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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토크콘서트] 국제기구에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요건은?

2016.04.06
지난 5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주최로 유니세프 정부협력국에서 근무하는 김경선 씨의 토크콘서트가 열렸습니다. 김경선 씨는 유니세프 근무 경력 15년 차로, 현재 아시아ㆍ남미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토크콘서트는 국제기구 진출 방법, 유니세프에 근무하며 자부심을 느꼈던 순간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4월 토크콘서트

국제기구에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은?

국제기구에 진출하기 위한 기본적 자격요건으로 “지원하는 단체와 나의 가치관이 일치하는지, 소통 능력이 있는지 중점적으로 생각해봐야 한다.”라고 말하며 실제로 일을 할 때는, 영어를 잘하는 것은 기본이고 언어에 국한되지 않는 소통 능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먼저 진출한 사람들이 업무 패러다임을 구축해 놓았기 때문에, 그 패러다임 안에서 직업인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문화적, 사회적 코드에 대한 이해력을 갖추는 것의 중요성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인턴쉽, 계약직, JPO 등 다양한 국제기구 진출 방법 중, 김경선 씨는 JPO로 국제기구에 도전 하는 방법을 추천했습니다. JPO는 Junior Professional Officer의 약자로 JPO로 선발되면 한국정부의 지원을 받아 1년~2년 이상 P2직급으로 활동하며, 유엔 직원과 동일한 봉급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유니세프에서 일하면서 자부심을 느끼는 순간

김경선 씨는 유니세프에서 일하며 “거시적인 안목에서, 정책을 세워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에서 자부심을 느낀다. 큰 그림 안에서 내가 기여하는 것이 무엇인지, 10년 20년 후에 어떤 영향이 있을 지 고민하게 된다.”며 국제기구 직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고민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장점으로는 기본적으로 유엔이 갖고 있는 권한, ‘컨비닝 파워(Convening Power)’ 때문에 실제로 일하는 사람이 작은 부분만 기여를 하더라도 굉장히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이라 전했습니다.
 
회의적이었던 ‘수단 청소년 연극 프로그램’ 현지에서 인기

보람을 느꼈던 순간은 수단에 있을 때 기획한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이 2~3년이 지난 후 큰 인기를 얻었을 때라고 말했습니다. 
 
4월 토크콘서트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미화 1,500만 달러의 지원을 받았고, 그 프로그램 중에는 연극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분쟁 해결을 배우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사업의 골격을 만들고 독일 NGO를 섭외하는 단계에서 수단을 떠나게 되었다. 엄청난 자금 투자와 연극이라는 생소함 때문에 ‘잘 안되면 어떡하나’라는 두려움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수단을 떠나고 2,3년 후에 우연히 소식을 듣게 되었는데, 한마디로 대박이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유니세프는 아동 지원사업을 하기 때문에 청소년 지원 사업은 내부에서 반응이 적었던 것도 사실이다. 주변의 회의적 반응에도 불구하고, 가장 호응이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김경선 씨는 이 경험을 통해 단기적으로 안 된다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일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배우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점을 덧붙였습니다.
 
4월 토크콘서트
 
내가 납득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간다는 것

“국제기구 직원으로서 일하는 것 자체가 사업이 진행되는 모든 부분을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배우게 되고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유니세프 직원으로서의 장점을 말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준비되지 않는 순간에 재난 국가나 오지에 가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국제기구는 자신이 원하든 원치 않든 한국을 대표하는 점도 생각해서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 신념 등 내가 살아가며 추구하는 것들이 유니세프와 일치하기 때문에 내 자신이 납득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다”며 강연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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