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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집] 고향으로 가는 우리, 고향을 떠나야만 하는 난민 어린이들

2015.09.18
추석을 맞이하여 모두 고향에 가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에 가는 우리들과 다르게 고향을 떠나야만 하는 난민 어린이들이 있어요. 어린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고향에 가는 버스 / 고향을 떠나는 버스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는 고향에 내려갑니다. 버스, 기차, 자동차 등을 타고 저마다 즐거운 명절을 보내러 귀향길에 오릅니다. 고향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이 가족은 얼굴에 설렘이 가득해 보입니다.

옆 사진 속 어린이들은 버스를 타기 위해 뛰고 있습니다. 이 가족은 고향에 가기 위해 버스를 타는 것이 아닙니다. 고향을 떠나 피난을 가는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 이들은 살기 위해서 그 동안 지내온 고향을 떠나고 있습니다. 


※ 시리아 난민
시리아에서는 5년째 내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IS의 가담으로 더욱 폭력적이고 잔인해진 전쟁 속에서 시리아 안에서만 1,220만 명이 피해를 입었고 이 중 어린이는 760만 명에 달합니다. 죽음의 땅이 되어버린 시리아를 벗어나기 위해 사람들은 철조망을 넘고 조각배에 타는 등 위험한 방법으로 피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내전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행복으로 가득 찬 기차 / 슬픔으로 얼룩진 기차



추석을 맞이해 할머니 댁으로 향하는 기차에 탄 어린이입니다. 달콤한 초콜릿을 먹으며 가는 길이 행복해 보입니다. 빨리 친척들이 다 모인 고향으로 가서 사촌 형, 누나들과 놀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른쪽 사진의 어린이는 기차를 타는 것이 몹시 슬픕니다. 무력분쟁을 피해 난민촌으로 가는 아프가니스탄 어린이입니다. 안전한 곳으로 가기 위해 기차에 탔지만, 고향 마을과 친척들, 친구들을 더 이상 보지 못한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 아프가니스탄 난민
30년 이상 지속된 아프가니스탄 내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라크와 시리아에서의 IS의 세력이 확대되면서 테러단체들이 아프가니스탄으로 침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계속되는 아프가니스탄 내전으로 고국을 떠나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 아프가니스탄 난민은 260만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언제쯤 집에 갈 수 있을까요?’ 어린이들은 집에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족의 사랑을 받는 어린이 / 가족을 잃어버린 어린이



시골로 가기 전, 기차역 근처에 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식사시간이 즐거운지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든든히 먹고 떠나는 귀향길이 즐거울 것 같습니다.

한밤중에 피난을 가다 부모님을 잃고 혼자가 되어버린 이라크 어린이의 모습입니다. 눈을 떠보니 곁에 아무도 없었다는 이 어린이는 살아서 피난처로 가면 부모님을 꼭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 꿈꾸고 있습니다. 덤덤하게 다른 어른들을 따라 국경을 넘어가고 있지만 마음 한 켠에는 가족들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 안감이 가득합니다. 한창 웃고 떠들 나이인데, 무엇이 이 어린이의 웃음을 사라지게 한 것일까요?

※ 이라크 난민
이라크에서는 IS가 가담한 이후 8달 동안 최소 7,715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고, 12,29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난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어린이 중 무려 52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내전으로 고아가 된 어린이는 수십만 명에 달하며 이 수치는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을 왜 죽인 거에요?’, ‘우리 아빠는 어디 있을까요?” 자신의 전부인 가족을 잃은 이라크 어린이들의 앞날은 어둡기만 합니다.  


난민 어린이들이 다시 웃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유니세프는 난민 어린이들을 위해 그리스 국경 지역에 아동친화공간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의 건강, 심리, 안전에 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난민 어린이들이 긴급상황에 처했을 경우에도 생명 보호를 위해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파견팀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어린이들의 상황을 직접 관찰하고 있으며, 각국 정부와 함께 어린이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지구 반대편에서 힘겨운 시간을 홀로 보내고 있을 난민 어린이들을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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