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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길 위의 난민 어린이들 이야기

2015.09.30
깜깜한 새벽, 엄마 아빠를 따라 집을 도망쳐 나왔어요 – 4살 지투나



4살 지투나의 가족들은 새벽부터 짐을 싸기 시작했습니다. 가방에 담요, 옷, 비상약을 챙겼고 두 오빠는 가방을 멨습니다. 지투나의 가족은 고향에 가는 것도, 여행 가는 것도 아닙니다. 시리아 내전을 피해 그리스 국경으로 피난을 갑니다. 




“고향 가는 길도, 여행도 아니래요, 우리 가족 모두 피난 간대요. 우리 동네 잃어버리는 거에요?”

지투나는 큰 오빠의 등에, 3살짜리 동생 에이란은 작은 오빠에게 안겨 출발했습니다. 지투나는 고향을 떠나기 싫은지 자꾸만 뒤를 쳐다봅니다. 다시 돌아갈 수 있는지, 동네를 영영 잃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계속 물어보는 지투나의 눈에 슬픔이 가득합니다.


아빠가 보이지 않아요. 손을 놓치면 그 자리에 가만히 있으라고 했어요. – 5살 모리



“아빠랑 누나의 손을 놓쳐버렸어요... 아빠가 그 자리에 가만히 있으라고 했는데... 너무 무서워요”

5살 모리는 넓은 거리에 혼자 남겨졌습니다. 그리스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서 있는 사람들 틈에 있는 모리는 가족들과 그리스로 피난을 가던 중 아빠의 손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밤이 제일 무섭다는 모리. 다시는 가족과 친척들을 볼 수 없을 걱정에 눈물이 납니다. 모리처럼 그리스로 가는 국경에 홀로 남겨진 어린이는 1만 명에 달합니다. 고아가 된 난민 어린이들은 피난처에 도착해도 폭력과 착취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이 어린이들이 가족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은 언제일까요?




피난 도중 고아가 되거나 부모 없이 홀로 도망쳐온 난민 어린이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들의 경우, 유럽 내 국가별로 다른 법 및 행정 제도로 인하여 교육 및 공공 보건 서비스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과도한 출입국관리로 인하여 어린이들의 목숨까지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시리아는 지금



시리아는 5년째 내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IS의 가담으로 더욱 폭력적이고 잔인해진 전쟁 속에서 시리아 안에서만 1,220만 명이 피해를 입었고 이 중 어린이는 760만 명에 달합니다. 공공서비스시설이 파괴되었고 기본적인 의약품조차 부족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죽음의 땅이 되어버린 시리아를 벗어나기 위해 사람들은 철조망을 넘고 조각배에 타는 등 위험한 방법으로 피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난민 문제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지금



유니세프는 유고슬라비아와 인접한 마을 프레셰보,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 그리스 국경 지역인 마케도니아, 세 곳에 아동친화공간을 설치하고 교구와 장난감 등을 비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아동친화공간에는 약 50명에 달하는 어린이들을 수용할 수 있으며, 정신치료 상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난민 어린이들이 긴급상황에 처했을 경우에도 생명 보호를 위해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파견팀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어린이들의 상황을 직접 관찰하고 있으며, 각국 정부와 함께 어린이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길 위에 놓인 난민 어린이들을 도와주세요

시리아를 포함하여 분쟁으로 위험한 국가인 남수단,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수단에서 발생한 난민 어린이만 450만 명에 달합니다. 또한, 올해에만 총 50만 명의 난민들이 지중해를 통해 유럽으로 이동하였으며 이 중 20%인 10만 명은 어린이들입니다.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은 매일 죽음, 두려움과 싸우며 길을 걷고 있습니다. 죽음의 땅을 벗어나기위해 걸어야하는 난민 어린이들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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