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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잠비아의 에이즈 모자감염 예방 프로그램

  • 2009.06.12
  • 조회수 : 8930

베트남 소수민족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 2009.06.12
  • 조회수 : 9866

유래 없는 속도로 증가한 파키스탄 이재민

  • 2009.06.01
  • 조회수 : 6214

집을 잃은 파키스탄의 어린이들

  • 2009.05.21
  • 조회수 : 8409

분쟁으로 나날이 증가하는 스리랑카 이재민

  • 2009.05.21
  • 조회수 : 8303

분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여성과 어린이

  • 2009.05.21
  • 조회수 : 6061

어린이의 소리를 듣는 일

  • 2009.05.04
  • 조회수 : 5340

라이베리아 어린이들의 유일한 쉼터

  • 2009.04.28
  • 조회수 : 10354

원빈 특별대표의 아프리카 감비아 이야기

  • 2009.04.20
  • 조회수 : 6336

예방접종 한 번으로 어린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 2009.04.09
  • 조회수 : 6278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잠비아의 에이즈 모자감염 예방 프로그램

잠비아 수도 루사카의 첼스톤병원. 에이즈에 감염된 임신여성이 모자감염을 예방을 위한 처치를 받고 있습니다. 모자감염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들은 에이즈 임신진단 테스트 및 치료제 항레트로바이러스 공급 등의 서비스를 받습니다. 그러나, 모자감염 예방의 혜택을 받지 못해 많은 영아들이 에이즈로 사망합니다. 혜택을 받기 어려운 환경에 있거나 에이즈 감염자라는 것이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 서비스를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2007년 한 해 동안 임신여성의 65%만이 에이즈테스트를 받았습니다.

베트남 소수민족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유니세프는 베트남 소수민족의 2개 국어(베트남어, 소수민족어) 교육을 위해 베트남 교육부와 함께 훈련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 정부, IKEA, 스웨덴 가구상인협회가 이 프로그램을 후원합니다. 베트남 어린이의 95%가 초등교육을 받고 있지만, 소수민족 1천1백만 명 중 어린이의 약 20%는 초등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수민족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교사와 교과서 부족 등 기본적인 교육여건이 미비해 중퇴율도 높습니다. 유니세프는 8개 주의 약 12만 명의 소수민족 어린이와 중퇴한 청소년 3천 명이 제대로 교육을 받고 생활을 꾸려나가는 데 필수적인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유래 없는 속도로 증가한 파키스탄 이재민

하니파 가족의 슬픔6명의 자녀를 둔 하니파는 정부군과 탈레반 사이의 무력분쟁이 심화되면서 남편을 잃었습니다. 어린 자녀 4명을 데리고 여동생 집을 방문한 사이 남편은 세상을 떴고, 고향에 두고온 큰 아이 두 명과는 연락이 끊겼습니다. 남편 장례도 제대로 치르지 못한 채 피난길에 오른 하니파는 고향 밍고라(Mingora)를 빠져나오지 못한 두 아이 생각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합니다.“아이들을 찾으러 가고 싶지만, 이 위험한 상황에서 어린 네 아이를 두고 떠나는 것도 쉽지 않아요. 살아 있을지…” 말을 잇지 못하고 하니파는 눈물을 보입니다.폭탄과 총성을 뜷고 3일 동안 산악지역을 쉬지 않고 걸어온 하니파와 아이들의 발은 온전하지 않습니다. 아픈 발을 감싸면서 오늘도 아이들은 아빠와 형제들을 그립니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이재민 – 도움의 손길이 절실합니다.파키스탄 정부군과 탈레반의 분쟁으로 집을 잃은 이재민의 수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1개월 동안 증가한 이재민은 수단 다르푸르 지역에서 3년 동안 발생한 난민 수보다 많습니다. 2005년 지진으로 이재민이 된 50만 명에 더해 북부접경지대에 모여 240만 명의 이재민이 머물고 있으며 그 수는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재민의 10%만이 안전한 캠프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식량과 의약품, 식수와 화장실 모두가 모자랍니다. 그러나 넘쳐나는 이재민과 지원금의 부족으로 이재민들의 상황은 매우 어렵습니다.유니세프와 협력기관들은 파키스탄 구호기금 4,140만 불을 국제사회에 긴급히 요청했습니다.고통 받는 파키스탄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집을 잃은 파키스탄의 어린이들

파키스탄 북부 접경지대에만 약 150만 명의 이재민이 있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55만 명이 증가한 것입니다. 이중 절반 이상이 어린이고,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난민 수가 이재민 캠프의 수용 능력을 넘어서는 바람에 13만 명 이상이 쉼터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이재민캠프에서 안전한 식수, 화장실, 어린이 1만 명을 위한 소아마비, 홍역 등 예방접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임시학교와 어린이를 위한 보호시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아나 고아를 위한 특별 보호팀을 구성해 보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분쟁으로 나날이 증가하는 스리랑카 이재민

정부군과 반군의 분쟁으로 인해 집을 잃은 스리랑카 이재민은 28만 명에 이릅니다. 40여 곳의 이재민 캠프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며 이들 대부분 탈수와 급성영양실조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몰려드는 이재민을 수용하기 위해 임시거처를 추가로 마련하는 일도 급선무입니다. 유니세프와 협력기관은 안전한 식수와 위생설비, 보건시설, 임시학교, 어린이보호 기능을 갖춘 캠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또한 소년병 어린이 재활과 어린이 보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분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여성과 어린이

집을 잃은 파키스탄 어린이들 파키스탄 북부 접경지대에만 거의 150만 명의 이재민이 있습니다. 최근 수 개월 동안에만 55만 명이 증가한 것입니다. 이중 절반 이상이 어린이고,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재민 캠프가 수용할 수 있는 인구의 한계로 13만 명 이상이 쉼터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식수, 화장실, 어린이 1만 명을 위한 소아마비, 홍역 등 예방접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임시학교와 어린이를 위한 보호시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모를 잃거나 고아가 된 어린이를 위해 별도의 팀을 꾸려 보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자세히 보기) 분쟁으로 나날이 증가하는 스리랑카 이재민 정부군과 반군의 분쟁으로 인해 집을 잃은 스리랑카 이재민은 28만 명에 다다릅니다. 40여 곳의 이재민 캠프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며 이들 대부분 탈수와 급성영양실조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몰려드는 이재민을 수용하기 위해 임시거처를 추가하는 일도 급선무입니다. 유니세프와 협력기관은 안전한 식수와 위생설비, 보건시설, 임시학교, 어린이보호 기능을 갖춘 캠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또한 소년병 어린이 재활과 어린이 보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자세히 보기)  

어린이의 소리를 듣는 일

어린이날이 85번째 생일을 맞았다. 첫 어린이날의 주인공 세대는 대부분 격변하는 세상을 살다가 떠났을 것이다. 그리고, 세월의 흐름 속에 수많은 이들이 유년기를 거쳐 청년이 되고, 장년과 노년의 고개를 넘었다. 자장면 한 그릇이 큰 선물이었고, 동네를 순회하는 스프링말 매달린 리어카 타는 것이 놀이동산 가는 것만큼 즐거웠던 1960년대. 갖고 싶은 것이 있어 엄마, 아빠를 졸라봐도 정작 아이들이 얻을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었다. 가난했기 때문이었다. 먹고 살기 바빴던 부모들은 한 두명도 아닌 아이들의 소망을 일일이 헤아릴 수 없었다. 고가의 게임기나 디지털기기 등이 어린이날 선물이 된 지금, 부모들은 아이에게 필요한 공부, 아이가 가지고 싶어하는 물건을 채워주기 위해 많은 노력과 시간, 재산을 쏟아붓는다. 성공적인 인생계획표를 작성해 주고. 목표를 향해 아이가 잘 달릴 수 있도록 뒷바라지하겠다는 의지는 가히 헌신적이다. 그런데 그 의지 속에 아이의 소망이 얼마만큼 포함되어 있을 지 궁금해지는 순간이 있다.올해는 어린이의 권리를 총체적으로 명시한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채택 20주년을 맞은 해이다. 이 협약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193개국의 비준을 받아 가장 많은 나라의 지지를 얻은 국제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년간 우리 어린이들의 삶과 인권실태는 많이 달라졌다. 경제적으로는 풍요로워졌으며, 사회복지서비스 면에서도 큰 개선이 있었다. 건강하게 살아남을 권리나 교육받을 권리, 치료받을 수 있는 권리 등 협약이 명시한 기본적인 권리는 이제 대부분의 우리 어린이들에게 절실하지 않은 것이 되었다. 협약에는 “어린이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결정할 때는 어린이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조항과 “어린이는 충분히 쉬고 놀아야 한다”는 조항도 명시되어 있다.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 부모들이 마음에 새겨야 할 내용이 아닌가 싶다. 아이의 인생에 있어 부모가 지원해 주어야 할 몫이 있다면 스스로 결정하도록 남겨줄 몫도 있다. 아이의 말과 결정이 미덥지 못하겠지만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자. 의견이 맞지 않아도 때로는 아이의 의견에 따라보는 것은 어떨까. 스스로의 소신에 따라 한 일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것도 좋은 교육이 될 수 있다. 스무 살이 되도록 사소한 일 하나 혼자 해결 못하는 몸만 커다란 어린아이를 원하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지구촌 한편에는 원하는 것이 있어도 말 못하는 수많은 아이들이 있다. “우리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달라”고 마음으로 간절히 외치지만 그들의 소리는 너무 작아 들리지 않고, 곁에는 들어줄 사람조차 없다. 국제사회는 가난과 질병으로 매년 죽어가는 어린이들을 “소리 없이 죽어간다”고 표현한다. 매일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라 언론이나 국제사회의 이목조차 끌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열 살도 안 된 어린 나이에 하루종일 노동을 하기도 하고 총탄이 난무하는 전쟁터에서 총을 들고 싸우기도 한다. 그리고, 이들이 겪는 끔찍한 고통은 무관심 속에서 하루하루 커져간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북부 바코리 지방에서 채소 행상을 하는 열 두 살 소녀 자밀라는 초등학교 1학년 때 학교를 그만둬야 했다. 엄마가 돈을 벌라고 강요했기 때문이었다. 돈을 벌어 다시 학교에 가려고 했지만 자밀라는 4년이 넘도록 학교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아이는 절박하게 소망을 이야기한다. 학교에 보내 주세요!수많은 아이들이 세상을 향해 외치고 있다. 우리의 말을 들어달라고. 그 외침 속에는 부모에게 소망을 전하려는 내 아이도 있고, 죽음의 문턱에서 도움을 호소하는 최빈국의 아이들도 있다. 모든 어린이가 행복해야 하는 오늘, 오래 전 소말리아 난민촌에서 만났던 한 아기의 미소가 떠오른다. 굶주림으로 매일 어린 생명이 죽어나가던 그 곳에서 영양실조로 곧 숨을 거둘 것 같았던 야윈 아기는 내 품에 안기자 눈을 반짝 뜨고 기적처럼 웃어 주었었다. 그 때 아기는 나에게 뭔가 이야기하는 듯했다. 그 소리를 나는 꼭 들었던 것만 같다. 안성기/영화배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  

라이베리아 어린이들의 유일한 쉼터

라이베리아의 수도 몬로비아에 사는 열 두 살 헬레나는 몇 달 전 살던 집에서 쫓겨났습니다. 헬레나의 아버지는 결혼을 열 번 해서 엄마가 각기 다른 열 명의 아이들을 두었는데 그 중 유독 헬레나만 미워했습니다. 그 이유는 열 번 째 아내인 지금의 새엄마가 헬레나를 미워했기 때문입니다. "새엄마는 저를 미워해서 제가 학교에 다니는 것도 싫어했어요. 같이 사는 동안 한번도 제 옷을 세탁해 주지도 않았고요. 음식도 잘 주지 않아 하루 종일 굶는 날도 많았어요. 새엄마가 절 내쫓으라고 아빠에게 말했을 거에요." 집에서 쫓겨난 그날부터 헬레나는 음식을 얻기 위해 거리에서 구걸을 시작했고, 밤에는 잘 곳을 찾아 이리 저리 헤매 다녔습니다. 두어 달을 거리에서 구걸하며 지 내던 헬레나는 결국 경찰에 의해 임시아동보호소로 보내졌습니다.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헬레나는 보호소의 방안을 불안한 듯 둘러보며 의자를 만지작거립니다. 마당에는 발전기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돌아가고 있고, 천장에는 전선이 다 나와 위험해 보이는 전구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습니다. 복도에선 다른 소녀들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헬레나가 어두운 표정으로 입을 엽니다.                           "전 아빠가 보고 싶지만 아빠는 제가 보고 싶지 않을 거에요." 라이베리아에는 헬레나와 같은 아이들이 아주 많습니다. 라이베리아는 오랜 전쟁으로 사회기반시설이 모두 파괴되었습니다. 지난 10년간의 전쟁으로 27만 명의 민간인들이 희생됐고, 100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라이베리아 정부가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곳곳에 남은 전쟁의 상처는 가정과 같이 사회 기반을 이루는 기본적인 요소들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몬로비아 외곽에 위치한 임시아동보호소에서는 58명의 어린이가 8개의 방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보호소는 현지 NGO와 어린이구호단체인 Touching Humanity in Need of Kindness (THINK)가 공동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의해 이 곳에 온 어린이들 중엔 스스로 가출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단순 절도 같은 미성년범죄로 구금을 당하기 전인 아이들이 많습니다. 이곳의 많은 아이들은 가정폭력과 인신매매 등의 착취를 당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보호소가 세워진 2006년 이후 현재까지 이 곳을 거쳐간 어린이들 은 250명이 넘습니다. 10세부터 17세까지의 소녀들이 대부분입니다. 5세 이상의 소년들은 다른 지역의 임시아동보호소로 분리되서 보내집니다. 경찰이 이곳으로 아이들을 보내면 보호소는 교육 프로그램과 의료 및 법률 서비스 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 교사들이 일주일에 세 번 이곳에 들려 기초과목 들을 가르치고, 보호소의 직원들은 사회심리 상담을 해줍니다. 보호소 소장인 조안 달튼은 말합니다.  "저희는 단체 및 개인 상담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단체 상담은 서로의 아픔을 나눌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요. 많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문제를 얘기하는데 익숙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자신의 얘기를 귀 기울여 준 사람이 주변에 없었으니까요. 저희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상처를 다른 이에게 이야기하는 게 본인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아이들이 용서와 사랑 같은 구체적인 주제를 놓고 서로 의견을 나누도록 저희가 돕고 있지요." 수는 적지만 이 곳 지원들은 모두 어린이 보호와 양육에 관한 훈련을 받은 전문가들입니다. 그래서, 이곳의 분위기는 늘 평화롭고 즐겁습니다. 아이들은 이곳에 석 달까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사이 보호소는 아이의 친 가족을 찾아주려 노력하고, 대부분의 아이들은 가족들을 찾습니다. 직원들은 아이들이 가족에게 돌아간 후에도 보살핌을 잘 받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가정을 지속적으로 방문합니다. 그러나 결국 가족을 찾지 못한 아이는 보호소에 남겨집니다. 현재 다섯 명의 아이들이 가족을 찾지 못해 1년 이상 이 곳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만난 스테판은 올해 세 살이 됐습니다. 큰 의자에 앉아 허공에서 발을 흔들면서 작은 목소리로 말합니다. "비스킷이 좋아요."엄마는 세상을 이미 떠났고, 아빠는 어린 스테판을 사정없이 때렸습니다.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던 삼촌이 2개월 전 스테판을 이 곳으로 데려왔습니다. 아빠는 아들을 다시 데려가기를 거부하고 있어 얼마나 오랫동안 스테판이 이곳에 있어야 하는 지 아무도 모릅니다. 이처럼 폭력과 착취에 희생되는 어린이들이 라이베리아에는 수없이 많습니다. 따뜻하게 자녀를 보호해 주는 가족이 어떤 라이베리아 어린이들에게는 꿈에 불과합니다. 부모들의 폭력과 무관심은 결국 어린이를 미래의 범죄자로 키우게 될 것입 니다. 라이베리아는 사법체계가 붕괴되는 바람에 수많은 어린이들이 성인범죄자와 같은 처우를 받으며 교도소에 구금되고 있습니다. 2008년 이래 유니세프는 라이베리아가 법률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라이베리아 정부가 어린이들의 무분별한 구금 방지를 위해 판사를 교육 하고, 법률종사자 및 여성아동보호부서 경찰관들이 어린이를 잘 보호하도록 훈련하는 한편 지역사회 차원에서 성 착취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시스템을 확립하도록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원빈 특별대표의 아프리카 감비아 이야기

 원빈 특별대표의 아프리카 감비아 이야기MBC ‘W’ 4주년 특집으로 방영됩니다.4월 24일 (금) 저녁 10시 55분‘뿌리’의 주인공 쿤타 킨테의 고향으로 노예무역의 슬픈 역사가 살아있는 땅 감비아. 이 곳에는 지금 가난과 성차별,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원빈 특별대표는 감비아를 찾아 어린이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  유니세프의 도움으로 희망을 찾아가는 어린이들의 밝은 웃음과도 만났습니다. 감비아의 유니세프사무소 대표는 한국인 여성 강민휘 씨.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에서 어린이 생존율 개선과 질병 퇴치, 조혼과 할례 등의 악습을 폐지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의 지원사업으로 최근 감비아의 어린이사망률을 크게 낮아졌으며, 초등학교 진학률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유니세프 방문팀은 감비아의 동쪽 끝 오지 바세지역을 찾아 의약품과 침상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병원을 찾고, 유니세프가 전국 마을을 돌아다니며 펼치는 예방접종캠페인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도 펼쳤습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지원으로 지어진 초등학교도 찾아 어린이들과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원빈 특별대표가 감비아 현장에서 어린이들과 마음을 나누며 전하는 따뜻한 감동의 메시지를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예방접종 한 번으로 어린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그 때를 아십니까초등교육을 받던 시절 급우들과 함께 단체로 예방접종을 받던 그 때를 기억하십니까? 불주사라며 맞지 않겠다고 선생님께 때를 쓰던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지난 4월 7일은 세계보건의 날이었습니다. 올해 보건의 날 주제는 긴급상황 시에도 보건체계 유지를 통한 신속한 의료지원 시스템이 계속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재해든 어린이와 여성이 피해를 가장 많이 받습니다. 의료시스템이 붕괴되면 어린이는 더 큰 위험에 빠집니다. 최근의 긴급상황은 오래 기간을 끌고, 복잡한 양상을 갖는 특징이 있으며, 질병발생 가능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또한 적절한 의료지원을 받는 어린이도 감소추세입니다. 긴급상황 중 어린이 사망원인은 평소와 다를 바 없이 홍역, 말라리아, 설사, 폐렴 등입니다. 이들은 영양실조와 함께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세계정상들이 2015년까지 달성하기로 한 천년개발목표(Millenium Development Goals) 중 3개 항목들 - 어린이 사망률을 낮춘다, 모성사망률을 낮춘다, 에이즈와 말리리아 등의 질병을 줄인다. – 은 보건분야와 매우 깊은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유엔 산하기구로서 유니세프는 어린이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의 생명을 살리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은 예방접종과 깨끗한 생활습관입니다. 폐렴, 설사, 홍역, 파상풍 등에 대한 예방이나 손씻기 등 안전한 위생습관 조차도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는 제대로 누리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여성과 어린이는 어떠한 긴급상황에서도 가장 우선적으로 보호되어야 하며, 깨끗한 물과 비누 한 장, 한 번의 예방접종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입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박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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