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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국제친선대사와 함께 난민 대표팀을 응원해요!

2016.08.12

유난히 더운 올여름 어떻게 극복하고 있으신가요? 김연아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가 뜨거운 올여름을 리우 올림픽 난민 대표팀과 함께하기를 바라며 응원의 글을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게재했습니다.


yuna kim


“스포츠로 전 세계 난민에게 희망을 주는 난민 올림픽 대표팀과 함께해요!

올여름 @TeamRefugees 를 함께 응원하고 사랑을 나눠요!”


올림픽 사상 최초의 난민 대표팀은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206번째로 입장했습니다.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10명의 난민팀 선수들은 현재 전 세계 난민의 희망의 상징이 되었으며, 이들을 통해 난민의 위기 상황이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알려졌습니다. 


남수단, 콩고민주공화국, 시리아, 에티오피아 출신인 이 선수들은 수영 2명, 유도 2명, 6명의 육상 선수로 구성되었습니다. 


리우 올림픽이 열리기 전 가진 인터뷰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올림픽 난민팀은 집은 물론 팀도, 국기도 국가도 없다. 올림픽 찬가와 깃발을 사용하는 난민 대표팀은 전 세계 난민의 희망을 상징하며, 난민이 처한 위기 상황을 전 세계가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상상하기조차 힘든 비극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가진 재능, 기술, 인간 정신을 통해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난민팀에 합류한 10명은 어떻게 선발되었을까


전 세계에 있는 각 국가의 올림픽 위원회는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할 난민 선수를 선발했습니다. 리우 올림픽 난민 지원자들은 올림픽 조직위원회로부터 준비과정에 필요한 금전적 지원을 받았습니다. 
43명의 난민 선수들이 올림픽 예비 후보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10명의 선수로 선발되는 과정은 난민을 받아준 국가올림픽위원회, 국제 연맹, 유엔난민기구와 난민이 원래 속해있던 국가의 국가올림픽위원회의 협의로 결정되었습니다. 스포츠 기량, 국제 연합에 의해 확인된 공식 난민 지위와 개인의 상황과 배경을 기준으로 선수들이 추천됐습니다.
 

난민대표팀


 ‘우리 모두의 팀’…10명의 난민 대표팀 선수들 


1. 로즈 나티케 로콘옌 (남수단ㆍ육상 800m)
2. 안젤리나 나다이 로할리스 (남수단ㆍ육상 1500m)
3. 요나스 킨데 (에티오피아ㆍ마라톤)
4. 제임스 은양 치엥지에크 (남수단ㆍ육상 400m)
5. 파울로 아모툰 로코로 (남수단ㆍ육상 1500m)
6. 포폴레 미셍가 (콩고민주공화국ㆍ유도 90㎏ 이하급)
7. 욜란데 부카사 마비카 (콩고민주공화국ㆍ유도 70㎏ 이하급) 
8. 유스라 마르디니 (시리아ㆍ수영) 
9. 이에크 푸르 비엘 (남수단ㆍ육상 800m) 
10. 라미 아니스 (시리아ㆍ수영)

 

난민팀

 

난민팀의 기수를 맡은 여자 육상 선수 로즈는 10살 때 남수단을 떠난 내전난민입니다. 케냐의 카쿠마 난민촌에서 13년을 생활한 경험이 있는 로즈는 자신의 대표팀 활동으로 가족은 물론 모든 난민에게 희망이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올림픽 난민 대표팀은 저에게 기회를 줬어요” 


36세의 육상 선수 요나스 킨데는 에티오피아에서 10대 시절부터 스키의 마라톤이라 불리는 크로스컨트리를 했습니다. 그는 룩셈부르크에 도착하자마자 그가 갈망하던 마라톤을 다시 시작했고 지역 클럽 최고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올림픽 출전 기회는 저에게 굉장히 소중합니다. 과거에도 좋은 성적을 가지고 있었지만, 국적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올림픽이나 유럽 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없었습니다. 올림픽 난민 대표팀은 저에게 기회를 줬습니다”


남수단 출신의 육상 선수 제임스는 남수단의 전쟁때문에 케냐로 피난했습니다. 제임스는 “훈련은 열심히 하는냐 안 하느냐에 모든 것이 달려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어떤 기회를 가졌다면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신에게 이 기회를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라며 역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그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없었으므로 기회가 된다면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난민의 실상은…”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난민 유도선수 포폴레 미셍가는 남자 유도 90kg 이하에 출전했습니다. 그는 내전 때문에 엄마를 잃었고 동생의 생사조차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 있던 미셍가에게 올림픽 출전은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 놀라운 현실입니다. 또 한 명의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여자 유도 선수 욜란데 마비카는 “우리는 콩고에서 많은 고난을 겪었고 여전히 위기는 지속되고 있어요. 전 세계의 난민들은 전쟁을 경험하고 가족을 잃었어요”라며 난민이 처한 위기 상황을 이야기했습니다. 
 


난민팀 수영 선수


 “스포츠 세계에서는 제가 난민인 것은 상관이 없어요. 단지 최고가 되기 위해 경쟁하면 돼요”


라미는 20살이었던 2011년 시리아 내전을 피해 도망쳤습니다. 그는 벨기에에서 전 올림픽 수영 선수인 카린에게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라미는 굉장히 고집이 세지만, 이 점은 좋은점이기도 합니다. 그의 코치는 “벨기에 사람들은 무언가를 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하지만 라미는 무언가를 하고 싶어 할 때 ‘하겠다’고 말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유니세프와 함께 난민 응원하기!


유니세프 총재

난민 올림픽 대표팀의 글로벌 팬클럽과 함께 손가락을 이용해 응원 동작을 하고 있는 유니세프 앤서니 레이크 총재.
 

난민팀 응원하기

검지와 중지로 평화를 상징하는 사인을 만들어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난민팀을 응원하세요!


2015년 한 해 동안 내전, 자연재해로 인한 난민을 포함해 약 32만 명 이상이 유럽으로 피난했습니다. 이들 중 어린이는 전체 난민과 이주민의 25% 이상을 차지합니다. 난민의 이동과정은 꼬마 쿠르디를 통해서 우리에게 각인 된 것처럼 목숨을 건 위험한 일입니다. 이동 중 죽거나 실종된 난민의 수는 약 3천 명에 달하며 임시 거주지에서 지내는 난민들은 열악한 위생 환경 속에 전염병의 위험에 노출됩니다. 


유니세프는 난민 어린이가 신체적 위협, 가난, 사회적 차별을 이겨내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난민 중점 이주 경로에 난민지원센터(블루도트)를 설치해서 난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하고, 헤어진 가족과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위기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용품 제공 및 교육 사업, 아동친화공간을 설치해 난민 어린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니세프는 각국 정부와 협력해 어린이가 보장받아야 하는 권리를 누리며 자랄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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