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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보이지 않지만, 지금 일어나고 있어요!

  • 2017.01.11
  • 조회수 : 11574

[일러스트로 보기] 숨 쉬는 일이 위험한 세상

  • 2017.01.11
  • 조회수 : 1999

[금주의 사진] 캐나다에 도착한 난민 어린이

  • 2017.01.06
  • 조회수 : 2325

시에라리온 지역 공동체에서 영양실조를 막기 위해 하는 일

  • 2017.01.06
  • 조회수 : 2533

미션! 시에라리온 의료 보급품을 추적하라

  • 2017.01.06
  • 조회수 : 10962

2017년 당신의 소망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 2017.01.05
  • 조회수 : 2226

유엔 보고관, 정치인의 증오 발언과 인종차별 방조에 우려 표명

  • 2017.01.03
  • 조회수 : 2643

인종차별을 받은 어린이의 신체에서 일어나는 일

  • 2017.01.03
  • 조회수 : 13660

[2016 in Review] 2016년 유니세프 10대 뉴스

  • 2016.12.30
  • 조회수 : 417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특별대표의 2017년 새해 메시지

  • 2016.12.29
  • 조회수 : 3338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보이지 않지만, 지금 일어나고 있어요!

최근 화제가 된 ‘콧수염이 길게 난 아기’의 모습을 본 적 있나요? 대기오염에 적응하기 위해, 인류가 콧수염을 기르도록 진화할지도 모른다는 중국의 국제환경보호단체의 대기오염을 경고하는 캠페인 영상의 한 장면이었습니다.  중국은 최근 수도 베이징에 내려졌던 사상 최장의 대기오염 경보가 1월 7일에 해제되었습니다. 또한 최근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20여 분 만에 앞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의 뿌연 스모그가 잡혀, 수십 미터 앞에 있는 빌딩조차 분간하기 어려웠습니다. 중국과 근접한 한국도 중국의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황에서, 결코 안심할 수 없습니다.   대기오염은 직접 폐렴과 연관이 있습니다. 폐렴은 어린이가 5살 미만에 사망하게 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유니세프는 작년 11월 열린 제22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2)의 개최를 기념해 전 세계의 작가들에게 대기오염과 폐렴에 대해서 그림을 그려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 우리가 잊고 있었던 사실   © Instagram @bodiljane   이 그림은 암스테르담 작가 @bodiljane 의 작품입니다. 작가는 어린이들이 버블을 머리에 쓰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그림 속의 소녀처럼 어린이들이 깨끗한 산소를 들이마실 수 있는 완벽한 청정 지역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세계 지도자들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2에 참여해 2015년 회의에서 약속한 기후 목표를 달성하는 최선의 방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Instagram @henn_kim  미세먼지를 눈으로 정확히 확인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대기오염이 지금 일어나고 있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이 그림의 작가 @henn_kim 는 대한민국의 작가로, 블랙과 화이트만을 사용해 작품을 표현했습니다.   세계 지도자들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의 미래를 보호해야 합니다. 그들이 대기오염 해결 문제를 위해 활동하는 것은 이제 더는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우리는 깨끗한 공기가 필요합니다.  © Instagram @katepugsley    어른보다 2배 더 빨리 숨쉬는 어린이 @katepugsley는 “대기 오염은 전 세계 모든 곳에 있으며, 어린이들은 오염된 곳을 피하기 힘듭니다” 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당신은 어린이가 어른보다 2배 더 빠르게 숨을 쉰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어린이들의 폐와 면역 시스템은 충분히 자라지 않아서, 어린이들은 대기오염에 더 취약합니다. 대기오염 문제, 지금 바로 행동해야 합니다.   © Instagram @mariainesgul @mariainesgul은 런던에 기반을 둔 비주얼 아티스트입니다. 2달 전 인도 델리의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유독가스 때문에 학교에 갈 수 없었습니다.  © Instagram @liekevandervorst 네덜란드의 일러스트 작가 @liekevandervorst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것은 우리의 권리라고 밝혔습니다. 대기오염의 영향은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대기오염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의 현실에 영향을 끼칩니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가 일러스트 작가들과 함께 대기오염과 폐렴에 관한 작품을 요청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일러스트로 보기] 숨 쉬는 일이 위험한 세상

유니세프의 대기오염 일러스트 시리즈 #illustrators4children 는 대기오염의 영향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 Instagram @yeah.yeah.chloe   “숨 쉬는 일이 위험한 세상” 위 일러스트의 작가 @yeah.yeah.chloe 는 “저는 어떤 사람들은 숨 쉬는 일이 위험한 세상에 산다는 것에 슬픔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우리 인류는 책임을 지고 해결해야 합니다. 모든 어린이가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가 있습니다.” 라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Instagram @monika_forsberg   위 작품의 작가 @monika_forsberg 는 “우리는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기오염은 HIV나 말라리아 보다 5살 미만의 어린이를 죽음에 이르는 질병에 걸리게 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 Instagram @veronicagrech 심각한 대기오염 지역에 사는 3억 명의 어린이 이 일러스트는 스페인 작가 @veronicagrech의 작품입니다. 현재 3억명의 어린이들이 심각한 대기오염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세계 어린이 7명 중 1명의 어린이가 해당됩니다. 대기오염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영향은 영원히 지속될 수 있습니다. 특히 폐, 뇌, 면역 시스템이 아직 발달중인 어린이의 경우 특히 그렇습니다.   © Instagram @antoinecosse 이 작품은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을 하는 만화가 @antoinecosse 의 작품입니다. 당신이라면 보이지 않는 것을 어떻게 그림으로 표현할 건가요?   © Instagram @lutje_anna   “저는 무고한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결정에 따른 결과에 대처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다”고 작가 @lutje_anna는 밝혔습니다.   

[금주의 사진] 캐나다에 도착한 난민 어린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함께 커다란 눈덩이를 만들고 있는 열한살 바세르 알라쉬단(Basel Alrashdan)은 2015년 겨울 가족과 함께 캐나다 동부 끝에 위치한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 도착했습니다. 그의 가족은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 정착한 첫번쨰 시리아 난민입니다. "너무 급박하고 슬픈 순간이었어요" 바세르가 시리아 내전의 포화를 피해 고향을 탈출했던 때를 떠올렸습니다. "정말 중요한 물건만 챙겨, 지금 당장 떠나야 해!" 탈출을 시도하며 그의 아버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에라리온 지역 공동체에서 영양실조를 막기 위해 하는 일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시에라리온에서 최근 발행된 식량 공급 보고서를 보면 시에라리온의 식량 불안정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습니다. 시에라리온 인구의 절반이 넘는 35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은 영양가 있는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로 포트 로코 (Port Loko) 지역의 여성들은 서로 경험이나 조언을 공유하면서 영양실조를 해결하기 위한 모임인 ‘어머니 후원 그룹 (Mothers’ Support Groups)’으로 모였습니다.    궂은 날씨도 마다 않고 보건소에 가는 주민들   시에라리온 포트 로코 지역 봄바나(Gbombana)마을에는 아침부터 비가 내렸지만,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주민들은 보건소에 갑니다. 그들은 어린이 영양 상태에 대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어머니 후원 그룹’ 주간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파트마타 바(Fatmata Bah)는 이 모임의 의장입니다. 그녀는 이 모임을 일주일에 한 번씩 주관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영양섭취 방법에 대해 논의합니다. 파트마타와 이 모임 회원들은 6개월 미만의 어린이가 모유 수유를 받도록, 6~24개월 어린이는 모유 수유와 더불어 건강에 좋은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받도록 하는 교육을 받습니다.   이 모임에서는 회원들에게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쉽게 키울 수 있는 정원을 만들도록 권장합니다. 이는 가족들 특히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영양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주간 회의 중 영양 관련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어머니 후원 그룹’ 회원들의 모습   영양실조를 극복하기 위해 하는 일들   포트 로코 지역의 영양실조 수치는 현재까지도 높게 나타납니다. 포트 로코 지역의 인구는 총 614,063명이며, 그 중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들의 수는 2016년 1분기 기준 9,000명 이상에 달했습니다. 유니세프 파트너 DIP (Development Initiative Program)는 충분한 영양 섭취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1,400개의 ‘어머니 후원 그룹’을 창설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DIP의 영양 담당자 와타 산노(Watta Sannoh)는 이 지역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양실조와 그 원인 및 예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이 모임을 만들기 전에는 상황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어머니 후원 그룹’이 영양실조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어머니 후원 그룹’은 영유아, 임산부 및 모유 수유를 하는 어머니들에게 영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의료 종사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들이 검사를 받도록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에는 의료 종사자들이 모여 이 모임에서 담당하는 4개의 마을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파트마타는 어린이들의 영양 상태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중간-위 팔 둘레를 측정하는 뮤악 테이프(MUAC)로 어린이들의 팔 둘레를 측정합니다. 이 측정을 통해 영양실조 어린이를 찾은 뒤, 치료를 위해 어린이를 의료 시설로 보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영양실조에 대한 모든 사례를 보고받고, 치료를 권하고, 모니터링하면서 사망자가 훨씬 줄어들었다고 그녀는 말합니다. 2016년 1월과 7월 사이, 모임에서는 408회의 교육을 실시했고 심각한 영양실조를 겪는 15명의 어린이들, 일반적인 영양실조를 겪는 18명의 어린이들을 찾아낸 후 치료를 권했습니다.    포트 로코 지역의 영양실조 검사를 받은 어린이 수는 2016년 1분기 28,402명으로, 이는 2015년 동기간 21,299명과 비교하여 33%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 긍정적인 수치는 ‘어머니 후원 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의 결과였습니다. 국가 영양 감시 사무소(National Nutrition Surveillance Office)의 2016년 1분기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영양 상태가 양호한 아동 수는 2015년과 비교해 32 %나 증가했습니다.   영유아 식이요법에 대해 조언하는 ‘어머니 후원 그룹’ 의장 파트마타의 모습   지역사회 유대관계 강화하기   술레이 바(Sullay Bah)는 봄바나 마을 ‘어머니 후원 그룹의 총무입니다. 그는 모임에서 영양에 대한 교육 외에도 소득 창출 활동에도 관여하고 있습니다. 이 모임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1에이커(약 4,050㎡ 크기의 땅)의 공동 농지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수익금 일부는 팔고, 일부는 서로 나누고, 나머지는 곡물 등을 다시 심어 재배합니다. ‘오수수’(Osusu)라 불리는 저축 및 대출 제도도 만들었는데, 이는 회원들의 경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오수수 제도는 주간 단위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이 소규모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대출 및 저축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 회원들 대부분이 소규모 사업을 시작했고, 가족을 부양할 수 있는 자금을 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룹의 창립멤버인 아미나타 번두(Aminata Bundu)는 집을 소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이전에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오수수’라는 프로그램 덕분에 사업을 시작했고, 수익을 잘 활용할 수 있게 되어 현재, 침실 4개짜리 집의 자랑스러운 주인이 되어 가족을 돌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수유가 필요할 때 매우 편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기초식품들을 제공받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 다른 회원, 이사투 반구라(Isatu Bangura)는 이 모임이 가족들에게 필수 지원 기구라는 사실에 동의합니다. 모임 회원들은 주간회의 때 모여 농담도 하고 친하게 지내기도 하지만, 모여 있는 동안 영양상태 문제에 관해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가족들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해결책을 계속적으로 찾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의장 파트마타는 지역사회는 물론 그 주변 지역의 영양실조를 종식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합니다. 그녀는 가까운 미래를 굉장히 낙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영양실조를 없애기 전까지 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션! 시에라리온 의료 보급품을 추적하라

유니세프 글로벌 이노베이션팀이 지난 2014년 9월에 출시한 오픈 소스 앱스토어인 래피드프로(RapidPro)는 지금까지 놀라운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왔습니다. 전세계 모든 사람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려고 노력하며, 더불어 위험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긴급물품을 전달하며 생명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서아프리카의 남쪽에 위치한 시에라리온에도 문자메시지를 통한 작지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시에라리온의 의료 종사자들은 현재 SMS 보고 플랫폼인 ‘래피드 프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정부가 시에라리온 전역에서 의료 보급품들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정부가 이 시스템을 사용할 계획을 세울 때, 빠르고 투명한 보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보급품을 추적하는 유니세프 ‘래피드프로’   시에라리온 포트 로코(Port Loko)에 사는 간호사 카비루 카르그보(Kabiru Kargbo)는 오늘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가 다니는 보건 기관에 보급품이 도착하자마자, 휴대폰을 꺼내 보고할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문자메시지로 몇몇 기본 질문들에 답을 하고 보건위생부에 관련 정보를 보냅니다. 그러면 보건위생부는 보급품이 도착지에 도착한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래피드프로(RapidPro)’를 사용해 의료 물품 수급 확인을 보고하는 카비루 카르그보(Kabiru Kargbo)   유니세프가 조달한 보급품들은 정부의 무료 의료 서비스 계획의 한 일환으로, 5세 미만의 어린이들과 임산부 및 모유 수유를 하는 어머니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모든 관계자들은 정부가 운영하는 1,200곳의 보건시설에 구급 용품이 지원되기를 바랍니다. 국제개발처(USAID)의 지원 덕분에, 유니세프의 오픈 소스 시스템인 래피드프로는 휴대폰으로 보급품을 추적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의약품 보급을 앞두고, 보건위생부와 유니세프는 전국의 보건 종사자들에게 휴대폰으로 보고할 수 있도록 플랫폼 사용 방법에 대해 교육했습니다.   시에라리온 포트 로코 국립 병원에 무료 의료 서비스 보급품이 도착한 모습.    유니세프 보건담당관인 다이애나 코로마 (Diana Koroma)는 교육 과정 중 직원들에게 “이 시스템은 직원들이 더 쉽게 일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고, 기부자와 정부, 지역 사회로부터 신뢰를 증진시킬 거예요.” 라고 말했습니다.     효율적이면서 직접적인 보고 체계를 제공하다   모든 보건시설은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24시간 이내에 약품 및 보급품 수령을 보고 해야 합니다. 이전 보고 시스템과 비교해보면, 이전 보고 시스템은 도달하기 어려운 지역에 있는 사람들에게 며칠씩이나 걸렸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종이 기반의 보고 체계로 인해 대응 시스템은 느려졌고, 보급품이 어디에서 공급되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시에라리온의 수도인 프리타운(Freetown)에서 한 번의 클릭으로 보급품의 위치를 파악 할 수 있습니다. 간호사 카비루는 “이 새로운 기술은 효율적이면서 직접적인 보고 체계를 제공해 업무를 더욱 쉽게 만들어 줄 거예요. 유료 전화와 모바일 네트워크만 있다면, 인터넷 연결은 필요 없죠.” 라고 말했습니다.   무료 의료 서비스 교육을 받는 5세 미만의 어린이들과 임산부, 여성들의 모습   포트 로코 지역, 국립 병원의 약사는 임신한 여성들이 출산 전 교육과정을 듣는 동안 새롭게 들어온 무료 의료 서비스 보급품들을 기록합니다. 5개월 넘게 무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한 임신 8개월인 카디자 코로마(Khadija Koroma)는 “무료 의료 서비스 프로그램은 시에라리온 지역의 가임기 여성들과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료이기 때문에 돈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이제 이 병원 교육과정을 듣지 않을 이유는 없죠.” 라고 말했습니다.   국가에서 임산부와 어린이에 대한 건강 개선 노력이 계속됨에 따라,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앞으로도 나라 전역은 물론 특히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보급품을 적시에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2017년 당신의 소망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2017년 희망찬 새해의 첫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해가 시작될 때마다 많은 사람이 새로운 희망을 준비하며 목표를 설정합니다. 작년 한 해 여러분은 어떤 것을 성취했고, 이루지 못한 소망은 무엇인가요? 유니세프의 2017년 희망과 목표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어린이를 위한 단체’ 유니세프는 매년 ‘희망의 갈라’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희망의 갈라는 오는 4월, 시카고의 400여 명의 시민과 지역사회의 지도자들이 참여해, 유니세프의 사명인 ‘어린이 우선(Children First)’의 가치관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2016년 '희망의 갈라' 행사   2016년 '희망의 갈라' 행사 5월에는 ‘유니세프를 위한 하모니 제네바 마라톤’ 대회가 열립니다. ‘유니세프를 위한 하모니 제네바 마라톤(Harmony Geneva Marathon)은 대회의 이름처럼 유럽에서 열리는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인지도 모릅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하모니 마라톤에는 120개 이상의 장소에서 수천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마라톤, 릴레이 마라톤, 휠체어 경주, 어린이 마라톤 등 8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자신에게 맞는 레이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유니세프의 미션을 함께 공유하는 행사들을 통해 전 세계에서 기금이 조성됩니다. 이 기금으로 예방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해 어린이의 목숨을 보호하고, 어린이가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유니세프의 희망입니다.     모든 어린이를 위한 ‘희망’ 전 세계의 많은 어린이가 빈곤, 어린이 노동, 조혼, 장애, 전쟁으로 인한 징집 등의 이유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2017년 소외 받는 어린이들이 질 좋은 교육을 받으며, 재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특히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한 전 세계 6천만 명 이상의 여자 어린이를 중점 지원할 계획입니다. 핑크색 우산을 가지고 안데스 산맥에서 놀고 있는 이 소녀는 에콰도르의 줌바후아(Zumbahua) 근처의 작은 마을에 삽니다. 이 어린이는 유니세프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작은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유니세프 공책에 필기한 것들을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는 사진 속 여자 어린이의 새해 소망은 무엇일까요?  앤서니 레이크 유니세프 총재는 70주년(2016년 12월) 기념사에서 “앞으로 전 세계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을 받으며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그곳에서 어린이는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세계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더 나은 미래를 줄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올 한해도 어린이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도록, 유니세프에 따뜻한 관심 부탁 드립니다.   

유엔 보고관, 정치인의 증오 발언과 인종차별 방조에 우려 표명

UN은 전 세계에 2,000만 명의 난민이 있으며 또 다른 4,000만 명의 사람들이 자국 내에서 난민이 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난민 중 86%가 개발 도상국에서 살고 있으며, 종종 그들이 출생한 국가 근처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수치에는 태어나지 않은 나라에서 살며 일하는 2억 4천 4백만 명의 이민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인종차별에 관해, 유엔 인권 전문가는 호주 정부에서 언론, 시민 사회에 이르기까지 외국인 혐오성 증오 발언과 이민자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확대해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무투마 루티에레 특별보고관은 "권위자와 정부는 호주의 다양성과, 외국에서 태어난 사람이나 부모가 외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호주인권위원회의 평등을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원주민은 전체 인구 2천 400만 명 중 약 3% (72만 명)를 차지하지만, 교도소 수감자의 1/4을 차지합니다. 미성년자 원주민의 사정은 더욱 심각합니다. 미성년 원주민들은 호주 전체 미성년 인구의 약 6%를 차지하지만, 북부준주(NT) 지역의 경우, 미성년 수감자의 90% 이상이 원주민 청소년입니다.  “원주민들은 형사 사법 제도에 의해 감금과 경찰 징계의 비율이 높습니다. 원주민을 대상으로 한 현재의 치안 정책은 지나치게 징벌적이기 때문에, 긴급한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원주민 사회는 더욱 황폐해질 수 있습니다.”라고 무투마 루티에레 특별보고관은 말했습니다. 그리고 “원주민은 3배 덜 고용되고, 그들은 여전히 경제 진보와 번영의 가장자리에 남아있다”고 덧붙이며, 포괄적이고 다문화적인 호주에 낙관적인 기반을 조성하는 인종 차별 금지법 제18조 C항을 장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항은 1980년대에 신설된 것으로  ‘인종이나, 혈색, 혹은 국가나 민족을 이유로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하거나 모욕하는 표현, 또한 수치심을 주거나 위협적인 표현’을 범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무투마 루티에레 특별보고관은 호주 정부에 인권 차별 철폐와 이를 헌법에서 보장하기 위해, 더욱 광범위한 인권 법안을 고려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인종차별을 받은 어린이의 신체에서 일어나는 일

인종차별은 무엇일까요? 누가 그것을 정의할까요? 그게 정말 나쁠까요? 아니면 좋을까요? 인종차별은 얼마나 문제일까요?  전 세계에서는 이 문제를 가지고 격렬한 논쟁을 벌여왔습니다. 인종차별은 일반적으로 개인 간에 발생하는 일회성, 극단적인 사건으로 표현됩니다. 예를 들면 언어 비방, 신체적 폭행이 그렇습니다. 의도적이거나 고의적인 악의적 행동은 그것이 무엇이건 누가 했든 간에 강력한 인종차별로 간주합니다. 인종주의라는 복잡한 현상에 기여하는 미묘하고 함축적이며 은밀한 선입견은 훨씬 덜 주의를 끌어왔으며, 암묵적이지도 명시적이지도 않은 인종차별적 표현들은 그사이에 깊게 확립되어, 우리 사회의 시스템과 기관에 영속하게 되었습니다. 특권층의 인종차별 부정에 더 중점  사회적으로 가장 소외된 이들의 안전과 복지를 보호하는 것보다, 특권층과 강자의 인종차별 부정에 더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인종차별 경험과 어린이의 삶에 평생 영향을 끼칠 그러한 경험에 대해 공개 토론하는 것은 지금까지 대체로 누락되어있었습니다.  신경과학과 분자 생물학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어린 나이에 경험한 인종차별은 생물학적으로 깊이 삶의 건강과 행복에 영향을 주도록 생물학적으로 내재됩니다.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대통령 선거에 수반되는 난민과 이민자들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공격 및 온라인 미디어의 낚시가 증가해왔습니다. 또한,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섬 주민들을 부정적으로 묘사한 미디어에 대한 문제 제기, 호주의 인종차별금지법 18조 C항의 정당성에 대한 열띤 논쟁이 재현되었습니다. 최근 발표된 생산성 위원회 (Productivity Commission)의 ‘원주민 차별 극복 리포트’에 따르면 원주민이 처한 여러 주요 결과에 대한 진전이 없고, 정신건강과 자살 및 자신에게 해를 입히는 비율이 더 증가되었다고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과학적으로 조기개발은 인생을 통틀어 사회, 교육, 경제적 성공과 더불어 건강과 복지의 기본 뼈대입니다.   분자 생물학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어린 시절의 경험과 ‘인종차별’에 노출된 어린이는 생물학적으로 일생의 건강과 복지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어린 시절의 안 좋은 경험은 이후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심혈관, 신진대사 및 면역 기능에 영향을 주어 중년과 고령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어렸을 때의 인종 차별 경험으로 세포 노화” 가난, 학대, 가정 폭력과 연관된 스트레스가 어린이들에게 해로우며 사회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성장하고, 배우도록 돕고, 어린이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인종 차별은 인생 전반을 아우르는 심리적, 육체적 건강과 복지뿐만 아니라 교육적, 사회적 생산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의 한 형태라는 것을 과학은 증명합니다. 인종 차별의 대상이 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심한 불안감과 우울함, 행동 장애, 자살, 자해할 확률이 높습니다. 수면 장애, 전신 염증, 심장혈관 질병은 어린 시절에 겪었던 인종차별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심각한 인종차별을 겪은 어린이들은 생리학적 마모, 염증, 세포 노화 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종주의는 피해자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완전히 내재됩니다.  인종차별 직접 받지 않아도 어린이에게 영향 인종주의를 직접 경험하지 않았더라도 인종주의를 대리해서 느끼게 되면 이 어린이들 또한 영향을 받게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인종차별을 경험한 가족이나 보호자와 함께 사는 어린이는 질병을 앓고, 사회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위험이 커졌으며, 과체중 및 비만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정 관념과 부정적 묘사를 포함하여 언론과 온라인에서 인종 차별주의에 대해 목격하거나 듣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해로운 인종 차별의 한 가지 형태입니다.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은 문화적 배경, 피부색, 국가, 언어, 경제적 상황과 관계없이 인생에서 가장 좋은 기회를 누려야 합니다.

[2016 in Review] 2016년 유니세프 10대 뉴스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했습니다. 2016년은 전 세계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전례 없는 수준의 난민 위기와 함께 사이클론, 허리케인,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가 끊임없이 발생했습니다. 이렇듯 너무 많은 이슈로 인해 주목받지 못하고 잊혀진 소식들이 있습니다. 이에 2016년 10대 뉴스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결산해보려 합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선정 2016년 10대 뉴스   1. 지카 바이러스   신생아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이는 이집트숲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로, 중남미ㆍ아시아ㆍ아프리카ㆍ유럽 전역의 73개국에서 150만 명 넘는 감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어린이의 미래를 위협하는 지카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 유니세프는 어떻게 대응했을까요?     2. 에콰도르 대지진   2016년 4월 16일, 진도 7.8의 대지진이 에콰도르를 강타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849차례의 여진으로 인해 660명이 사망했고, 560곳의 학교를 포함한 수많은 공공시설이 파괴되었습니다. 에콰도르는 대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6개 지역을 국가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였습니다. 유니세프는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15만 명의 어린이를 위하여 현장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펼쳤습니다.     3. 기니, 에볼라 종식   2016년 6월 2일, 기니는 에볼라 종식을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이 첫 번째 종식 선언이 아니었습니다. 2015년 12월, 기니는 한 차례 에볼라 종식을 선언했었지만, 종식 선언 두 달 만에 다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 및 식수와 위생시설 보급 등의 노력을 이어가며 기니는 다시 한번 에볼라 종식을 선언했습니다.     4. 최초의 올림픽 난민 대표팀   2016년 8월에 개최된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사상 최초로 난민 대표팀(Team Refugee)이 출전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전 세계 모든 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내전 등 자국 사정으로 인해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10명의 선수를 구성하여 난민팀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리우 패럴림픽대회에도 시리아와 이란 출신의 난민 선수단이 출전하였습니다.     5. 피투성이 시리아 어린이   2016년 8월, 시리아 북부 알레포에서 먼지와 피로 뒤범벅된 채 구출된 5살 어린이 '옴란 다크니시'의 사진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시리아 내전 격전지인 알레포에서 공습을 받은 후 구조된 옴란의 모습은 작년 9월 가족과 함께 지중해를 건너던 중 익사해 터키 해변에서 발견된 난민 어린이 쿠르디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6. UN의 뉴욕 선언문 채택   올해 초부터, 분쟁과 박해를 피해 50만 명 이상의 난민과 이주민이 지중해를 건너고 있습니다. 이에 2016년 9월 19일, UN 총회(General Assembly)에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난민과 이주민의 대거 이동에 관하여 논의한 후 ‘뉴욕선언문’(New York Declaration for Refugee and Migrants)을 채택하였습니다. 뉴욕 선언문에는 무슨 내용이 담겨있을까요?     7. 하얀 헬멧   1965년, 유니세프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로부터 51년 후인 2016년 10월, 201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발표되었습니다. 노벨평화상 후보 중에는 '하얀 헬멧'이 있었습니다. 하얀 헬멧은 5년간의 시리아 내전 기간 수천 명의 목숨을 구한 시리아 민방위대로, 2013년 자발적으로 시민들에 의해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그들은 어떻게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을까요?     8. 허리케인 매슈   2016년 10월, 시속 230k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매슈가 아이티 남서부에 상륙했습니다. 도시 곳곳이 물에 잠기거나 산사태가 발생하여 도로가 막히는 등 아이티는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또한, 콜레라 등 질병으로 인한 2차 재앙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유니세프는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이어갔을까요?     9. 시리아 트위터 소녀   트위터를 통해 시리아 알레포의 참상을 알려온 7살 시리아 어린이가 있습니다. 알레포의 안네 프랑크라고 불리는 '바나 알라베드'입니다. 바나는 올해 9월 말 트위터 계정을 개설한 이후 알레포의 일상을 전해왔습니다. 7살 어린이의 눈에 비친 전쟁은 어떤 모습일까요?     10. 유니세프 창립 70주년   2016년 12월, 유니세프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어린이를 위한 단체' 유니세프는 2차 세계 대전 이후,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고 희망을 주기 위해 1946년 12월 11일 설립되었습니다. 어린이를 위해 놀랄만한 진전을 이뤄온 유니세프 70년의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특별대표의 2017년 새해 메시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안성기, 김연아 친선대사와 김혜수, 공유, 이보영, 김래원 특별대표가 2017년 새해를 맞아 특별한 신년 인사를 보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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