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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집안일, 여자 어린이가 남자 어린이보다 매일 1억 6천만 시간 더 한다

  • 2016.12.15
  • 조회수 : 12244

[금주의 사진] 시리아의 지하 놀이터

  • 2016.12.14
  • 조회수 : 3613

[지금, 블루라이팅] 안성기 친선대사, 말라위에 희망의 빛을 밝히다.

  • 2016.12.13
  • 조회수 : 3397

“왜 우리 아들은 소년병이 되었을까요?”

  • 2016.12.08
  • 조회수 : 3993

‘소년병’이 돼야 했던 ‘세상에서 가장 젊은 나라’의 어린이들

  • 2016.12.08
  • 조회수 : 16531

‘오들오들’ 겨울 추위에 떨고 있는 어린이의 겨울나기

  • 2016.12.08
  • 조회수 : 4202

‘포장 뜯어 바로 먹어요!’…기적의 영양실조 치료식

  • 2016.12.07
  • 조회수 : 4927

영양실조에 관한 5가지 오해

  • 2016.12.07
  • 조회수 : 14356

[생명을 구하는 선물] 산타가 되어주실래요?

  • 2016.12.06
  • 조회수 : 3684

17세에 HIV로 판정된 소녀, 그 후

  • 2016.12.01
  • 조회수 : 4914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집안일, 여자 어린이가 남자 어린이보다 매일 1억 6천만 시간 더 한다

매일 아침 일어나 청소, 빨래, 설거지, 다림질, 요리하고,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여기에 육아까지 추가됩니다. 또 정기적으로 화장실 청소, 이불 빨래, 냉장고 정리, 옷장 정리, 유리창 청소 등 집안일은 해도 해도 끝이 없습니다.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 집안일을 하는데 여자 어린이가 남자 어린이보다 매일 몇 시간을 더 보낼까요? 유니세프 리포트에 따르면, 전 세계 5살에서 14살 사이의 여자 어린이들은 무급의 가사노동 및 가족들이 사용할 물과 땔감을 모으는 데 또래 남자 어린이보다 하루에 40%나 더 많은 시간, 즉 1억 6천만 시간을 더 들인다고 합니다.   대부분 남수단 여자 어린이들이 학교에 다니지 않은 채 가족들을 위해 물을 긷는 등의 집안일을 한다.   유니세프 리포트는 전 세계 최초로 여자 어린이가 주로 하는 요리, 청소, 가족 돌보기, 물과 땔감 모으기 등의 가사 노동을 데이터로 집계했습니다.   이 자료는 불균형적인 집안일 부담이 어린 나이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5살에서 9살 사이의 여자 어린이들이 집안일을 하는데 또래 남자 어린이보다 30% 이상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데, 이는 4천만 시간입니다. 여자 어린이가 나이를 먹을수록 이러한 가사 노동 시간은 더욱 증가합니다. 10살에서 14살 사이의 여자 어린이들은 또래 남자 어린이보다 50% 이상 더 많은 시간, 즉 1억 2천만 시간을 더 보냅니다.   새벽 5시부터 집안일을 시작하는 인도의 여자 어린이   즉, 가사 노동의 과중 부담은 어린 나이부터 시작되며 청소년기로 갈수록 더욱 심화됩니다. 그 결과, 여자 어린이들은 배움의 기회, 성장의 기회, 어린 시절을 즐길 중요한 기회들을 놓쳐버리게 됩니다. 가사 노동에 많은 시간을 쏟으면서 어린이가 어린이답게 뛰어놀고, 친구들과 교제하고, 공부하는 시간이 제한되는 것입니다. 또한 어린이들 간 이 불공평한 노동의 편중은 성 고정관념을 영속화하고, 세대에 걸쳐 여성과 여자 어린이에게 가사책임 및 직업인의 책임 모두를 떠안는 이중 부담을 지게 합니다.   리포트는 또한 여자 어린이들의 가사 노동이 거의 눈에 띄지 않으며 종종 저평가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다른 형제자매와 가족들을 돌보는 것과 같이 성인이 감당해야 할 크기의 무거운 책임들이 여자 어린이에게 빈번하게 가해지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몇몇 국가에서는, 여자 어린이가 물과 땔감을 모으는 동안 성폭력의 위험에 노출됩니다.   유니세프 리포트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발견했습니다.   • 남아시아, 중동, 북아프리카의 10살부터 14살 사이 여자 어린이들은 또래 남자 어린이보다 가사 노동에 거의 두 배 가량의 시간을 보냅니다. • 부르키나파소, 예멘, 소말리아의 10살부터 14살 사이 여자 어린이들은 가장 불균형적인 가사 노동 부담을 참고 견딥니다. • 소말리아의 10살에서 14살 사이 여자 어린이들은 매주 가사 노동에 총 26시간을 보냅니다.   아프가니스탄 여자 어린이가 설거지 거리를 이고 가고 있다.   지속가능발전목표란,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국제사회의 약속으로,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전 세계 190여개 국가의 구체적인 개발 계획입니다. 여자 어린이들이 마주한 이 상황을 측량하는 것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성평등 조항을 충족하고, 전 세계 11억 명의 여자 어린이가 마주한 불평등 장벽을 무너뜨리는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이 지속가능발전목표의 5항은 ‘성평등’으로, 성평등 달성 및 여성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성평등에 관한 구체적인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전 세계 여성을 향한 모든 형태의 차별 근절 • 여성을 향한 모든 형태의 폭력 근절 • 여성의 신체적, 정신적, 성적인 건강을 손상시킬 수 있는 모든 형태의 관행과 전통 근절 • 여성의 가사노동에 대해 인지하고 가치 있게 여기는 것. 여성이 정보에 대한 동등한 기회를 얻고, 모든 정치, 경제 및 공공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얻도록 장려하는 것. • 여성의 성과 생식에 관한 권리 보호 •여성에게 소유권 기회와 토지, 재산, 금융 서비스, 유산 및 천연자연 등을 통제할 수 있는 동등한 권리를 부여하는 개혁을 포함한 성평등을 보장하는 정책과 법률 추진   온종일 요리, 청소, 설거지 등의 집안일을 하는 여자 어린이   리포트는 가사 노동 이외에도 여성폭력, 조혼, 할례와 교육 등 여자 어린이와 관련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성평등 문제들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고, 여자 어린이가 그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지식, 기술, 자원 강화는 여자 어린이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경제 성장 및 평화 도모와 빈곤 감소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금주의 사진] 시리아의 지하 놀이터

  지속되는 내전으로 아버지를 잃은 10살 소년 압둘아지즈가 친구와 함께 두개의 땅굴을 연결하여 놀이터로 만든 "어린이의 땅(Land of Childhood)"에서 놀고 있습니다. 땅굴 놀이터는 고립된 이 지역 내에서 아이들이 놀이를 즐기기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곳입니다. 압둘아지즈는 말합니다. "엄마는 밖에서 친구들이랑 놀지 못하게 하세요. 하지만 지하에 놀이터가 있다는걸 아시고는 이곳에서 노는걸 허락해 주셨어요"

[지금, 블루라이팅] 안성기 친선대사, 말라위에 희망의 빛을 밝히다.

[지금, 블루라이팅] 안성기 친선대사, 말라위에 희망의 빛을 밝히다.   지난 9월 안성기 친선대사가 아프리카 서쪽에 위치한 말라위를 방문했습니다. 안성기 친선대사는 30여년이 넘게 유니세프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말라위는 "불꽃"이라는 뜻의 아프리카 나라로 남북으로 길쭉한 나라입니다. 특유의 광활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주민들의친절한 미소로 인해 “아프리카의 따뜻한 심장(The warm heart of Africa)”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세기 만에 찾아온 최악의 엘니뇨   말린 완두콩이 하루 식사의 전부인 자넷 어린이 가족   현재 말라위는 최악의 엘니뇨 현상과 수년간 이어진 가뭄으로 심각한 식량 부족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엘니뇨는 3~7년에 한 번씩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현상인데요. 현재 말라위에 발생한 엘니뇨는 1950년 이래 가장 강한 엘리뇨 중 하나입니다. 엘니뇨 현상으로 발생한 이상기후는 농업 국가인 말라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곡식이 자라지 못하고, 가축을 기를 수 없게 되면서 극심한 식량 부족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메말라 바닥이 드러난 강   지난 2016년 4월 12일, 엘니뇨와 기록적인 가뭄으로 곡식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12%나 더 감소했는데요. 이미 지난해도 5년 평균치 수확량에 못 미치는 수준이었기에 올해 피해상황을 더 심각합니다. 2016년 5월 옥수수 가격은 지난 3년 평균 가격 대비 최대 130%까지 상승했는데요. 옥수수로 만든 음식을 주식으로 하는 말라위 주민들의 삶은 더 힘들어졌습니다.     이러한 극심한 식량 부족에 시달리는 말라위 인구 중 350만명의 어린이들이 24개 지역에서 식량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요. 특히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말라위 어린이들의 급성영양실조율이 100% 증가했습니다. 42.4% 이상의 말라위 어린이들이 영양실조로 인한 성장발달 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급성영양장애를 앓는 어린이들은 건강한 어린이들보다 사망할 확률이 9배나 더 높은데요. 유니세프는 영양실조 치료센터를 통해 영양실조 단계에 맞는 음식을 순차적으로 제공해 급성 영양실조 어린이들을 정상으로 회복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삭이 울지 않도록 음식이 필요해요."   극심한 식량 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말라위에 방문한 안성기 친선대사. 안성기 친선대사는 생후 2개월만에 엄마를 잃고 수유를 제대로 받지 못한 까닭에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15개월 된 아이삭과 어린 아이삭을 돌보는 16살 큰형 조셉을 만났는데요.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는 안성기 씨의 질문에 조셉은 “아이삭이 배고파 울 때, 울지 않게 해 줄 수 있는 ‘음식’이 필요해요. 먹을 것이 없어 어린 아이삭도 엄마처럼 아프게 될까 봐 무서워요.”라고 말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     조셉의 대답을 들은 안성기 친선대사는 “지금도 정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고 있지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라며 함께 마음아파 했는데요. 안성기 씨와 아이삭, 그리고 조셉의 모든 이야기는 2017년 1월 14일 오후 5시 30분, KBS1채널에서 방영되는 “블루라이팅 페스티벌”에서 함께 만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이삭과 같이 굶주림에 생사를 오가는 말라위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희망의 빛을 켜주세요.

“왜 우리 아들은 소년병이 되었을까요?”

지난 2015년 유니세프는 738명의 어린이가 예멘에서 징집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 숫자는 신중한 숫자로 유니세프는 더 많은 어린이가 소년병으로 징집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방을 둘러보니 소년이 3개월 전 떠난 것이 확실해 보였습니다. 그의 개인 소지품은 깔끔하게 접혀 그의 책상 위에 놓여 있었습니다. 아들을 잃은 어머니가 그를 추억할 수 있는 방 한 가운데에 앉아있습니다.   "제 아들은 15살 때 죽었어요" “제 아들 모하메드는 15살 때 죽었어요. 모하메드는 스포츠와 시를 좋아했어요. 제 아들은 제가 슬퍼할 겨를도 없이 일찍 저를 떠났어요.” 미람은 슬프게 이야기했습니다. 예멘의 내전으로 미람 외에도 많은 가정에서 어린이를 군대에 보내고 아이를 잃은 슬픔을 안고 살아갑니다. 2015년 3월 시작된 예멘의 폭력 확대로 적어도 796명의 어린이가 죽었으며 1,151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미람은 아덴지역의 말라에서 4명의 자녀를 혼자서 키우고 있는데, 정부에서 받는 보조금으로 꾸려 나가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형편입니다.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람은 주변에 강한 엄마로 알려져 있으며, 엄마로서 존경받고 있습니다. 모하메드는 아덴지역에 내전이 발발했을 때 10대 소년이었습니다. 모하메드는 2015년 3월 그가 살던 마을이 민병대에 포위되어, 군대에 소년병으로 징집되었습니다. 누나가 의지한 의젓했던 아이 모하메드의 누나는 “저는 모하메드보다 3살 많아요. 하지만 동생 모하메드는 저를 위해서 아빠로, 친구로, 지지자로 있어 줬어요. 모하메드가 곁에 있으면 언제나 마음이 든든했어요. 그러나 동생에게 다른 선택은 없었어요. 동생을 둘러싼 상황이 심하게 모하메드를 압박했고, 모하메드는 소년병이 되어 전쟁에 나가기로 했어요. 전쟁을 겪어 본 적이 없던 어린이였던 제 동생 모하메드는 결국 끌려갔고,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했어요” 모하메드의 누나 제헤드는 말했습니다. 모하메드가 군대에 있는 동안 가족들과 연락을 취하고 있었는데, 가족들은 말라 지역에서 내전이 절정에 달했을 때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뒤이어 뎅기열이 마을에 퍼졌습니다. “저는 지금도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왜 우리 아들은 소년병의 길을 걸었는지를요. 왜 모하메드는 자포자기했을까요? 모하메드를 둘러싼 상황 속에서 압박을 받고 있었던 걸까요?  모하메드가 사용했던 방, 눈물로 가득 차 있었던 아들의 얼굴. 모하메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했을 거예요. 어린 나이에 경험한 트라우마의 시간 속에서 기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을 거예요” 미람은 눈물을 훔치며 말했습니다.    예멘 소년병, 2014년과 비교해 5배 증가   예멘은 어린이, 주로 소년들을 군대에 모집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2014년 3월~ 2016년 1월 사이에 적어도 738명의 남자 어린이들이 예멘 내전으로 소년병이 되었다고 추산하고 있습니다. UN의 2014년 조사에 따르면, 당시 소년병은 156명이었는데 현재는 그와 비교해 5배가량 증가했습니다.  “제 아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용감하게 싸운 영웅이에요. 제 아들은 그의 인생을 잃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을 강요 받았어요. 전쟁과 불안의 희생자예요.”  

‘소년병’이 돼야 했던 ‘세상에서 가장 젊은 나라’의 어린이들

세계에서 가장 젊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이 나라는 아프리카 대륙에 있습니다. 2011년 수단에서 독립해 아프리카의 두 번째 신생 독립국이 되었습니다. 이 나라는 어디일까요? 안타깝게도 이 국가에서 전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젊은 나라 남수단. 내전이 시작된 2013년 이래, 약 230만 명의 사람들이 고향을 탈출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익사하거나 굶주림과 질병으로 죽었으며, 2천 명의 어린이들은 전쟁 폭력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남수단은 오랜 내전 끝에 수단에서 독립했지만 이후 남수단군과 무장세력의 갈등으로 내전이 발생했으며, 어린이까지 군대에 징집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유니세프는 2015년 1,775명의 소년병을 구해냈습니다. 그러나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파악됩니다. 전쟁의 가장 어두운 부분 ‘소년병’ 전투병으로 어린이들이 징집되면서 이미 처참했던 내전에 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웠습니다. 1만 6천 명의 어린이가 소년병으로 징집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아니지만, 많은 어린이가 강제로 징집되었습니다. “군대는 마을을 장악하고 어린이들을 인질로 잡아 목숨을 위협하며 소년병이 되도록 강요했습니다” 또한 남수단 무장단체가 현지 거주인들에게 부와 지위의 상징인 소를 몰수하겠다고 위협하며 어린이들을 보내도록 유인했습니다. 남수단의 다와(Dawa) 초등학교에 다니는 15살 가쿠오는 최근 군대에서 제대했습니다. 가쿠오는 13살에 군대에 소년병으로 징집되었습니다. “저는 군인이 되고 싶지 않았어요. 군인이 되어서 좋은 것은 하나도 없어요. 다만, 군대에서 받는 돈이 좋았어요. 총을 들고 해야만 했던 일들은 끔찍했어요. 저는 군대에서 도망치려고 노력했고, 군대에서 탈출에 성공했을 때는 정말 기뻤습니다. 저는 지금 고모와 함께 살고 있어요. 앞으로 커서 의사가 되어서 많은 사람을 돕고 싶어요”  소년병 지원 프로그램, 중요 포인트는? 2015년, 유니세프의 소년병 징병 근절 노력은 큰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유니세프는 역사상 가장 많은 숫자인 1,775명의 소년병을 구해내, 이 어린이들을 관리했습니다. 풀려난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와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자원을 제공했습니다. 유니세프의 목표는 소년병이었던 어린이가 속한 지역사회를 재건하고 이 어린이들의 미래를 밝혀주는 것입니다. 소년병 어린이들이 다시 징집되는 것을 막는 것이 유니세프의 소년병 지원 프로그램의 중요 포인트입니다.  어린이 인권에 대한 중대한 위반 남수단 지도자의 어린이 징집을 막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은 여전히 소년병으로 징집되고 있습니다. 수백 명의 어린이들이 지난 1월 이후 징집되었습니다.   유니세프 사무차장 저스틴 포사이스가 최근 풀려난 소년병의 가정을 방문했다. 유니세프 사무차장 저스틴 폴사이스는 “650명의 어린이가 지난 1월 이후 소년병으로 징집되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남수단의 내전으로 위험한 이 시기에, 더 많은 어린이가 군대에 징집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유니세프는 걱정을 표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남수단 어린이들은 군대 징집 외에도 내전으로 심각한 위협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남수단군과 무장단체에 의해 수천 명의 어린이들이 죽고, 다치고, 성적으로 착취당했으며 유괴되었습니다. 특히 성폭행, 성매매, 유괴는 점점 퍼지고 있습니다. 민간인 보호 구역 밖의 여성과 소년들은 2년 반 동안 이와 같은 폭력에 노출되었습니다. 또한, 음식과 땔감의 부족으로 여성과 소녀들은 민간인 안전구역을 떠나 그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을 충족시키기 위해 안전한 곳에 계속 머무를 수 없습니다.     

‘오들오들’ 겨울 추위에 떨고 있는 어린이의 겨울나기

겨울은 쉼터 밖의 난민 어린이들이 견뎌야 하는 또 다른 고통입니다.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남겨두고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나야 했던 난민 어린이와 가족들은 따뜻한 신발, 겨울 외투 하나 없이 겨울을 맞이해야 합니다. 누르와 모하메드는 가족과 함께 3년 전에 입고 있는 옷만 가지고 시리아를 탈출했습니다. 누르와 모하메드는 이라크의 도미즈(Domiz) 난민 캠프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어린이들이 덮고 있는 담요는 유니세프가 지원한 겨울 구호물품 중 하나입니다.  담요 한 장으로 무엇이 가능할까요? 내전으로 학교, 병원, 전기, 물, 그리고 위생 시스템이 파괴되어 시리아의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과 그 주변 국가의 어린이들이 기본적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일상인 불을 켜고, 의사에게 검진을 받고, 심지어 깨끗한 물 한잔을 마시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일상의 기본적인 서비스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따뜻한 담요는 누르와 모하메드와 같은 어린이들이 생명의 온도를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담요나 겨울 외투가 없으면 어린이들은 병에 걸리고 학교에도 갈 수 없게 됩니다. 어린이들은 폐렴과 같은 질병에 걸리고, 이 질병은 쉼터의 어린이들에게 쉽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누르와 모하메드는 이제 따뜻한 겨울옷을 입고 난민 캠프에서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학교의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시리아 안에서 일하는 어린이를 위한 유일한 조직으로, 어린이들에게 겨울 구호 물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자타리캠프에 사는 모녀가 유니세프의 현금 지원으로 겨울 의류를 사기 위해 매장을 둘러 보고 있다 지난겨울 유니세프는 사상 최대의 겨울 물품을 공급했습니다. 담요와 겨울 의류는 가장 필수적이고 긴급한 물품입니다.  762,595명의 어린이가 유니세프의 겨울 의류 세트를 받았습니다. 유니세프의 겨울 의류 세트에는 겨울 외투, 양모 스웨터, 겨울용 바지, 울 모자, 스카프, 장갑, 울 양말, 겨울 부츠가 들어 있습니다. 지역 협회와 협력해 겨울 의류를 만들기도 하며, 시리아 내부에 이 물품들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2천 990만 개의 미량 영양 파우더 봉지를 제공하였으며 2억 5천7백 개의 미량 영양제를 제공했습니다. 더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깨끗한 식수와 안전한 물을 사용하도록 약 4천만 개의 식수정화제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46만 6천 개의 학교 가방과 4천 개의 어린이 발달 키트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겨울 유니세프는 250만 명의 시리아와 이라크를 비롯한 요르단, 이집트, 레바논, 터키 어린이들에게 겨울나기 필수용품과 옷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의 난방 지원, 학교 유니폼, 백신 제공, 모바일 건강 서비스 운영, 그리고 가족들에게 현금을 지급해 필요한 물품들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포장 뜯어 바로 먹어요!’…기적의 영양실조 치료식

기적의 영양실조 치료식   심각한 영양실조를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영양실조 치료식 ‘플럼피너트’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플럼피너트는 뜯어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포장된 즉석 영양실조 치료식(Ready-To-Use Therapeutic Food)입니다. 땅콩크림 타입의 이 치료식은 영양실조 어린이에게 마치 기적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시에라리온의 ‘나오미’ 이야기   ‘프랜시스’와 그녀의 딸 ‘나오미’는 서아프리카 3개국을 공포에 몰았던 에볼라 사태의 생존자입니다. 하지만 프랜시스와 같이 외딴 마을에 사는 전 세계 많은 부모는 그들의 삶에 찾아온 또 다른 위협과 마주합니다. 엄마 프랜시스와 딸 나오미   시에라리온에 찾아온 새로운 위기는 ‘급성영양장애(acute malnutrition)’입니다. 심지어 에볼라 바이러스가 시에라리온에 확산되기 이전에도, 시에라리온 5살 미만 어린이의 약 13%가 영양실조 상태였습니다. 그 후 찾아온 에볼라 사태로 인해 마을의 건강 관리 체계가 파괴되고, 경기 침체 상황을 발생시킨 이후에도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어린이 수는 점점 더 증가했습니다.   “2015년 초반에 생후 2개월 된 딸 나오미가 날이 갈수록 몸이 약해졌어요. 전 나오미가 곧 죽는 줄만 알았어요.”   영양실조 치료식을 먹는 어린이들   이에 유니세프는 전 세계 취약한 곳에 사는 어린이들에게까지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유니세프 의료진이 프랜시스가 사는 시에라리온 외딴 마을로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나오미의 급성영양장애를 진단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그곳에서 나오미는 ‘즉석 영양실조 치료식’을 먹었고, 몇 주 만에 기적적으로 회복하였습니다. 프랜시스가 그때의 일을 회상하며 말했습니다.   “전 나오미가 즉석 영양실조 치료식을 먹고 회복되어 가는 모습을 보며 정말 놀랐어요. 그렇게 금방 나오미를 회복시킨 마법의 비밀이 무엇이었는지 항상 궁금했어요.”   즉석 영양실조 치료식이 ‘기적의 음식’이라고 불리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땅콩, 기름, 설탕, 분유,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제로 만들어져 에너지가 농축된 이 맛있는 치료식은 매년 전 세계 약 1천 6백만 명의 어린이를 위협하고, 약 1백만 명 어린이의 목숨을 앗아가는 심각한 영양실조를 치료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되어 줍니다.     즉석 영양실조 치료식은 또한 운송이 간편하며 관리하기도 쉽습니다. 따로 냉장 보관할 필요가 없고, 최대 2년까지 안전하게 보존됩니다. 무엇보다도, 오염되었을지도 모르는 물을 섞어서 먹을 필요가 없고, 간편하게 포장을 뜯어 바로 먹으면 됩니다. 유니세프는 이러한 즉석 영양실조 치료식을 조달하는 제조업체와 직접 협력하여 제품의 공급은 늘리고, 가격은 낮추었습니다.   파키스탄의 ‘요나스’ 이야기   지난 봄, ‘요나스’의 엄마 ‘하스텐’은 요나스를 유니세프의 지원을 받는 파키스탄 푼잡의 한 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생후 10개월 된 요나스는 매일 몸무게가 감소하며 약해져만 갔습니다. 기어가는 법과 첫발을 떼는 법을 배우는 대신 그저 울거나 잠만 잤습니다.   즉석 영양실조 치료식을 들고 있는 아기 요나스   그리고 요나스는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방 보건소에서 통원 치료를 받으며 즉석 영양실조 치료식을 시작한 지 2주 후부터 요나스는 점점 건강을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네팔의 마단 이야기   20개월 된 네팔 어린이 ‘마단’이 집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심각한 영양실조를 앓고 있던 마단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였습니다. 영양실조로 인한 폐렴까지 마단을 괴롭혔습니다. 몸무게는 겨우 4.5kg이었고, 중간 상부의 팔 둘레는 11.5cm가 채 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젖먹이와 비슷한 수치입니다.   병원에서 치료받는 마단의 모습   정상적인 영양공급을 받지 못한 마단은 또래보다 수개월은 더 어려 보였습니다. 팔다리는 쇠약했고, 피부는 축 늘어져 있었습니다. 마단의 의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처음에 마단은 심각한 폐렴 증상으로 병원에 왔습니다. 우리는 신체검사 후에야 마단이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라는 것을 진단했습니다. 마단과 같은 개월 수 어린이의 몸무게는 보통 10~11kg이지만, 마단의 몸무게는 겨우 4.5kg이었습니다.”   마단과 같이 심각한 영양실조를 겪는 어린이들은 폐렴과 같은 합병증에 걸리기도 쉽습니다. 마단은 병원에서 즉석 영양실조 치료식을 먹으며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영양소 교육, 토속 음식 가치 존중, 적절한 영양 보충 및 시기적절한 영양실조 어린이 발견과 즉각적인 치료를 강조합니다. 또한, 영양실조의 위험에 놓인 어린이의 어머니들에게 생후 6개월 이후의 아기 식단과 미량 영양소 섭취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겨우 두 달 뒤 마단은 몸무게가 3kg나 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37%의 네팔 어린이가 발육 부진 상태, 18.6%의 엄마들이 영양실조 상태, 24%의 아기가 저체중 상태로 탄생하며, 6~23개월 어린이의 23%만이 적절한 영양 식단을 갖춰 먹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조리과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영양실조 치료식 플럼피너트는 어린이의 생명을 구하는 희망이 됩니다.

영양실조에 관한 5가지 오해

영양실조, 눈에 보이지 않는 비상상황   현재 전 세계 백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어린이가 영양실조로 인해 그들이 살아가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없는 위험에 빠져있습니다. 영양실조는 어린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영향을 나타냅니다.   ◾모유 영양 부족 및 영양식품 섭취 부족뿐만 아니라 가난, 열악한 위생 시설 등으로 인해 어린이의 키가 다 자라지 못합니다. ◾임신 기간 빈혈 증상을 보이는 어린 여성들은 저체중 아기를 낳고, 태어난 아기는 훗날 발달지체를 겪기 쉽습니다. ◾비타민 A 결핍으로 인해 어린이들은 눈이 멀게 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저품질 음식을 과잉 섭취함으로써 비만 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몹시 마르고 쇠약한 어린이는 죽음의 위험과 맞닥뜨립니다.   영양실조 치료식을 먹고 있는 시리아 아기   하지만 어린이 건강과 영양에 관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영양실조에 관해 흔히 갖고 있는 잘못된 믿음과 오해들이 존재합니다. 유니세프는 이러한 영양실조에 관한 오해들을 정확하게 밝히고, 정확한 정보 전달에 관한 대책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들은 모두 야위었을까요? 이제부터 영양실조에 관한 5가지 오해를 공개합니다. 그동안 영양실조에 관해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계셨는지 함께 맞춰 보세요.   영양실조에 관한 5가지 오해   오해 1.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들은 모두 야위었다?   여러분, 지금 눈을 감고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를 상상해보세요. 어떤 모습인가요? 대부분의 사람은 아주 마르고, 키에 비해 저체중인 ‘체력저하(wasting)’ 상태의 어린이를 떠올립니다. 그러나 ‘발육부진(stunting)’ 상태의 영양실조도 존재합니다. 발육부진 상태란, 영양 결핍 때문에 나이에 비해 키가 기준치 이하인 경우를 말합니다.     1990년 이래, 거의 1억 명에 다다르는 발육부진 상태의 어린이 수를 줄이기 위해 유니세프는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어린이 성장에 가장 중요한 순간인 ‘1,000’일에 주목합니다. 이는 임신 기간부터 어린이가 두 번째 생일을 맞을 때까지의 시기입니다. 이 시기의 어린이가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할 경우, 신체뿐만 아니라 두뇌에서도 충분한 발달과 성장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오해 2. 영양분을 공급받아 다시 건강을 회복하면, 장기적인 손상은 없을 것이다?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들은 신경학적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두뇌 손상은 영양실조가 발생시키는 많은 건강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이는 낮은 지능을 유발하여 훗날 다른 어린이들에 비해 학습 장애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이에 유니세프는 어머니들에게 최소 생후 6개월간 완모 수유를 함으로써 어린이에게 건강한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오해 3. 영양실조는 질병과 연관이 없다?   영양실조는 사실상 어린이의 면역 체계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들은 일반 어린이가 쉽게 걸리는 설사 및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에 이를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즉, 영양실조를 방지함으로써 동시에 다른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까지 대처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에 유니세프는 비타민, 미네랄 등 어린이가 성장하고 발달하는 데 필요한 영양을 제공하여 건강을 유지하고, 그들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오해 4. 영양실조는 치명적이지 않다?   지금도 12초마다, 전 세계 어딘가에서 어린이가 영양실조와 연관된 원인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매년, 5살 미만 어린이 사망 사례 590만 건 중 거의 절반이 근본적으로 영양실조로 인한 죽음입니다. 즉, 매년 300만 명의 어린이들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원인으로 사망에 이르는 것입니다.     이에 유니세프는 의료진들에게 심각한 영양실조의 사례를 조사하도록 촉구하고, 생명구조식 및 건강 관리 지원을 위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해 5. 영양실조는 오직 건강에만 영향을 미친다?   영양실조는 어린이 건강뿐만 아니라 삶의 질적인 면에서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는 학교에서 원활하게 배우며 활동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좋지 못한 경제 상황 속에서 살아갈 확률 또한 높습니다. 유니세프는 이러한 영양실조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건강한 두뇌 및 신체 각 부분의 중요한 구성단위를 이루는 미립영양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구하는 선물] 산타가 되어주실래요?

산타클로스를 기다리고 있나요? 매년 겨울이면 많은 사람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게 되죠. 산타클로스가 된 누군가로부터 선물을 전해 받기 때문인데요. 올해는 직접 산타클로스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구호물품을 선물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세요.   산타스트리트에서 산타가 되어주실래요? 유니세프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전세계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하는 “산타가 되어주실래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요. 캠페인 사이트에 오시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산타스트리트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산타스트리트의 다섯 가게에 들러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구호물품을 산타꾸러미에 직접 담아 선물해보세요!     산타스트리트의 다섯가게 산타스트리트에는 총 다섯 개의 선물가게가 후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각 선물가게에 어떤 구호물품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각 가게 별 대표 구호물품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꿈꾸는 문방구의 꿈꾸는 열공BOX 전 세계에는 성차별, 조혼, 가사노동, 위험한 등굣길, 부족한 학교 시설과 열악한 환경 등으로 초등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취학연령 어린이가 5천 7백만 명이나 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꿈꾸는 문방구에서 지구촌 어린이들이 공부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꿈꾸는 열공BOX’를 선물해주세요. ‘꿈꾸는 열공BOX’는 연필 500자루와 공책 60권, 모두를 담을 수 있는 유니세프 책가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공부를 도와줄 수 있답니다.       영양가득 마트의 골고루 영양BOX 해마다 300만 명의 어린이들이 다섯 번째 생일을 맞이하지 못한 채 소중한 생명을 잃고 있어요. 영양가득 마트에서 영양실조가 심각한 어린이들에게 ‘골고루 영양BOX’를 선물해주세요. ‘골고루 영양BOX’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세가지 구호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영양실조치료우유 60포와 복합미량영양소 600포, 영유아체중계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줄 수 있어요.             튼튼약국의 건강한 백신BOX 여전히 지구촌 곳곳의 어린이들이 다섯 번째 생일을 맞이하지 못한 채 생명을 잃게 된다고 합니다. 매년 사망하는 5세 미만 어린이 중 64%는 폐렴, 설사병, 홍역 등 다양한 질병으로 목숨을 잃는답니다. 대부분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튼튼 약국의 ‘건강한 백신BOX’를 선물한다면 많은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어요. ‘건강한 백신BOX’는 어린이들을 질병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 세가지 백신으로 구성되어 있죠. 소아마비백신 120회 접종량, 홍역백신 100회 접종량, 파상풍백신 400회 접종량으로 어린이들이 기본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죠.       포근한 침구점의 따뜻따뜻 담요BOX 전쟁이나 자연재해 등의 긴급상황으로 어린이들이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잠자리조차 없이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는 어린이들이 많지요. 포근한 침구점에서 잘 곳을 잃은 어린이들을 보호해줄 ‘따뜻따뜻 담요BOX’를 선물해주세요. ‘따뜻따뜻 담요BOX’는 양털담요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긴급상황은 물론 일상에서도 추위 및 저체온증과 싸워야 하는 어린이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답니다.       깨끗한 식수점의 깨끗한 위생BOX 안전한 식수를 사용하지 못하는 인구가 무려 7억 4천 800명에 달하고 있어요. 개발도상국 인구의 13%는 여전히 오염된 물로 고통 받고 있죠. 오염된 물로 설사병에 걸려 생명을 잃는 어린이도 매일 1,400명이나 된답니다. 깨끗한 식수점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가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위생BOX’를 선물해주세요. ‘깨끗한 위생BOX’에는 바스켓 14리터, 비누 12개, 세재 1개, 휴대용 손전등 등 5인 가족이 긴급구호 상황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13가지 구호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루돌프와 요정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오늘 하루 산타가 될 준비 되셨나요? 귀여운 루돌프와 요정들이 유니세프 산타선물가게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지금 바로 유니세프 산타선물가게에 오셔서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구호물품을 꾸러미에 담아 선물을 보내주세요. 여러분이 산타가 되어 보내주신 선물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답니다. 산타꾸러미를 선물하고 어린이들에게 그 어느 해보다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주세요!  

17세에 HIV로 판정된 소녀, 그 후

17살에 HIV 보균자로 판정받았지만 건강한 아들을 출산하고, 현재 지역의 최연소 시장으로 일하며 HIV 예방 교육 및 감염자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남아프리카 나미비아 여성 ‘리베이’의 수기를 전해드립니다.   제가 HIV 보균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저는 아들을 임신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17살이었던 저는 HIV가 에이즈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며, 죽음과 관련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곧 죽게 된다는 생각에 고통스럽고 외로웠습니다. 부모님조차 저를 거부해서 어쩔 수 없이 집을 떠나야 했습니다. 제가 다니던 학교의 교장 선생님은 제가 다른 아이들을 감염 시킬 수 있으므로 앞으로 학교에 다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학교를 좋아했던 저에게 이 사실은 굉장히 절망적이었습니다.  할머니는 저를 보듬어 준 단 한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저와 접촉하는 것을 꺼려했습니다. 그러나 할머니는 저를 받아주시고 사랑해 주셨습니다. 제가 HIV에 걸리기 일 년 전인 2000년, 전 세계에서 100명 중 1명의 청소년이 에이즈와 관련된 죽음을 맞고 있었습니다. 약 20년의 세월이 흐르고 이 문제는 더욱 악화되어 2015년에는, 청소년의 25명 중 1명이 에이즈와 연관된 죽음을 맞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 수치는 굉장히 긴급한 상황을 말해줍니다. 작년, 약 180만 명의 10~19세의 어린이가 HIV 보균자라는 것이 드러났으며 이는, 2005년에 비해 28%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들 중 절반은 남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케냐, 인도, 탄자니아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마을은 나미비아의 수도 빈트후크에서 차로 두시간 거리인 위브레이입니다. 위브레이도 HIV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저는 유니세프의 도움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바이러스 치료 프로그램에 등록했습니다. 그리고 제 아들에게 HIV 바이러스가 옮겨가는 것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제 아들은 이제 13살이 되었습니다. 저는 유니세프의 지지로 용기를 얻고 꿈을 갖게되었습니다.  저는 공부를 하고 싶어졌으며 저널리스트나 변호사가 되기를 희망하였고, 제 삶에 대한 비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마을 사람들에게 HIV와 에이즈에 대해 교육하고 있으며 HIV 보균자와 에이즈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동기부여를 하고 있습니다. 지역 사람들은 제가 리더가 되기를 원했고 저는 26살에 위브레이의 가장 젊은 시장이 되었습니다.  현재 모자감염의 위험은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계속 이 바이러스와 싸워나가야 합니다. 10~19살 사이의 청소년, 특히 여자 청소년의 감염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만약 당신이 HIV 보균자라 할지라도 긍정적으로 살아가며,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길 바랍니다. 우리는 당신을 지지할 것입니다.  나의 희망, 우리의 희망은 어린 세대에서 새로운 감염자가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저는 HIV에서 자유로운 세대가 오기를 희망합니다. 모든 어린이를 위하여,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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