자원 배급을 통해 일부 지역에서는 3~4일에 최대 2시간 동안 물을 공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주민들이 개인 적으로 물을 구하기 위해 비공식 루트를 의지했는데 그 가격과 수질은 규제를 받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어린이가 수인성 질병에 걸리기 쉬운 환경입니다. 많은 지역에서 가족들은 비공식 루트를 통해서 1,000리터 당 12 달러에 물을 사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은 가족을 위해 물을 구하는 일에 동원됩니다. “시리아의 잃어버린 세대” 유니세프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발전기 세트와 예비품을 제공했으며, 350만 명의 사람들이 마실수 있는 물을 생산하기 위해 매일 15,000리터의 연료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수도 시설을 포함한 민간 기반 시설을 보호를 위해, 갈등 당사자들에게 국제 인도법 하에서의 의무를 이행할 것을 촉구합니다.   “잃어버린 세대” 로 불리우는 시리아 난민 어린이는 총 560만 명입니다. 이 어린이들을 위해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합니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