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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크리스마스 ‘셀프 선물’ 대신 ‘진짜 선물’은 어떠세요?

  • 2016.12.21
  • 조회수 : 1416

[지금, 블루라이팅] S.E.S. 바다, 모리타니아에 희망의 빛을 밝히다.

  • 2016.12.19
  • 조회수 : 1939

12월, 인도네시아 지진…그리고 아직도 복구 중인 2016 자연재해 현장

  • 2016.12.16
  • 조회수 : 2170

교육 기회를 갖지 못한 전 세계 ‘6천만 명’ 이상의 여자 어린이

  • 2016.12.15
  • 조회수 : 2114

집안일, 여자 어린이가 남자 어린이보다 매일 1억 6천만 시간 더 한다

  • 2016.12.15
  • 조회수 : 10252

[금주의 사진] 시리아의 지하 놀이터

  • 2016.12.14
  • 조회수 : 1917

[지금, 블루라이팅] 안성기 친선대사, 말라위에 희망의 빛을 밝히다.

  • 2016.12.13
  • 조회수 : 1782

“왜 우리 아들은 소년병이 되었을까요?”

  • 2016.12.08
  • 조회수 : 2236

‘소년병’이 돼야 했던 ‘세상에서 가장 젊은 나라’의 어린이들

  • 2016.12.08
  • 조회수 : 14519

‘오들오들’ 겨울 추위에 떨고 있는 어린이의 겨울나기

  • 2016.12.08
  • 조회수 : 2600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크리스마스 ‘셀프 선물’ 대신 ‘진짜 선물’은 어떠세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올해는 자신에게 ‘셀프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합니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주고 싶은 사람으로 63.4%가 자신을 꼽았으며 가족과 친구가 34%를 차지했습니다.  한정판 크리스마스 케이크, 고급스러운 크리스마스 꽃장식, 커피 전문가가 추천하는 커피 등 힐링을 모티브로 한 상품들이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기라고 합니다. 이 제품들은 모두 혼자서도 힐링할 수 있는 제품들로 ‘혼밥, 혼술’처럼 새로운 형태의 소비 문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위한 힐링도 좋지만 나눔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들에게 선물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고르기 위해 고심하는 사람들처럼 유니세프는 365일을 어린이를 위한 ‘선물 전달’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필리핀 중부의 항구 도시 타클로반에도 한여름의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습니다.  2013년 태풍 ‘하이옌’이 강타해 많은 인명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했을 당시에도, 타클로반을 비롯한피해지역의 주민들은 플라스틱, 재활용 병 등을 활용해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모여 크리스마스 음식과 선물을 교환하며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것은 중요한 전통입니다. 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과, 집을 잃었지만 이곳 사람들은 그들에게 남아있는 것을 감사히 여겼습니다. 크리스마스는 9살 꼬마 소피아의 마음도 관대해지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이전과 달라요. 태풍으로  크리스마스트리가 없졌어요. 작년까지 저에게 크리스마스는 선물을 받는 날이었어요. 하지만 제가 가난한 사람들한테 선물을 주면, 그 사람들은 선물을 받을 수 있어요”  ‘유니세프 산타’가 되어 느끼는 ‘나눔의 행복’   지난 12월 8일 유니세프는 사상 최대의 인도주의 물품을 이라크 모술의 동쪽 지역에 공급했습니다. 이곳은 현재 내전이 진행 중입니다. 21,00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42,000명의 사람에게 음식, 식수, 위생물품을 비롯한 구호물품을 공급했습니다.  지금도 전 세계의 많은 내전 지역과 자연재해 피해 지역에서는 기본적인 물품조차 없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받는 ‘선물’에는 특별한 힘이 있습니다. 힘든 상황에 놓인 어린이를 위해 유니세프 산타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만약, 선물 고르기가 어렵다면, 유니세프 산타의 ‘슈퍼 히어로팩’ ‘건강쑥쑥 어린이팩’ ‘긴급구호팩’ 선물 가이드를 참고해 주세요!      

[지금, 블루라이팅] S.E.S. 바다, 모리타니아에 희망의 빛을 밝히다.

[지금, 블루라이팅] S.E.S 바다, 모리타니아에 희망의 빛을 밝히다.   14년만에 S.E.S 컴백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바다 씨! 컴백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지난 10월 아프리카 서쪽에 위치한 모리타니아에서 유니세프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희망의 빛을 선물하고 왔습니다. 바다 씨는 평소에도 S.E.S 멤버, 팬들과 함께 자선 바자회 등으로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가수입니다.     모리타니아는 우리나라에서 20시간 이상 비행기를 타야 도착할 수 있는 먼 곳인데요. 모리타니아의 수도는 '거센 바람이 부는 곳'이라는 뜻의 누악쇼트(Nouakchott) 입니다. 모리타니아는 연평균 강수량이 150mm도 채 되지 않기 때문에 가뭄이 자주 발생하고 매년 더 넓은 지역이 사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안심하고 마실 물이 필요한 모리타니아 어린이   모리타니아 전체 인구의 32%가 깨끗하지 못한 물을 마십니다.   수도 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은 모리타니아. 물을 구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이틀에 한번 씩 당나귀에 물을 싣고 오는 상인에게 물을 사서 마십니다. 온 가족이 마시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가뭄이 심할 때는 그마저도 구할 수 없습니다. 어렵게 구한 물도 안심하고 마실 수는 없습니다. 모리타니아는 배수 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아 마을 곳곳에 악취가 나는 오염된 물이 고여있는데요. 상인들이 역시 이런 오염된 물을 떠와서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가 오염된 물을 마시면 설사병, 콜레라와 같은 수인성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오염된 물로 매년 185만 명의 어린이가 세상을 떠납니다. 말라리아로 목숨을 잃은 어린이의 수보다 2배나 더 많습니다. 유니세프는 어린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식수 정화제를 제공하고 물탱크의 수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합니다. 또한 각종 수인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손씻기, 화장실 사용하기 등의 위생 교육을 진행합니다.     걸을 기운도 없는 6살 무하마드     한 눈에도 6살이라고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마른 무하마드. 어려서부터 자주 아팠던 무하마드는 수년간 지속된 설사병과 구토 증세로 제대로 걸을 힘조차 남아 있지 않습니다. 아이는 매일 방안에 누워 학교에 가거나 뛰어 노는 또래 친구들을 그저 바라만 봅니다. 무하마드를 두 번째 방문하던 날, 아이는 열이 심해 아무 것도 먹지 못하고, 힘이 없어 화장실도 갈 수 없었습니다.   이 작은 생명을 위해 깨끗한 물이 필요해요     다행히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의료센터에 입원한 무하마드는 이틀만에 기운을 되찾았습니다. 무하마드를 응원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바다씨는 “깨끗한 물 한 잔이 작은 생명을 살리는 큰 힘이 된다. 아이가 기운을 차려 너무 다행이다”라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바다 씨와 무하마드의 모든 이야기는 2017년 1월 14일 오후 5시 30분, KBS1채널에서 방영되는 “블루라이팅 페스티벌”에서 함께 만나실 수 있는데요. 오염된 물로 고통 받는 모리타니아 어린이들을 위해 희망의 빛을 선물해 주세요.

12월, 인도네시아 지진…그리고 아직도 복구 중인 2016 자연재해 현장

인도네시아, 규모 6.5 지진으로 어린이 27명 사망   지난 12월 7일, 6.5 규모의 지진이 인도네시아 아체주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사망자 102명 중 27명이 어린이라고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이 밝혔습니다. 진앙에서 가까워 특히 피해가 속출한 아체주 피디에 자야(Pidie Jaya) 지역의 희생자 1/4 이상도 18세 미만의 어린이였습니다. 또한, 7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으며 가정집, 학교, 이슬람 사원, 보건 시설 등 수백 개의 건물이 손상되거나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유니세프 사업은 1948년에 공식 시작되었습니다. 유니세프 인도네시아 위원회는 안전한 학교를 재건하기 위해 국제 사무처를 즉시 지원하고, 교육 시설 피해를 신속하게 조사하기 위해 교육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조사 결과에 따라 정부는 어린이들이 가능한 한 빨리 안전한 교육 환경에 복귀하도록 대안 시설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유니세프는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요청할 경우 지진 피해를 입은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곳에 위치하여 지진과 화산 폭발이 잦은 곳입니다. 특히 이번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지난 6월에도 6.5 규모의 지진이 강타했던 곳입니다. 이렇듯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 소식은 연말까지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6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크고 작은 자연재해로 인해 여전히 피해 복구 작업 중인 지역들이 남아 있습니다.   올해 4월 에콰도르 대지진 후 복구 중인 현장   2016년 발생했던 자연재해   올해 발생했던 전 세계 지진 중 사망자를 가장 많이 발생시킨 상위 다섯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1위는 지난 4월, 규모 7.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던 에콰도르 대지진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연재해는 지진뿐만이 아닙니다.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태풍과 사이클론 또한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킵니다. 올해 3월, 남반구 사상 가장 강력한 사이클론 ‘윈스턴’이 피지를 강타했습니다. 그리고 몇 주 후 사이클론 ‘제나’가 연이어 피지를 덮치면서 수만 명의 사상자와 이재민을 발생시켰습니다.   사이클론 윈스턴이 지나간 후 파괴된 피지의 한 도서관   현재 연간 119km/h 이상의 대형 태풍이 47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1억 명 이상의 어린이가 사는 열대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또한 전 세계 어린이 3명 중 1명은 매년 홍수가 27회 이상 발생하는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홍수 피해를 입은 마을을 지나는 필리핀 어린이   자연재해가 어린이에게 특히 위험한 이유   홍수, 지진, 허리케인, 가뭄, 미세먼지와 같은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수많은 어린이가 그들의 집, 가족, 심지어 자신의 생명까지 위협받습니다. 자연재해 기간 어린이들은 질병과 영양실조의 위험뿐만 아니라 폭력 및 착취와 같은 상황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전 세계적 기후변화에 따라 더욱 심각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해는 물론, 식량 위기와 변화하는 환경들이 어린이를 더욱 위험에 처하게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난한 어린이와 폭력에 노출된 어린이는 특히 더 자연재해에 취약합니다.   지난 10월, 허리케인 매슈가 지나간 아이티의 모습   자연재해를 겪은 어린이들은 자연에 대한 두려움으로 극심한 트라우마를 겪습니다. 홍수와 태풍피해를 입은 어린이 5명 중 1명은 물에 대한 공포를 호소합니다. 트라우마로 어린이가 겪는 고통은 어른보다 2~3배 강하고 오래 지속됩니다.   자연재해 발생 시 유니세프의 긴급구호 활동   자연재해로 인한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유니세프는 어린이를 위해 그곳에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자연재해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기 위해 필요한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무엇이든 할 것입니다. 위기상황 발생 시 깨끗한 물, 위생 도구, 교육, 영양, 심리사회적인 지원부터 전염병을 막기 위한 필수 정보 교육까지 지원하며 복구에 힘쓰고 있습니다.   구호 물품을 받은 어린이들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피해 지역에서 해야 할 일을 교육함으로써 우리는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니세프는 자연재해에 취약한 필리핀의 각 지역에서 어린이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그곳에서 어린이들은 태풍, 지진 또는 쓰나미가 발생했을 때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배우며 자연재해를 이해하고, 그들이 어떻게 환경을 가꾸어가야 하는지 알게 됩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는 위기상황에 쉽게 대처할 수 있고, 자연재해로부터 받는 심리적인 영향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교육 기회를 갖지 못한 전 세계 ‘6천만 명’ 이상의 여자 어린이

전 세계 11억 명의 여자 어린이들은 미래를 이끌어 갈 세대입니다. 여자 어린이에게 투자하는 것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건강, 교육, 안전에 투자함으로써 어린이들이 꿈을 이루고, 장래를 결정하도록 도와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여자 어린이 교육은 어린이 사망을 줄이고, 평균 소득도 높여주는 등 세상에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교육 기회를 갖지 못한 전 세계 6천만 명 이상의 여자 어린이   여자 어린이 교육은 빈곤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임무입니다. 전 세계 많은 여자 어린이들은 학교에 등록하고, 등교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고난의 과정입니다. 지난 수년 간의 진보에도 불구하고, 아직 전 세계 6천만 명 이상의 여자 어린이들이 교육받을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11살 나이지리아 어린이 ‘탈라투’는 보코하람의 폭력을 피해 집을 떠나오며 가족, 친구와도 헤어지고, 학교도 다닐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탈라투는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학교에서 다시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고,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탈라투는 언젠가 선생이 되고자 하는 꿈이 있습니다. 탈라투는 공부를 좋아하며, 그중에서도 영어와 수학을 좋아합니다.   탈라투 “학교에 가는 게 너무 즐거워요. 유니세프로부터 필기도구도 지원받았고,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하지만 불행히도, 아직도 많은 어린이가 탈라투처럼 학교에 다닐 수가 없습니다. 분쟁, 폭력, 가난, 자연재해, 성차별은 어린이 교육에 장애물이 됩니다. 모든 어린이는 교육받을 권리를 갖고 있습니다. 교육받은 여성들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조혼할 위험이 줄어듭니다. 또한, 그들은 분만 중에 사망할 위험이 적고, 건강할 아기를 낳을 확률이 높으며 자신들의 아이를 학교에 보낼 확률이 높습니다. 여자 어린이가 수준 높은 교육을 받으면, 다가올 세대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모든 어린이는 학교에 갈 권리, 친구들과 놀 권리, 교육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교육 시설 및 도구들을 지원하며 모든 어린이가 동등하게 교육받을 기회를 받도록 전념하고 있습니다.   여자 어린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유니세프는 성평등에 관한 진보를 이루어가며 전 세계 모든 여자 어린이들이 성장하고, 배우고, 자라날 기회를 갖기를 기대합니다. 이를 위한 가장 좋은 자료의 출처는 여자 어린이들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그들의 삶에서 어떤 차별을 받는지 말할 때 귀 기울여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 U-리포트(U-Report)   10만 명의 어린 U-리포터들은 여자 어린이를 향한 폭력을 멈추기 위한 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U-리포트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어린이와 청년’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장려하는 문자메시지 기반의 플랫폼입니다. U-리포트는 전 세계 모든 어린이가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의견조사에 답하고, 긍정적인 변화의 주체가 되게 합니다. ‘U-Report Global’ 페이지 www.facebook.com/UReportGlobal에 접속해서 이 움직임에 동참해보세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U-리포터들   ■ 온라인 토론 공간, Voices of Youth   Voices of Youth는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 온라인 토론공간으로 어린이에게 영향을 끼치는 갖가지 세계 문제에 대해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의 의견들은 전 세계에 영감을 주는 통찰력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모두가 글을 쓰고, 촬영하고,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www.voicesofyouth.org에 접속해보세요.

집안일, 여자 어린이가 남자 어린이보다 매일 1억 6천만 시간 더 한다

매일 아침 일어나 청소, 빨래, 설거지, 다림질, 요리하고,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여기에 육아까지 추가됩니다. 또 정기적으로 화장실 청소, 이불 빨래, 냉장고 정리, 옷장 정리, 유리창 청소 등 집안일은 해도 해도 끝이 없습니다.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 집안일을 하는데 여자 어린이가 남자 어린이보다 매일 몇 시간을 더 보낼까요? 유니세프 리포트에 따르면, 전 세계 5살에서 14살 사이의 여자 어린이들은 무급의 가사노동 및 가족들이 사용할 물과 땔감을 모으는 데 또래 남자 어린이보다 하루에 40%나 더 많은 시간, 즉 1억 6천만 시간을 더 들인다고 합니다.   대부분 남수단 여자 어린이들이 학교에 다니지 않은 채 가족들을 위해 물을 긷는 등의 집안일을 한다.   유니세프 리포트는 전 세계 최초로 여자 어린이가 주로 하는 요리, 청소, 가족 돌보기, 물과 땔감 모으기 등의 가사 노동을 데이터로 집계했습니다.   이 자료는 불균형적인 집안일 부담이 어린 나이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5살에서 9살 사이의 여자 어린이들이 집안일을 하는데 또래 남자 어린이보다 30% 이상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데, 이는 4천만 시간입니다. 여자 어린이가 나이를 먹을수록 이러한 가사 노동 시간은 더욱 증가합니다. 10살에서 14살 사이의 여자 어린이들은 또래 남자 어린이보다 50% 이상 더 많은 시간, 즉 1억 2천만 시간을 더 보냅니다.   새벽 5시부터 집안일을 시작하는 인도의 여자 어린이   즉, 가사 노동의 과중 부담은 어린 나이부터 시작되며 청소년기로 갈수록 더욱 심화됩니다. 그 결과, 여자 어린이들은 배움의 기회, 성장의 기회, 어린 시절을 즐길 중요한 기회들을 놓쳐버리게 됩니다. 가사 노동에 많은 시간을 쏟으면서 어린이가 어린이답게 뛰어놀고, 친구들과 교제하고, 공부하는 시간이 제한되는 것입니다. 또한 어린이들 간 이 불공평한 노동의 편중은 성 고정관념을 영속화하고, 세대에 걸쳐 여성과 여자 어린이에게 가사책임 및 직업인의 책임 모두를 떠안는 이중 부담을 지게 합니다.   리포트는 또한 여자 어린이들의 가사 노동이 거의 눈에 띄지 않으며 종종 저평가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다른 형제자매와 가족들을 돌보는 것과 같이 성인이 감당해야 할 크기의 무거운 책임들이 여자 어린이에게 빈번하게 가해지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몇몇 국가에서는, 여자 어린이가 물과 땔감을 모으는 동안 성폭력의 위험에 노출됩니다.   유니세프 리포트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발견했습니다.   • 남아시아, 중동, 북아프리카의 10살부터 14살 사이 여자 어린이들은 또래 남자 어린이보다 가사 노동에 거의 두 배 가량의 시간을 보냅니다. • 부르키나파소, 예멘, 소말리아의 10살부터 14살 사이 여자 어린이들은 가장 불균형적인 가사 노동 부담을 참고 견딥니다. • 소말리아의 10살에서 14살 사이 여자 어린이들은 매주 가사 노동에 총 26시간을 보냅니다.   아프가니스탄 여자 어린이가 설거지 거리를 이고 가고 있다.   지속가능발전목표란,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국제사회의 약속으로,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전 세계 190여개 국가의 구체적인 개발 계획입니다. 여자 어린이들이 마주한 이 상황을 측량하는 것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성평등 조항을 충족하고, 전 세계 11억 명의 여자 어린이가 마주한 불평등 장벽을 무너뜨리는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이 지속가능발전목표의 5항은 ‘성평등’으로, 성평등 달성 및 여성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성평등에 관한 구체적인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전 세계 여성을 향한 모든 형태의 차별 근절 • 여성을 향한 모든 형태의 폭력 근절 • 여성의 신체적, 정신적, 성적인 건강을 손상시킬 수 있는 모든 형태의 관행과 전통 근절 • 여성의 가사노동에 대해 인지하고 가치 있게 여기는 것. 여성이 정보에 대한 동등한 기회를 얻고, 모든 정치, 경제 및 공공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얻도록 장려하는 것. • 여성의 성과 생식에 관한 권리 보호 •여성에게 소유권 기회와 토지, 재산, 금융 서비스, 유산 및 천연자연 등을 통제할 수 있는 동등한 권리를 부여하는 개혁을 포함한 성평등을 보장하는 정책과 법률 추진   온종일 요리, 청소, 설거지 등의 집안일을 하는 여자 어린이   리포트는 가사 노동 이외에도 여성폭력, 조혼, 할례와 교육 등 여자 어린이와 관련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성평등 문제들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고, 여자 어린이가 그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지식, 기술, 자원 강화는 여자 어린이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경제 성장 및 평화 도모와 빈곤 감소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금주의 사진] 시리아의 지하 놀이터

  지속되는 내전으로 아버지를 잃은 10살 소년 압둘아지즈가 친구와 함께 두개의 땅굴을 연결하여 놀이터로 만든 "어린이의 땅(Land of Childhood)"에서 놀고 있습니다. 땅굴 놀이터는 고립된 이 지역 내에서 아이들이 놀이를 즐기기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곳입니다. 압둘아지즈는 말합니다. "엄마는 밖에서 친구들이랑 놀지 못하게 하세요. 하지만 지하에 놀이터가 있다는걸 아시고는 이곳에서 노는걸 허락해 주셨어요"

[지금, 블루라이팅] 안성기 친선대사, 말라위에 희망의 빛을 밝히다.

[지금, 블루라이팅] 안성기 친선대사, 말라위에 희망의 빛을 밝히다.   지난 9월 안성기 친선대사가 아프리카 서쪽에 위치한 말라위를 방문했습니다. 안성기 친선대사는 30여년이 넘게 유니세프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말라위는 "불꽃"이라는 뜻의 아프리카 나라로 남북으로 길쭉한 나라입니다. 특유의 광활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주민들의친절한 미소로 인해 “아프리카의 따뜻한 심장(The warm heart of Africa)”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세기 만에 찾아온 최악의 엘니뇨   말린 완두콩이 하루 식사의 전부인 자넷 어린이 가족   현재 말라위는 최악의 엘니뇨 현상과 수년간 이어진 가뭄으로 심각한 식량 부족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엘니뇨는 3~7년에 한 번씩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현상인데요. 현재 말라위에 발생한 엘니뇨는 1950년 이래 가장 강한 엘리뇨 중 하나입니다. 엘니뇨 현상으로 발생한 이상기후는 농업 국가인 말라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곡식이 자라지 못하고, 가축을 기를 수 없게 되면서 극심한 식량 부족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메말라 바닥이 드러난 강   지난 2016년 4월 12일, 엘니뇨와 기록적인 가뭄으로 곡식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12%나 더 감소했는데요. 이미 지난해도 5년 평균치 수확량에 못 미치는 수준이었기에 올해 피해상황을 더 심각합니다. 2016년 5월 옥수수 가격은 지난 3년 평균 가격 대비 최대 130%까지 상승했는데요. 옥수수로 만든 음식을 주식으로 하는 말라위 주민들의 삶은 더 힘들어졌습니다.     이러한 극심한 식량 부족에 시달리는 말라위 인구 중 350만명의 어린이들이 24개 지역에서 식량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요. 특히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말라위 어린이들의 급성영양실조율이 100% 증가했습니다. 42.4% 이상의 말라위 어린이들이 영양실조로 인한 성장발달 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급성영양장애를 앓는 어린이들은 건강한 어린이들보다 사망할 확률이 9배나 더 높은데요. 유니세프는 영양실조 치료센터를 통해 영양실조 단계에 맞는 음식을 순차적으로 제공해 급성 영양실조 어린이들을 정상으로 회복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삭이 울지 않도록 음식이 필요해요."   극심한 식량 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말라위에 방문한 안성기 친선대사. 안성기 친선대사는 생후 2개월만에 엄마를 잃고 수유를 제대로 받지 못한 까닭에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15개월 된 아이삭과 어린 아이삭을 돌보는 16살 큰형 조셉을 만났는데요.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는 안성기 씨의 질문에 조셉은 “아이삭이 배고파 울 때, 울지 않게 해 줄 수 있는 ‘음식’이 필요해요. 먹을 것이 없어 어린 아이삭도 엄마처럼 아프게 될까 봐 무서워요.”라고 말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     조셉의 대답을 들은 안성기 친선대사는 “지금도 정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고 있지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라며 함께 마음아파 했는데요. 안성기 씨와 아이삭, 그리고 조셉의 모든 이야기는 2017년 1월 14일 오후 5시 30분, KBS1채널에서 방영되는 “블루라이팅 페스티벌”에서 함께 만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이삭과 같이 굶주림에 생사를 오가는 말라위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희망의 빛을 켜주세요.

“왜 우리 아들은 소년병이 되었을까요?”

지난 2015년 유니세프는 738명의 어린이가 예멘에서 징집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 숫자는 신중한 숫자로 유니세프는 더 많은 어린이가 소년병으로 징집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방을 둘러보니 소년이 3개월 전 떠난 것이 확실해 보였습니다. 그의 개인 소지품은 깔끔하게 접혀 그의 책상 위에 놓여 있었습니다. 아들을 잃은 어머니가 그를 추억할 수 있는 방 한 가운데에 앉아있습니다.   "제 아들은 15살 때 죽었어요" “제 아들 모하메드는 15살 때 죽었어요. 모하메드는 스포츠와 시를 좋아했어요. 제 아들은 제가 슬퍼할 겨를도 없이 일찍 저를 떠났어요.” 미람은 슬프게 이야기했습니다. 예멘의 내전으로 미람 외에도 많은 가정에서 어린이를 군대에 보내고 아이를 잃은 슬픔을 안고 살아갑니다. 2015년 3월 시작된 예멘의 폭력 확대로 적어도 796명의 어린이가 죽었으며 1,151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미람은 아덴지역의 말라에서 4명의 자녀를 혼자서 키우고 있는데, 정부에서 받는 보조금으로 꾸려 나가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형편입니다.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람은 주변에 강한 엄마로 알려져 있으며, 엄마로서 존경받고 있습니다. 모하메드는 아덴지역에 내전이 발발했을 때 10대 소년이었습니다. 모하메드는 2015년 3월 그가 살던 마을이 민병대에 포위되어, 군대에 소년병으로 징집되었습니다. 누나가 의지한 의젓했던 아이 모하메드의 누나는 “저는 모하메드보다 3살 많아요. 하지만 동생 모하메드는 저를 위해서 아빠로, 친구로, 지지자로 있어 줬어요. 모하메드가 곁에 있으면 언제나 마음이 든든했어요. 그러나 동생에게 다른 선택은 없었어요. 동생을 둘러싼 상황이 심하게 모하메드를 압박했고, 모하메드는 소년병이 되어 전쟁에 나가기로 했어요. 전쟁을 겪어 본 적이 없던 어린이였던 제 동생 모하메드는 결국 끌려갔고,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했어요” 모하메드의 누나 제헤드는 말했습니다. 모하메드가 군대에 있는 동안 가족들과 연락을 취하고 있었는데, 가족들은 말라 지역에서 내전이 절정에 달했을 때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뒤이어 뎅기열이 마을에 퍼졌습니다. “저는 지금도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왜 우리 아들은 소년병의 길을 걸었는지를요. 왜 모하메드는 자포자기했을까요? 모하메드를 둘러싼 상황 속에서 압박을 받고 있었던 걸까요?  모하메드가 사용했던 방, 눈물로 가득 차 있었던 아들의 얼굴. 모하메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했을 거예요. 어린 나이에 경험한 트라우마의 시간 속에서 기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을 거예요” 미람은 눈물을 훔치며 말했습니다.    예멘 소년병, 2014년과 비교해 5배 증가   예멘은 어린이, 주로 소년들을 군대에 모집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2014년 3월~ 2016년 1월 사이에 적어도 738명의 남자 어린이들이 예멘 내전으로 소년병이 되었다고 추산하고 있습니다. UN의 2014년 조사에 따르면, 당시 소년병은 156명이었는데 현재는 그와 비교해 5배가량 증가했습니다.  “제 아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용감하게 싸운 영웅이에요. 제 아들은 그의 인생을 잃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을 강요 받았어요. 전쟁과 불안의 희생자예요.”  

‘소년병’이 돼야 했던 ‘세상에서 가장 젊은 나라’의 어린이들

세계에서 가장 젊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이 나라는 아프리카 대륙에 있습니다. 2011년 수단에서 독립해 아프리카의 두 번째 신생 독립국이 되었습니다. 이 나라는 어디일까요? 안타깝게도 이 국가에서 전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젊은 나라 남수단. 내전이 시작된 2013년 이래, 약 230만 명의 사람들이 고향을 탈출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익사하거나 굶주림과 질병으로 죽었으며, 2천 명의 어린이들은 전쟁 폭력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남수단은 오랜 내전 끝에 수단에서 독립했지만 이후 남수단군과 무장세력의 갈등으로 내전이 발생했으며, 어린이까지 군대에 징집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유니세프는 2015년 1,775명의 소년병을 구해냈습니다. 그러나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파악됩니다. 전쟁의 가장 어두운 부분 ‘소년병’ 전투병으로 어린이들이 징집되면서 이미 처참했던 내전에 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웠습니다. 1만 6천 명의 어린이가 소년병으로 징집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아니지만, 많은 어린이가 강제로 징집되었습니다. “군대는 마을을 장악하고 어린이들을 인질로 잡아 목숨을 위협하며 소년병이 되도록 강요했습니다” 또한 남수단 무장단체가 현지 거주인들에게 부와 지위의 상징인 소를 몰수하겠다고 위협하며 어린이들을 보내도록 유인했습니다. 남수단의 다와(Dawa) 초등학교에 다니는 15살 가쿠오는 최근 군대에서 제대했습니다. 가쿠오는 13살에 군대에 소년병으로 징집되었습니다. “저는 군인이 되고 싶지 않았어요. 군인이 되어서 좋은 것은 하나도 없어요. 다만, 군대에서 받는 돈이 좋았어요. 총을 들고 해야만 했던 일들은 끔찍했어요. 저는 군대에서 도망치려고 노력했고, 군대에서 탈출에 성공했을 때는 정말 기뻤습니다. 저는 지금 고모와 함께 살고 있어요. 앞으로 커서 의사가 되어서 많은 사람을 돕고 싶어요”  소년병 지원 프로그램, 중요 포인트는? 2015년, 유니세프의 소년병 징병 근절 노력은 큰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유니세프는 역사상 가장 많은 숫자인 1,775명의 소년병을 구해내, 이 어린이들을 관리했습니다. 풀려난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와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자원을 제공했습니다. 유니세프의 목표는 소년병이었던 어린이가 속한 지역사회를 재건하고 이 어린이들의 미래를 밝혀주는 것입니다. 소년병 어린이들이 다시 징집되는 것을 막는 것이 유니세프의 소년병 지원 프로그램의 중요 포인트입니다.  어린이 인권에 대한 중대한 위반 남수단 지도자의 어린이 징집을 막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은 여전히 소년병으로 징집되고 있습니다. 수백 명의 어린이들이 지난 1월 이후 징집되었습니다.   유니세프 사무차장 저스틴 포사이스가 최근 풀려난 소년병의 가정을 방문했다. 유니세프 사무차장 저스틴 폴사이스는 “650명의 어린이가 지난 1월 이후 소년병으로 징집되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남수단의 내전으로 위험한 이 시기에, 더 많은 어린이가 군대에 징집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유니세프는 걱정을 표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남수단 어린이들은 군대 징집 외에도 내전으로 심각한 위협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남수단군과 무장단체에 의해 수천 명의 어린이들이 죽고, 다치고, 성적으로 착취당했으며 유괴되었습니다. 특히 성폭행, 성매매, 유괴는 점점 퍼지고 있습니다. 민간인 보호 구역 밖의 여성과 소년들은 2년 반 동안 이와 같은 폭력에 노출되었습니다. 또한, 음식과 땔감의 부족으로 여성과 소녀들은 민간인 안전구역을 떠나 그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을 충족시키기 위해 안전한 곳에 계속 머무를 수 없습니다.     

‘오들오들’ 겨울 추위에 떨고 있는 어린이의 겨울나기

겨울은 쉼터 밖의 난민 어린이들이 견뎌야 하는 또 다른 고통입니다.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남겨두고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나야 했던 난민 어린이와 가족들은 따뜻한 신발, 겨울 외투 하나 없이 겨울을 맞이해야 합니다. 누르와 모하메드는 가족과 함께 3년 전에 입고 있는 옷만 가지고 시리아를 탈출했습니다. 누르와 모하메드는 이라크의 도미즈(Domiz) 난민 캠프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어린이들이 덮고 있는 담요는 유니세프가 지원한 겨울 구호물품 중 하나입니다.  담요 한 장으로 무엇이 가능할까요? 내전으로 학교, 병원, 전기, 물, 그리고 위생 시스템이 파괴되어 시리아의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과 그 주변 국가의 어린이들이 기본적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일상인 불을 켜고, 의사에게 검진을 받고, 심지어 깨끗한 물 한잔을 마시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일상의 기본적인 서비스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따뜻한 담요는 누르와 모하메드와 같은 어린이들이 생명의 온도를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담요나 겨울 외투가 없으면 어린이들은 병에 걸리고 학교에도 갈 수 없게 됩니다. 어린이들은 폐렴과 같은 질병에 걸리고, 이 질병은 쉼터의 어린이들에게 쉽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누르와 모하메드는 이제 따뜻한 겨울옷을 입고 난민 캠프에서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학교의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시리아 안에서 일하는 어린이를 위한 유일한 조직으로, 어린이들에게 겨울 구호 물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자타리캠프에 사는 모녀가 유니세프의 현금 지원으로 겨울 의류를 사기 위해 매장을 둘러 보고 있다 지난겨울 유니세프는 사상 최대의 겨울 물품을 공급했습니다. 담요와 겨울 의류는 가장 필수적이고 긴급한 물품입니다.  762,595명의 어린이가 유니세프의 겨울 의류 세트를 받았습니다. 유니세프의 겨울 의류 세트에는 겨울 외투, 양모 스웨터, 겨울용 바지, 울 모자, 스카프, 장갑, 울 양말, 겨울 부츠가 들어 있습니다. 지역 협회와 협력해 겨울 의류를 만들기도 하며, 시리아 내부에 이 물품들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2천 990만 개의 미량 영양 파우더 봉지를 제공하였으며 2억 5천7백 개의 미량 영양제를 제공했습니다. 더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깨끗한 식수와 안전한 물을 사용하도록 약 4천만 개의 식수정화제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46만 6천 개의 학교 가방과 4천 개의 어린이 발달 키트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겨울 유니세프는 250만 명의 시리아와 이라크를 비롯한 요르단, 이집트, 레바논, 터키 어린이들에게 겨울나기 필수용품과 옷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의 난방 지원, 학교 유니폼, 백신 제공, 모바일 건강 서비스 운영, 그리고 가족들에게 현금을 지급해 필요한 물품들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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