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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멈추지 않는 총성으로 고통받는 예멘 어린이

2016.03.30
2년째 멈추지 않는 총성으로 고통받는 예멘 어린이

내전이 장기화되면서 예멘 어린이들의 삶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6일 예멘 내전 발발 일주년을 맞이하여 유니세프가 발간한 <위기의 어린이> 보고서는 내전이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예멘 어린이가 겪고 있는 피해 현황을 집중적으로 다루었습니다. 내전이 시작된 이래 하루 평균 6명의 어린이가 다치거나 목숨을 잃었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폭력 사건이 1,560건 발생하였습니다. 작년 한 해에만 어린이 9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1,300명의 어린이가 다쳤습니다. 이 어린이들은 주로 학교 내 혹은 등·하교를 하던 중 참변을 당했으며 지난해에만 학교 51곳이 공격을 받았다고 유니세프는 발표했습니다. 통계 조사에 집계되지 않은 어린이 사상자를 포함한다면 실제 피해 어린이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니세프 예멘 사무소 줄리엔 하니스 대표는 “예멘 내전 발발에 아무런 책임도 없는 어린이가 오히려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예멘 내 그 어느 지역도 어린이에게 안전한 곳은 없으며, 어린이들이 놀고, 자고, 학교를 가는 일상 생활 속에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내전이 악화되면서 어린이가 검문소에 배치되어 일을 하거나 무기 운반을 하는 등 어린이를 전쟁의 도구로 이용하는 일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유니세프가 발견한 소년병 징집 사례는 848건에 달하며, 10살 남짓의 어린이들마저도 전쟁에 동원되고 있습니다.



예멘 전 지역에 걸친 의료 및 공공 서비스 부족 역시 어린이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보건 시설 63곳이 공습을 받았으며, 직접적인 공격을 받지 않은 곳마저도 의료품, 인력, 전기 부족 등으로 보건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내전으로 인해 급수, 연료, 식량 등 필수 공공 서비스 제공 역시 마비 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예방접종, 설사병 및 폐렴 치료제 등 기초 의료 서비스 제공만으로 5세 미만 어린이 10,000명의 죽음을 막을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예멘에서는 매년 평균 40,000명의 어린이들이 다섯 번째 생일을 맞기 전 세상을 떠나고 있습니다.

이미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한 곳인 예멘은 이어지는 폭력 사태로 점점 황폐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어린이 1,000만 명 (전체 어린이의 80%)에 대한 즉각적인 인도주의적 지원이 절실합니다. 200만 명이 넘는 예멘 어린이가 설사병 등 수인성 질병에 쉽게 감염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고 320,000명이 중증 급성영양실조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예멘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하고 학교에서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니스 대표는 호소합니다.



<예맨 어린이 피해 상황>
어린이 사상자 수

- 약 2,300 명 (934명 사망, 1,356명 부상)
- 어린이 사망자 수는 전체 민간인 사망의 1/3 수준 
- 징병된 어린이 848명 (2014년 156명)
- 납치 당한 어린이 197명

교육
- 교육을 이어가지 못하는 어린이 387,000명
- 여전히 문을 닫은 학교 1,600 곳
- 공습 받은 학교 52곳

보건과 영양
-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740만 명
- 급성영양실조를 앓고 있는 어린이 320,000명
부족한 의료 서비스로 인한 5세 미만 어린이 사망 10,000건
- 보건 시설 600곳 운영 중단

식수
- 1,900만 명 (인구 80%) 안전한 수자원 접근 어려움 
- 어린이 250만 명 설사병 위험

빈곤
- 빈곤층 어린이 60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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