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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아동 폭력의 진화 …'온라인 아동 폭력'

2016.07.04

지금도 세계 어딘가에서 아동 폭력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형태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가까이 있는 폭력만이 무서운 것이 아닙니다. 온라인상에서 만난 지구 반대편의 누군가도 아동 폭력의 가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모든 인터넷 사용자의 1/3이 어린이입니다. 어린이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얼굴도 모르는 낯선 사람들과 소통하며 사이버 폭력, 성인 콘텐츠 노출, 성적으로 문란한 사진이나 메시지를 전송하는 행위와 같은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온라인 아동 폭력에서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것은 전 세계가 해결해야 하는 최우선 과제입니다.

#필리핀 로잘린 이야기

6년 전, 경찰은 부모로부터 로잘린과 형제들을 구조했습니다. 



로잘린의 부모는 공장에서 실직한 이후 새로운 일을 찾을 수 없었고, 가족들은 점점 가난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이웃들은 로잘린에게 온라인 라이브 포르노그래피 쇼를 통해 돈을 벌 기회를 주었습니다. 로잘린은 자기가 번 돈을 한 번도 받아 본 적이 없었지만, 가족들의 경제적 상황은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로잘린의 부모는 두 딸에게 아동 성적 학대 방송을 하게 한 혐의로 검거되었고, 이 사건은 법정에서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로잘린은 자신한테 일어났던 일이 ‘학대’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마다가스카르 지나와 엘리사 이야기

마다가스카르 북서쪽 해안의 노지 베(Nosy Be) 섬에 사는 12살 지나와 13살 엘리사는 59살 프랑스인에게 성적 학대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그가 아동 성적 학대 자료를 만들고 배포하는 규모 있는 범죄 조직에 소속되어 있다고 짐작하고 있습니다.



지나의 엄마가 그 프랑스인의 가정부로 고용되었고, 소녀들은 그의 집에서 함께 저녁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엘리사는 그가 아동 성적 학대 자료를 온라인에 배포하기 위해 두 소녀의 나체 사진을 찍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는 지금 본국 송환을 기다리며 감옥에 있습니다.

해변을 걷고 있는 엘리사(왼쪽)와 지나(오른쪽)


#엘살바도르 디아나 이야기

디아나가 17살이었을 때, 디아나의 남자친구는 그녀에게 나체 사진을 교환하자고 제안했었습니다. 두 사람이 헤어진 후, 남자친구는 매우 화가 나서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 그녀의 사진이 올라간 페이지를 만들어 그녀의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페이지 링크를 보냈습니다. 디아나와 엄마는 경찰에 이 사건을 신고하고 사이트를 닫기까지 8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사진 교환에 스스로 응했던 디아나를 탓했고, 결국 디아나와 엄마는 좌절하며 소송을 취하했습니다.



6개월 후, 디아나와 엄마는 유럽 온라인 포르노 사이트에 디아나 사진이 올라왔다는 수사관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현재 디아나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지우고, 안전한 온라인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아동 폭력을 없애기 위한 유니세프의 노력

많은 사람들이 모여 폭력은 허용될 수 없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충분히 아동 폭력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아동 폭력은 충분히 예방하고 막을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일입니다. 아동 폭력을 멈추기 위해 #ENDviolence 캠페인에 참여해주세요.

#필리핀

유니세프는 필리핀 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사이버 안전 학습계획안을 제정했습니다. 정부, 아동 보호 네트워크, 사법부, NGO와 협업하여 수사와 기소권을 개선하였고, 온라인 성적 학대 피해 어린이들에게 보살핌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아동 학대를 받았던 어린이들은 보호소에 머물며 상담과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업을 이어가기 위해 다시 학교로 가게 됩니다. 피해 아동은 보호소에 온 후 수년 동안 일기를 써왔습니다. 어린이는 일기를 쓰며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게 되었고, 현재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마다가스카르

유니세프에 지원을 받는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의 학대 아동 도움 센터에서 여성 경찰들이 아동 성적 학대 피해자들의 전화를 받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다가스카르 정부는 병원에 상담사와 의사, 경찰이 대기하고 있는 도움 센터를 설치했습니다. 



#엘살바도르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리더십 커뮤니케이터 네트워크(Leadership and Communicators Network) 모임에서 학생들이 손을 들고 있습니다. 이 모임은 온라인 안전, 어린이들의 성적 폭력과 착취 예방을 촉구하며 학교 폭력 상황을 감시하고 관찰합니다.



또한, 유니세프는 온라인 범죄 수사에 훈련된 검찰관 및 경찰과 함께 어린이 대상 온라인 범죄 적발과 사건의 의뢰를 위한 기술적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사진 속 회의실은 유니세프 지원으로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설비되어있어, 성적으로 학대를 받은 어린이들이 위협적인 법정 밖에서도 안전하게 피해 내용을 증언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글에서 사용된 이름은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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