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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고통스러운 할례’ 전 세계 여성 2억 명 피해

2016.05.16
에티오피아의 소말리아 지역 봄바스에 사는 9살 하얏은 아직 할례를 받지 않았습니다. 하얏은 할례를 받지 않았다고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고 있습니다. 하얏의 가족들은 그녀에게 곧 할례를 받게 하려고 합니다. “고통이 너무 두려워서 받고 싶지 않아요” 하얏은 참을 수 없는 고통을 주는 할례를 거부합니다. 
 
할례

봄바스 지역에 사는 12살 바이덴은 스스로 엄마에게 할례를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덴은 친구들과 다른 것을 원치 않습니다. 바이덴은 전통 할례를 받았고 그녀의 엄마는 여성과 어린이 단체(BOWCYA)에 미리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BOWCYA에 따르면 폭력적인 할례는 부모의 요구로 실행되고 있으며 줄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폭력적 할례, 그리고 후유증

17살의 슈크리 지아드는 최근 국가시험에 합격하고, 현재 고등 교육 입학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생리 기간만 빼면 그녀는 언제나 학교에서 우등생이었습니다. 생리 기간 중 심한 통증을 느끼는 날에는 학교에 못 가기도 했습니다. 슈크리는 자신의 고통스러운 아픔은 폭력적인 할례와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슈크리는 7살 때, 언니와 같이 할례를 받았습니다. 낭자한 피와 비명, 극도의 고통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할례

종교적 이유로 지금도 근절되지 않은 할례

여성할례(Female Genital Mutilation/Cutting, FGM/C)는 의료행위와 전혀 상관없이 여성의 생식기 일부를 절제해 손상을 입히는 모든 행위를 일컫습니다. 이 시술은 매우 잔인한 형태로 이전부터 종교적 믿음에 의해 실행됐습니다. 무슬림 종교 지도자들 사이에서도 할례에 대한 논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문화권의 사람들은 여전히 종교적 이유로 할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30개국에서 할례를 경험한 소녀와 여성은 최소 2억 명입니다.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넘어, 할례를 당한 소녀들은 장기적인 출혈, 감염, 불임의 위험이 있습니다. 폭력적인 할례는 외부의 생식기를 모두 없애고, 남은 부분을 꿰매 소변과 월경만 할 수 있도록 작은 구멍만 남겨놓습니다.

하얏의 엄마도 할례를 받는 것이 쓸모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녀의 딸이 할례를 받지 않는 첫 사례가 되기를 원치 않습니다. 다행히 봄바스 지역은 여성할례문화를 근절하기로 공표했습니다. 

할례 근절 캠페인
 
할례 인포그래픽

유니세프는 2008년 이후부터 UN인구기금과 함께 22개 대륙에서 할례 근절 캠페인 진행하고 있습니다. 14개국 2천 개 이상의 500만 명이 사는 지역 사회가 할례를 포기 선언했습니다. 청소년기 소녀들이 할례를 받는 비율은 30년 전과 비교하면 1/3로 줄었습니다. 유니세프는 이집트에서 4만2천 명 이상의 소녀에게 최소 한 가지 이상의 할례 관련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수단에서는 2만6천 명의 딸을 가진 초보 엄마에게 여성 할례의 위험성을 대면 상담하고 교육했습니다. 
 
할례
 
아프리카와 중동의 여자 어린이들은 고통스러운 할례를 받은 이후에는 성인으로 간주되어 강제 결혼을 할 처지에 놓이기도 합니다. 유니세프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여성 할례는 근절되지 않았습니다. 여성 할례와 조혼의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와 모든 분야의 철저한 노력이 없다면 향후에도 수 억 명의 여자 어린이들이 할례를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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