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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특집] 할아버지는 나를 ____ 라고 불러요

2016.02.04
“할아버지는 나를 강아지라고 불러요”



한국 어린이 
"설날을 맞이해서 시골에 왔어요. 오랜만에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서 너무 좋아요. 할아버지를 부르며 달려가면 할아버지는 '우리 강아지 왔니?’라고 해요. 할아버지는 내가 귀여워서 그렇게 부르는 거래요. 설날이니까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세배할 거예요. 할머니가 끓여준 떡국도 먹고 맛있는 음식도 배불리 먹을 거예요. 설날에 시골 오면 너무 즐거워요."


“할아버지는 나를 아내라고 불러요”



니제르 어린이 
"아빠는 태어나서 처음 만난 할아버지에게 나를 염소 두 마리에 팔았어요. 우리 집은 가난해서 염소 두 마리만 있어도 1년은 걱정 없이 살 수 있대요. 그 할아버지는 나를 ‘아내’라고 불러요. 나는 이 할아버지의 네 번째 아내래요. 이 집에 온 이후로 학교에 한 번도 간 적이 없어요. 친구들도 보고 싶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어 공부도 하고 싶어요. 하지만 나는 매일 집안일이랑 농사일을 해요. 아침부터 밤까지 12시간 넘게 해요. 너무 힘들어서 이제 쉬고 싶은데…"


잃어버린 어린 시절과 빼앗긴 꿈



2015년 기준으로 18세 이전에 조혼하는 여자 어린이는 약 7억 명. 전 세계 여자 어린이 4명 중 1명은 원치 않는 결혼을 합니다. 특히, 아프리카는 인구 증가 속도는 빠르지만, 조혼율 감소가 느려서 2050년이 되면 조혼하는 아프리카 여자 어린이의 수는 현재보다 약 2배 증가할 것입니다.



어린 나이에 결혼하게 되면 건강한 삶을 살아갈 확률이 현저히 낮아집니다. 조혼한 여자 어린이들은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하며 결국 교육 기회를 잃고 맙니다. 그뿐만 아니라 일찍 결혼한 어린이들은 대부분 어린 나이에 임신하게 되는데 조기출산을 하게 되면 태어날 아기는 물론 산모까지도 위험합니다. 조기출산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전 세계 15~19세 여자 어린이들 7만 명이 매년 목숨을 잃고 있으며 18세 미만 산모의 아기는 생후 1년 안에 사망할 가능성이 19세 이상의 산모가 출산했을 때보다 무려 60%나 높습니다. 


이 어린이들의 꿈을 되찾아줄 방법은?



여자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기초교육’입니다. 유니세프는 조혼한 여자 어린이들에게 기초교육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결혼하거나 아이를 낳고도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여성이 교육을 받게 되면 아동 사망률은 49%가 감소하고 가계소득은 교육 1년 당 10%가 증가하게 됩니다. 더 나아가 여성의 권리 신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조혼의 근본적인 원인은 각 나라의 관습과 문화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의식을 바꾸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바탕으로 각국 정부가 18세 미만 조혼금지 법안을 제정하고 이를 이행할 수 있도록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동친화학교를 중심으로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성 평등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사라져버린 여자 어린이들의 미래를 함께 되찾아주세요!



피지도 못한 채 꺾여버린 꿈... 유니세프는 전 세계 모든 여자 어린이들이 원하는 교육을 받고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할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유니세프와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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