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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세계 여성할례 철폐의 날

2015.02.06
2월 6일 세계 여성할례 철폐의 날

2월 6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할례(Female Genital Mutilation/Cutting, FGM/C) 철폐의 날입니다. 여성할례는 의료행위와 전혀 상관없는 이유 또는 문화적 관습 때문에 여성의 생식기 일부를 절제해 손상을 입히는 모든 행위를 일컫습니다. 2003년 2월 4일부터 6일까지 에티오피아 수도인 아디스아바바에서 ‘전통 관습에 관한 아프리카국가간위원회(Inter-African Committee on Traditional Practices)’ 주최로 국제연합 아프리카경제위원회 회의가 열렸고, 회의가 끝난 마지막 날을 세계 여성할례 철폐의 날로 지정하였습니다.



할례는 주로 15세 이하의 소녀들을 대상으로 행해집니다. 이로 인해 아프리카와 중동지역에서는 지금까지 약 1억 4,000만 명의 여성들이 고통받았습니다. 할례를 받은 여성은 심각한 통증과 함께 지속적인 출혈, 감염, 불임 등의 부작용을 겪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또한, 출산 시 태아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쳐 신생아의 사망률을 1~2% 더 높입니다.

여성할례는 올바른 결혼 생활을 위해 필요하다는 믿음, 순결, 미, 또는 가족의 명예를 위해 이루어집니다. 또한 어떠한 경전도 할례를 요구하지 않음에도 종교적인 목적이라는 명목 하에도 행해집니다. 이는 지역사회를 지배하는 강력한 사회규범으로 작동하며, 가족들은 할례의 위험성을 알면서도 어린 딸이 할례를 받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거부하면 훗날 딸의 결혼이 어려워지고, 집안의 사회적 지위에 타격을 받기 때문입니다.



유니세프는 지금까지 22개 국가에서 여성할례를 근절하기 위한 법률을 제정을 돕고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활동을 해 왔습니다. 아프리카의 15개 국가는 여성할례 금지를 명시한 마푸토 의정서(Maputo Protocol)를 비준했고, 이 의정서는 2005년 11월에는 국제법으로서 효력을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사회에서는 문화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그 지역의 주민들이 함께 여성의 인권문제와 할례가 아닌 더 좋은 대안에 대해 스스로 논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4년까지 15개국에 있는 12,000여 개 지역사회의 총 1,000만 명의 사람들이 할례의 악습을 철폐했습니다. 

지난 30년간의 노력으로 이제 할례를 경험하는 사춘기 소녀들의 비율이 30% 감소하였습니다. 이러한 감소율이 유지된다면 2050년까지 6,300만 명의 소녀들이 할례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전 세계 어린이의 누구도 강제로 몸과 마음을 모두 손상시키는 여성할례로 고통 받아서는 안됩니다. 모든 어린이는 아이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여성할례 철폐 운동에 유니세프와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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