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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세계 난민의 날] 난민 어린이들의 소원은 무엇일까요?

2014.06.20
6월 20일은 세계 난민의 날(World Refugee Day)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전 세계에는 약 1,040만 명의 난민이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중 어린이의 수는 479만여 명, 전체 난민의 약 4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엔난민기구 Global Appeal 2013 참고)

수많은 어린이들이 전쟁과 재난으로 인해 집과 학교, 가족과 친구를 잃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잃지 않은 것은 바로 '희망'입니다. 희망을 가진 어린이들이 꾸는 꿈은 어떤 것일까요? 매일매일 어떤 소원을 빌고 있을까요? 

 
에마네 (13살)
"소원이 뭐에요?"
"학교가고, 운동하고, 수영하는거요." 
"To go to school, to do sports and to swim."
▲에마네는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부분 시력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난민캠프를 떠나 더 큰 병원에도 가보았지만 치료방법이 없는 상태입니다.

 
노아 (11살)
"전 부지런하고 똑똑해요. 전 의사가 되는 게 꿈이에요."
"i'm both hard-working and smart. I want to became a doctor."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노아가 유니세프의 아동친화 공간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난민캠프에는 노아와 같은 장애인을 위한 특수교육시설이 없어 노아는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니스 (11살)
"사람들이 아무도 못들어가게 학교 문을 닫아 버렸어요,
읽고 쓰는 게 가장 좋은데.."

"People closed the school and didn’t allow anyone to enter,
it will be the best thing for me to read and write.."
▲시리아 내전이 심각해지며 무장단체가 유니스의 학교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유니스는 시리아에서 탈출해 요르단으로 도착한 뒤 생계를 위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줄곧 농장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알리야 (7살)
"텐트학교가..방수가 안돼요.
그래서 우리가 아프지 말라고 학교를 닫았대요.
학교를 다시 열었으면 좋겠어요. 공부하고 싶어요."

"The tent … does not keep water out.
It was closed so we don’t get sick.
But I want it to open because I want to learn."
▲알리야는 시리아를 탈출하는 과정에서 언니 오빠를 잃고 부모님과 레바논 난민캠프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알리야는 아직도 집 옆에 떨어졌던 미사일과 폭탄들을 잊지 못합니다.

 
야마마 (10살)
"시리아에 있는 학교는 되게 좋았어요.
전 거기서 시험도 모두 통과하고 100점도 받았어요.
하지만 여기 학교는 텐트에요. 텐트 학교라도 좋아요.
'학교'에 가는 거니까요."

“My school in Syria was nice, I did really well in school.
I used to pass all my exams and get full marks.
Here I go to school in a tent. But it doesn’t matter if I am going to school in a tent.
What matters is that I am going to school."
▲야마마는 15명의 가족들과 함께 구호텐트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야마마의 텐트 학교는 방수가 되지 않아 눈이 올 때엔 문을 닫습니다. 야마마는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방한 텐트 학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칼리드 (16살) & 신다 (13살)
칼리드
"전 정말 학교를 졸업해서 선생님같은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하지만 집세를 내려면 하루에 12시간 씩 일해야 해요."

"I really want to finish school and become a teacher or something useful, 
but I have to work 12 hours a day to pay the rent"

신다
"전 정말 좋은 친구들이 있었는데.. 친구들이 죽었어요.
다시 그 친구들이랑 놀고 싶어요."

"I had wonderful friends, but they're dead.
I wish I could play with them."
▲ 칼리드와 신다 형제는 레스토랑에서, 큰형인 살람은 건축일을 합니다. 6명의 형제들은 모두 학교에 갈 나이이지만, 아무도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카파 (13살)
"전 커서 뭐가 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20살이 될 때까지 결혼하고 싶진 않아요."

"I don’t know what I want to be when I grow up.
I don’t want to be married until I’m 20."
▲요르단 난민캠프에서 지내고 있는 카파가 가족들을 위해 물을 길어 오고 있습니다. 카파는 오빠의 부인처럼 일찍 결혼을 강요받게 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담고 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은 나라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 또한 동일하게 누려야 할 권리입니다. 유니세프는 내전으로 상처받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신의 꿈을 잃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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