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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최악의 순간”…예멘 어린이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2016.07.06
어린이

체중계를 가지고 길거리에서 위를 올려다 보는 한 소년이 있습니다. 이 소년은 무엇을 하는 걸까요? 예멘의 수도 사나에 사는 이 소년은 거리에서 사람들의 무게를 측정하며 돈을 벌고 있습니다. 

예멘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설상가상으로 내전은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었습니다..

벼랑 끝에 선 어린이들

yemen

공습을 받아 무너진 집을 바라보는 소녀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이 소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요?

작년 3월, 예멘에서는 내전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치명적인 이 싸움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천만 명의 어린이들이 공포와 고통, 그리고 결핍을 경험했습니다. '인류 역사상 최악의 순간’이라고 까지 불리는 예멘의 현재 상황에서 어린이들은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요?

어린이, 임산부, 그리고 예멘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계층이 지금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취약 계층을 위한 복지 시스템의 부재로 이들은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예멘의 빈곤층보다 더 열악한 상황에서 살아가는 민족

yemen

이 소년은 예멘의 소수민족 ‘무하마신’ 출신입니다. 무하마신은 예멘의 빈곤층보다 더 열악한 상황에서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살아갑니다. 내전으로 생필품 수급을 위한 현금지원이 중단되어 예멘 최빈곤층인 이 민족은 생존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1년 만에 죽거나 다친 어린이의 수 ‘7배’ 증가

작년 한 해 동안 9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고 1,3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부상당했습니다. 2015년 3월부터 매일같이 평균 6명 이상의 어린이가 죽거나 신체적 장애를 입었습니다.  이는 2014년에 비해 7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대부분 내전지역인 타이즈, 사나, 사다, 아덴, 하자 지역에서 일어났습니다. 2015년 3월 이후부터 사망한 사람 중 1/3이 어린이였습니다.

info
예멘의 어린이들 20명 중 1명은 5살이 되기 전에 사망하며, 47%는 발육 부진의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예멘 임산부의 370명 중 1명은 임신, 출산 이후 죽음을 맞이합니다. 인구의 55%만이 깨끗한 물을 사용합니다. 초등학교에 다닐 나이의 여자 어린이 62%만이 재학 중입니다. 이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평균에 크게 밑도는 수치입니다.

어린이들의 사망, 부상뿐만 아니라 ‘어린이 병사’ 모집과 참여는 예멘 어린이들이 직면한 위기 상황 중 하나입니다. UN은 848건의 어린이 병사 모집을 서류로 입증했습니다. 문서에 따르면 열 살 가량의 어린이도 모집되어 전투에 참여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유니세프가 증명할 수 있는 경우만 포함되기 때문에, 실제 상황은 훨씬 심각할 것입니다.

15살 오빠를 전쟁터에서 잃은 소녀는 말합니다. “오빠는 꿈이 있었어요. 오빠는 꿈을 이루며 살아갔어야 했어요. 오빠는 전쟁에 참여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았어요. 무기를 들고 전쟁에 나가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

총알과 폭탄을 피해 살아남은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는 2015년 3월부터 2016년 2월까지 4,157톤의 긴급 구호 물품을 예멘으로 전달했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의식주의 해결은 물론, 총알과 폭탄을 피해 살아남은 어린이들이 폐렴이나 설사 등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사망하는 일이 없도록 질병 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yemen

국가적 위기 상황에 예멘 어린이들은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어린이의 동심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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