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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알비노에 대한 끔찍한 미신…“조금 다르게 생긴 게 제 잘못인가요?”

  • 2017.05.15
  • 조회수 : 20012

앙골라 최악의 황열병, 발병률 제로가 되기까지

  • 2017.01.13
  • 조회수 : 8479

황열병 백신, 이렇게나 중요합니다.

  • 2017.01.13
  • 조회수 : 1586

KBS1TV 블루라이팅 페스티벌이 궁금해요!

  • 2017.01.12
  • 조회수 : 1393

보이지 않지만, 지금 일어나고 있어요!

  • 2017.01.11
  • 조회수 : 10628

[일러스트로 보기] 숨 쉬는 일이 위험한 세상

  • 2017.01.11
  • 조회수 : 1053

[금주의 사진] 캐나다에 도착한 난민 어린이

  • 2017.01.06
  • 조회수 : 1337

시에라리온 지역 공동체에서 영양실조를 막기 위해 하는 일

  • 2017.01.06
  • 조회수 : 1469

미션! 시에라리온 의료 보급품을 추적하라

  • 2017.01.06
  • 조회수 : 9937

2017년 당신의 소망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 2017.01.05
  • 조회수 : 1346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알비노에 대한 끔찍한 미신…“조금 다르게 생긴 게 제 잘못인가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유니세프에서는 자신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는 ‘특별한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사회적 약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고 학교의 리더로, 마을 어린이들의 ‘스승’으로 활동하는 알비노 어린이 호손의 이야기입니다. 예멘 사회의 약자 ‘알비노’ 어린이 호손 알비노(백색증)란 멜라닌 합성의 결핍으로 인해 눈, 피부, 털 등에서 색소 감소가 나타나는 선천성 유전 질환입니다.  국내에서도 백색증에 따른 눈에 보이는 외모적 차이로 인해, 이들에 대한 차별적인 시선이 있습니다. 아프리카 국가나 예멘에서는 부정적인 미신들과 결합하여 알비노가 사회적으로 더 심각한 차별을 받습니다. 예멘에 사는 알비노 어린이 호손도 사회적 차별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알비노 목숨 위협하는 끔찍한 미신들 우간다의 알비노 협회 창시자 사말리에 루카브웨(Samalie Lukabwe)는 “제가 사는 지역에는 알비노에 걸린 사람은 죽지 않고 사라진다는 미신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저는 이 미신으로 굉장한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몇 시에 내가 사라질까? 어떤 방법일까? 이 미신을 믿는 사람들은 알비노는 인간이 아니라 유령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부모가 조상을 거역해서 알비노 어린이가 태어나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알비노를 만지는 사람은 저주를 받는다는 미신도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수 세기 동안 어떤 사람들은 알비노의 신체 부위를 가지고 주술자를 찾아가면 부자가 되고 번영하게 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신체 일부가 잘리는 알비노 어린이들이 아직도 있습니다.  “신이 저를 이렇게 창조했어요” 학급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는 호손이지만, 호손은 정기적으로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합니다. 친구들은 호손을 “문둥병자”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호손에게는 나병이 없습니다. 호손은 예멘의 무하마신 지역에서 선천적으로 백색증으로 태어났습니다.  호손은 말합니다. “제 겉모습은 남들과 좀 다릅니다. 하지만 그게 제 잘못인가요? 신이 저를 이렇게 창조했어요” 호손은 사회의 모진 차별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당신과 똑같아요. 저도 감정이 있어요. 사람들이 항상 저를 피해서 친구가 거의 없어요. 제 아빠만이 저를 이해하고 도와주세요. 제가 동네 어린이들의 공부를 가르칠 수 있도록 아빠가 도움을 주셨어요”   아버지 덕분에 맞은 인생의 전환점 처음에 친구들은 저를 학교에서 “짐승”이라고 불렀어요. 그때는 너무 상처받아서 울었어요. 선생님도 저에게 너무 무정했어요. 그들은 제가 전염성 질병을 앓고 있다고 생각해서 교실 뒤쪽에 따로 앉게 했어요.” 참다못한 호손은 아버지에게 부탁했습니다. 호손의 아버지는 눈물을 머금고 학교의 교장 선생님과 선생님들에게 호손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 날은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어요. 이후 저는 누군가가 저를 차별적으로 대하는 것을 거부하고, 저 스스로 일어나기로 결심했어요” 호손의 몇 안 되는 소중한 친구 파이자는 말합니다. “저는 호손을 무척 좋아해요. 호손은 저와 친구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호손은 항상 저와 다른 어린이들이 공부하도록 돕고 있어요. 많은 사람이 호손을 어떻게 부르는지 저는 알고 있어요. 그것은 굉장히 공정하지 못하고 잔인해요”   마을 어린이의 선생님, 학급의 리더가 되다! 호손은 도전정신과 타인을 돕겠다는 열의를 가지고 유니세프의 교육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호손은 학교에서 평화구축 및 사회심리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받는 50명의 학생 중 1명으로 선발되었습니다.  호손은 “함께 교육을 받은 다른 친구들과 함께 매주 의사소통하는 방법, 견해와 차이점을 존중하고 신뢰를 쌓고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반 친구들에게 알려줍니다. 또한,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는 호손은 특히 수학 과목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도움으로 호손은 마을 어린이들의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저는 거울을 당당히 볼 거에요” 호손의 꿈은 의사입니다. “저는 꿈을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저는 제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제가 다르게 보일지 모르지만, 저는 생각하고 배우고 공부할 수 있습니다.” “거울을 볼 때 오롯한 나를 만나요. 저는 미안하거나 기분 나빠하지 않고 계속 거울을 들여다볼 거예요. 그건 제가 창조된 방법이고, 제가 살아갈 길이에요”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에는 ‘차별’이 없습니다. 유니세프는 그런 날이 올 때까지 어린이의 교육사업 후원은 물론 전 영역에 걸쳐서 어린이들이 동등한 기회를 갖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차별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당당히 개척해 나가는 호손의 앞길을 유니세프가 응원합니다.

앙골라 최악의 황열병, 발병률 제로가 되기까지

대한민국 AI 발병, 앙골라 황열병 사례에 주목하자 최근 대한민국 식품업계에는 유례없는 달걀 품귀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상황의 중심에는 조류 독감(AI, Avian Influenza)이 있습니다. AI는 말 그대로 조류(Avian)가 걸리는 독감(Influenza)으로, 닭이나 오리 등 조류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가 죽는 질환을 말합니다. 사람이 조류독감에 감염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지만 일부 바이러스가 인체에 감염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조류 독감은 치사율이 무려 59%에 이르는 매우 무서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에 들어 있는 세균에 의해 전염되는 수인성 바이러스의 일종인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20세기 조류독감을 시작으로 스페인 독감(H1N1)이나 아시아 독감(H2N2), 홍콩 독감(H3N2) 등의 일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변형되며 세계를 휩쓸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조류 독감으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최근 앙골라에서도 황열병이라는 수인성 전염병이 발생합니다.    앙골라는 지난 수십 년간 지독한 황열병(yellow fever)을 겪었습니다. 황열병은 모기가 옮기는 아르보 바이러스로, 출혈열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앙골라에서는 2016년 6월 말부터 황열병 발병 사례가 발견되지 않아 이점을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우기가 시작되면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모기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유니세프는 황열병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황열병 예방 계획을 계속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앙골라의 한 마을에서 황열병 백신 접종을 받는 어린이의 모습   황열병 백신 접종에도 울지 않아요 올해 10살인 이자벨(Isabel) 어린이는 카쿠소(Cacuso) 마을 롬브(Lombe) 보건센터에서 황열병 백신 주사를 맞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과는 다소 동떨어져 앉았습니다. 약간은 수줍지만 어찌할 바를 모르며 사람들이 백신 주사 놓는 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보건센터 직원 중 한 명이 이자벨에게 다가가자, 이자벨은 백신 접종을 받으러 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어린이는 보호자가 함께 오지 않았기 때문에 백신을 맞을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일하러 가시고 어머니는 음식을 팔기 위해 광장에 나가셨기 때문에 함께 못 오셨어요. 이미 접종을 받은 오빠들이 여기로 가라고 했어요.” 이자벨은 설명했습니다.    사회동원팀은 이자벨의 집에 방문했고, 가족을 만나 자초지종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자벨의 어머니는 이자벨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임을 확인했고, 다음 날 보건센터에 방문해 본인은 물론 이자벨의 아버지까지 백신 접종을 받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보통의 어린이들이 백신 접종을 받을 때 많이 울지만, 이자벨은 입이 귀에 걸리도록 활짝 미소를 짓습니다. 이자벨은 백신 접종을 받았다는 것을 확인하는 노란색 카드와 이웃 사람들에게 보여줄 백신 정보 안내 책자를 가지고 행복하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황열병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노란색 카드를 들고 미소 짓는 이자벨   지난 수십 년간 겪었던 최악의 황열병 사실, 이자벨은 앙골라에서 최악의 황열병을 겪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 중 한 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2015년 12월 황열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부터 2016년 10월 중순까지 황열병 의심 환자로 최소 376명이 사망했습니다. 2016년에는 특히, 장마철 웅덩이 수위도 많이 상승했고 엘니뇨 기후 현상도 발생했습니다. 또한, 거리에 쓰레기가 넘쳐나 이집트 숲모기(Aedes aegypti) 출현이 증가했습니다. 이집트 숲모기는 황열병뿐만 아니라, 뎅기열, 지카 바이러스, 그리고 뎅기열과 비슷한 질병인 치쿤구니야 바이러스 병(chikungunya)을 전파합니다. 황열병은 앙골라의 수도인 루안다를 시작해 거의 전역으로 퍼져나갔습니다.     앙골라 국경 너머로 황열병이 확산됨에 따라 국제 경보가 발령되었고 다른 국가에서도 황열병사례들을 보고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황열병은 앙골라 인접 국가인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유행했으며, 감염자 수는 77명, 사망자 수 16명 입니다. 앙골라와 콩고민주공화국 이 두 나라의 보건 당국은 황열병 발병과 동시에 집단 백신 접종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유니세프 등 여러 국제 협력 기구는 황열병 관리를 위해 앙골라에 2천만 개의 백신을, 콩고민주공화국에는 940만 개의 백신을 보냈습니다.   총인구 2,500만 명의 앙골라에서는 2016년 9월 말까지 6개월 이상의 1,600만 명의 어린이들이 백신 접종을 받았습니다. 유니세프는 백신 보관 냉장 박스와 아이스 팩은 물론 백신 운반 업체를 지원하며 백신 조달 및 유통을 도왔습니다.   황열병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 준비하는 어린이의 모습   2016년 6월 이후 황열병 발병률 제로(0)! 2016년 6월 말 이후 앙골라에서 확인된 황열병 사례는 없습니다. 이 획기적인 성과는 지속적인 전염병 모니터링, 약물 검사, 모기 번식지 박멸, 국가와 지역적 차원에서 동원된 사회적 노력 덕분입니다.    이러한 획기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전염병 발병 문제는 여전히 국제적 지원이 필요한 공중위생 문제로 남아있습니다. 우기가 시작되고 이집트 숲모기가 증가하면서 전염병을 발병시키는 위협적인 사례들이 특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신 기금은 중요합니다. 유니세프는 이와 관련해 앙골라 정부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인구가 밀집된 도시 지역과 멀리 떨어진 국경 지역에 사는 200만 명의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백신에 대한 장점을 듣고 찾아와 황열병 백신 접종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황열병 예방의 키워드 : 교육과 교류 황열병 발병을 예방하는 또 다른 키워드는 무엇일까요? 바로 사람들 간의 의사소통과 사회적 동원입니다. 유니세프는 가정, 학교, 현지 시장 등에 있는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황열병 예방과 건강 교육에 대한 메시지를 안내하고자 약 3,000 명의 사람들을 모집해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 방법은 사람들에게 믿을 수 있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고 백신에 대한 의심이나 의문점들을 해결하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루안다에서 이 캠페인을 시작할 때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은 백신이 불임을 유발하거나 백신 접종 후 음주를 하면 심각한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라고 유니세프 비상 자문위원회 카밀라(Camilla)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대중 매체와 훈련받은 리더들의 도움으로 이 잘못된 생각은 점차 사라졌습니다. 현재는 해수면 온도가 현저하게 낮아지는 라니냐 현상에 대비하여 추가적인 황열병을 예방하기 위해 위생과 질병의 매개체 관리, 모유 수유와 손 씻기에 대한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있습니다.

황열병 백신, 이렇게나 중요합니다.

정치적 난관에 부딪힌 앙골라의 백신 정책 2015년 12월, 앙골라에서는 소아마비 박멸이 공식적으로 선포되었습니다. 앙골라 공무원들은 소아마비가 종식된 것을 굉장히 자랑스러워했습니다. 정부와 공중 보건 전문가들은 소아마비에 이어 남아프리카 국가에서 발생한 황열병이 일반 예방 접종 프로그램을 확장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열병은 모기가 옮기는 아르보 바이러스로, 출혈열이 생기는 일종의 전염병입니다.   이러한 전염병 예방 접종의 문제점과 해결책들은 이미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예방 접종과 관련된 정책들이 정치적 자금과 인력이 투입되어 진행되는 것입니다. 최근, 뜻밖의 석유 가격 상승을 겪은 앙골라와 나이지리아는 세계 에너지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긴축 정책에 직면하면서 이러한 정치적 난관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백신 접종을 위해 앙골라 우암보(Huambo) 지역 주민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보건 기금 지원이 필요합니다 황열병과 소아마비 감염은 모두 바이러스가 근원이며 ‘환경’이라는 공통 위험 요소가 존재합니다. 소아마비는 주로 비위생적으로 처리된 배설물을 통해 전염되는 반면, 황열병은 주로 이집트 숲모기(Aedes aeqypti.)에 의해 전염됩니다. 특히 엘니뇨(El Nino) 등 환경적인 영향을 받는 경우, 영양섭취와 물, 생계 지원이 긴급하게 필요할 시기라면 앙골라 정부가 이에 대응하는데, 시간적 한계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앙골라에서 황열병 발병은 매우 큰 타격이 될 수 있습니다.   황열병이 유행했던 가장 큰 이유는 사실, 보건 기금 지원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2016년 초반 앙골라 정부의 건강 개정 예산안은 2015년 배정액보다 약 33% 낮아 백신의 구입이 어려웠습니다. 또한, 공중위생과 모기 퇴치에 대한 지출도 삭감되어, 빈곤 지역에 쓰레기 더미가 쌓여 바이러스가 번식하고 증대되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소아마비와 황열병,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황열병은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염되며 감염 초기에는 병을 진단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고열과 두통, 근육통은 황열병보다는 말라리아나 뎅기열을 연상시키기 때문입니다. 황열병에 걸린 소수의 환자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고 그중 절반은 일주일에서 열흘 사이에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황열병은 치료법이 없습니다. 단지 예방할 수 있을 뿐입니다. 황열병 백신은 단 한 번의 투여로 평생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힘을 길러줍니다. 이러한 점들이, 유니세프가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업무를 후원해줄 후원자를 필요로 하는 이유입니다.      소아마비는 치명적인 질병이며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전염병입니다. 비록 치료법은 없지만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 있습니다. 평생 마비를 일으키거나 심지어 죽음까지 초래할 수 있는 야생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세계 이곳 저곳으로 퍼지면서,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아직 퍼지지 않은 나라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소아마비 발병의 마지막 나라인 나이지리아는 야생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발병되고 1년 이상이 지난 후에야 소아마비 발병 국가 목록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소아마비와 황열병 모두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될 수 있습니다. 앙골라는 2011년 7월 소아마비 발병 사례를 보고했습니다. 이 보고에 따르면, 공중 보건 전문가들은 여러 나라의 많은 어린이들이 여전히 경구 소아마비 백신(OPV) 접종을 받지 못해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황열병 캠페인 첫 날, 앙골라의 우암보지역에서 백신 접종을 기다리고 있는 한 어린이   백신이 만드는 놀라운 결과들 백신은 단순히 생명을 구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건강 이상의 이점을 제공합니다. 어린이들이 백신 접종을 받게 되면, 질병이 감소하고 궁극적으로 보건 시스템을 위한 의료비가 감소합니다. 백신 접종을 받은 어린이들이 학교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고, 이는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경제 전망을 만들어 나갈 가능성을 크게 만듭니다. 백신은 비교적 저렴하지만 이렇게나 효과적이면서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유니세프는 황열병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아래 업무를 지원했습니다. (2016년 6월 기준)   • 유니세프는 11,662,500회 분량의 황열병 백신을 조달하고 배포했습니다. • 유니세프는 백신이 유통되는 과정에서 적절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백신 팀에게 100개의 냉장 박스와 4,000개의 아이스팩을 지원했습니다.  • 집단 예방 접종 캠페인을 가속화하기 위해 예방 접종 전문가를 양성하였습니다. • 유니세프는 황열병 발생에 대해 국가와 지방의 대응 계획을 세울 뿐 아니라, 계획을 통제하고 황열병 조사를 위한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KBS1TV 블루라이팅 페스티벌이 궁금해요!

KBS1TV 블루라이팅 페스티벌이 궁금해요!   어린이를 위한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 페스티벌이 벌써 이번주 토요일로 다가왔어요! 1월 14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90분간 KBS1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블루라이팅 페스티벌! 어린이를 위한 뜻 깊은 자리에 어떤 스타분들께서 함께해 주실까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블루라이팅 페스티벌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불타는 청춘, 따뜻한 남자 김국진 씨와 노래면 노래 연기기면 연기 팔방미인 소녀시대 수영 씨가 블루라이팅 페스티벌의 진행을 맡아 주셨어요!   후원자와 함께한 특별한 이벤트   블루라이팅 페스티벌 생방송에서 후원자분들과 함께한 세 번의 특별한 이벤트도 만나 보실 수 있는데요. 식량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말라위 어린이들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특별한 요리를 마련해 준 오세득 셰프의 <블루라이팅 키친>. 깨끗한 물이 부족한 모리나티아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전해준 페인터즈 히어로의 <블루라이팅 아트 퍼포먼스>. 생계를 위해 위험한 일터로 내몰리는 볼리비아 어린이들의 상황을 팝핀과 국악으로 표현해 준 팝핀현준&박애리 부부의 <블루라이팅 춤소리공연>. 많은 스타불들이 함께해주신 이벤트 현장이 궁금하다면, 아래 예고편으로 만나보세요. ▶<블루라이팅 키친> 예고편 ▶<블루라이팅 아트 퍼포먼스> 예고편 ▶<블루라이팅 춤소리공연> 예고편   스타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페스티벌   바다 씨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모리타니아 어린이 이야기   안성기 친선대사와 S.E.S. 바다, 그리고 배우 윤계상 세 명의 스타가 각각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를 방문해 어린이들을 만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아이들을 만나는 순간순간이 모두 소중하고, 그 순간들마다 어린이를 위한 사명감이 생긴다고 말한 안성기 친선대사의 <말라위의 눈물>,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린 S.E.S. 바다의 <모리타니아의 꿈>, 어린 나이에 노동으로 고통받는 볼리비아 어린이를 만난 배우 윤계상의 <볼리비아의 희망>. 이 모든 이야기는 블루라이팅 페스티벌 생방송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수 많은 스타들이 블루라이팅 페스티벌에서 어린이를 위한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인데요. 말라위 어린이를 위한 가수 옴므의 감성공연에 이어 희망의 웃음을 선사해 줄 개그콘서트 팀의 ‘이럴 줄 알고’, 최장신 아이돌 크나큰의 특별무대, 가수 전인권의 뜨거운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의 축제 블루라이팅 페스티벌! 이렇게 많은 스타들이 함께한다니 더 기대가 되는데요. 1월 14일 오후 5시 30분 KBS1TV로 채널 고정하고 본방사수 해 주실거죠? 본방 인증샷을 #유니세프 #블루라이팅_본방사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려주시는 분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하니까요~ 많이 참여해 주세요!

보이지 않지만, 지금 일어나고 있어요!

최근 화제가 된 ‘콧수염이 길게 난 아기’의 모습을 본 적 있나요? 대기오염에 적응하기 위해, 인류가 콧수염을 기르도록 진화할지도 모른다는 중국의 국제환경보호단체의 대기오염을 경고하는 캠페인 영상의 한 장면이었습니다.  중국은 최근 수도 베이징에 내려졌던 사상 최장의 대기오염 경보가 1월 7일에 해제되었습니다. 또한 최근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20여 분 만에 앞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의 뿌연 스모그가 잡혀, 수십 미터 앞에 있는 빌딩조차 분간하기 어려웠습니다. 중국과 근접한 한국도 중국의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황에서, 결코 안심할 수 없습니다.   대기오염은 직접 폐렴과 연관이 있습니다. 폐렴은 어린이가 5살 미만에 사망하게 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유니세프는 작년 11월 열린 제22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2)의 개최를 기념해 전 세계의 작가들에게 대기오염과 폐렴에 대해서 그림을 그려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 우리가 잊고 있었던 사실   © Instagram @bodiljane   이 그림은 암스테르담 작가 @bodiljane 의 작품입니다. 작가는 어린이들이 버블을 머리에 쓰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그림 속의 소녀처럼 어린이들이 깨끗한 산소를 들이마실 수 있는 완벽한 청정 지역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세계 지도자들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2에 참여해 2015년 회의에서 약속한 기후 목표를 달성하는 최선의 방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Instagram @henn_kim  미세먼지를 눈으로 정확히 확인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대기오염이 지금 일어나고 있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이 그림의 작가 @henn_kim 는 대한민국의 작가로, 블랙과 화이트만을 사용해 작품을 표현했습니다.   세계 지도자들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의 미래를 보호해야 합니다. 그들이 대기오염 해결 문제를 위해 활동하는 것은 이제 더는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우리는 깨끗한 공기가 필요합니다.  © Instagram @katepugsley    어른보다 2배 더 빨리 숨쉬는 어린이 @katepugsley는 “대기 오염은 전 세계 모든 곳에 있으며, 어린이들은 오염된 곳을 피하기 힘듭니다” 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당신은 어린이가 어른보다 2배 더 빠르게 숨을 쉰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어린이들의 폐와 면역 시스템은 충분히 자라지 않아서, 어린이들은 대기오염에 더 취약합니다. 대기오염 문제, 지금 바로 행동해야 합니다.   © Instagram @mariainesgul @mariainesgul은 런던에 기반을 둔 비주얼 아티스트입니다. 2달 전 인도 델리의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유독가스 때문에 학교에 갈 수 없었습니다.  © Instagram @liekevandervorst 네덜란드의 일러스트 작가 @liekevandervorst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것은 우리의 권리라고 밝혔습니다. 대기오염의 영향은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대기오염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의 현실에 영향을 끼칩니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가 일러스트 작가들과 함께 대기오염과 폐렴에 관한 작품을 요청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일러스트로 보기] 숨 쉬는 일이 위험한 세상

유니세프의 대기오염 일러스트 시리즈 #illustrators4children 는 대기오염의 영향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 Instagram @yeah.yeah.chloe   “숨 쉬는 일이 위험한 세상” 위 일러스트의 작가 @yeah.yeah.chloe 는 “저는 어떤 사람들은 숨 쉬는 일이 위험한 세상에 산다는 것에 슬픔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우리 인류는 책임을 지고 해결해야 합니다. 모든 어린이가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가 있습니다.” 라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Instagram @monika_forsberg   위 작품의 작가 @monika_forsberg 는 “우리는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기오염은 HIV나 말라리아 보다 5살 미만의 어린이를 죽음에 이르는 질병에 걸리게 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 Instagram @veronicagrech 심각한 대기오염 지역에 사는 3억 명의 어린이 이 일러스트는 스페인 작가 @veronicagrech의 작품입니다. 현재 3억명의 어린이들이 심각한 대기오염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세계 어린이 7명 중 1명의 어린이가 해당됩니다. 대기오염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영향은 영원히 지속될 수 있습니다. 특히 폐, 뇌, 면역 시스템이 아직 발달중인 어린이의 경우 특히 그렇습니다.   © Instagram @antoinecosse 이 작품은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을 하는 만화가 @antoinecosse 의 작품입니다. 당신이라면 보이지 않는 것을 어떻게 그림으로 표현할 건가요?   © Instagram @lutje_anna   “저는 무고한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결정에 따른 결과에 대처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다”고 작가 @lutje_anna는 밝혔습니다.   

[금주의 사진] 캐나다에 도착한 난민 어린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함께 커다란 눈덩이를 만들고 있는 열한살 바세르 알라쉬단(Basel Alrashdan)은 2015년 겨울 가족과 함께 캐나다 동부 끝에 위치한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 도착했습니다. 그의 가족은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 정착한 첫번쨰 시리아 난민입니다. "너무 급박하고 슬픈 순간이었어요" 바세르가 시리아 내전의 포화를 피해 고향을 탈출했던 때를 떠올렸습니다. "정말 중요한 물건만 챙겨, 지금 당장 떠나야 해!" 탈출을 시도하며 그의 아버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에라리온 지역 공동체에서 영양실조를 막기 위해 하는 일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시에라리온에서 최근 발행된 식량 공급 보고서를 보면 시에라리온의 식량 불안정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습니다. 시에라리온 인구의 절반이 넘는 35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은 영양가 있는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로 포트 로코 (Port Loko) 지역의 여성들은 서로 경험이나 조언을 공유하면서 영양실조를 해결하기 위한 모임인 ‘어머니 후원 그룹 (Mothers’ Support Groups)’으로 모였습니다.    궂은 날씨도 마다 않고 보건소에 가는 주민들   시에라리온 포트 로코 지역 봄바나(Gbombana)마을에는 아침부터 비가 내렸지만,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주민들은 보건소에 갑니다. 그들은 어린이 영양 상태에 대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어머니 후원 그룹’ 주간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파트마타 바(Fatmata Bah)는 이 모임의 의장입니다. 그녀는 이 모임을 일주일에 한 번씩 주관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영양섭취 방법에 대해 논의합니다. 파트마타와 이 모임 회원들은 6개월 미만의 어린이가 모유 수유를 받도록, 6~24개월 어린이는 모유 수유와 더불어 건강에 좋은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받도록 하는 교육을 받습니다.   이 모임에서는 회원들에게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쉽게 키울 수 있는 정원을 만들도록 권장합니다. 이는 가족들 특히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영양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주간 회의 중 영양 관련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어머니 후원 그룹’ 회원들의 모습   영양실조를 극복하기 위해 하는 일들   포트 로코 지역의 영양실조 수치는 현재까지도 높게 나타납니다. 포트 로코 지역의 인구는 총 614,063명이며, 그 중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들의 수는 2016년 1분기 기준 9,000명 이상에 달했습니다. 유니세프 파트너 DIP (Development Initiative Program)는 충분한 영양 섭취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1,400개의 ‘어머니 후원 그룹’을 창설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DIP의 영양 담당자 와타 산노(Watta Sannoh)는 이 지역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양실조와 그 원인 및 예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이 모임을 만들기 전에는 상황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어머니 후원 그룹’이 영양실조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어머니 후원 그룹’은 영유아, 임산부 및 모유 수유를 하는 어머니들에게 영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의료 종사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들이 검사를 받도록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에는 의료 종사자들이 모여 이 모임에서 담당하는 4개의 마을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파트마타는 어린이들의 영양 상태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중간-위 팔 둘레를 측정하는 뮤악 테이프(MUAC)로 어린이들의 팔 둘레를 측정합니다. 이 측정을 통해 영양실조 어린이를 찾은 뒤, 치료를 위해 어린이를 의료 시설로 보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영양실조에 대한 모든 사례를 보고받고, 치료를 권하고, 모니터링하면서 사망자가 훨씬 줄어들었다고 그녀는 말합니다. 2016년 1월과 7월 사이, 모임에서는 408회의 교육을 실시했고 심각한 영양실조를 겪는 15명의 어린이들, 일반적인 영양실조를 겪는 18명의 어린이들을 찾아낸 후 치료를 권했습니다.    포트 로코 지역의 영양실조 검사를 받은 어린이 수는 2016년 1분기 28,402명으로, 이는 2015년 동기간 21,299명과 비교하여 33%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 긍정적인 수치는 ‘어머니 후원 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의 결과였습니다. 국가 영양 감시 사무소(National Nutrition Surveillance Office)의 2016년 1분기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영양 상태가 양호한 아동 수는 2015년과 비교해 32 %나 증가했습니다.   영유아 식이요법에 대해 조언하는 ‘어머니 후원 그룹’ 의장 파트마타의 모습   지역사회 유대관계 강화하기   술레이 바(Sullay Bah)는 봄바나 마을 ‘어머니 후원 그룹의 총무입니다. 그는 모임에서 영양에 대한 교육 외에도 소득 창출 활동에도 관여하고 있습니다. 이 모임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1에이커(약 4,050㎡ 크기의 땅)의 공동 농지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수익금 일부는 팔고, 일부는 서로 나누고, 나머지는 곡물 등을 다시 심어 재배합니다. ‘오수수’(Osusu)라 불리는 저축 및 대출 제도도 만들었는데, 이는 회원들의 경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오수수 제도는 주간 단위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이 소규모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대출 및 저축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 회원들 대부분이 소규모 사업을 시작했고, 가족을 부양할 수 있는 자금을 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룹의 창립멤버인 아미나타 번두(Aminata Bundu)는 집을 소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이전에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오수수’라는 프로그램 덕분에 사업을 시작했고, 수익을 잘 활용할 수 있게 되어 현재, 침실 4개짜리 집의 자랑스러운 주인이 되어 가족을 돌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수유가 필요할 때 매우 편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기초식품들을 제공받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 다른 회원, 이사투 반구라(Isatu Bangura)는 이 모임이 가족들에게 필수 지원 기구라는 사실에 동의합니다. 모임 회원들은 주간회의 때 모여 농담도 하고 친하게 지내기도 하지만, 모여 있는 동안 영양상태 문제에 관해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가족들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해결책을 계속적으로 찾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의장 파트마타는 지역사회는 물론 그 주변 지역의 영양실조를 종식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합니다. 그녀는 가까운 미래를 굉장히 낙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영양실조를 없애기 전까지 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션! 시에라리온 의료 보급품을 추적하라

유니세프 글로벌 이노베이션팀이 지난 2014년 9월에 출시한 오픈 소스 앱스토어인 래피드프로(RapidPro)는 지금까지 놀라운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왔습니다. 전세계 모든 사람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려고 노력하며, 더불어 위험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긴급물품을 전달하며 생명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서아프리카의 남쪽에 위치한 시에라리온에도 문자메시지를 통한 작지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시에라리온의 의료 종사자들은 현재 SMS 보고 플랫폼인 ‘래피드 프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정부가 시에라리온 전역에서 의료 보급품들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정부가 이 시스템을 사용할 계획을 세울 때, 빠르고 투명한 보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보급품을 추적하는 유니세프 ‘래피드프로’   시에라리온 포트 로코(Port Loko)에 사는 간호사 카비루 카르그보(Kabiru Kargbo)는 오늘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가 다니는 보건 기관에 보급품이 도착하자마자, 휴대폰을 꺼내 보고할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문자메시지로 몇몇 기본 질문들에 답을 하고 보건위생부에 관련 정보를 보냅니다. 그러면 보건위생부는 보급품이 도착지에 도착한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래피드프로(RapidPro)’를 사용해 의료 물품 수급 확인을 보고하는 카비루 카르그보(Kabiru Kargbo)   유니세프가 조달한 보급품들은 정부의 무료 의료 서비스 계획의 한 일환으로, 5세 미만의 어린이들과 임산부 및 모유 수유를 하는 어머니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모든 관계자들은 정부가 운영하는 1,200곳의 보건시설에 구급 용품이 지원되기를 바랍니다. 국제개발처(USAID)의 지원 덕분에, 유니세프의 오픈 소스 시스템인 래피드프로는 휴대폰으로 보급품을 추적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의약품 보급을 앞두고, 보건위생부와 유니세프는 전국의 보건 종사자들에게 휴대폰으로 보고할 수 있도록 플랫폼 사용 방법에 대해 교육했습니다.   시에라리온 포트 로코 국립 병원에 무료 의료 서비스 보급품이 도착한 모습.    유니세프 보건담당관인 다이애나 코로마 (Diana Koroma)는 교육 과정 중 직원들에게 “이 시스템은 직원들이 더 쉽게 일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고, 기부자와 정부, 지역 사회로부터 신뢰를 증진시킬 거예요.” 라고 말했습니다.     효율적이면서 직접적인 보고 체계를 제공하다   모든 보건시설은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24시간 이내에 약품 및 보급품 수령을 보고 해야 합니다. 이전 보고 시스템과 비교해보면, 이전 보고 시스템은 도달하기 어려운 지역에 있는 사람들에게 며칠씩이나 걸렸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종이 기반의 보고 체계로 인해 대응 시스템은 느려졌고, 보급품이 어디에서 공급되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시에라리온의 수도인 프리타운(Freetown)에서 한 번의 클릭으로 보급품의 위치를 파악 할 수 있습니다. 간호사 카비루는 “이 새로운 기술은 효율적이면서 직접적인 보고 체계를 제공해 업무를 더욱 쉽게 만들어 줄 거예요. 유료 전화와 모바일 네트워크만 있다면, 인터넷 연결은 필요 없죠.” 라고 말했습니다.   무료 의료 서비스 교육을 받는 5세 미만의 어린이들과 임산부, 여성들의 모습   포트 로코 지역, 국립 병원의 약사는 임신한 여성들이 출산 전 교육과정을 듣는 동안 새롭게 들어온 무료 의료 서비스 보급품들을 기록합니다. 5개월 넘게 무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한 임신 8개월인 카디자 코로마(Khadija Koroma)는 “무료 의료 서비스 프로그램은 시에라리온 지역의 가임기 여성들과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료이기 때문에 돈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이제 이 병원 교육과정을 듣지 않을 이유는 없죠.” 라고 말했습니다.   국가에서 임산부와 어린이에 대한 건강 개선 노력이 계속됨에 따라,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앞으로도 나라 전역은 물론 특히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보급품을 적시에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2017년 당신의 소망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2017년 희망찬 새해의 첫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해가 시작될 때마다 많은 사람이 새로운 희망을 준비하며 목표를 설정합니다. 작년 한 해 여러분은 어떤 것을 성취했고, 이루지 못한 소망은 무엇인가요? 유니세프의 2017년 희망과 목표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어린이를 위한 단체’ 유니세프는 매년 ‘희망의 갈라’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희망의 갈라는 오는 4월, 시카고의 400여 명의 시민과 지역사회의 지도자들이 참여해, 유니세프의 사명인 ‘어린이 우선(Children First)’의 가치관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2016년 '희망의 갈라' 행사   2016년 '희망의 갈라' 행사 5월에는 ‘유니세프를 위한 하모니 제네바 마라톤’ 대회가 열립니다. ‘유니세프를 위한 하모니 제네바 마라톤(Harmony Geneva Marathon)은 대회의 이름처럼 유럽에서 열리는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인지도 모릅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하모니 마라톤에는 120개 이상의 장소에서 수천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마라톤, 릴레이 마라톤, 휠체어 경주, 어린이 마라톤 등 8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자신에게 맞는 레이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유니세프의 미션을 함께 공유하는 행사들을 통해 전 세계에서 기금이 조성됩니다. 이 기금으로 예방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해 어린이의 목숨을 보호하고, 어린이가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유니세프의 희망입니다.     모든 어린이를 위한 ‘희망’ 전 세계의 많은 어린이가 빈곤, 어린이 노동, 조혼, 장애, 전쟁으로 인한 징집 등의 이유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2017년 소외 받는 어린이들이 질 좋은 교육을 받으며, 재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특히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한 전 세계 6천만 명 이상의 여자 어린이를 중점 지원할 계획입니다. 핑크색 우산을 가지고 안데스 산맥에서 놀고 있는 이 소녀는 에콰도르의 줌바후아(Zumbahua) 근처의 작은 마을에 삽니다. 이 어린이는 유니세프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작은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유니세프 공책에 필기한 것들을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는 사진 속 여자 어린이의 새해 소망은 무엇일까요?  앤서니 레이크 유니세프 총재는 70주년(2016년 12월) 기념사에서 “앞으로 전 세계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을 받으며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그곳에서 어린이는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세계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더 나은 미래를 줄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올 한해도 어린이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도록, 유니세프에 따뜻한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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