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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KBS 희망로드대장정] 안성기 친선대사, 감춰진 라오스를 만나다

2014.12.04


미숙아 출생률 14.8%
5세 미만 영유아 사망률 7.9% (세계 평균 4.8%)
중고등학교 진학률 40%
...
 
안성기 친선대사는 10월 26일, 일주일 간 라오스를 방문해 영양실조와 빈곤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라오스 어린이와 함께 한 이야기는 12월 6일, 오후 5시 40분부터 80분 동안 소개됩니다.


 

모유를 먹여야 한다는 걸 알지만...


베트남 국경지역에 위치한 아타푸주 하란노이 마을. 1년에 단 4번 찾아오는 이동 진료소는 가난한 이들이 유일하게 의료진을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들 중 유독 한 아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생후 6개월이라는 아기는 신생아와 다름없는 몸집입니다. 아이를 진찰한 의사는 심각한 영양결핍이라고, 당장 회복할 방법은 모유수유뿐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엄마 참마니 역시 먹은 것이 없어 모유가 나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아기를 굶길 수는 없어 어른들이 먹는 마른 밥을 억지로 먹여보지만, 이도 제대로 나지 않은 아기는 딱딱한 밥을 씹지도 못한 채 억지로 넘깁니다. 오늘도 빈 젖만 문 아기는 소리 없는 울음을 터뜨립니다.




 

공부를 계속 시키고 싶지만...


11살 캄안은 수학과 학교를 좋아하는 영특한 소년입니다. 누나 한 명과 어린 동생 셋을 둔 캄안의 꿈은 선생님이 되는 것이지만, 그보다 먼저 이뤄야 할 꿈은 계속 학교를 다니며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공부가 좋다고 말할 만큼 기특한 캄안이지만 집안일을 돕고 동생들을 돌보느라 학교를 자주 빠져 이미 두 번이나 유급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캄안이 선생님이 되고 싶은 이유는 안정적으로 돈을 벌어 부모님을 돕고 동생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캄안 엄마의 생각은 다릅니다.



 

학교에 가도 배울 수 없는 아이들


도심을 벗어난 국경 인접 지역, 라오스어가 아닌 전통언어를 쓰며 그들만의 세상에 살고 있는 소수민족 사람들에겐 돈이 있더라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전통언어만 배운 아이들은 초등학교에 입학해도 라오스어를 몰라 교과서조차 읽을 수 없습니다. 

  
   
판자를 대충 얽혀 만든 책걸상, 비가 오면 물이 새는 지붕, 수도시설은 물론 화장실도 없는 학교시설은 학교라기보다 임시 움막에 가까운 상황입니다. 배움의 높은 장벽에 부딪히고 있는 소수민족 어린이들은 점점 배움의 즐거움을 잃어 갑니다.

이제껏 알지 못한 라오스의 어두운 현실, 어린이들은 꿈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요? 12월 6일 토요일 5시 40분, 안성기 친선대사와 함께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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