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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어린이들에게 ‘봄’을 선물할게요!

2016.04.29
삭막한 곳에도 꽃은 피고, 희망을 노래하는 ‘봄’이 돌아왔습니다. 
그렇다고 ‘봄’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은 아닙니다. 봄의 따뜻함과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여유가 없이 하루하루 힘겹게 이동하는 이들이 여기 있습니다. 분쟁, 가난, 기후변화 등의 이유로 떠돌고 있는 6,500만 명이 넘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유니세프는 봄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쿠르디를 기억하시나요?

2015년 바닷가에서 질식사한 채 발견된 시리아 꼬마 쿠르디 기억하시나요? 작년 한 해 동안 약 32만 명 이상의 난민과 이주민들이 유럽으로 피난했습니다. 어린이는 전체 난민·이주민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쿠르디처럼 수많은 난민·이주민 어린이들이 국경을 넘다 목숨을 잃습니다. 이동을 위해 트럭 뒤 칸에 올라탔다가 질식사하거나 가벼운 질병, 추위, 영양실조로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살기 위해 배에 몸을 실었지만, 도중에 죽거나 실종된 난민의 수는 약 3,000여 명에 달합니다.

이런 위험을 헤치고 살아남더라도 어린이들은 폭력, 인신매매, 혼란과 스트레스, 교육의 단절 등을 겪고 있습니다. 피난처에 도착해도 어린이들의 고통은 끝나지 않습니다. 피난처 내 이주민 가족들은 각종 차별과 가난, 사회적 소외 속에 살아가고, 그들의 자녀 역시 학대 및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임시 거주지에 머무는 난민들은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 속에서 전염병, 수인성 질병 등의 위험에 노출됩니다. 영양 결핍으로 어린이들은 면역력이 저하되고 성장에 방해를 받습니다. 피난 생활이 길어질수록 어린이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 상태는 더욱 악화됩니다.
 
봄
우리의 꽁꽁 언 마음은 언제쯤 녹을 수 있을까요?

시리아, 예멘, 아프가니스탄의 난민 어린이들

전체 시리아 어린이 중 80%(840만 명)는 시리아나 인근 국가에서 난민으로 살고 있습니다. 시리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레바논에서 5세 이하 시리아 어린이 190,494명이 난민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은 30년 이상 지속되는 내전을 피하려고 난민이 되었습니다. 어린이 5명 중 1명은 난민 캠프에서 태어나고, 4명 중 1명은 다섯 살 생일을 맞기 전 목숨을 잃습니다. 여자 어린이 3%, 남자 어린이 39%만이 정상적인 학교 교육을 이수하고 있습니다. 
 
봄
언제쯤 친구들이랑 헤어지지 않고 놀 수 있는 거예요? 세르비아 입국을 기다리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어린이

예멘에서도 2015년부터 시작한 내전으로 작년 한 해에만 어린이 9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1,300명의 어린이가 다쳤습니다. 어린이들은 주로 학교에서 또는 등·하교를 하던 중 참변을 당했습니다. 지난해에만 학교 51곳이 공격을 받았습니다.

유니세프는 신변의 위협, 질병, 혹독한 추위, 가난, 사회적 차별 등을 받는 난민 어린이들에게 ‘봄’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위기를 겪고 있는 어린이들의 유년기를 안전하게 지켜줄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난민 어린이들에게 ‘봄’을 선물할게요!
 
봄
블루도트(난민지원센터)에서 음식과 그림책을 받고 그 누구보다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난민 어린이  
 
봄
저도 이제 새 가방, 새 공책으로 공부할 수 있는 거예요? 유니세프에서 지원하는 새 학용품을 받기 위해 줄을 선 시리아 어린이들
 
봄 예전처럼 놀 수 있어서 행복해요! 세르비아의 유니세프 아동친화공간에서 놀이를 하며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있는 어린이들. 

유니세프는 난민 어린이들의 건강, 심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 어린이들이 긴급상황에 처했을 경우 신속한 구조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난민 어린이 지원을 위한 유니세프의 노력 중 하나는 아동친화공간 조성입니다. 유니세프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아동친화공간을 유고슬라비아 인근 마을 프레셰보,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 그리스 국경 지역인 마케도니아 세 곳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유니세프는 놀이 세트, 영양식 및 식수,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어린이 어린이들의 심리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11,000명이 넘는 난민 이주민 어린이들이 아동친화공간을 이용했습니다. 

또한, 유니세프는 각국 정부와 협력해 어린이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건, 영양, 식수, 교육, 어린이 보호 등 어린이가 보장받아야 하는 모든 권리를 누리며 자랄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유니세프와 협력기구들은 어린이들의 배움의 기회를 되찾아 세대 간 고통의 대물림을 끊고 밝은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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