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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아즈말처럼 학교에 가지 못하는 어린이 5,800만 명

2015.06.19
7살 아즈말처럼 학교에 가지 못하는 어린이 5,800만 명

아동노동에 시달리는 어린이 3명 중 1명은 일을 하느라 학교에 가지 못합니다. 5,800만 명의 어린이들은 성장과 발달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 기회를 박탈당한 채 열악하고 안전하지 못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 어린이들은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노동에 투입되고 가족과 떨어진 외딴 일터로 보내지기도 합니다. 

시설이 잘 갖추어지지 않은 대부분의 노동시설은 성장기의 어린이에게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먼지가 가득한 공기, 어둑한 조명, 지저분한 위생상태, 그리고 위험한 시설물과 쉴 틈없는 근무상태는 어린이의 발달과 안전에 큰 장애가 됩니다. 열악한 공장에서 아동노동으로 인해 목숨을 잃는 어린이들의 수는 매년 22,000명에 달합니다.

 
<5-14세 어린이 중 아동노동을 당하는 어린이 비중>
 
지역 전체 비중 남성 여성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25% 25% 25%
남아프리카, 동아프리카 25% 27% 24%
중앙아프리카, 서아프리카 25% 25% 25%
북아프리카, 중동 9% 11% 7%
남아시아 12% 13% 12%
동아시아(중국 제외), 태평양 8% 10% 7%
중남미 11% 13% 9%
동유럽 (CEE, CIS) 5% 7% 4%
기타 개발도상국 22% 23% 21%
전 세계(중국 제외) 13% 13% 12%


누나의 빚을 갚기 위해 일하는 7살 아즈말​



7살 아즈말(Ajmal)은 누나가 진 빚을 갚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의 수르흐 지역에 있는 벽돌 가마에서 일합니다. 온종일 모래를 나르고, 바닥을 쓸고, 벽돌을 빚는 아즈말의 손은 늘 흙 범벅입니다. 

생계를 위해 돈이 필요한 아즈말은 매일 10시간씩 쉬지 않고 일합니다. 지저분한 손을 씻을 틈이 없습니다. 아즈말이 매일 300개의 벽돌을 만들고 받는 돈은 고작 100 아프가니(AFN), 우리나라 돈으로 약 1,800원입니다. 



이곳 벽돌 가마에서는 약 50가구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아즈말과 비슷한 또래도 많습니다. 이곳 어린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한 채 매일 같이 벽돌 가마로 향합니다. 

대부분의 어린이는 생계나 부모님의 빚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을 합니다. 어른들은 빚을 다 갚으면 자유로워질 수 있을 거라고 말하지만, 사실 하나의 빚을 갚으면 또 다른 빚이 만들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에 유년시절을 모두 일을 하며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동노동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더 근본적이고 더 넓은 범위의 접근

유니세프는 아동노동 문제를 효과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더 근본적이고 넓은 범위의 지원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아동노동이 국가적인 관심사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의 협상과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교육시설이 부족한 국가에서는 직접 교육시설을 만들어 어린이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통합적인 교육을 실시합니다. 

또한, 아동노동 문제는 가족의 생계와 직결되기 때문에 우리가 취하는 모든 활동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예측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취한 조치가 그 의도가 선할 지라도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의도하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음을 염두해야 합니다. 취약한 환경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그들을 위했던 활동의 희생자가 되지 않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유니세프는 방글라데시에 6,600개의 교육 센터를 설립하고, 어린이들이 주 6회 하루 2.5시간씩 공부를 하면서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이 곳에서 166,150명의 어린이들이 기초 교육과 사회 교육을 받았고, 13세 이상의 어린이들은 단순노동이 아닌 가난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직업교육을 받았습니다. 어린이들은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받음으로써 정당한 임금을 받으며 일할 수 있게 됐습니다

네팔에서는 부모님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아동노동이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5만 명의 부모님과 자원봉사자가 일터가 아닌 지역 아동센터에 자녀를 보내도록 교육을 받았습니다. 

탄자니아에서는 현지 비영리단체와 노동조합을 대상으로 아동노동의 근본적인 원인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탄자니아는 자체적으로 아동노동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였습니다. 또한, 정부와 협력하여 출생등록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취학 대상 아동의 수를 더 정확히 파악하고 이들의 입학률을 높였습니다.



아동노동은 어린 시절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빼앗는 심각한 문제 입니다. 전 세계 5,800만 명의 어린이가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유니세프의 교육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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