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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1년…‘와르르’ 무너져 내렸던 삶, 지금은?

2016.04.25
네팔지진1주년

1년 전 오늘, 오전 11시 56분. 점심 준비로 들뜬 평화로운 시간. 네팔에 규모 7.8의 강진이 덮쳤습니다. 지진이 휩쓸고 간 자리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참혹했습니다. 약 9천명이 목숨을 빼앗기고 22,400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85만 가구의 집이 부서지고 사라졌습니다. 네팔 내의 14개 지역은 심각한 피해 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특히 이곳의 피해 인원 총 280만 명 중 어린이는 40%에 달했습니다. 

손쓸새 없이 당한 대재앙 앞에 네팔은 절망했습니다. 유니세프는 네팔 대지진 발생 이후 24시간 이내에 긴급 구호를 실시했습니다. 다행히도 네팔 복구를 위해 지구촌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던 1년 전 그 현장,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네팔 피해 복구를 위한 유니세프의 노력

유니세프는 지진 발생 후 어린이와 가족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정보성 메시지를 전파했습니다. 유니세프는 계획에 따라, 재난 직후 트럭으로 물을 공급하고, 식수정화제, 위생 키트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응급 의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 텐트를 제공했습니다. 
피해를 입은 모든 지역의 임시 피난소에서 홍역이 유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 5살 미만의 어린이 약50만 명을 대상으로 긴급 예방주사 접종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11개의 피해 지역의 임신부와 모유 수유를 하는 여성을 위해 22개의 쉼터를 설치했습니다. 지난 7월, 유니세프는 19개의 피해 지역에서 네팔 정부가 지원 대상으로 승인한 434,690명의 경제적으로 곤란한 사람들에게 긴급 현금 지원을 했습니다. 또한 ‘어린이 영양 주간’을 정해 지진 피해 지역의 5살 미만의 어린이와 임신부 90%의 영양 상태를 파악하고, 영양 공급을 했습니다.  
 
네팔지진1주년
 
4살 된 악리티(Akriti)는 태어날 때부터 저체중으로 계속 아팠습니다. 악리티는 14개의 네팔 피해 지역 중 한 곳에서 삼촌 가족과 함께 살았습니다. “전 악리티를 돕기 위한 모든 것을 했어요." 그녀의 외숙모는  말했습니다. “지진 발생 후 악리티를 부모에게 돌려보내야 하는지 고민됐어요.” 다행히도 유니세프의 긴급 영양식 지원이 그녀가 사는 마을에서도 시작돼, 조카를 계속 키울 수 있었습니다. 악리티는 극심한 영양실조로 판명됐습니다. 악리티는 매우 창백하고 쾡해 보였고 많이 말라있었습니다. 그녀는 걷기 힘들어했고 말할 에너지 조차 없었습니다. 영양실조를 진단하는 뮤악테이프로 확인해보니 팔둘레가 115mm 미만으로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였습니다.
 
네팔지진1주년

악리티는 곧바로 탈지 우유,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간 땅콩 중심의 반죽으로 구성된 ‘바로 먹을 수 있는 영양식’ (RUTF)을 공급받았습니다. 이후 영양실조 상태에서 빠르게 회복됐습니다. 현재, 악리티는 말하고 걸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넘치게 뛸 수 있게 됐습니다.
 
네팔지진1주년

두 차례의 강진이 차례로 지나간 후, 사람들은 여진의 공포에 떨었습니다. 평화로운 일상을 잃은 네팔 어린이들에게 무엇보다 심리적 안정이 필요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어린이들이 심리적 스트레스에서 회복되도록 심리사회적 상담과 정신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8,125명의 선생님이 심리 치료 훈련을 받았습니다. 1,793개의 임시 교육 센터(TLCs)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교육은 물론, 이 공간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지내며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약 18만 명의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지진 발생 1년, 지금은…
 
네팔 인구의 60%는 어린이입니다. 어린이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피해를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유니세프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지원은 네팔 지진 피해에 관심을 보여주신 유니세프 후원자 여러분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유니세프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네팔 지진 피해 복구는 현재진행형입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임시 쉼터에서 살고 있고 가정용 물이 부족합니다. 어린이들은 안전하지 않은 건물에서 공부를 합니다. 
피해지역 모든 어린이들이 밝은 웃음을 되찾을 때까지 유니세프는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지켜봐 주세요.
 
네팔지진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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